(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포항촉발 지진 소송과 관련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질의·응답집을 긴급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에 나선다. 11.15 포항촉발 지진과 관련 피해 주민들이 지열 발전사업 컨소시엄 관계자와 국가 등을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정신적 피해를 인정함에 따라 소송에 참가하려는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구비서류 발급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안내센터 운영을 준비하는 한편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포항촉발 지진 소송 관련 질의·응답집’을 긴급 배부했다. 시는 11.15 지진 이후 지진전문가 및 시민대표로 구성된 포항지진 지열발전공동연구단을 출범시켜 지열 발전사업과 포항지진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정부 및 국회에 건의를 통해 지진발생 원인과 책임소재 규명, 피해자 피해구제를 위한 지진특별법 제정을 관철시켜 이번 민사소송 승소의 근거를 마련했다. 민법상 3년인 소멸시효도 포항시의 적극적인 건의를 정부가 받아들여 5년으로 연장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출범한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제1회 전국시낭송대회가 18일 오전10시 부산 영광도서 8층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열렸다. WBS원음방송 최현석 아나운서와 대한낭송협회 김수란 국장이 진행을 맡은 이번 대회는 대한낭송협회가 주관하고 부산교육청과 국제신문이 후원하는 ‘세계로 가는 K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2030 세계엑스포 부산유치를 기원하며, 마약 퇴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근절을 위한 건전한 정서 함양을 취지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시니어부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낭송 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대회 공정성을 위하여 총 8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는데 1부에서는 임정서 낭송가, 박현순 낭송가, 엄순남 낭송가, 정지우 낭송가가 심사를 맡았으며 2부에서는 김국화 전 재능시낭송협회장, 박미정 교수(문학박사), 양옥선낭송가, 문영길작가가 심사를 맡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많은 학생과 시낭송가들이 지원해 10월 24일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초등부 10명, 중·고등부 10명, 대학·일반부 25명, 시니어부 10명등 5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결선에 올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김수란씨가 차지했는데 100만원의 상금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6일 오전 6시부터 부산시내 60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및 기동대 경찰관 등 955명을 배치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올해 수험생은 26,740명으로 전년 27,628명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추운날씨 등의 영향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어 어느때보다 철저한 교통관리가 필요하다. 전국 504,588명(전년 508,030명 대비 3,442명 감소, 0.6% ) 이에 따라,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교통관리구역으로 설정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의 시험장 진입로를 최우선 우선 확보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싸이카 신속대응팀(14명)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분산 배치하여 교통사고나 고장차량 등 돌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부산경찰청은 시험 당일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수험생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공인)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는 12일 한국전통을 유지·발전시킨 명·장인을 선정했다. 현대 한복 명인으로는 부산광역시 최승민(71세)씨, 전통 한복 장인에는 최영아(60세)씨, 꽹과리 명인에는 김흥재(69세)씨가 선정되었다. 2023년 후반기 독도의 날 기념(10월 25일)행사의 일환으로 사단(공인)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에서 명인, 명장후보자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의 숙련 기술 보유, 공예 산업 발전 기여도·작품 활동 및 산업화와 사회 봉사활동 등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출품 작품 평가를 통하여 전통 한복과 현대 한복의 명인, 명장 그리고 꽹과리 명인을 선정하게 되었다. 최승민 명인은 1970년대에 한복 제작에 입문해 40여 년간 전통 한복과 현대 한복을 배우고 연구하면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하며 사단법인 한국한복협회 초대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한국의 전통 한복과 현대 한복의 아름다움을 회원들과 더불어 보존하고 한복의 우수성과 한복의 아름다움 알리는 데 평생을 바쳤다. 특히 최승민 명인의 자녀인 김하진(44세) 씨는 파리 국립 8대학에서 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해외 사업팀 디자인연구소를 거쳐 어머니 뒤를 잇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6돌을 맞아 「박정희 다시보기 情」 사진전이 개최된다. 11월 13일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개관식이 개최되며, 13일~17일 동안 누구나 참석 가능한 본 사진전은 구자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구미예총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 산업의 원동력인 박정희 대통령의 소탈하고 일상적인 사진을 모아 그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기 위한 행사이다. 항상 공식적인 모습과는 달리 육영수 전 영부인과 박근혜 전대통령 등 가족과 일상적인 모습의 담겨져있는 총 38점이 전시된다. 해당 사진들은 전 청와대 전속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개인소장하고 있던 사진들이다. 김세권 작가는 1972년~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담당,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에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사진전의 개최와 관련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업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한 공로와 함께 개인으로서의 소탈하고 훌륭했던 인품과 모습을 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서는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앞두고 호국원을 방문하는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로 하여금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5만여 유엔군 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을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으로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알리며 미래세대와 공유하고 계승하기 위한 추모행사로 호국원을 방문한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제50보병사단 기동대대 장병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와 유엔군 전몰장병이 안장된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묵념하는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호국원 내 충령당 제2관에는 유엔기 및 22개 참전국 국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당시 유엔군 참전용사의 활약상과 전쟁의 참상을 담은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특별사진전’을 개최하여 국립묘지를 찾는 국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함양서, 필봉산 등산로에 지능형 비상벨 설치(늘봄가든 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필봉산 등산로’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지능형 비상벨 3대를 설치했다. 이번 비상벨은 강력범죄가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등산로․둘레길 등)에서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지원으로 설치했으며, 설치 장소는 필봉산 등산로 ∆ 늘봄가든 뒤 ∆ 천년의 정원 정상 부근 ∆ 항노화관 인근이다. ‘사물인터넷(IoT) 비상벨’은 ∆ 비상 상황시 비상벨 버튼 직접 푸시(Push)를 통한 시스템 작동 ∆ 비상벨 작동시 경보 발생(장비 자체 경보멘트 및 경광등작동), 비상상황 자동 접수 ∆ 비상벨을 통한 비상통화(신고자와 112지령실 경찰관) 자동 연결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범죄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서, 필봉산 등산로에 지능형 비상벨 설치(천년의 정원 정상 부근) 한편,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이상동기범죄 등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세밀한 범죄환경분석을 통해 불안 요
▲사격술(실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같은 국지적 무력분쟁과 테러 기도 가능성에 대비,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을 경계하는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대테러 활동 및 현장조치 중심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30일(월)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1월 9일(목)에는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참석하에 교육수료식을 함께 개최했다. 교육에는 경주․울진 원자력발전소와 방산물자 제조시설, 경북도청 등 자치단체를 포함하여 경북도내의 주요시설 20개소에서 근무중인 청원경찰관 59명이 참가했다. 현재 도내에는 주요시설 136개소에서 945명의 청원경찰이 근무하며, 시설보호를 위해 청원경찰법에 따른 경비임무를 수행중이다. 금년도 청원경찰 기본교육은, 청원경찰로서 필요한 사명감 및 직업정신에 대한 교육과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이론수업을 실시하였으며, 현장근무에 필수적인 총기 사격과 무도훈련 등의 실습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국가중요시설 대상의 테러나 공격상황에 대비하여 국가중요시설 경계업무에 필요한 현장조치와, ‘드론 테러’와 같은 새로운 위험요소 대응전술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습과 함께 새롭게 편성했다
▲범죄예방진단팀 활동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최근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1㎞ 구간 6곳에 방범용CCTV 2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은 화명신도시와 인접해있고, 축구장‧야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연간 93만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지난해 10월에는 6차례 방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도 있어 방범용 CCTV 증설 필요성이 컸다. 이에 위원회는 북부경찰서,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에 참여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화명생태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화명생태공원 CCTV설치 사업개요> - (기 간) ‘23. 2~10월 - (장 소) 화명생태공원 산책로 상 ‘유소년야구장 ~축구장 구간(약1KM)’ - (내 용) 방범용CCTV 6개소, 22대 설치(회전형 6, 고정형 16) - (예 산) 총 2억원(특별교부세) 위원회는 이번 방범용 CCTV 증설로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목포 전국체전 비교견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2024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 체전의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3일, 올해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인 전남 목포시를 방문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최동석 부의장, 최정헌 의원, 허수정 의원, 사무국 직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먼저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경기장 배치도 및 자원봉사자 현황, 주차공간, 주요 시설물 등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현재 건립 중인 김해시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위원회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전체적인 대회 운영 상황을 살폈으며, 경상남도 장애인 체육회 및 선수단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체전이 함께 개최되는 만큼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스포츠 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김해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1월 7일 오후 대구대학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3년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경북경찰청 주관으로 대구대학교, 경북도청, 제50사단, 경북소방, 구미합동방제센터 등 7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보듯이 공격수단으로 현실화한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 위험물질의 살포, 무장한 테러 집단의 다중시설 점거시도 등 복합적인 테러를 상정하고 진행했다. 특수 장비를 이용한 경찰특공대 작전 투입과 화생방 대응장비 활용 등 실전과 같이 진행된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테러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러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평온한 국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테러 발생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주원 청장은 “테러 대응 책임기관으로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테러로부터 경북도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2012년부터 전국의 지자체 및 평생교육기관 등이 참가해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문화진흥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박람회이다. 올해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됐다. 함안군은 4일(토) 경상남도 통합홍보관 부스에서 ‘빛나는 별, 아라가야 무드등 만들기’를 주제로 우리 군과 문화재를 홍보하고 아라홍련, 금동관, 불꽃무늬토기 등을 아크릴에 새기는 체험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전국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방문객이 체험에 참여하여 체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함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세계유산도시 고령군에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 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0년 만에 최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지산동 고분군을 보다 가깝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령군․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11월 10일(금)과 11일(토) 열리는 금번 ‘고령에 가야행’은 첫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의 야간행사 개막식과 특별행사 가얏고 음악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가수 김현정과 홍진영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 문화누리 일원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문화유산등재 축하 특별공연과 대가야를 기반으로 한 환상음악극 ‘가야의 노래’ 갈라쇼, LED를 활용한 야간 퍼포먼스공연 트론댄스가 펼쳐진다. 피날레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내린다. 또한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대에서는 양일간 고분군 트래킹과 가야금 버스킹이 상시 진행되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준비되는 야간상점도 상설 운영된다. 금번 행사 중에는 대가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1월 3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등록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산들바람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및 산책을 통해 재활치료 대상자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동작을 응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관내(안의면 소재) 체험 농장으로 이동하여 가을작물수확체험을 통해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전문 강사의 놀이 교육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활 대상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사회적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055-960-8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하여 2023 보훈문화제 ‘경북의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찾아서’ 역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역사의 거인, 학생”이라는 주제로 한국생명과학고(舊 안동농림학교)의 항일비밀결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 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보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님들이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셨다니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독립유공자분들의 애국심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기관 유튜브를 통해 강의영상을 배포하여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리고, 일선 학교에서 역사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