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2015년 ‘제2차 인지도 조사’ 결과, 만 15세 이상 국민의 45.2%가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에 시행된 제1차 조사보다 5% 증가한 수치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인지도를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이 51.4%로 최고치를,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부산·울산·경남 지역도 39.6%의 인지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 단위 지역의 인지도가 지난 1차 조사에 비해 14.8% 증가한 34.1%로 나타나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등, ‘문화가 있는 날’이 도시와 농촌을 불문하고 폭넓게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도 1차 조사 대비 8.6% 상승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2015년 8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수가 2014년 1월 사업 시행 초기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1,870개에 달하고, 각종 기획프로그램이 시행되어 국민의 문화 향수 기회가 더욱 확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한 사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2015년 ‘제2차 인지도 조사’ 결과, 만 15세 이상 국민의 45.2%가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에 시행된 제1차 조사보다 5% 증가한 수치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인지도를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이 51.4%로 최고치를,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부산·울산·경남 지역도 39.6%의 인지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 단위 지역의 인지도가 지난 1차 조사에 비해 14.8% 증가한 34.1%로 나타나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등, ‘문화가 있는 날’이 도시와 농촌을 불문하고 폭넓게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도 1차 조사 대비 8.6% 상승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2015년 8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수가 2014년 1월 사업 시행 초기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1,870개에 달하고, 각종 기획프로그램이 시행되어 국민의 문화 향수 기회가 더욱 확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한 사람
기획재정부(장관 최경환)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으로 9월 8~9일 양일간에 걸쳐 ‘재정여건 변화에 따른 재정성과관리제도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2012년부터 개최된 ‘재정성과관리제도 국제포럼’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으며, 국내외 재정전문가·주요 선진국 담당 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본 포럼을 통해 재정성과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기획재정부도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발전방향을 재정성과관리제도 개편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노형욱 재정관리관은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지출구조조정수단으로서 재정성과관리제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캐나다, 네덜란드 등 주요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략적 분석 제도(단위사업이나 프로그램 수준보다 상위단계인 분야·부문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지출우선순위와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를 우리나라에도 도입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세계 육지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유라시아(Europe+Asia) 대륙에 하나된 국제 교통물류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유라시아 지역 50여개 국가의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을 9.9부터 9.11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대륙을 향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구체화하는 실천과제 중 하나로서, 경원선 복원 등 ‘남북철도 연결 노력’과 ‘나진-하산(Hassan) 물류 사업’, ‘유라시아 친선특급’ 등 유라시아 대륙 교통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시범사업과 일련의 흐름을 같이하는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절없는 교통물류체계를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이라는 주제 하에, 샴샤드 악타 UNESCAP 사무총장, 호세 비에가스 OECD ITF 사무총장, IMO 임기택 사무총장 당선자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이어서, 각 국가별 정책과 전략을 다루는 ‘교통장관세션’과, ‘육상과 항공, 해운과 물류, 제도개선과 재원조달 방안’ 등을 논의하는 3개의 전문가 세션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유라시아에 대한 각 국가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있었던 만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세계 육지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유라시아(Europe+Asia) 대륙에 하나된 국제 교통물류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유라시아 지역 50여개 국가의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을 9.9부터 9.11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대륙을 향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구체화하는 실천과제 중 하나로서, 경원선 복원 등 ‘남북철도 연결 노력’과 ‘나진-하산(Hassan) 물류 사업’, ‘유라시아 친선특급’ 등 유라시아 대륙 교통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시범사업과 일련의 흐름을 같이하는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절없는 교통물류체계를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이라는 주제 하에, 샴샤드 악타 UNESCAP 사무총장, 호세 비에가스 OECD ITF 사무총장, IMO 임기택 사무총장 당선자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이어서, 각 국가별 정책과 전략을 다루는 ‘교통장관세션’과, ‘육상과 항공, 해운과 물류, 제도개선과 재원조달 방안’ 등을 논의하는 3개의 전문가 세션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유라시아에 대한 각 국가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있었던 만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공간정보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공간정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5스마트국토엑스포」를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2015스마트국토엑스포」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미래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간정보 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홍보관, 공간정보 분야 해외실무급회의, 국제컨퍼런스, 능력중심 인재채용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올레길, 성산일출봉 등을 가상의 공간에서 마치 직접 거닐고 하늘을 나는 듯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시연 360° 가상현실-드론(VR-Drone)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무인항공기,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하이웨이, 신도시 3D 구축영상, 사물인터넷(IoT)과 공간정보로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 등 공간정보로 펼쳐질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첨단 전시기법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2012년부터 3년간 운영되어온 해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9월23(수)일까지 전국 유·무료 직업소개소와 직업정보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2015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신청을 받는다. 인증 신청대상은 유·무료 직업소개소와 직업정보제공업체로, 사업 등록 또는 신고일로부터 3년 이상 경과하고 최근 3년간 사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지 않은 기관이다. 인증제 신청 서식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홈페이지(best.keis.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은 인증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노·사·정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올 연말에 우수기관을 선정․발표한다. 인증 받은 기관은 향후 3년간 고용노동부장관 명의의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정부의 고용관련 민간위탁사업 참여시 우대받는다. 또한 300만원 이내의「집적정보통신시설(인터넷시설)이용대금」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9월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센터에서 인증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정
‘제1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참가 작품 중 최우수 작품으로 평가된 창작 오페라 선비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선비 정신의 고향인 영주에서 전국 공연의 첫발을 내딛는다. 선비정신이라는 참신한 주제로 서울 국립극장 초연에서 호평을 받은 창작오페라 선비가 선비정신의 고장인 영주를 비롯, 경주와 포항 등 전국 순회공연에 나선다. 오페라 ‘선비’는 선비의 고장인 경북 영주를 배경으로 선비정신의 뿌리인 유학과 성리학을 우리나라로 처음 도입한 안향선생과 나라 백성의 어지러워진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소수서원을 건립하려는 의로운 선비들의 노력, 반대 세력과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선비들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오페라 선비팀은 지난 8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박근혜대통령을 비롯한 황교안국무총리와 정의화 국회의장 등 3부요인과 각국 대사 등 중요인사 3천여명이 모인 광복절 중앙경축행사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정부 공식 초청으로 한-말레이시아 우정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 출연 선비들의 사랑이야기 ‘달과 연인들’을 열창, 2400석의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
남과 북은 9.7~8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 및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10월 20~26일, 금강산에서 남북 각각 100명이 상봉하기로 하고, 거동이 불편한 상봉자에 한하여 1~2명의 가족이 동행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9월 15일 생사확인 의뢰서를, 10월 5일 생사확인 회보서를, 10월 8일 최종명단을 교환하기로 하였으며, 우리측 생사확인 의뢰 대상자는 250명, 북측은 200명으로 하기로 합의하였다. 기타 상봉방식, 선발대 파견 등 실무사항은 관례에 따라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 판문점을 통해 협의하기로 하였다. ◌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 남과 북은 인도주의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가까운 시일 안에 남북적십자회담을 열어 이산가족상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비롯하여 상호 관심사를 폭넓게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음. 정부는 당면해서는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고, 차기 적십자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중소기업의 재기 지원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 참여기업이 부도·파산·폐업하는 경우에는 부정당업자 제재 및 계약보증금 국고 귀속 조치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Multiple Award Schedule)란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다수공급자계약 참여 기업이 부도·파산·폐업으로 계약을 불이행하게 되는 경우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 및 계약보증금 국고 귀속 조치를 했었다. 그러나 조달청은 진행 중인 납품요구가 1건도 없는 경우 수요기관에 피해가 없고, 다수의 대체적인 계약 상대자가 존재하는 다수공급자계약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국가계약법령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및 계약 보증금 국고귀속 조치는 면제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처리규정 등을 개정하였다.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기업이 종결되지 않은 납품요구 건이 없는 상태에서 부도․파산․폐업하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다만, 고의로 부도·파산·폐업 후 다시 다수공급자계약 시장에 참여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업체를 방지하기
‘난타’,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사춤)’, ‘점프’, ‘페인터즈 히어로’ 등을 중심으로 한 ‘2015 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가 9월 11일 경주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논버벌(Non-verbal) 공연이란, 비언어적 상징과 표현, 몸짓과 소리, 음악 등으로 극을 꾸미는 성격의 공연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고, 한국공연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객에게 보다 가까이, 세계를 향해 보다 멀리’라는 주제로 경주와 서울에서 ‘인(in) 경주’와 ‘인(in) 서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in) 경주’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실크로드 경주 2015’(’15. 8. 21.~10. 18.)와 협업하여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공연관광축제의 공식 참가작 10편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갈라쇼를 새롭게 구성해 축제 기간 동안 12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인(in) 서울'에서는 논버벌 공연뿐만 아니라 뮤지컬·콘서트·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들을 축제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는 공동으로 9월 8일 14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가정폭력피해자 지원기관과 경찰의 협업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15 해외 전문가 초청 가정폭력방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이어 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두 번째 사례로, 미국 가정폭력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미국 제도와 비교해 국내 가정폭력개입 현황과 피해자 지원내용 등이 어떤 지 살펴보고, 지원기관과 경찰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업·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미네소타주 ‘덜루스 모델(Duluth model)’ 전문가 2명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가정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 내 관계기관들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다. ‘덜루스 모델’은 미국 미네소타주 덜루스 지역에서 가정폭력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지역사회, 법률·의료·사회서비스 기관 간의 관계망 구축체계로, 가정폭력 가해자의 재범률을 낮춘 성공적인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임관식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올해는 가정폭력이 정부의 4대 사회악 근절정책에 포함된 지 3년째 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이번 토론회가 여성긴급전화1366,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이 9월 8일(화) 16시 30분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에서 대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실을 위한 외침, 평화를 위한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과 전시 성폭력 근절을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한다. 김 장관은 이날 특강을 통해 인류 역사상 분쟁지역에서의 대표적 여성인권 침해 사례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본질과 참상 및 문제해결을 위한 우리정부와 시민단체, 국제사회의 노력 등에 대해 학생들과 공유한다. 또한, 이와 같은 역사적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청년들이 역사적 진실을 제대로 배우고 공부하며, 그 교훈을 실천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 평화의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일찍부터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제 관련해 미래주역인 청소년·청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7월부터 사이버민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중·고·대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전시 여성인권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는 ‘글로벌 여성인권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청년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고찰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국제청소년학생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토흔’의 작가로 불리는 지산 이종능 작가의 도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비대칭 소박미’를 살린 ‘토흔’과 달항아리 연작으로 유명한 이종능 도예가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절제되고, 소박하지만 세련된 조화미를 갖춘 도예 작품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능 도예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신의 독특한 ‘토흔’의 작품 세계를 표출한 진사를 비롯해 지난 2007년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선보였던 일련의 백색 달 항아리 연작들과 도자기 벽화 작품 등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종능 도예가는 한국의 대표적 도예가 중 한 명으로 지난 30년 간 흙과 불의 본질에 천착해 유약의 색에 의존한 정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흙 본연의 색을 불 속에서 찾아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토흔'의 장인이자 예술가이다. 이종능 작가는 자신의 작품 '토흔'에는 세월의 느낌, 간절한 바람, 흙의 흔적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능 도예가는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돼 도예 초대전을 개최했으며, 영국 대영 박물관의 ‘달 항아리’ 특별전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이탈리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9일(수)부터 9월 13일(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제2회 공예예술비엔날레 레벨라시옹(REVELATIONS, 이하 공예예술비엔날레)’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공예예술비엔날레 주빈국 참가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해 진행되는 시각 분야의 첫 프로젝트로서, ‘한국의 새로운 발견(Révélations en Corée)’이라는 주제로 그랑팔레 정중앙에 150㎡ 규모로 한국관을 조성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관은 독일․일본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강신재·최희영 보이드플래닝 대표가 전시 연출을 맡아, 한국 전통소재인 한지와 발을 활용해 ‘한국적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현대 공예작품 가운데 그동안 해외에서 호평받은 도자·금속·섬유·유리 등 6개 분야, 22명 작가의 180여 작품이 전시된다. 공예예술비엔날레 참가에 이어 오는 9월 18일(금)부터 내년 1월까지 프랑스 국립장식미술관에서는 한국 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