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공공요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및 학원, 스포츠 강사 등 프리랜서 직종의 종사원들에게 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일 무안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50억 원, 연매출 3억 원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지급할 공공요금 9억 원,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금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100% 군비 사업으로 3월 26일 현재 무안군에 사업장을 등록․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도박 등 사행업 및 비영리사업자, 농․수․축산업자를 제외한 순수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100만원의 무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공공요금은 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사업으로 연매출 3억 원이하로 3월 22일 현재 무안군에 사업장을 등록․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월 10만원 씩 3개월분의 공공요금 30만원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와 학원,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등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농촌지도자회(회장 이이상)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1인 1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함평군농촌지도자회 소속 회원 등 이날에만 1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한 산사, 대추 등 유실수 150주를 각 가정과 농경지 등에 식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은 최근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 추진 중인 군 핵심 사업들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4․15 총선과 군수 보궐선거 등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난 1분기까지의 각 부서별 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한 보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나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포관광지 개발사업,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 등 군 핵심사업 7건을 포함해 총 64개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광주형일자리와 연계해 군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은 빛그린산단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사업과 사포관광지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회는 원활한 군정 인계인수를 위한 사전작업의 의미도 있다”며, “신임 군수가 당선 직후 바로 군정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오는 4․15 선거 전까지 군정 전 분야에 걸친 사업별 추진 현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4.19)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수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6일 전 부서 간부들이 모인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지속적인 감염병 해외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에 따른 정부의 이번 조치를 설명하고 군 차원의 강화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은 종교시설과 유흥업소 등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 시설 101개소에 대한 운영제한 조치를 오는 4월 19일까지 2주일 더 연장한다. 불가피하게 운영해야 할 경우 2m 이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 당국이 정한 예방 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미준수 시 집합금지명령, 구상권 청구 등의 행정명령도 즉각 발동한다. 이들 시설에 대한 방역사항 준수 여부 등의 현장 점검도 주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의 무단이탈과 관련해서는 군 경찰서와 연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주민신고제 등도 운영한다. 또한 따뜻한 기온 탓에 이동량이 증가한 돌머리해수욕장 등에는 비상근무 공무원을 배치해 체온 측정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자율방재단(단장 채평수)을 중심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계획된 사전 투표와 4월 15일 본 투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표소 3개소에 대하여 방역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여 선거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사전 투표는 덕진면 사회단체회관 1층에서, 본투표는 덕진초등학교 체육관과 농협종묘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투표소 관리를 위해 수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덕진면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 조짐이 있던 지난 1월 초부터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방역약품과 마스크를 적기에 공급하여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 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자율 방재단을 중심으로 자율 방역 시스템을 가동하여 매주1회 이상 취약지 방역 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지역에서는 유증상자나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4월 14일까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상반기(2차)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신청년도 기준 만65세 이하(1954.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계획 중이며 전입일을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고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100시간이상의 귀농·영농 교육 이수실적이 있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00백만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백만원 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연 2%(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관련서류를 갖춰 거주지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선거벽보를 첩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금정면 선거벽보 첩부 장소는 연소1리 금오마을회관, 월평2리 취정회관 창고 벽 등 22곳이다.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고 가까운 거리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폭이 넓은 담장을 중심으로 눈높이에 맞춰 테이프로 첩부했다. 또한, 벽보의 첩부순서는 선거벽보주의문,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기호2번 미래통합당 이인호, 기호3번 민생당 이윤석, 기호7번 무소속 임흥빈 후보 순으로 배열했다. 금정면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4월 10일(금요일)과 11일(토요일) 이틀 동안 06:00∼18:00까지 금정면 사회단체연합회관 1층 농업인상담소에서 치러지며, 4월 15일(수요일)에 금정초중학교 체육관(금정관)에서 본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선거벽보 첩부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하고 민의의 대변자를 뽑는 이번 선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은 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실시하여 2020년 4월 현재 공영버스 54대, 1004버스(승합차) 16대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운임은 1,000원으로 연간 67만여명이 공영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군은 교통약자(약 17,000여명)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내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교통약자는 공영버스를 무료로 이용하였으나, 신분증 확인 등의 불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공영버스 무료이용 복지카드를 개발하기로 하였다. 공영버스 복지카드는 2020년 4월 개발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시스템 개발, 단말기 설치, 복지카드 제작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1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배부하여 이용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공영버스 복지카드를 발급할 경우 별도의 신원 확인 없이 관내 모든 공영버스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환승도 가능하여 섬 어느 곳에서도 교통약자는 물론 주민 및 관광객의 이동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실시하여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교통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민선7기 버스공영제의 완벽한 정착을 위해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역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사랑의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연달아 취소되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극심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책상 1화분’ 운동을 전개, 개인별 신청을 받아 지역에 소재한 장미 농가를 통해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바로 구입하는 만큼 시중 꽃 가격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됐다”며, “지역 화훼농가도 돕고 봄 맞이 기분전환도 할 수 있는 이번 꽃 사주기 운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친환경농산과(☎061-320-1874)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최근 희망2020나눔캠페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안군청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광일 부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 기간동안 2019년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일(73일간)까지 신안군민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신안군지역사회협의체 모금액 2천5백만원을 포함, 총 1억 7천여만원을 모금해 전년대비 157.2%가 증가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군수는 “신안군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결과”라며 “군민과 함께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신안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은 지난 1일 전라남도 주관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의 제품 구매실적에 대해 전년대비 구매액·구매율 신장률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 하였으며, 평가 결과 무안군은 2018년 구매액 4억1,500만원, 2019년 구매액 11억6,500만원으로 전년대비 구매액이 타 시군보다 월등히 높은 성과를 거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1,000여 명에게 무료공연, 저소득층 집수리, 농산물 기부 등 5,600만원 상당의 지역사회 공헌을 실시했다. 현재 군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10개, 마을기업 9개, 사회적협동조합 3개로 총 22개이며, 군은 매년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전문인력), 시설비, 제품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4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형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를 이뤄 상생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 등을 통해 청년마을기업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일부터 세무사·변호사 등 세무대리인을 선임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영세 납세자에게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를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가 무료로 대리해 주는 제도인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지원대상은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가액이 3억원 미만,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원 이하인 개인으로 청구세액이 1,000만원 이하이다. 다만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하지 않는다. 선정 대리인 제도를 이용하려는 납세자는 불복청구 시 대리인을 신청하면 되고 영암군은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해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복잡한 절차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3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제262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지원 관련 조례안을 의결했다. 군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 대한 긴급 민생안정지원의 내용을 담은 추경예산안 처리가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긴급하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긴급 편성된 추경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까지 논스톱으로 하루 만에 진행됐다. 임시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은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54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 원, 아동양육 지원금 17억 원 등을 포함해 총 172억 원이 증액된 6344억 원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긴급 생활비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무안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해 저소득 위기가구에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정운 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히 임시회를 열어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서호면(면장 서장옥)은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 지방재정 신속 집행 실적을 제고하기 위하여 상반기 집행률 목표를 80%로 설정하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집행률 목표 80%는 정부 상반기 집행률 목표인 57% 대비 약 23% 높은 실적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서호면은 주요 건설 분야 설계와 공사 계약을 조기 완료하고 발주 및 준공을 하고 있으며, 지난 3월말까지 신속 집행 대상액인 7억 8천만 원 대비 2억 4천만 원을 집행하여 31%의 실적을 거양하고 있다. 서호면 관계자는 6월 말까지 건설사업장 감독 공무원을 통해 주 1회 이상 공정률을 점검하고, 청구된 사업비는 최대한 조기 지급하는 방법 등을 통해 상반기 신속 집행 실적 거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지역특화과수인 무화과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하여 본격적 현장 영농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암군 무화과재배는 765농가 430ha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는 평년에 비해 겨울철 날씨가 따듯하여 발아일이 4~5일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농가에서는 퇴비살포, 정지전정 등을 서둘러 마무리를 해야하며 동해방지를 위하여 씌운 볏짚이나 부직포는 꽃샘추위나 늦서리에 대비하여 영암군 마지막 서리 시기인 4월하순에 벗겨야 안전하다. 병해충관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총채벌레 위주로 발아기 이전인 4월 5일부터 15일 사이에 마을별 일제공동방제날을 설정하여 초기방제를 하면 효과적이다. 특히, 병해충은 초기방제를 적기에 하면 어미벌레의 산란률이 급속히 줄어들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영암군농업술센터 박종삼소장은 “무화과는 발아기 이전 초기관리가 한해농사를 좌우하기 때문에 적극방제에 나서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