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템, 본사·연구소·공장 대구 이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국내 자동조제기·의료기기 선두권기업인 ㈜크레템을 대구연구개발특구(이하 의료R&D지구)에 유치하고, 25일 대구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11월 ㈜크레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1월에 혁신도시 내 의료R&D지구를 방문한 ㈜크레템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중국 DIH사에게 1,000만 달러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 냄으로써 이번 투자협약이 이뤄지게 됐다. ㈜크레템은 의료R&D지구 내 2만3867㎡부지에 446억 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 중에 본사와 연구소 및 제조공장 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보유중인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재활병원 및 약국자동화장비 보급과 재활의료로봇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 세계적인 약품 자동제조기 개발과 더불어 세계 10대 로봇 전문기업 진입을 목표로 DIH사와 협력해 중국 베이징에 있는 DIH사 약국자동화 연구센터와 제조시설도 함께 의료R&D지구로 이전시켜 약국자동화시스템 연구와 생산의 글로벌 전초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크레템(대표 김호연)은 현재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
- 시도민 123만여 명 서명- 하반기 중 정부에 국가기념일 지정 청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추진 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 노동일 2.28기념사업회 의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는 26일 오후 5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28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대구·경북 범 시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우동기 대구교육감, 유승민·조원진·김상훈·홍의락·곽대훈·곽상도 등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 각계각층의 400여 명이 참석해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지난 2월 28일부터 시작한 100만 인 서명운동에는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울릉도·독도 주민을 비롯한 경북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서명자수가 123만여 명에 이르렀다. 이에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시·도민을 대표하여 서명지를 범시민추진위원회에 직접 전달하면서 100만인 서명운동의 추진 성공을 축하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가기념일 지정을 통해 자랑스러운 2·28민주운동 정신을 전 국민의 정신으로 승화시켜 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2018년 아시아남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스포츠심리학회(회장 김경원)는 지난 20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한 2016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2018 아시아남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 개최로 대구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남태평양 스포츠심리학회는 23개국 500여 명의스포츠심리학자들과 연구자, 관련 분야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회의다. 스포츠 심리학은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여러 심리적 기법에서부터 운동제어, 학습, 발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학문으로 점차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엘리트 선수들이 전담 스포츠심리학자의 도움을 받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스포츠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배영철 대구시 국제협력관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17 세계 마스터즈 실내육상대회, 2017 세계특수체육학회 그리고 이번에 유치한 2018 아시아남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 등 스포츠 관련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대구가 스포츠의 메카로 더욱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배광식 북구청장, 임병헌 남구청장, 류한국 서구청장, 강대식 동구청장, 윤순영 중구청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진훈 수성구청장, 김문호 달성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이 행복한 대구 건설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2/4분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열고 ‘2016 경제총조사, 지방재정 조기집행, 읍·면·동 복지허브화 조기정착, 전기차 보급 및 활성화’ 등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또 8개 구·군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와 구·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쳤다. 정책협의회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정례적으로 개최해왔으며 구·군의 건의·애로사항 등 75건을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4.13 총선,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대구 동구청은 10일‘2015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 배기철 부구청장. 세 번째 홍윤식 행정자지부장관)(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통령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우수기관에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과 부처 공모사업 시 가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대구 동구는 ‘상위법령 위반 조례’ 등 불합리한 지방규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례 59건, 규칙 5건 등 총 71건의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대구에서 유일하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신속한 조례 개정에 앞장서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 개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전국 도시공원으로는 최초로 율하체육공원에 푸드트럭 허용과 공산동지역에 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업종의 영업장 외 옥외영업 허용 등 모범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여세를 이어 금년에는 ‘원칙 허용’, ‘예외 금지’등
▲ 대구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대구시)(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2월 준공 예정인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 입주기업의 입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기업지원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10일 국가산단 조성 현장에서‘입주기업지원 TF팀’ 발대식 및 ‘입주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입주기업 설명회에서는 국가산단 조성 추진상황과 공장건축·등록, 입주계약 변경, 지방세 감면 및 금융지원, 국가산단을 에너지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김태익 경제기획관을 단장으로 관계기관·부서 4개 반 25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지원 TF팀’을 구성했다. TF팀에는 대구시와 달성군, 한국산업단지공단, LH공사, 대구도시공사 등 5개 기관과 한국전력, KT, SK브로드밴드, 대성에너지 등 4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이 TF팀은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지원에서부터 공장건축, 공장설립 및 등록, 지방세감면, 금융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입주과정과 조기정착을 돕게 된다. TF팀 운영은 복합사안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016년도 공공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하는 한편 도로, 상수도 등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경제성검토(설계VE-Value Engineering)과정을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공공시설물의 기능 또한 향상시켰다고 3일 밝혔다.대구시는 ‘달성도동∼자모 위험도로 개선공사’ 외 ‘물산업클러스터 공업용수 취·정수장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를 실시해 총공사비 956억 원의 7.1%인 68억 원의 사업예산을 절감했다. 설계 경제성검토는 설계완료 이전에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목표로 설계 내용의 경제성과 현장적용 타당성을 기능·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선진기법이다.대구시는 지난 2012년부터 설계VE위원회를 운영해 공공시설물의 하자발생 최소화는 물론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시민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시설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관·디자인분야와 안전관리분야를 추가로 신설해 도시미관 증진과 안전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종길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설계 경제성검토가 사업비 절감에만 치우쳐 공공시설물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대구 달서구 갑 총선 예비후보 사퇴 ▲ 15일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15일 제20대 총선 달서구 갑 총선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국장은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과 경제 전문가로서 국회의원 보다 자치단체장의 역할을 하는 것이 지역사회에 더 크게 봉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많은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권유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예비후보로 활동하는 동안 자치단체장이라는 현장의 역할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며 “자치단체장의 길이 제가 더 잘 할 수 있는 길이자 더 뜨겁게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특히 “총선 경선을 끝까지 가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구청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 뜨거운 열정을 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나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다.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노동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시 복지정책
▲ 정종섭 예비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수성 못에서 시작하는 동대구로를 유통단지 지역까지 연장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정종섭 대구 동구 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4일 동대구와 검단들을 직선으로 연결하는‘동대구-유통단지 관통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동대구역-파티마삼거리-산격동 유통단지-검단들로 이어지는 동대구-유통단지 관통대로 건설에 3,000억원을 들여 5~6km의 주요 간선도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재원은 민간투자와 지방비에서 충당할 계획이며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개발이익은 기반시설에 재투자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통대로가 건설되면 신암뉴타운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동대구와 금호강 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돼 대구의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며 “특히 신암동일대 주민의 생활과 토지 가치가 현격히 높아져 낙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꺼번에 탈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민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신뢰의 정치, 진실한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정태옥 예비후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정태옥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주민과 지지자, 당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개소식에서 정태옥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서민경제를 살리고 낙후된 북구를 진정한 대구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27년 공직 경험과 몸소 배운 중앙 행정을 토대로 검단들개발사업과 유통단지 활성화, 동대구역-유통단지 지상철 연결 등 지역의 주요 숙원 및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계획의 전면적 수정을 통해 북구를 사통팔달 대구 교통의 관문으로 육성하는 한편 금호강과 신천을 연계한 수변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핵심공약인 도청후적지 개발방안에 대해 “시청사를 이전하고 ICT기업 집적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청후적지와 대구창조경제단지, 경북대 등을 연계해 지역의 고급 인력과 창조경제 인프라 및 ICT기업 간
▲ 조원진 의원(왼쪽 세 번째)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 대구시청에서 달서구 주요현안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구 내당시장 자리에 200억원의 총 사업비를 들여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원진 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 대구시청에서 달서구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구 내당시장에 적합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활성화방안을 2월부터 착수해 5월에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존 아파트형공장에 첨단기업 입주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지방에 임대전용 시설을 조성해 소규모 영세기업에는 사업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지식산업센터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진주 등 6개 지역에서 추진 중에 있다. 조 의원은 “구 내당시장 일대는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양말, 내의 등을 제작․생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구 내당시장 지식산업
▲ 2015년도 설맞이 직거래장터(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설을 맞아 오는 29일 동구 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 마당과 2월 3일과 4일 대구시청 주차장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미나리수와 토마토와인, 팔공상강한우, 대구사과, 반야월연근, 팔공산미나리, 유가찹쌀, 제수용 조기, 명태포 등 150여종의 품목이 판매된다. 또 농가와 생산자단체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시중보다 10~30%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택배·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면 미나리효소와 두부, 막걸리, 떡국 등 지역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농협대구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설맞이 전통 강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제20대 총선 대구 동구 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전에 합류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류성걸 의원(초선, 대구 동구 갑)이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20대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류 의원은 8대 주요공약으로 ▲구 도심(신암, 신천, 효목동)재개발, 재건축사업 지속적 추진 ▲동대구역 일원 개발 마무리 및 역세권 종합 개발계획 수립 ▲고속철 주변(신천동로∼동대구역 구간)도심 구간 복개 추진 ▲동대구벤처밸리 국내 3대 창업거점으로 육성 ▲K2 군 공항 이전 및 후적지 개발 ▲ 도시철도 연결망 확충 및 관내 지선 연계 추진 ▲전통시장 진흥센터 활성화를 통한 지역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 ▲동부고용복지센터 기능강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복지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 홍지만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 갑)(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홍지만 새누리당 의원이 26일 제 20대 총선 대구 달서구 갑 지역구 예비후보를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홍지만 의원은 “힘없는 초선보다 힘이 있는 재선 의원이 달서구와 대구의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생활밀착형 민생현안을 발굴해 달서구의 발전은 물론 대구 발전을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기득권이나 지키는 정치꾼이 아닌 희생하는 정치로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봉사하는 젊은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14년 특별법을 통과시켜 지방 일반산업단지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었다”면서 성서산업단지의 발전구상도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홍 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은 북구 갑 권은희 의원, 중·남구 김희국 의원, 서구 김상훈 의원에 이어 대구지역 현역 의원 4번째다. 현재 대구 달서구 갑에서는 6명의 예비후보들이 치열한 새누리당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는 홍지만 의원과 곽대훈 전 구청장의 양강구도를 박영석 전 사장이 추격하는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겠다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팔공산 자락 인근 주민들을 위해 기반시설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동구 덕곡동 일대의 상수도관 설치를 완료해대구 동구 송정·상리·덕산마을과 경북 칠곡군 동명면 일대가 대구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해 온 선명학교도 올 상반기부터는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구 동구 일대 공산지역과 혁신도시 상매동 지역 등에도 시비 21억 원을 투자해 수돗물 공급계획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아직까지도 대구 수돗물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팔공산 지역 일대에 오는 2020년까지는 전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