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김윤옥 기자남봉룡 작곡가와 발행인의 일화 본지 김원모 발행인의 아름다운 사람들(9) 인간의 도리, 사람의 정, 행복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본지 발행인이 걸어온 길을 보면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배려하며 살아야 행복한 사회가 될지에 대한 길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문, 배경과 같은 것을 의지해서 살아간다면 발행인은 그렇지 않다. 발행인은 가난했기에 부지런할 수밖에 없었고 외로웠기에 정직할 수 밖에 없었다며 가난과 외로움이 오늘의 재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내가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소”라고 말한다. 직원들만 듣고 지나기에는 너무 귀한 인연들, 특별한 시선으로 다시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음악은 나의 친구 그리고 산소 같은 존재 발행인은 힘들고 외로울 때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고비를 넘기고 마음을 달랬다고 한다. 다섯 살 때 헤어진 동생을 찾기 위해 꼭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언론인 가수 1호이다. 아홉 번째 인연은 발행인의 음악적 스승이고 대한무예원로연맹 총재이며 (사)작사·작곡가 협회 수석 부회장인 남봉룡 작곡가를 초대한다. 그는 고인이 된 가수 배호를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KERIS 지난 6월 2일 토요일 홍대 앞에 있는 AOR(all of rock)소극장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비롯한 직장인 밴드 연주 발표가 있었다. 회원들 간에 세대를 넘어선 조직의 화합을 다지며 벌인 음악 큰 잔치를 기자가 스케치했다. 그들이 무대에 오르자 관중들의 환호성 터져 토요일은 밤이 좋아! 쿵쾅~쿵쾅~ 띵띵~ 울리는 신나는 연주와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자. 스키마밴드 연주가 흥을 돋우자 사람들이 하나 둘 리듬을 탄다. 오오~와와~ 함성이 벽을 뚫을 기세다. 드럼에 정기영·박홍석, 기타에 배영헌·성영훈, 베이스에 안재호·김동우, 키보드는 하연정, 보컬은 진희민·정진명 등 5인조 밴드 악기로 구성된 남·녀 혼성팀 14명이 뿜어내는 열정적인 선율에 온몸이 찌릿찌릿하다. 이날 화음을 맞추는 자리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철균 원장은 물론 밴드팀 가족들과 관람객이 함께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스키마밴드의 탄생은 무엇보다 직원들 간의 공감대 형성이 큰 동기가 되었다. 2011년 봄에 처음 음악동호회가 만들어졌다. 동호회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2010년 12월에 있었던 한마음행사였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윤상천 프로 | 사진 이주호 기자 골프인구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건전한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뉴스>에서 골프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프로골프 강사인 윤상천 씨의 강좌를 통해 골프의 세계로 입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편집자 주 골프는 생각보다는 어려운 운동이다. 잘 치고 못 치는 것을 떠나 지인과 함께 골프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경괘한 손맛을 한 번 이라도 느낀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골프를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실만 봐도 그렇다. 보통 전문 강사한테 레슨을 받는다거나 TV, 전문골프잡지 등의 강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골프에 대해 배우고 있지만 나아지질 않는다고들 한다. 골프라는 운동은 일단 기본을 잘 이해하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먼저 골프의 기본인 스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스윙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그네라는 뜻이다. 즉, 클럽을 갖고 그네를 타라는 의미인 것이다. 그네를 고정시켜주는 기둥은 골프스윙에서는 중심축이 되는 우리의 몸일 것이다. 또한 그네를 잇는 줄과 움직이는 그네는 우리의 팔과 클럽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서연덕 기자아름다운 섬 영종도 위에 은빛으로 빛나는 인천국제공항.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7연패를 달성한 인천공항의 서비스와 편의시설 그리고 공항 주변의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하늘에서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해변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온다. 하늘 위로는 거대한 비행기가 지면을 스치듯 날아가고 육지와 이어진 공항철도와 인천대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이곳을 오간다. 바로 인천국제공항의 일상 풍경이다.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의 허브(Hub) 공항 건설이라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2001년에 설립되었다. 올해까지 7년째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공항평가 세계신기록을 기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천국제공항을 완공된 공항으로 알고 있지만 인천공항은 현재 3단계 확장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2단계까지 건설이 완료됐고, 2017년 완료될 예정인 3단계를 걸쳐 최종단계까지 완공하면 총 4,742만8,000㎡의 부지에 여객터미널 2동, 탑승동 1동, 5본의 활주로, 여객 계류장 260개, 화물 계류장 107개를 갖춰 연간 74만 회의 운항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자료 드림아일랜드(www.dreamisland.co.kr) 국내 여행객들에게 아직은 낯선 중남미 국가 멕시코. 이곳에 허니문으로 많은 연인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여행지가 있으니, 마야어로는 신부들을 경악하게 할 ‘뱀’을 뜻하는 ‘칸쿤’이 그 주인공. 의미는 조금 찝찝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 멕시코가 자랑하는 대규모 휴양지답게 경관은 그야말로 ‘최고’니까.우리나라에서는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더 잘 알려진 칸쿤. 이곳은 최대의 마야유적지 치첸이샤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칸쿤은 원래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 있는 섬이었다. 하지만 리조트 개발과 함께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하나인 카리브 해를 끼고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카리브 해의 욕망’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 칸쿤에 가면 적어도 이곳은 둘러보아야 한다. 이곳을 선택한 당신! 감각 있다~ 센스 있다!★ 치첸이샤 칸쿤은 크게 본토에 도심지가 형성되어 있는 다운타운 지역과 반대편의 호텔 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첸이샤는 호텔 존에서 약 200km 정도 떨어진 대표적인 마야유적지로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이선아 기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특별한 장이 열렸다. 24일까지 8회째 열린 ‘동대문 봄장’이 바로 그것. 독립예술가들이 한데 섞여 신명나는 장을 펼치는 동대문 봄장은 시장(市場)에 진출하기 어려운 예술가들에게 자립 통로를 열어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좌판 가득 깔린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알록달록 한복 천을 이용해 만든 독특한 가방, 그린 사람의 정성이 느껴지는 수제수첩.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풍경이다. 동대문 봄장에 들어서면 홍대 희망시장이 생각난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이 모인 모습이며,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그러하다. 홍대 희망시장을 기획했던 조윤석 씨가 동대문 봄장 대표를 맡고 있는 만큼 그 분위기를 따라갈 수밖에 없을 터. 그는 “동대문 봄장이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장으로, 디자이너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길을 찾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힌다. 돈 아니어도 Ok! 동대문 봄장의 독특한 점은 돈을 내지 않아도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노머니 시장’이라고 불리는 구역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돈이 아닌 물물교환이나 상상력의 교환으로 거래할 수 있다. 예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 유럽자기박물관 경기도 부천의 유럽자기박물관에는 화려한 문양과 색감이 어우러진 유럽 각국의 자기 유물과 액자, 크리스탈 작품이 전시돼 있다. 18세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여러 전시품들은 품격 있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유럽문화의 정수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다.지난 2003년 경기도 부천시 종합운동장 내에 개관한 유럽자기박물관은 18세기 이후 유럽자기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다. 보통 ‘자기’라고 하면 대체로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권의 대표적 유물로 인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박물관의 자기 전시품은 독특하고 다양한 모양에 화려하고도 기품 있는 문양과 색감이 조화를 이뤄 당시 유럽 귀족층의 문화적 취향과 기호를 잘 나타내고 있다. 유럽자기박물관의 복전영자(66) 관장은 수십년 간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곳곳을 다니며 크리스티 경매 등을 통해 많은 유물을 수집했으며, 현재 약 900점의 작품을 교대로 전시하고 있다. 각 전시품을 하나씩 감상할 때마다 장인의 섬세한 기교에 탄복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특별한 곳, 유럽자기박물관 안으로 한 발을 내딛어 본다.유럽 최초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자료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물놀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여름을 즐기고 싶은 나날이다. 최근 워터파크는 해변과 더불어 가족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해변 못지않은 실감나는 파도와 짜릿한 물놀이 기구, 편안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어 여름휴가를 한방에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무더위를 물리치기로는 뭐니 뭐니 해도 워터파크가 최고가 아닐까. 더위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젊은이들의 열정까지 느낄 수 있는 워터파크. 벌써부터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워터파크 사이의 경쟁이 뜨겁다. 국내 양대 워터파크인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가 내세운 신규 시설과 이벤트 등을 살펴봤다. ■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지난 4월 28일 야외존을 오픈했다. 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빠른 전면개장을 통해 2012년 여름 물놀이 시즌의 시작을 알린 것. 올해는 슈퍼S라이드, 카이로 레이싱, 서핑마운트, 몬스터블라스터, 슈퍼부메랑고 등 압도적인 규모와 스릴감을 자랑하는 어트랙션(놀이기
[인터넷 대한뉴스] 정대천날마다 기쁨이 더해가는 손때 묻은 통장거기에는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을 의지로 한 송이 두 송이 꽃이 피어나고 빛을 빚는 꿈의 세월이 빼곡했다거기에는 또 참고 견딘 가족사랑으로 월세방에서 내 집으로 가는 길이 보였고 다가올 삼복더위에 쉴 그늘이 될 방울땀이 고스란-히 배 있었다거기에는 힘의 바탕이 되는 저축의 보람이 춤추고-통장은 알뜰살뜰 살아온 가계부의 열매요 행복을 안겨주는 착한 금고의 열쇠 아귀찬 사람이 그 주인이다 ♠ 정대천(72)씨는 1999년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직하던 해에 ‘농민문학’ 시 부문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하셨습니다. 현재 시집 출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파지를 수집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언제나 웃음 잃지 않는 모습은 ‘날마다 기쁨이 더해가는 손때 묻은 통장’ 덕분인 듯합니다. 더불어 <대한뉴스>에서도 파지를 드리며 기쁨을 얻습니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2년 7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인터넷 대한뉴스]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가 바로 ‘갱년기’이다. 점점 그 나이가 늦춰지고 있는 추세지만, 보통 45세에서 50세 전후에 경험하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각종 장애 즉 ‘갱년기장애’의 증상과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을 살펴보자. 갱년기 여성의 가장 큰 변화는 배란의 정지와 월경의 폐지를 들 수 있다. 갱년기가 되면 난소호르몬은 감소하지만,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성선자극 호르몬이나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증가하기 때문에 호르몬계의 균형이 문란해지고, 이것이 간뇌의 자율신경중추에 영향을 주어 자율신경계의 실조를 가져온다. 갱년기장애는 이 호르몬계의 균형과 자율신경계의 실조상태가 조합된 증후군이다. 증상은 다양하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냉증·두통·어지러움·이명·어깨 결림과 함께 가슴이 두근거리며, 신경과민·흥분·우울·불면·주의력 산만·건망증·공포·질투·히스테리 등이 일어난다. 또 신진대사 장애로 엉덩이·복부·대퇴부 등에 지방비대가 일어난다. 특히 자궁에서 부정출혈이 있거나 질점막이 위축해 탄력을 잃어 질내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감퇴되고, 얼굴에 주근깨가 증가하거나 안색이 검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각종증상은 하복부의 울혈증상과 울혈로 일어나는
[인터넷 대한뉴스] ‘현자를 숭상하지 않아서 백성이 경쟁하지 않게 하고, 얻기 어려운 재물을 귀하게 여기지 않아서 백성이 도둑놈이 되지 않게 하며, 욕심날 만한 것을 보여주지 않아서 백성의 마음이 어지럽지 않게 한다. 그래서 성인의 정치는 백성의 마음을 비워주고 배를 채워주며, 백성의 뜻을 약하게 해주고 뼈를 강하게 해준다(不尙賢 使民不爭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不見可欲 使民心不亂 是以聖人之治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노자’ 2장에 나오는 말이다. 이 행동이 현명하다고 정해놓고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현자’로 떠받들면, 저 행동을 하는 사람은 자연히 어리석은 ‘놈’이 된다. 백성은 ‘현자’라는 사람을 우러러보고 ‘어리석은’ 사람을 미워하면서, 패를 가르고 다투기를 그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물건을 귀히 여기면 저 물건은 천한 것이 되니, 저것은 놓아두고 이것을 갖고자 도둑질하는 것도 마다치 않을 것이다. 백성이 더 귀한 대접을 받고, 더 좋은 물건을 가지고자 다투고 속이는데, 한순간인들 마음이 편할 리가 있겠는가? 마음은 욕심으로 가득 차고, 의지는 신념으로 강력하니, 어찌 남에게 덕을 베풀 수 있으며, 남의 견해를 존중하겠는가? 이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G20 멕시코 정상회의(6월 18일~19일, 로스까보스)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했다. G20 정상회의에 앞서 이 대통령은 한-멕시코 정상회담과 한-캐나다 정상회담에서 FTA 협상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아메리카 대륙 ‘FTA 외교’에 탄력을 붙였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세계 신흥국의 리더이자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가교 역할을 자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키웠다는 평가를 얻었다. 지난달 17일 한·멕시코 정상회담이 G20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됐다. 양국 정상회담서 한국과 멕시코는 올해 9월 이전에 FTA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18일에 이명박 대통령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FTA 협상을 가능한 빨리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캐나다 FTA 재개 ‘맑음’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3개월 내에 FTA 체결 협상을 다시 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멕시코는 한국과 이미 FTA를 체결한 칠레·페루와 '태평양 동맹'을 맺고 있어, 한-멕시코 FTA가 체결되면 중남미 시장 진출에 굉장한 시너지 효과
[인터넷 대한뉴스]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2년 7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비냉(비빔냉면)이냐, 물냉(물냉면)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여름이면 전국 냉면집에서 이런 외침이 들려오는 듯하다. 뜨거운 여름, 냉면만큼 입맛을 돋우는 음식도 없기 때문. 여름마다 더욱 생각나는 냉면이지만 원래 겨울에 먹는 음식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냉면의 낯선 이야기, 이달 지면에서 만나 보자. 고종은 냉면 마니아였다? Yes! 매운 것을 싫어하는 고종(1852~1919)이었지만 냉면만큼은 맛있게 먹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순종에게 왕위를 물려준 후 그는 겨울밤이면 야참으로 냉면을 즐겨먹었다고 한다. 고기 육수에 편육, 배, 잣을 올려낸 ‘왕실 냉면’은 뜻밖에도 궁중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대한문 밖에서 사온 것이다. 냉면을 사랑한 왕은 또 있다. 임유한의 ‘임하필기’에는 순조(1790~1834)의 냉면 이야기가 나온다. 순조는 야심한 밤에 달구경을 하다 군직자들을 시켜 냉면을 만들게 한 후 같이 먹었다고 한다. 냉면은 다이어트에 좋다? Yes! 냉면다이어트는 일반 식사가 한 끼에 800Cal 내외인 점을 감안했을 때 한 끼를 냉면으로 먹으면 300∼400Cal 줄일 수 있다는 데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이 대세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어려보이는 얼굴. 과연 수술과 특별한 시술만이 정답일까. 돈을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동안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오랜만에 동창모임에 나간 이현주(38) 씨. 학창시절, 조용한 성격 탓에 눈에 띄지 않던 그녀지만 그녀의 등장에 친구들은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적어도 10살은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 때문. 주름 없는 팽팽한 피부, 시술 한 번 받지 않은 그녀의 비법은 따로 있다는데….쪼글쪼글한 주름? 수면 자세를 바꾸세요! 수면 자세만 제대로 취해도 노안의 일등공신인 주름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수면 자세는 모로 누워 웅크리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 하지만 이 자세는 c자 형태로 구부러진 등 때문에 척추배열이 한쪽으로 휘기도 하고, 관절과 관절 사이의 공간이 과도하게 벌어져 허리통증을 악화하기도 한다. 이때 다리와 어깨 높이를 비슷하게 맞출 수 있는 베개나 쿠션을 무릎 사이에 끼우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편 학교나 직장에서 쪽잠을 잘 때 책상 위에서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에는 독이다. 의자에 앉은 채 상체를 숙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