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편집국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제인 하만(67) 원장에게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제인 하만 원장은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서 외교·국방·정보 분야의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한·미 우호관계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4월 24일 오전 11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통일관 정산홀(서울 삼청동 소재)에서 우드로윌슨센터 제인 하만 원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의 학위 수여사에 이어 제인 하만 원장의 답사 그리고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축사가 이어졌다. 학위 수여식이 끝난 후 자리를 옮겨 통일관과 평화관 사이에 있는 잔디광장에서 오찬행사가 이어졌다. 제인 하만 원장은 박재규 총장의 안내로 주위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곳이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제인 하만 원장은 2011년 2월부터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미 의회 하원에서 9번의 임기 동안 국가안보위원회(산하 정보소위원회 위원장 역임), 특별정보위원회(4년간 간사 위원 역임)를 비롯하여 안보와 관련된 주요 위원회에서 근무했다. 북한, 시리아,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예멘, 관타나모만(灣) 등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및 도움말 국립공원등산학교 바야흐로 웰빙시대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우선으로 여기는 ‘웰빙문화’가 정착되면서 산행을 통해 체력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올바른 등산요령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조난을 당하는 사례 역시 늘고 있다는 사실. 안전하고 즐겁게 산을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첫 단계는 바로 준비과정이다. 산악사고는 계획단계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무엇보다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대상지를 선택할 때는 자신과 함께 가려는 동료의 체력, 경험 등을 고려하고, 계절의 특성, 기상상태, 일출·일몰 시간 등도 확인해야 한다. 올바른 장비선택 ‘고수는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만, 산행에서만큼은 초보든 고수든 연장 즉 장비선택이 중요하다. 등산장비는 가능한 가볍고 작은 것이 좋지만, 필수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산행수준과 계획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등산장비는 수차례 또는 수년간 사용해야 하므로 향후 등산형태와 수준향상도 고려해야 한다. 등산복을 선택할 때는 보온성, 통기성, 기능성과 급변하는 날씨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인터넷 대한뉴스] 세계 104개국이 참가한 여수세계엑스포가 오는 8월 12일까지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바다위에서 열린다. 성공적으로 엑스포가 개최되기까지 김충석 여수시장의 뚝심과 열정이 있었다. 무소속으로 여수시장에 취임한 직후부터 여수엑스포 엠블럼이 새겨진 푸른색 상의, 베이지색 하의를 하루도 빠짐없이 입고 지구촌을 돌며 여수엑스포를 홍보했다. 6여야 대선 후보 ‘제18대 대선 드라마'가 시작되다 10제137학군단 최정예 초급장교 양성의 명문 학군단 14동해 표기 동해-일본해 표기 싸움 5년 뒤로 연기 18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환상의 밤바다' 여수는 흥에 겹다 23시사칼럼 24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미래세대 청소년들, 여수엑스포로 모여라! 26시사포커스 28해외 비즈니스 에티켓 에티켓만 지켜도 거래 Ok?! 32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제인 하만 우드로 윌슨센터 원장,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수여식 34베트남 천년의 우정, 베트남을 만나다 42기호식품 몸에 나빠? 먹고 싶은 걸! 46푸마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푸마 52초전섬유·퀼트박물관 전통 보에 담긴 단아함과 절제미 56스마트워크 Smart Work로 효율성과 집중력 up! 58고사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서연덕 기자 3년마다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국민과 전 세계 화훼 비즈니스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꽃의 축제다. 아름다운 호수와 세계 각지에서 모인 꽃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그 축제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따스한 봄 햇살이 내비치는 일산 호수공원의 일요일 오후. 고양국제꽃박람회장의 제2입구에선 꽃을 보기위해 몰려든 인파가 분주하게 입장수속을 밟고 있다. 4월 26일을 시작으로 18일간 성황리에 진행된 박람회는 5월 13일로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이를 아쉬워하듯 전국 각지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가족들과 친구들 또 연인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었다. 1997년을 시작으로 3년마다 열렸고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고양국제박람회는’ 스스로 꽃의 도시임을 표방하는 고양시의 야심찬 축제로, 전시된 꽃이 1만 개 품종 2억 송이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총 40개국에서 146개의 업체가 참가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꽃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역대 최다인 110만 명이 관람했고 3,31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역대 최고금액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명실공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티월드위원회 세계 각국의 차를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티월드위원회가 주최하는 10회 국제차문화대전에는 국내는 물론 중국, 스리랑카 등 해외 참가업체 등 35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차의 재료와 제품, 차를 이용한 식품 등 차와 관련된 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며 8일까지 계속된다. 정갈한 물에 맑게 우려낸 차 한 잔의 그윽함. 대한민국 대표 종합 차(茶)축제인 국제차문화대전(Tea World Festival)이 ‘우리차 세계로, 세계차 우리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여러 가지 전통차, 다기부터 차음악, 차춤, 다도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차 축제의 마당이다.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발전을 리드해 온 티월드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다. 그동안 티월드는 세계 곳곳의 차향으로 정을 엮고 유통으로 글로벌화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서로를 즐겁게 해준 것이다. 국내외 350여 업체 참가해 다양한 차 전시 차 생산자와 관련 단체, 다기 및 다구 생산자들이
[인터넷 대한뉴스] ‘한류’의 인기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 올해 우리나라와는 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 인연이 깊다.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았다. 올해로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20년이 됐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니 강산이 2번은 바뀔 만한 시간이다. 수교한 후 양국 간 교역량은 26배, 투자는 100배 이상 증가했다. 이제 우리나라는 중국, 미국, 일본 다음으로 베트남의 4번째 교역국(2012년 2월 기준)이 되었고, 베트남은 한국의 8대 수출시장이 되었다. 현재 양국 국민 가운데 60만여 명이 상호 교류하고 있고, 양국 거주자만 10만 명 이상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베트남의 두 번째 관광국으로 지난해에는 54만 명의 한국인이 베트남을 찾을 만큼 국내에서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베트남은 머나먼 국가가 아니라 우리의 이웃이자 가족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뉴스>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베트남 대사관을 찾았다. 다음은 쩐쫑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와의 일문일답이다. 한국-베트남 수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서연덕 기자 거대한 유리관 속에 잠자는 우리의 국보 2호 특유의 수려한 자태와 함께 정교한 조각들이 촘촘히 새겨져 우리나라 탑 문화재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국보2호 원각사지 십층석탑. 문화재 보존을 위해 거대한 유리 보호각이 설치된 지 12년이 지났다. 과연 이것이 문화재 보호에 최선의 방법이었는지 재조명이 필요하다. 5월의 어느 오후. 서울시 탑골공원에 들어서니 분주한 종로 한가운데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한산하고 여유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그 중 팔각정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르신들 어깨 너머로 거대한 유리 보호각안에 보존되어 있는 석탑이 보인다. 대한민국 국보2호 ‘원각사지 십층석탑’이다. 조선시대 세조가 지난 1465년 세운 원각사에 자리한 석탑으로 1467년에 완성되었다. 고려시대의 경천사 10층 석탑을 본떠 만든 것으로 3층 기단과 10층의 탑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는 12m에 이른다. 원각사는 1504년 연산군에 의해 연방원이라는 기생집으로 바뀌고 석탑만 남게 되었다. 지금은 빛이 많이 바랬지만 옛날엔 순백색 석탑의 위용을 한껏 뽐냈다. 그 모습에 매료된 일본은 일제강점기 막바지에 탑을 분해해 자국으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LG전자, 필립스 코리아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똑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수기 전문업체들도 스마트 정수기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기능과 디자인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정수기. 하지만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정수기를 사용한다고 해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세균이 득실거리는 물을 마시게 된다.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시려면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수. 그 관리법에 대해 소개해 본다. 서울 삼성동에 사는 주부 김 모 씨는 정수기업체 중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한 브랜드의 정수기를 렌탈 서비스로 이용하고 있다. 정수기를 임대해준 후 담당관리자가 주기적으로 집을 방문해 정수기 내부를 청소해주는 시스템으로, 일반 사용자들은 내부 청소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서울의 가정, 사무실,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정수기를 조사한 결과 정수기를 통과한 물의 20%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심지어 정수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내부가 오염되어 세균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김 씨. 정수기를 뜯어 내부를 꼼꼼하게 살펴보았고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여기저기 때가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편집국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제인 하만(67) 원장에게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제인 하만 원장은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서 외교·국방·정보 분야의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한·미 우호관계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4월 24일 오전 11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통일관 정산홀(서울 삼청동 소재)에서 우드로윌슨센터 제인 하만 원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의 학위 수여사에 이어 제인 하만 원장의 답사 그리고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축사가 이어졌다. 학위 수여식이 끝난 후 자리를 옮겨 통일관과 평화관 사이에 있는 잔디광장에서 오찬행사가 이어졌다. 제인 하만 원장은 박재규 총장의 안내로 주위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곳이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제인 하만 원장은 2011년 2월부터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미 의회 하원에서 9번의 임기 동안 국가안보위원회(산하 정보소위원회 위원장 역임), 특별정보위원회(4년간 간사 위원 역임)를 비롯하여 안보와 관련된 주요 위원회에서 근무했다. 북한, 시리아,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예멘, 관타나모만(灣) 등
[인터넷 대한뉴스]글 한원석 기자 | 사진 이주호 기자 1964년 충북대학교 분단으로 창설된 137학군단은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최정예 초급장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문 학군단이다. 이는 학군단 발전을 위해 대학총장과 역대 학군단장들이 헌신 노력한 결과다. 지난 1960년대 초 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남북간의 대치 상황에서 시급히 군사력을 증가시켜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입장에 처했다. 이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을 선발해 군사교육을 실시하고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시켜 군의 초급지휘자로 활용하는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당시 군의 지휘체계상 가장 심각한 문제였던 초급지휘자들의 자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군사관 제도가 창설되었다. 이는 대학을 졸업한 각기 전공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엘리트 자원을 단기간에 충원해 상비전력을 증강하고, 현역 복무 후에는 이들을 예비군 지휘관으로 편입시킴으로써 예비전력을 실질적으로 전력화하는 장점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학군사관은 4년간 교육하는 육군사관학교에 비해서 양성교육예산 부담을 현격히 경감시킬 수도 있었다. 2008년 현재 배출한 장교가 15만 명 정도이며 110개 대학교에 학군단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2,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서연덕 기자 3년마다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국민과 전 세계 화훼 비즈니스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꽃의 축제다. 아름다운 호수와 세계 각지에서 모인 꽃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그 축제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따스한 봄 햇살이 내비치는 일산 호수공원의 일요일 오후. 고양국제꽃박람회장의 제2입구에선 꽃을 보기위해 몰려든 인파가 분주하게 입장수속을 밟고 있다. 4월 26일을 시작으로 18일간 성황리에 진행된 박람회는 5월 13일로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이를 아쉬워하듯 전국 각지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가족들과 친구들 또 연인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었다. 1997년을 시작으로 3년마다 열렸고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고양국제박람회는’ 스스로 꽃의 도시임을 표방하는 고양시의 야심찬 축제로, 전시된 꽃이 1만 개 품종 2억 송이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총 40개국에서 146개의 업체가 참가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꽃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역대 최다인 110만 명이 관람했고 3,31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역대 최고금액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명실공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티월드위원회 세계 각국의 차를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티월드위원회가 주최하는 10회 국제차문화대전에는 국내는 물론 중국, 스리랑카 등 해외 참가업체 등 35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차의 재료와 제품, 차를 이용한 식품 등 차와 관련된 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며 8일까지 계속된다. 정갈한 물에 맑게 우려낸 차 한 잔의 그윽함. 대한민국 대표 종합 차(茶)축제인 국제차문화대전(Tea World Festival)이 ‘우리차 세계로, 세계차 우리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여러 가지 전통차, 다기부터 차음악, 차춤, 다도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차 축제의 마당이다.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발전을 리드해 온 티월드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다. 그동안 티월드는 세계 곳곳의 차향으로 정을 엮고 유통으로 글로벌화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서로를 즐겁게 해준 것이다. 국내외 350여 업체 참가해 다양한 차 전시 차 생산자와 관련 단체, 다기 및 다구 생산자들이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서울 남산 기슭에 위치한 초전섬유·퀼트박물관은 다양한 섬유예술작품이 전시돼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섬유예술사립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전통자수, 조각보, 장신구 및 복식과 서양의 전통퀼트작품 및 세계 각국의 인형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8년에 개관한 초전섬유·퀼트박물관은 서울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남산 기슭에 있지만 전통 섬유예술에 관심이 많다면 꼭 한 번쯤은 들러볼 만한 곳이다. 국내외의 여러 가지 자수와 보, 장신구 및 퀼트 작품들이 전시돼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전시품을 하나씩 눈여겨보면서 장인의 섬세한 솜씨와 기교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이 박물관의 김순희(82) 관장은 사라져가는 한국전통 조각보 기법의 전승과 한국섬유예술의 세계화라는 원대한 목표를 위해 자신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개관했으며 현재 1,700여 점의 작품을 교대로 전시하고 있다. 기자는 김순희 관장과 함께 전시품들을 찬찬히 살펴보며 작품마다의 특색과 박물관 내력 및 행사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다양한 소재와 문양의 조각보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면 벽면에 걸린 형형
[인터넷 대한뉴스] 세계 104개국이 참가한 여수세계엑스포가 오는 8월 12일까지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바다위에서 열린다. 성공적으로 엑스포가 개최되기까지 김충석 여수시장의 뚝심과 열정이 있었다. 무소속으로 여수시장에 취임한 직후부터 여수엑스포 엠블럼이 새겨진 푸른색 상의, 베이지색 하의를 하루도 빠짐없이 입고 지구촌을 돌며 여수엑스포를 홍보했다. 6여야 대선 후보 ‘제18대 대선 드라마'가 시작되다 10제137학군단 최정예 초급장교 양성의 명문 학군단 14동해 표기 동해-일본해 표기 싸움 5년 뒤로 연기 18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환상의 밤바다' 여수는 흥에 겹다 23시사칼럼 24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미래세대 청소년들, 여수엑스포로 모여라! 26시사포커스 28해외 비즈니스 에티켓 에티켓만 지켜도 거래 Ok?! 32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제인 하만 우드로 윌슨센터 원장,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수여식 34베트남 천년의 우정, 베트남을 만나다 42기호식품 몸에 나빠? 먹고 싶은 걸! 46푸마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푸마 52초전섬유·퀼트박물관 전통 보에 담긴 단아함과 절제미 56스마트워크 Smart Work로 효율성과 집중력 up! 58고사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및 도움말 국립공원등산학교 바야흐로 웰빙시대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우선으로 여기는 ‘웰빙문화’가 정착되면서 산행을 통해 체력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올바른 등산요령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조난을 당하는 사례 역시 늘고 있다는 사실. 안전하고 즐겁게 산을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첫 단계는 바로 준비과정이다. 산악사고는 계획단계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무엇보다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대상지를 선택할 때는 자신과 함께 가려는 동료의 체력, 경험 등을 고려하고, 계절의 특성, 기상상태, 일출·일몰 시간 등도 확인해야 한다. 올바른 장비선택 ‘고수는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만, 산행에서만큼은 초보든 고수든 연장 즉 장비선택이 중요하다. 등산장비는 가능한 가볍고 작은 것이 좋지만, 필수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산행수준과 계획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등산장비는 수차례 또는 수년간 사용해야 하므로 향후 등산형태와 수준향상도 고려해야 한다. 등산복을 선택할 때는 보온성, 통기성, 기능성과 급변하는 날씨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