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몽촌토성 발굴성과 현장설명회를 지난달 14일에 개최했고(문화재청 사진 제공), 덕수궁 돌담길 일부 구간이 내년 8월부터 시민에 개방된다.지난달 14일 백제 한성도읍기의 유적인 몽촌토성의 북문 터 일원에서 전체 폭이 13m에 달하는 도로 유적이 발견돼 풍납토성과 짝을 이루는 도성일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로는 너비 9.7m의 중심도로 옆에 폭 2.7m의 길이 나란히 나 있다. 이 도로는 백제가 처음 개설했다가 후대에는 고구려가 개축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길은 북문에서 40m 정도 나아가다 풍납토성 방향으로 휘어진다. 이 도로가 두 성을 잇는 대로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도로 유적에서는 말각방형 회전 교차로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삼국시대 포장도로 3기, 수혈유구 18기, 구상유구 1기가 몽촌토성 안에서 발견됐고, 성 바깥에서는 수통일신라시대 유구가 나왔다. 또 수혈유구 중 한 곳에서는 官자가 좌서로 찍힌 토기 조각이 출토됐다. 몽촌토성은 백제 한성도읍기 도성으로 학계의 주목받았던 곳이다. 그러나 1990년대 풍납토성에서 백제 유물이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풍납토성에 딸린 성으로 위상이 재조정됐다. 영국
지난달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디자인 코리아 2016’(DK2016)이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테마별 전시관, 수출상담회, 전국적 디자인 연계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 세미나’가 오는 12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3일간 진행된다.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디자인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생활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5개국의 글로벌 CEO와 디자인 전문가 12인이 연사로 선정돼, 글로벌 마켓에서의 생활디자인 트렌드와 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실무 중심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디자인 세미나’는 일본 무인양품의 마사아키 카나이 회장과 중국알리바바의 유일한 한국 디자이너 김상훈 알리페이 수석 디자이너를 비롯해, 중국의 쉬에펑 비 China Academy of 교수와 쉬 스 베이징 디자인 위크 재단 부총괄, 그리고 한국의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이사)와 김봉진(㈜우아한형제들 대표), 오상진(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김향란(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 일본의 타츠야 마에무라 & 미룐 고21_21 DESIGN SIGHT 프로그램 디렉터 &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대만 시카이 청(Studio Shikai 디렉터), 네덜란드 카린 앤 리즈라스담(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LOUD
조혜란 회장은 지난 3월 WADF에서 주최하는 아티스틱 댄스 대회에 최초로 한국대표 임원으로 참가한 이후 한국지부(KADF)를 설립하고 WADF의 닐스 회장(스웨덴)과 고다나 부회장(세르비아)이 한국을 방문하여 국제심판 강습회를 통해 한국최초 11명의 WADF국제심판이 배출한 바 있다.WADF는 현재 99개국이 함께 멤버쉽 하고 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 서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빈부격차 없는 평등함 속에 즐겁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댄스무대를 펼칠 수 있는 행복의 장이다.WADF가 주최, 주관하는 World dance Championship대회는 22~27일까지 6일 동안 체코 리베레츠에서 열리는데 99개국 5천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규모 국제대회이다. 22일에는 행복한 한국의 전통놀이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부채선율이 무대에 서는 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대회장에 함께 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경연이 끝나는 순간 국제심판과 관계자 그리고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같은 날 달존 시범단은 팜팜 치어 댄스 부문에서도 세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함께 대회에 참가한 달존시범단의 제자인 ‘세자’(아꿈세:송민주,조현서,육혜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그간 1200여 개의 브랜드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2700여 명의 디자이너를 배출하며 디자인 교류의 장으로 성장해왔다. 작년에는 5일간 9만 3천 여명이 찾으며 국내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행사임을 입증했다. 다양한 영역의 180여 개의 브랜드와 6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다채로운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엔터테이닝 제품 브랜드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제지류 브랜드의 참여가 늘었으며, 국내외 디자이너 편집 브랜드의 참여 수도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삼원특수지, 태신인팩, 두성종이, 한솔제지, 라고디자인, 초코사이다, 키커랜드, 일레븐플러스 등이 있다. 이번 행사의 전시는 디자인경영, 디자이너프로모션, 디자이너스랩, 디자인브랜드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서울디자인스팟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주요 기획전으로는브랜드 콘텐츠 프로모션 공간인 디자인경영이 있다.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는 김치호 공간 디자이너와 함께 '카마로 이즈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 최초로 카마로 SS 볼케이노 레드 컬러를 공개한다.또
카페보니또’가 뮤지컬 ‘아이다’ 티켓 증정 이벤트를 카페보니또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티켓 증정 이벤트는 11월 24일(목)부터 10일간 진행되며, 카페보니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보니또의 지점명을 댓글로 달면 자동 응모된다.4년만에 돌아온 대형 뮤지컬 '아이다'는 고대이집트를 배경으로 노예가 된 아이다와 공주 암네리스, 젊은 장군 라마데스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팝의 거장 엘튼 존이 만든 음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로 김우형, 민우혁, 이정화, 아이비 등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뮤지컬 '아이다'는 2017년 3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카페보니또는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카페보니또의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카페보니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카페보니또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으니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페보니또는 에스프레소코리아에서 만든 커피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에스프레소 코리아의 특별한 로스팅 원두를 기반으로 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9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9일간 중국 1선 도시의 20대 남녀 644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제품/서비스 브랜드에 대한 인지 및 선호를 조사, 중국 20대 공략에 성공한 탑브랜드 20종을 선정하였다.#엔터투어먼트 성공 신화, 면세점 1위 ‘롯데면세점’ – 라이프스타일 분야‘라이프스타일 분야-면세점’ 부문 1위로 롯데면세점이 올랐다. 특히 브랜드 선호도 면에서는 신라면세점에 7배나 앞선 수치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의 성공 비결은 엔터테인먼트와 긴밀하게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이 한 몫 한 걸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롯데면세점은 입점 브랜드를 다양화시키고 중국인 전용 웹 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수현, 이민호, 엑소(EXO) 등 한류 스타 29명과 함께 자체 제작한 롯데면세점 브랜드 뮤직비디오 '유 아 소 뷰티풀'이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2015 중국 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뮤직비디오상'을 수상, 새로운 한류 열풍에 앞장서고 있다.#명동 곰돌이 파워, 의류 1위 ‘티니위니’ – 패션/뷰티 분야명동 지역은 이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NO.1 쇼핑 플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016 메세나대상 메세나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22일 수상한다.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나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 중 메세나인상은 매년 사회 전반에 걸쳐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윤영달 회장은 오랜 기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메세나인으로 선정되었다. 2007년 민간기업 최초로 국악관현악단인 ‘락음국악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으며, ‘영재국악회’를 통해 재능 있는 국악영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최정상급 국악 명인들의 ‘대보름명인전’을 2008년부터, 국내 최대 국악공연인 ‘창신제’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미술계에서 소외 받고 있는 분야인 조각에도 큰 애정을 보이고 있다. 서울오픈아트페어 조직위원장,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조각의 대중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송추 아트밸리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아시아 최대규모의 조각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조각가들의 창작활동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윤영달 회장은 “훌륭한 우리 국악을 더욱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에서는 어느 해보다도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맥아더글렌 유럽 센터는 11월 18일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아름다운 하모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경쾌한 뮤지컬 등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탈리아 베니스 노벤타 디 피아베 센터에 2017년 1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밀라노의 세라발레 센터에서는 187개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 약 20만개의 LED 조명이 아웃렛 건물 지붕에 장식되어 흰 눈이 내리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이며, 살아있는 순록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동화 속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영국 맨체서트에 있는 체셔오크 센터에는 유럽 최초의 워크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사용된 전구가 4톤이고, 설치에만 450시간이 걸린 영국 내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이다. 또한, 영국 요크에서는 환상적인 아이스링크가 펼쳐져 은반 위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으며, 이탈리아 로마 카스텔 로마노 센터와 나폴리 라 레지아 아웃렛에서는 아름다운 푸치넬라 인형극과 산타와 루돌프의 흥미로운 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이 주관하는 ‘2016 문화데이터 융합 페스티벌’이 11월 15일(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제4회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수상팀과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하고, 그간의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이하 문화데이터) 개방 성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한다. 또한, 문화데이터 분야별 활용 우수사례와 활용기업 간 융・복합사례를 전시하고, ‘문화데이터 활용 방안’,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그간의 문화데이터 우수 활용 사례를 수록한 ‘문화데이터 활용 사례집’도 현장에서 배포한다.특히,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와 케이 아이시티(K-ICT)본투글로벌센터 김종삽 센터장 등 창업 전문가와 스타트업 대표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흥미롭고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진대회와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제품 개발・창업’ 분야에서는 ‘공연자를 위한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폰서’(대상)를 비롯해 플레이콕(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