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수탁 협약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1월 11일 부산대학교병원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22년에 부산대학교병원과 체결한 민간 위탁 협약 기간이 올해 12월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 능력, 운영실적, 계획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부산대학교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병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한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자사례관리 △정신질환 인식개선 사업을 비롯해 언제든 필요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사업문의 ☎051-246-1981)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문학관'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1월 부산 문인들과 문학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가 결정한 최종안을 수용해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문학계의 20년 숙원사업인 ‘부산문학관’ 건립을 위해 보궐선거 당선 해인 2021년 12월부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문학관 건립을 협의해 왔다.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는 어린이대공원, 에덴유원지 등도 검토됐으나, 주차난, 부지 협소성, 산림훼손 우려, 높은 경사로에 따른 접근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2023년) 11월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금정구 만남의 광장'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문학관의 규모는 연면적 4천 제곱미터(㎡), 사업비는 총 290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후 시는 건립사업을 위한 예산절차를 이행하던 중 신규사업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부산연구원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올해 초부터 진행했다. 그러나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B/C 0.2)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부산교육연수원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미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지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과 대구에서 ‘인문학으로 통섭하다’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문학과 미술, 건축 탐구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하고 내면 성장을 도모해,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13일은 교육연수원에서 한국 문학(박재현 강사), 한국 미술(김소영 강사), 건축(이승헌 교수)을 통한 인문학 이론 수업을 진행한다. 14일은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삶을 조명하는 ‘이육사 기념관’과 환경친화적인 건축 방식을 적용한‘사유원’을 돌아본다, 15일에는 지난 9월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여세동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전을 돌아보고, ‘대구 문학로드 탐방’을 통해 6.25 피난 시절의 문학가들의 창작 길 탐방을 하면서 시대를 관통하는 인문학 정신을 체험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1시 블루포트2021(영도구 봉래나루로 138)에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해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고용유지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일과 육아를 경험하면서 겪었던 경력단절극복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창업·취업 사례 패널 토크 ▲패널과 참석자 간 교류(네트워킹)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회관)로 방문 또는 전화(☎051-320-8351)하면 가능하다. 변선희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문가들과 경력단절 예방,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경력단절 재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높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지역 협력체계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에는 정계, 학계·법조계, 금융·경제계, 언론계, 공공기관 등 지역의 각계 대표와 기관장, 리더 등 25명이 참여한다. 원탁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각계 대표가 참석하는 '제1차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상황 ▲특별법의 주요 내용 ▲100만 서명 운동 결과(160만 서명부 국회전달) ▲원탁회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조성 방안 마련에 있어서 참석 기관들의 지혜와 고견
▲김해시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범 개최 발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6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시범대회로 개최되며 내년부터 정식으로 개최된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16개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거쳐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튀르키예 히타이트 특별전 개최’,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아동건강케어 플랫폼 구축’ 5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5개 사례 발표심사를 하고 김해시청 직원들의 온라인 평가결과를 반영해 최우수, 우수, 장려의 3개 사례를 최종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서 간 경계가 모호하거나 여러 부서 간에 걸쳐 있는 일을 적극 협업해 성과를 이루는 조직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글로벌허브도시로의 힘찬 비상'을 알린다고 밝혔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전시회(시도 전시관), 콘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힘찬 비상'이라는 주제로, 시의 염원인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전국에 알릴 '부산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준비된 부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주요 내용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대형 곡면(커브드) 엘이디(LED) 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 요소인 물류, 금융, 디지털・첨단 산업 거점 조성과 세계인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의 핵심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부산의 미래 비전을 역동적으로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6일부터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부산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는 지방시대의 정책과 성공 사례 등을 국민과 공유하는 장으로 시도교육청·시도·교육부·지방시대위원회 등이 함께 주최한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부산형 통합 늘봄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4개 주제로 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꾸몄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학력체인지 사업인 ‘인성영수캠프’, ‘위캔두 계절·주말학교’,‘부산형 인터넷 강의’, 제2의 학교인 전국 최초 ‘명지늘봄전용학교’등 부산교육발전특구의 우수 정책을 전국에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회전 큐브를 활용한 부산교육발전특구 퀴즈, 부산교육청 캐릭터‘션’과 함께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부산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골든벨 대회 인사말 모습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2시 30분 성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중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0회 우리 역사 바로알기 중학생 도전 골든벨 대회’에서 인사말 후 문제를 공개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 2일 우리 역사 바로알기 중학생 골든벨 대회 격려 사진. ▲골든벨 대회 격려 사진.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회는 우리 학생들에게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참가한 여러분 모두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학습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경찰서장 장학금 기탁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지난 30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함양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제78대 함양경찰서장인 이정열 서장은 함양군의 치안유지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지역의 노인 사기 피해 및 특별방범 활동을 통한 범죄 발생률 감소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이정열 서장은 “학창 시절 받은 도움을 후배들에게 돌려 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선비골 함양에 대한 애정이 타지역보다 남달라 지역 교육 인재 발굴과 후학 양성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 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함양군장학회 이사장)는 “함양군을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에 감사하다.” 며 기탁해 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