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직원 합격통지서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후 3시 4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합격자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상반기 초·중등 보직전형 교육전문직원 합격통지서 수여식’에서 인사말 후 합격통지서를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상반기 초·중등 보직전형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에 합격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초등 신규교사 성장 나눔 공감의 날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20일 오후 3시 20분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신규교사 73명을 대상으로 ‘공(유하며) 감(동하는) T(alk), 성장 나눔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직 생활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교사들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학기 동안의 수업, 생활지도, 학생 상담 등 생생한 현장 사례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앞으로의 교직 생활에 대한 각오도 다질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 전에는 참가자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여줄 다채로운 예술공연도 열린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교사로서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 집중호우 대비 재난종합상황실 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지난 18일, 경남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과 안선환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점검이 진행됐다. 시의회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해시 기상예보 현황과 안전조치 사항, 예방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침수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우에 취약한 지하차도, 하천 주변,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대피 방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류명열 의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번 장마기간 중 집중호우로 전국에 산사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사태 취약지역 250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19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15∼18일 북천면·적량면 등에 하루 최고 153㎜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연일 이어진 장마로 약해진 지반이 무너질 우려가 커지고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A등급지에 대한 관심과 대비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하동군을 비롯한 경남도 전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발령됐으며, 이에 따라 하동군도 18일 오전 9시 25분을 기해 하동군 전역에 산사태 ‘경보’를 발령하고 취약지역 점검과 대피장소 확인 등 혹시 모를 산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하승철 군수는 18일 오후 양보면 산지 태양광 지역과 청암면 소재 산사태 취약지역 A등급지를 차례로 방문해 위험요인과 대피장소 등을 현장 점검했다. 하 군수는 현장에서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조금의 위험 징후라도 발견할 시 즉시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현재까지 대피를 완료한 주민들에게 “군의 안내에 따라 적극 대피해줘서 고맙다”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하 군수는 앞서 지난 17일에도 긴급 상황판
▲류명열 시의회 의장 홍태용 시장 배현주 시의원 배 의원 부모와 자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홍태용 김해시장은 의사자로 인정된 고 안준호(당시 28세)씨의 배우자 배현주 김해시의원에게 18일 의사자 증서를 전달했다. 고인은 지난 2019년 7월 31일 오전 8시 24분 서울시 양천구 빗물 저류 배수시설 확충공사 현장에서 기습 폭우로 인해 수문이 자동 개방돼 공사현장 터널 내부로 다량의 빗물이 유입되자 터널 내부에서 이를 모르고 작업하던 동료 2명의 대피를 돕기 위해 터널 안으로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빗물이 차올라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21일 ‘2023년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고인을 의사자로 인정했다. 의사자 인정제도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을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제도다. 의사자 유족은 의사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과 의료·장제·교육·급여·취업보호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홍태용 시장은 “사회정의 실현에 이바지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널리 알려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실질적인 업무를 경감할 수 있도록 직속 기관에 학교 업무 지원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직속 기관별로 학교 현장 적용의 실효성을 판단하여 개선 과제 18개를 발굴했다. 학생안전체험원은 원거리 학교와 대규모 학교의 학생을 위해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 이로써 안전체험교육의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차량 섭외 등 부가 업무를 줄였다. 또 과학교육원은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 전에 학생 체험 활동과 교원 직무 연수 시기를 일괄 안내해 차량 지원과 교원 직무 연수 신청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마산도서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합 신청하도록 개선해 학교가 개별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도내 모든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과제 72개를 발굴ㆍ반영한 데 이어 올해는 직속 기관까지 확대했다. 발굴된 과제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에 공유하여 2024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 등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학교 현장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외에
▲18일, 가곡동 직원 및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가곡동 중앙로에서 배수구·빗물받이 주변 장애물들을 청소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기우)와 주민자치회(회장 김광희)는 18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및 도로변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가곡동 직원과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가곡동 중앙로를 중심으로 배수구·빗물받이,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보도블록 사이 웃자란 잡풀도 제거했다. 환경정비에 나선 주민자치회원들은 “연신 내리는 빗줄기에 작업이 힘들게 느껴졌지만 잘 정돈된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끼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류기우 동장은 “호우 속에서 가곡동 주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제안해주신 김광희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장마기간 호우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과 주민을 위한 동정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지역경제 연구회’(회장 천미경)는 18일 오후 2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한국유통과학 연구소)은 ‘태화강국가정원, 태화시장, 태화강역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로 먼저 울산의 핵심 관광자원인 태화강국가정원과 인근 태화시장을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 방안과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박승제 한국유통과학연구소 대표는 “이번 연구 목적은 울산의 중심을 아우르는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시장, 태화강역을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지역경제발전 모델을 수립하는데 있다”고 연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보면 △울산 중ㆍ남구 입지 현황 분석 △주요거점 현황조사 분석 △우수 사례분석 △지역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제시한다.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은 “태화강역을 통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화려한 간판의 숙박업소”이라고 말하며 “울산의 첫인상과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울산의 관문인 태화강역 주변지역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울산대표
▲하윤수 교육감 현장점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최근 ‘극한호우’로 불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전국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학교 현장점검에 나섰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금성고등학교, 부산디지털고등학교, 혜광고등학교, 덕원중학교 등 4교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특히, 3년 전 집중호우로 축대가 무너진 사고가 발생한 금성고의 대비 상황을 먼저 살폈다. 이날 하 교육감은 4개 학교의 피해 예상 지역과 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학교 관계자들에게 더욱 빈틈없이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하 교육감은 시교육청 관계자에게 현장의 집중호우 대비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학교에서 개선을 요청하는 사안은 신속하게 지원토록 했다. 또한, 교육장과 관련 간부들에게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현장에서 대비를 잘해준 덕분에 부산지역 학교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앞으로도 집중호우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길 바라며, 교육청도 간부들이 나서 취약 시설
▲현장 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지난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zero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21시에 호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현재까지 50개 부서 161명이 비상 2단계에 돌입하는 등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16일 산사태 주의보 발령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즉각 주민대피 명령을 내려 현재 61세대 87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박동식 시장은 17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상황분석 및 재난 진행단계별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선제적 대응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강화를 지시했다. 이보다 앞선 12일에는 전 부서가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소, 대형공사장, 배수펌프장, 하천범람우려지역, 소하천 등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반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상황판단회의를 지속 개최하는 것은 물론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집중호우에 대한 적극 지원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체제를 유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