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중 이다연선수 역도3관왕 도전 ▲삼진중 이다연 선수 역도3관왕 도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 선수단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준비를 마치고 4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감독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을 비롯한 임원진 505명과 초·중등 선수 795명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21개 종목에 314명, 중등부는 34개 종목에 481명이 출전한다. 대회 시작 직전까지 선수단은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강화훈련으로 경기력을 키웠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동계 훈련 기간에 흘린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전 종목에서 고른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역도, 태권도, 씨름, 육상, 유도, 복싱, 체조, 에어로빅, 롤러, 수영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소가야중학교 3학년 강동민 선수 3년 연속 금메달 도전 총감독인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익힌 능력을 아낌없이 펼치는 동시에,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공정하게 경기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선수단의 선전과 스포츠 정신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지청장 이진수) 은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상대로 약 22억 원의 전세 보증금 반환 채무를 전가한 사기사범을 직 구속 기소했다. 동부 지청 형사1부 (부장검사 김병문) 은 공범의 전세 보증금 대출사기 범행 이후, 전세 보증금 반환 채무 22억 원을 면하기 위해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 피해자 13명을 모집하여 노후주택 42채의 소유권을 이전하도록 한 피고인을 직구속 기소했다. 공범 A, B의 1차 사기 범행의 전모를 보면, 甲 공사와 乙 공사에서 주택매매가격의 90% 한도에서 전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전세 임대주택 지원제를 악용하여,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노후주택 61채의 매수가격을 2~3배 부풀려 신고하고, 세입자를 입주시키면서 전세 보증금 40억 을 편취 하였다. 위의 A와 B는 2019년 5월에 특정경제 범죄 처벌법 위반(사기죄)으로 구속되어 A는 징역 6년, B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피고인이 가담한 2차 사기 범행에 대한 공소사실을 보면 공범 A, B들의 전세 보증금 사기 범행을 알면서도 위 공사에서 부담하는 전세 보증금 반환 채무를 면하기 위해 고액의 전세 보증금을 수령 한 사실을 숨기고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 수사2과는 2022년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소년원 동기, 친구들과 인터넷 물품 사기 조직을 결성하여, 계좌 개설, 현금인출, 대포통장 장집, 오다 등의 역할을 각자 분담한 뒤, 대포통장 300여 개, 대포폰 200여 개 등을 준비하여 네이버 중고나라, 번개 장터, 당근 마켓 등, 다수의 물품거래사이트에서 불특정인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펼쳐, 피해자 452명으로부터 약 3억 1천 4백만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 15명 전원을 검거, 7명을 구속하고 8명은 불구속하였다. 수사2과(과장 김성인) 수사9팀조요한 경사는 본 사건을 접수하고, 인터넷 사기유형과는 다른 점을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들은 타인 명의의 계좌와 원 계좌로부터 생성한 다수의 적금계좌를 이용하여 사기 범행을 하였고, 대포통장 계좌의 명의자가 직접 현금을 인출 한 후, 계좌관리원(장집원)에게 전달하고, 장집원은 자신의 몫을 뺀 뒤, 사기 총책인 오다 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조직이 결성되었으며, 모든 연락은 수사기관의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명의자들은 모두 텔레그램으로 알게 된 성명불상자에게 금전 대출을 받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강병규실장은 16일(화)오후 8시에 경남대학교 창조관 AMP Lyceum 강의실에서 2023학년도 전기 CEO 개강식 및 신입원우 오리앤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CEO과정은 지역사회의 경제 및 사회각부문의 CEO들이 지식과 경험들을 상호 교환하고 교육 과정을 통하여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을 함양 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은 1987년도에 개교해 36년의 역사를 가지고, 많은 동문들이 인적 네트워크을 이루고 있다. 이날 산업경영대학원 총동창회 이재우 회장과 박성권 고문을 비롯해 동창회임원들도 참석해 신입원우입학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첫 번째 강의는 (재)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 조유섭 강사의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리더 경남의 IVT<sw>산업진흥 정책에 대한 강의로 시작 되었다. 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선종갑 원장은 "이번 74기 워크샾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산업경영대학원 CEO 동문들이 많은 전문직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만큼 이번 74기 원우님들의 활동도 기대됩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키자니아 부산(대표이사 강재형)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 2,030명을 초청해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와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 내부에 <2030엑스포스튜디오(6층)>를 운영한다.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하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광고기획자’이자 ‘어린이홍보대사’가 돼 각종 활동을 펼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해보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세계박람회의 지향가치인 <교육, 혁신, 협력>을 직접 실천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 4월 3일부터 26일 동안 일자별로 복지관,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무료로 체험할 2,030명의 어린이를 초청했다. 또한, <2030엑스포스튜디오> 체험 이외에도, 키자니아 부산에서 운영 중인 마트마케터, 승무원, 요리사 등 50여 가지의 직업체험 기회도 제공해 적성과 희망에 맞는
▲하윤수 교육감 교사와의 대화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등(특수) 유공교사 15명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과 교사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방안,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현장 견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15일, 타 시군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동군 세계차엑스포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이날 비교견학은 류명열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먼저 김해시 대표 특산작물인 장군차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동군에서 개최 중인‘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견학했다.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국내 최초 정부공식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하동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및 차 소비․수출 촉진을 위해 지난 4일, 개최됐다. 참석 의원들은 엑스포장 내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차 체험존, 홍보부스 등을 둘러보며 행사 전체 진행 사항 및 엑스포 핵심 프로그램 등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김해시 장군차를 발전시키기 위해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의회는 김해시 아쿠아리움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사천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아쿠아리움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 및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12일 오후 6시30분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귀를 이용한 체력대결 ▲피지컬 100 ▲빅마우스 선발대회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스트롯 출연진 장하온, 손빈아의 축하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아이스크림콘을 이용한 아귀비빔콘밥 무료시식회를 운영해 1회용품 없는 청정축제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향수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아귀를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다”며 “음식테마거리인 아구거리를 널리 알려 창원 관광 활성화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과 이주호 부총리 학교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1일 오후 3시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북구 덕천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과 이주호 부총리는 학생들에게 이해와 공감, 존중의 가치를 일깨우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돕는 ‘회복적 서클실’ 등 학교 시설을 참관했다. 이후 이주호 부총리의 일일 교사체험이 이어졌다. 일일 교사체험 후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한 부총리,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은숙 교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하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탄탄한 기본을 만드는 학력 신장,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 등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길러낼 수 있도록 선생님들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체육회(회장 허문성)는 지난 1일 공개된 김해시 감사결과를 겸허히 받아 들이면서 이번 기회에 과거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를 삼겠다며 자체 쇄신안을 발표했다. 먼저, 그동안 가장 논란이 되어 왔던 회장과 같은 지역 출신이 체육회 사무국 중요 보직을 독점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하여 상임부회장 직제를 폐지하고 회장이 추천하던 사무국장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한다. 또한, 업무추진비 부적절 사용에 대한 지적과 관련해서는 감사 결과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법인카드 및 업무추진비 집행 지침을 준수하여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도감독 기관인 김해시와 모든 분야에서 사전협의를 강화하고 김해시의회와도 예산편성 및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하며, 세부적 사항으로는 인적쇄신 분야로 ▲이사회 정원 확대 ▲ 상임부회장 직위 폐지 및 복수 부회장단 운영▲사무국장 공개채용 원칙 등이며, 제도적 쇄신으로 ▲김해시 체육담당 공무원 당연직 이사 위촉 ▲예산수반사항 사전협의 명문화 ▲효율적인 사무국 직제 조정 등을 위한 체육회 정관․규정을 개정하겠으며, 행태적 쇄신으로 ▲직장운동경기부 관리 매뉴얼 제정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