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오후 8시 30분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실시간으로 응원하는 ‘해변라디오 엑스포 2030’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1차 총회에서 진행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역사적 과정인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시민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장소인 광안리해수욕장은 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실사단의 찬사를 받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가 열린 상징적인 장소다. 시는 이때 부산의 뜨거운 유치 열망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며, 또한 캠페인 개최 시각도 20시 30분으로 정해 ‘2030’의 의미를 강조한다. 캠페인은 보이는 라디오 형태를 따온 ‘해변라디오 행사’와 대형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관람하며 응원하는 ‘응원행사’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해변라디오 행사는 20시 30분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라디오 진행자가 2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의 효과적인 부산 이전을 위해 민간, 부산시, 여․야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이하 ‘민․관․정 협력 전담팀’)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정 협력 전담팀’은 지난 5월 3일 국토교통부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로 산업은행 이전이 첫발을 떼면서, 부산시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경제계, 시민단체 등에 ‘민․관․정 협력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며 협력을 요청하였고, 여․야 정치권, 경제계, 시민단체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여 출범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서병수, 김도읍, 김희곤, 정동만,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과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조용언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기념촬영, 개회 ▲인사말씀 ▲추진상황 및 과제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산업은행 부산
▲전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희)은 15일 오전 11시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로부터 교육기부금 2천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종희 교육장과 박무희 굿네이버스부산동부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은 ‘꿈응원 장학금’ 2천만 원과 ‘꿈멘토링 사업비’ 5백만 원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꿈응원 장학금을 관내 초등학교 교육 취약학생 50명에게 40만 원씩 지원한다. 꿈멘토링 사업비는 여름방학 중 교육 취약학생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진로 탐색 활동 경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 준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6월 16일 예정된 대한민국과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 에이(A) 매치 평가전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홍보는 오는 6월 말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제4차 유치 경쟁국 발표(프레젠테이션)를 앞두고, 세계 축구팬들에게 인기 있는 에이(A) 매치 경기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뜨거운 유치 열망과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홍보는 유치 홍보 도안 설계부터 배치, 최종 총연습(리허설)까지 모두 붉은악마 응원단과 부산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져 대한민국 국민의 진심이 담긴 더욱 뜨거운 유치 열망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경기 시작 전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관중석 엔(N)구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문안이 적혀 있는 가로 30미터 세로 20미터의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 유치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중석 이(E)구역(E2~E11)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9일 오전 9시경 최초 접수된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던 남구, 수영구, 북구 지역 냄새 민원의 원인인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가동한 결과, 6월 11일 기준 화명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정수에서 지오스민의 수치가 감시기준 이내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6월 10일 오전 2시 입상활성탄여과지 10지를, 오전 6시에 5지를 추가 가동했다. 그 결과 오후 2시부터 지오스민이 환경부 감시기준인 0.02㎍/L보다 낮은 0.001㎍/L 수준으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10일 오후 2시부터는 검사 주기를 화명원수 1일 1회, 정수 1일 6회,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수돗물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수도꼭지 6개 지점을 정해 1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모두 기준치 이내로 집계되고 있다. 본부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지오스민 수치가 감시기준 이내로 유지될 경우 6월 12일 월요일 24시를 기해 비상 대응 상황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도정수처리 개선공사를 6월 초에 시행한 이유는 지난 5월 31일 덕산정수장 밸브 교체공사가 끝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9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예르모 끼르빠뜨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스페인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스페인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먼저 신규 부임인사 차 부산을 찾은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주한스페인대사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부산이 바르셀로나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40년 전 유럽 도시 중 최초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부산은 스페인과 각별한 관계로,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이해 올해 부산시 대표단을 바르셀로나로 초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끼르빠뜨릭 대사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 작년 11월 스페인 총리가 방한해 한-스페인 정상 공동 언론발표를 하면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다”라며, “아울러,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방문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스페인은 세계 제2위 관광대국이자 유럽 내 산업경쟁력이 뛰어난 경제대국이라 앞으로 부산과의 관광 및 경제 분야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끼르빠뜨릭 대사는 “부산은 세계박람회를 유치한 다른 도시들보다 세계박람회 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9일) 오전부터 화명정수장 공급계통 수돗물에서 흙냄새 또는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지역 수돗물을 채수하여 분석한 결과, 화명계통 수돗물에서 냄새유발 물질인 지오스민(Geosmin)이 0.053㎍/L 검출됐다. 이는 환경부 감시기준 0.02㎍/L보다 높은 값으로, 본부는 사태가 매우 심각함을 인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고도정수처리 개선공사를 즉시 중지시키고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이 사실을 시민에게 알렸으며, 모든 공정이 정상화될 때까지 본부 관련 부서 및 해당 지역사업소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본부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전오존 투입농도를 높이고, 분말활성탄 투입시설을 가동하며, 이산화탄소 주입 및 고효율 응집제(PACS-2) 투입으로 정수 공정을 강화해 냄새 물질 제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오스민(Geosmin)은 오실라토리아(Oscillatoria sp) 등 남조류에 의해 발생하는 맛‧냄새 유발물질로 환경부 먹는물 감시항목*이며, 검사 주기는 조류경보제가 발령되면 주 2회, 평시에는 분기별 1회다. 감시항목 : 먹는물 수질기준이 설정되어
▲조류차단막을 설치하고 수면교란장치를 가동하여 조류 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는 칠서취수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이종덕)는 8일 낙동강 칠서지점(칠서취수장 상류 4km 지점)에서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조류 경보제 지점 모니터링 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5월 30일 2,602세포수, 6월 5일 1,871세포수가 출현하여 조류 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 기준(2주 연속 1,000세포수/ml 이상)을 초과함에 따라 발령된 것이다. 이번 조류 발생은 2022년 최초 발령일인 6월 16일보다 8일 일찍 발령된 것으로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조류경보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조류유입 최소화를 위한 취수장 내 조류차단막, 수면교란장치 가동 ▲조류경보 발령 기준에 따른 정수처리 공정의 탄력적 운영 ▲조류 수 증가에 따른 정수공정 내 유충 유입 차단 강화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강화 등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급격하게 늘어난 조류가 칠서취수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60m 상당의 조류차단막을 설치하고 수면교란장치 3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응집제 및 응집보조제의 탄력적 투입으로 정수 내 이물질 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 공공기관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8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사업 현장인 두량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했다. 두량태양광발전소는 총사업비 12,508백만원을 투자해 육상(발전용량 3.0MW), 수상(발전용량 3.0MW), 두량ESS(6.8MWh)를 설치하고 상업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매년 4,756 ton(95백만원)의 온실가스 저감, 720,000그루의 소나무 식목 효과, 매년 3,090 가구 사용 전력 생산의 기대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이날 사천시 공공기관 단체장 협의회는 각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사업의 이해와 공기업들간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사천시 공공기관단체장 협의회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림공원공단, 한국남동발전(주), KT, KT&G,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8월 10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장 접수는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서 진행한다. 온라인(https://kged.go.kr) 접수는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29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현장 접수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시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 규격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 준비에 따라 6월 15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전 8시까지 ‘민원 발급 서비스’가 중단된다. 최종학력 증명서 등 제증명 서류 발급을 원하는 자는 중단 기간 전·후로 신청해야 한다. 시험은 오는 8월 10일 8개 고사장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시험 응시 안내는 7월 28일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한바다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는 해강중학교에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