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팜파티 SLOW의 사업을 소개하고 있는 가평관광두레 신동진PD(사진=김길남 기자)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대한(大寒)을 넘긴 포근한 날씨였던 지난22일(목),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가평힐링팜파티 협동조합원들의 정성을 다한 파티가 있었다. 가평팜파티 SLOW는 친환경 로컬푸드, 슬로푸드, 가평의 자연과 문화예술 그리고 느림의 철학을 결합해 도시민들의 주말 나들이와 함께하려는 가평 주민들이 발벗고 나선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사업과 가평군이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의 ‘가평 힐링가든 팜파티’, ‘에코피아 가평 발효팜’, ‘재즈팜 장아찌’ 등 3개 협동조합이 ‘가평팜파티SLOW’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 ‘가평팜파티SLOW 사업단’을 결성하고 지난 해 12월 23일 창립됐다. “앞으로 더 많은 가평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신동진 가평관광두레PD는 밝혔다. 가평팜파티SLOW는 지난 해 경기도의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작년 7월부터 불법복제 콘텐츠 유통이 심각한 ‘토렌트’와 웹하드 사이트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웹사이트 운영자 10명과 상습 업로더 48명 등 총 58명을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웹하드 운영자가 회원들 간의 불법복제 콘텐츠 유통을 방조하는 수법 외에도, 웹하드 업체를 양도받은 운영자가 저작권자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몰래 콘텐츠 유통 영업을 하여 부당 이득을 챙긴 사례이다. 일부 토렌트 사이트 운영자는 IP 추적을 피하려고 중국 내 IP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정 사이트의 경우는 불법복제 게임 서버도 함께 운영하면서 불법 게임을 제공하고 게임 아이템을 판매하여 1억 2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왔다. 적발된 업로더들은 웹하드를 이용하면서 포인트를 얻기 위해 상습적으로 불법 복제 콘텐츠를 올렸다. 웹하드 회원인 정 모씨의 경우, 텔레비전 방송물 2만 4천여 건을 올려, 5백만원 상당의 수입을 거두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 디지털포렌식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적발된 10개 사이트의 가입 회원은
▲ 1880년도 차이코프스키 초상화 광활한 러시아의 겨울풍경, 그 안에 서정적인 낭만을 노래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해마다 차이코프스키의‘호두까기인형’발레공연이 열린다. 그 배경이 크리스마스고 이야기가 동화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그 맛을 더 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때의 단골 공연이 된 것이다. 추운 겨울은 싫지만 그의 음악과 생크림이 가득한 뜨거운 핫쵸코를 마실 수 있는 겨울이라면 상상만 해도 감미롭다. 지금부터 올 겨울을 좀 더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러시아 겨울 풍경을 떠올리며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법무성관리직을 그만두고 음악을 택한 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는 1840년 러시아 우랄지방 보트킨스크에서 광산기사였던 아버지와 음악을 좋아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4세 때부터 피아노를 치고 어학 쪽에도 재능을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매우 음악을 좋아했고, 음에 민감한 재능을 보여 10세에 작곡을 하기도 했으며, 특히 피아노를 좋아했다. 그도 여느 작곡가와 마찬가지로 부모들의 반대로 인해 1852년 12세 때 페테르부르크의 법률학교
▲ 부모님과 함께한 다례시간(사진= 장해순 기자) 제4회 충·효 우리의 얼 한복대회 수상자들이 다시 대한충효교육원에 모였다. 대한충효교육원에서는 우리의 옷 한복을 통해 맵시를 뽐낸 수상자 어린이들의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키우기 위한 인성교육, 좋은 말씀을 통한 지혜와 올바른 예절을 통해 충·효의 정신을 가르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 날 교육에는 충·효상을 수상한 김규린(서이초4), 이선빈(태강삼육초2), 대회장상의 박승준(재동초5), 한국국악협회장상의 김주아(태강삼육초2), 한복홍보대사로 뽑힌 박정현((상명사대부속4), 이가연(남해초4), 최규리(태강삼육초2) 가 참석했다. 1교시에서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은 우리 어린이들이 경쟁사회 속에 가질 수 있는 승부욕에 대한 염려로 승부를 떠나 서로가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격려해 주는 배려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친한 친구와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과 생일파티를 무조건 1년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나쁜 습관이나 안 좋은 것을 알고 한 해 한 해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때 해야 한다고 강의
▲ 대회사를 하고 있는 조강훈 이사장. 한국미술의 글로벌화, 미술인을 위한 정부보조금에 관한 의미있는 메세지를 남겼다.(사진= 장해순 기자) 대한민국 대표 미술축제,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 한다 8회를 맞이한 (사)한국미술협회의 ‘2014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미술인이라면 꼭 한번쯤 참석하고 싶어 하는 미술인들의 축제‘대한민국 미술인의 날’행사가 53년의 역사를 가진 (사)한국미술협회 주최로 12월 5일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1,200여 석을 가득 메운 각계 인사와 미술인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 한국미술의 발전상과 미래를 전했고, 특히 (사)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이 전체 미술인을 대표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전한 메시지가 관중의 호응을 얻었다. 또, 노르웨이, 스위스, 프랑스 등 11개국에서 참석한 미술 관계자들을 위해 영어로 동시 진행됐다. 행사 스케치 지난 12월 5일 오후 12시부터 AW컨벤션 센터에서‘대한민국 미술인의 날’행사가 진행됐다. 2009년‘전국미술인대회’로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았다.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9일 문화콘텐츠에 투자하는 모태펀드 문화계정 펀드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모태펀드 문화계정은 문체부가 출자재원으로 조성한 모태펀드(Fund of Funds, 개별 펀드에 출자하는 모펀드)로 한국벤처투자(주)가 관리한다. 2014년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 결성 완료로 문화산업펀드 1조원을 돌파하였다.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는 2013년 7월에 발표된 ‘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의 일환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분야 및 취약한 분야에 대한 투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올해는 총 4개 분야, 815억원 펀드가 신규 결성됨으로써 모태펀드 조성 이후 최초로 펀드 규모 1조원 돌파를 기록했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조성된 펀드는 51개로 1조 549억원의 규모이며 정부출자금은 4,313억원이다.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만화에 조성된 펀드 규모는 250억원이며 게임은 140억원이다. 또한 초기 제작비 지원 펀드는 210억원이며 콘텐츠영세기업을 위해 조성된 펀드는 215억원이다. 모태펀드 문화계정은 그간 조성된 펀드를 활용해 약 1,500개 업체에
▲ '아무일 없었다는 듯' 앨범 재킷 사진 가창력 보증수표 두 가수가 듀엣 앨범을 냈다. 휘성은 9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알리와의 듀엣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어쿠스틱하고 일렉트릭한 느낌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사운드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은 이별했던 연인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면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익숙했던 마음 그대로 다시 시 사랑을 시작하자는 내용이다. 한편, 휘성의 이번 알리와의 듀엣곡은 휘성&범키의 `얼마짜리 사랑`, 휘성&긱스의 `친구로 남아줄게`를 이은 `WS Duet프로젝트` 세 번째 곡이다.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 유럽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2014' 행사가 6일, 7일 양일간 12시부터 20시까지 성북구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서울 성북구는 유럽 최고 명절인 크리스마스 문화를 내외국인들이 함께 체험하고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마켓은 독일의 글뤼바인과 스톨렌등 유럽 각국의 크리스마스음식과 예쁜 소품도 판매를 했다.
어제 12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주최로 한옥포럼이 열렸다. 올해 '신기술로 만나는 한옥'이라는 주제로 네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옥의 건축비용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한옥 구매시 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건축비용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북촌HRC 김장권 대표는 자연과 조화로운 한옥의 풍치와 내부 인테리어의 변화를 주면서도 한옥 나름대로의 멋스러움을 강조하면서 한옥이 일반 건축물과 달리 생각해야 하는지를 강조했다. 다음 주제발표에 나선 (주)피데스하우징 문경 대표는 장성 황룡마을 시공을 사례로 들면서 서울 강남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보고와 함께 한옥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으로 들었다. 그리고 한옥도대량 물량발주로 자재비 조정과 간접경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마지막 주제 발표에 나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간문화정책연구본부 오성훈 본부장은 한옥건축의 비용구조와 정책에대해 설명하면서 정책적인 접근을 제시했다.
▲ 조강훈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장해순 기자) 5일 오후 12시부터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AW컨벤션홀에서 ‘제 8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12월 5일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외 미술인과 관계자 1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내빈과 노르웨이, 스위스, 프랑스, 슬로베니아, 멕시코, 터키, 핀리핀, 태국, 일본 각국에서 유네스코 국제조형예술협회 집행위원회(IAA) 관계자가 참가했다. 정관모 조직위원장((사)한국미술협회 13대 이사장)은 IAA 관계자들의 참여에 대해 “이 분들이 참여함으로써 8회를 맞은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가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미술인들이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는데, 본 행사와 같은 미술계의 다양한 활동은 한국의 현대 미술이 세계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