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기자 | 사진제공 종친회 ▲ 원주원씨 시중공계 중앙종친회 원대연 회장 원주원씨는 주나라 문왕의 9남으로 위국을 봉건한 강숙의 후손이 원현을 다스렸는데, 그 지명을 따 성을 원씨로 하사받았다. 이후 643년 당 태종이 고구려에서 도와 예에 능한 학사를 보내줄 것을 요청한 화답으로 8학사를 보내게 되는데, 그 학사 중 한 분이 원주원씨의 시조인 원경이다. 원경은 고구려와 당나라간 국교회복에도 노력하여 공을 세우고, 신라에서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여 교화에 힘쓰게 된다. 이처럼 원주원씨는 시조 원경의 자손인 것은 분명하나, 기록이 분명하지 않아 중시조를 달리하는 3계파로 나눠져 있어 시중공계 중앙종친회 원대연 회장의 안타까움이 더해가고 있다. 원주원씨의 3계파를 보면, 운곡계는 고구려 보장왕 때 문하시중 평장사를 지낸 원경의 후손으로 현재 약 15%를 차지하고 있고, 원성백계는 고려 개국 벽상공신으로 병부령을 지낸 원극유의 후손으로 현재 약 20~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중공계는 고려 신종 때 우시랑을 지낸 원익겸의 후손으로 약 60~65%를 차지하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 제공 카이트월드 ▲ 낙하산용 천과 동일한 재질의 카이트에 공기를 채우면 양력이 작용해 날개 모양이 형성되면 공중에 수월하게 띄울 수 있다. 전통민속놀이‘연날리기’를 연상하게 하는 스포츠카이트는 하늘 높이 띄운 연 모양의 카이트를 줄로 조종해 속도를 조절하며 각양각색의 곡예비행을 펼치는 레저스포츠다.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대중화돼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호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문화와 생활 스포츠카이트는 연 모양의 카이트를 하늘 높이 띄운 후 연결된 조정줄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공중곡예비행을 구현할 수 있는 레포츠 종목이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함포의 대공사격훈련용으로 고안된 다이아몬드형의 타깃카이트가 변형된 데 유래한다. 이후 스포츠카이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레저용으로 개발됐는데, 카이트의 크기가 우리 전통의 방패연이나 가오리연보다 훨씬 크다. 또 과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져 공중에서 무려 시속 100km 이상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어 재미와 다이내믹한 스릴을 만끽할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 제공 카이트월드 ▲ 낙하산용 천과 동일한 재질의 카이트에 공기를 채우면 양력이 작용해 날개 모양이 형성되면 공중에 수월하게 띄울 수 있다. 전통민속놀이‘연날리기’를 연상하게 하는 스포츠카이트는 하늘 높이 띄운 연 모양의 카이트를 줄로 조종해 속도를 조절하며 각양각색의 곡예비행을 펼치는 레저스포츠다.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대중화돼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호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문화와 생활 스포츠카이트는 연 모양의 카이트를 하늘 높이 띄운 후 연결된 조정줄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공중곡예비행을 구현할 수 있는 레포츠 종목이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함포의 대공사격훈련용으로 고안된 다이아몬드형의 타깃카이트가 변형된 데 유래한다. 이후 스포츠카이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레저용으로 개발됐는데, 카이트의 크기가 우리 전통의 방패연이나 가오리연보다 훨씬 크다. 또 과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져 공중에서 무려 시속 100km 이상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어 재미와 다이내믹한 스릴을 만끽할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제공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스카이다이빙은 고도비행 중인 항공기나 헬리콥터에서 낙하산을 포함한 최소한의 장비만 갖춘 채 자유강하하는 항공스포츠다. 낙하산을 편 채 지상에 착지하기 전 상공에서 사전계획한 동작을 수행하거나 팀원들과 다양한 대형을 구성하며 재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 12일 미국 제41대 부시 전 대통령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다이빙(Skydiving)을 펼치며 90회 생일을 자축했다. 그는 전직 미 육군 낙하산팀 ‘골든 나이츠’ 출신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별장이 있는 메인주 케네벙크포트 워커스포인트 상공에서 비행하는 헬리콥터에서 강하하다가 낙하산을 타고 지상에 내려왔다. 이처럼 스카이다이빙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에 더욱 근접한 항공스포츠다. 낙하산을 메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지만 단순히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보통 3천~4천 미터 상공에서 강하해 낙하산을 펴는 안전고도인 8백 미터까지 약 1분 동안 맨몸으로 하늘을 날며 여러 가지 동작이나 대형을 만든다. 특히 팀원과 공중에서 서로 만나려면 수평이동도 필요한데 이는 스카이
[인터넷 대한뉴스] 글 오아름 4년마다 돌아오는 축구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지난달 13일 그 화려한 막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같은 H조에 편성됐다. 같은조에 편성된 벨기에는 FIFA 랭킹 11위를 기록 중이며, 우리나라와의 전적에서 3번 만나 2승 1무를 기록한 경계 대상이다. 또, 알제리는 FIFA 랭킹 26위를 기록 중이며 한국과 1차례 만나 1패한 바 있고, 러시아는 FIFA 랭킹 22위로 한국과 전적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대표팀(FIFA랭킹 57위)이 유럽의 강호 러시아(22위)를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우리나라는 6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우리나라는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29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아쉽게 승점 1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비록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공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에서는 우리나라가 러시아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기자 / 사진 종친회 완풍대군파 양도공에 대해서는 고려 말, 조선 초의 역사를 알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 환조 이자춘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는데, 큰 아들이 완풍대군인 이원계, 둘째 아들이 조선 태조인 이성계, 그리고 셋째 아들이 의안대군 이화다. 이 세 형제들은 어릴 때부터 우애가 남달랐으나,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우군도통사 이성계가 회군하려 하자 형인 완풍대군이 고려의 신하로서 차마 그럴 수 없다고 반대했고, 이후 조선 개국에도 반대하게 된다. 회군 직후 이성계를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완풍대군은 고려왕조를 저버릴 수도 없고, 동생과의 우애를 저버릴 수도 없어 1388년 음약자결(飮藥自決)을 하게 된다. 그때 남겨진 시가 있는데, 여기에는 주나라 태백과 중옹의 고사를 인용해 자신의 正命을 다하겠다는 결의가 들어 있다. 이 시는 그동안 절명시, 자만시, 필명시 등으로 이름만 전해져왔는데, 학술위원회에서 정명사상에 의한 죽음이라고 하여 정명시로 명명했다고 한다. 완풍대군은 네 아들에게 “너희는 나와 입장이 다르니 숙부(태조)를 도와서 충효를 다하라”고 유언을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제공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스카이다이빙은 고도비행 중인 항공기나 헬리콥터에서 낙하산을 포함한 최소한의 장비만 갖춘 채 자유강하하는 항공스포츠다. 낙하산을 편 채 지상에 착지하기 전 상공에서 사전계획한 동작을 수행하거나 팀원들과 다양한 대형을 구성하며 재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 12일 미국 제41대 부시 전 대통령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다이빙(Skydiving)을 펼치며 90회 생일을 자축했다. 그는 전직 미 육군 낙하산팀 ‘골든 나이츠’ 출신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별장이 있는 메인주 케네벙크포트 워커스포인트 상공에서 비행하는 헬리콥터에서 강하하다가 낙하산을 타고 지상에 내려왔다. 이처럼 스카이다이빙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에 더욱 근접한 항공스포츠다. 낙하산을 메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지만 단순히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보통 3천~4천 미터 상공에서 강하해 낙하산을 펴는 안전고도인 8백 미터까지 약 1분 동안 맨몸으로 하늘을 날며 여러 가지 동작이나 대형을 만든다. 특히 팀원과 공중에서 서로 만나려면 수평이동도 필요한데 이는 스카이
[인터넷 대한뉴스] 글 오아름 4년마다 돌아오는 축구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지난달 13일 그 화려한 막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같은 H조에 편성됐다. 같은조에 편성된 벨기에는 FIFA 랭킹 11위를 기록 중이며, 우리나라와의 전적에서 3번 만나 2승 1무를 기록한 경계 대상이다. 또, 알제리는 FIFA 랭킹 26위를 기록 중이며 한국과 1차례 만나 1패한 바 있고, 러시아는 FIFA 랭킹 22위로 한국과 전적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대표팀(FIFA랭킹 57위)이 유럽의 강호 러시아(22위)를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우리나라는 6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우리나라는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29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아쉽게 승점 1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비록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공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에서는 우리나라가 러시아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사진제공 한국패러글라이딩학교 낙하산과 비슷한 모양의 캐노피를 타고 푸른 하늘을 날아오르는 패러글라이딩은 지난 80년대 중반 국내에 도입된 레저스포츠다. 최근 여가문화의 확산 분위기 속에 다양한 따라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Paragliding)은 낙하산과 글라이더의 비행원리를 결합해 탄생된 항공스포츠로 별도의 동력장치 없이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활강하는 레포츠다. 이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의 안정성, 분해, 조립, 운반의 용이성, 행글라이더의 활공성과 속도를 함께 갖춘 이상적인 날개형태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바람에 몸을 실어 방향과 속도를 조정할 수 있어 커다란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984년 프랑스의 등산가 장 마크 쿠오뱅(Jean Mark Cuovins)이 낙하산을 개조해 패러글라이더를 만들어 비행에 성공한 것이 패러글라이딩의 효시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배워 비행을 즐기자 급속도로 증가했다. 그 결과 각국 항공협회 산하 행글라이딩협회 내에 패러글라이딩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1986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다. 낙하산 모양의 글라이
[인터넷 대한뉴스]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장마. 그 장마로 인해서 농촌은 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장마 피해는 비로 인한 침수, 붕괴뿐만 아니라 식중독이나 감전사고 같은 2차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장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올바른행동요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장마와 집중호우 어떻게 대비 할까? 장마철 호우 예보와 주의보 및 경보 상황일 경우에 대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호우 예보 행동요령은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해야 하며,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또,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주는 것이 좋고,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등은 미리 준비해 둬야한다. 더불어 호우 주의보 및 경보 행동요령에는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대피를 준비해야 하며,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집이 침수됐다면 붕괴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