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 국가지질공원 신규 지정을 위한 환경부의 마지막 현장실사가 28일부터 29일까 이틀간 실시됐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9월 화성시가 국가지질공원 지정 신청함에 따라 환경부에서 신청의 적합 및 적정 여부를 판단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위원,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전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제부도 등 지질명소를 방문해 지질명소 관리 및 운영 인프라, 지질공원 해설 운영 등 국가지질공원으로서 이행해야 하는 기본항목 21개 항목을 점검했다. 또한, 지질명소 연계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마을·업체 협력 사업 발굴 등 작년 7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지정 시 요구된 이행사항 2개 항목에 대한 실행여부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 필수요건을 점검했다. 화성지질공원은 이번 현장실사 이후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의 최종적인 심의를 통과하면 국내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서의 지위를 얻게 된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관내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국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에서 주관하는「2023년 감염병관리 학술회의(콘퍼런스)」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11.30.(목)부터 1박 2일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회의(콘퍼런스)는 중앙-지자체 간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빈대 등의 방역대응으로 지쳐있는 현장공무원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질병관리청,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공무원들과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에서 1,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평창군에서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와 관심 조성을 위해 지난 7월에 유치신청을 하여 개최 성사되었다. 한편, 학술회의(콘퍼런스) 개최 전 실시한 전국 지자체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제출한 「보다 촘촘한·세심한·안정적인 결핵 없는 평창만들기」가 우수사례(은상)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과 부상으로 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0월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질병관리청과 수도권질병대응센터의 협조와 지원으로 단 한 건의 감염병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불경기 속 더욱 힘들어진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제작 기업과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란 위·수탁기업 간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이번 성과공유제 체결로 ESG 경영 실현과 더불어 전기차 관련 중대 재해 예방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와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솔리렉스(대표 이종성)는 안전보건환경 및 소방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특히 전기차 화재진압과 관련하여 초기 화재 대응에 기여도가 높은 회사이다. 이번 성과공유제 체결로 HU공사와 ㈜솔리렉스는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하고, 관내 공공시설물에 해당 화재 진압 장비 확대 적용을 위한 성능개선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HU공사 장경의 감사실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과 함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홍천예총이 주관하는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이 다음 달 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작산 색소폰, 기타와인, 하모홀릭, 무지개악단, 꽃뫼아코, 통기타 썸타임즈 등 40여개 지역 악기동아리들이 참가한다. 또 홍천무궁화합창단 등이 한해를 갈무리하는 화합의 합창과 합동 연주를 펼친다. 특히 페스티벌에 '장구의 신' 박서진 등이 특별출연해 홍천주민에게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날 페스티벌은 홍천군민, 홍천군의회,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홍천군보건소, 홍천군자율방범연합대,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등 홍천 각 기관과 사회봉사단체 등이 후원하고 있다. 백금산 홍천예총 지회장은 "홍천 악기동아리와 주민이 다 함께 올 한 해 수고를 격려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고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개인당 구매 한도를 12월 한 달간 3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춘천사랑상품권 11월 발행액 70억 원 중 판매액은 약 60억 원이다. 이에 따라 아직 판매되지 않은 10억 원 가량을 12월로 넘겨 발행할 방침이다. 12월 발행액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기존 25만 원에서 5만 원 오른 30만 원으로 바뀐다. 종이 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변동 없이 20만 원이다. 한편 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구매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 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하면 된다.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사업장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점에서 제외된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누리집 및 모바일 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선옥)은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자 구로구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사랑의 김치’나눔 전달식을 11월 29일(수) 진행하였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된 김치는 서울 구로구 내 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1,600세대의 저소득 가정(각 10kg)으로 전달되었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에서는 구로구청과 협의하여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에 김치를 제공 할 계획임을 밝혔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이선옥 이사장은“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금,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홍대선 ㈜새울 대표이사가 더 유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 결혼식 지원, 우리산 지킴이활동, 의료비 지원, 사랑의 김치 및 의류 등 다양한 자원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티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2023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홍천지역주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홍천 꽃뫼공원 및 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에서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봉사자가 3조로 나누어 ‘노인에 대해 알고 있나요?’, ‘불평등한 언어를 평등한 언어로 바꿔주세요’ 두 가지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참여한 주민에게 핫팩을 증정해 어르신 자원봉사단체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홍보할 기회가 되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열심히 캠페인 활동을 해주신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하명호) 6지역의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과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홍천읍 일원의 다문화가정 초교생이 있는 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했다.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은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의미있는 봉사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로 2018년부터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중심으로 전문 리모델링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홍천나누미봉사단과 의기투합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 가구는 옛 주택으로 주방에 온수설치가 되어 있지 않고 후드도 없는 등 욕실의 세면대도 미설치되어 있어, 홍천나누미봉사단의 각 업체 대표들이 현장 확인과 상담을 통해 3일간 두 단체가 합동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달래로타리클럽 박복주 회장은 “연중 학생가정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하는 홍천나누미봉사단과 함께 학생과 다문화가정에 사랑을 전달한 만큼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항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금화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읍장은 “두 봉사단체가 동절기가 다가오는 한 가정에 온수설치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맞춤형 봉사에 감사하고, 민·관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견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주문진농공단지 인근 공동주택 등지에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악취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에 나섰다. `23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6억 원을 들여 기존 노후된 저감시설 일부를 보수하고 처리방식을 개선하는 등 악취 저감의 효율을 높일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탈취설비, 40m BY-PASS배관, 170m 약품배관, 반응탑 내부교체 등을 실시하였으며, 처리방식을 기존 “수세정 → 액상촉매 → 2단 약액세정”에서 “수세정 → 2단 약액세정 → 2단 약액세정”으로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악취요인 제거에 나섰다. 시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90% 이상의 악취저감 효율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악취 관련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악취저감시설은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한 복합악취 등을 악취포집 배관을 통해 탈취설비(수세정, 액상촉매, 2단약액)로 세정·탈취해 악취를 저감·배출하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실시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용역 결과에서 시설 노후화로 인해 처리효율이 30%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효율성 있는 악취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최근 워케이션 최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속초 워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고 나아가 미래 워케이션 수요까지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워케이션 수도, 속초!’ 선포식을 갖고 2024년 속초워케이션을 알차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선포식은 27일(월) 오전 11시 청초호가 포근하게 감싸 안고 울산바위와 설악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청초정에서 개최되며, 청초정은 평소 시민과 관광객이 느긋하게 망중한을 즐기면서 책을 보거나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일과 휴가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 워케이션과 닮아 선포식 장소로 선택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등극한 워케이션은 해양관광의 붐을 타고 동해안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속초시가 워케이션의 최적지로 분석됐다. 그 근거로 2023년 강원 워케이션 인식조사 및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기반 자료에 따르면 속초시가 워케이션 선호 지역 1위 및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과 선호도 모두 높은 지역으로 선정되었고, 특히,‘휴양형’워케이션에서 강점을 보이는 경향을 보였다. 이외에도 강원관광재단 및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업하여 진행한 2023년 속초워케이션 운영실적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