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종류별로는 1포(20kg)당 1,500원~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되며, 부숙유기질비료 신청물량은 10a당 2,000kg을 초과할 수 없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과 농식품유통팀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으로 내년도 유기질비료를 공급 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7일 홍천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및 복지관 사례관리가구에 반찬서비스 배달 봉사활동은 한 가운데 매주 꾸준히 사랑의 배달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노인복지관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반찬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며 자원봉사자들이 배달을 하는 가운데,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 로타리안들이 매주 1회씩 매달 4회 이상의 꾸준한 배달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복주 진달래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가구에 반찬서비스 배달활동과 더불어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고 말벗도 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회원 로타리안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6일(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부천고등학교 과학고 설립추진위원회는 올해로 개교 49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시의 전통 명문 인문계고등학교인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경기도의회, 부천시 학부모,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청,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부천고등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서경대학교 등 지역사회 전문가가 함께 모여 민-관-학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을 위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 부천고등학교 등에서 그간 추진한 경과 및 현황보고의 시간이 있었으며, 특히, 부천고등학교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에서 과학고 전환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은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 경기도 학생들의 희망, 경기도의 미래와 4차 산업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부천시의 강점인 인문, 예술, 기술과 융합한 과학고의 미래상에 대해서 논의
▲강풍대비 대책회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 동해안에 발효된 강풍특보로 7일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순간풍속 90km/h(25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속초시가 강풍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6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강풍 대처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비상 1단계’로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6일 오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 재난부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피해상황 접수 및 현장 대응 중이다. 특히 시설물 파손, 가로수 쓰러짐, 위험물 날림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와 함께 가을철 산불위험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급작스런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점검과 응급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현장출동 시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직원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6일(월) 오후 3시 오죽헌 내 강릉화폐전시관 앞에서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강릉화폐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일반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관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시관 조성사업 경과 및 시설현황 보고와 현판 제막식, 전시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화폐 도시로서의 역사를 품은 강릉이 더욱 빛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강릉화폐전시관은 화폐의 역사, 과학, 예술, 가치 등을 학습하고 이해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앞으로도 강릉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공간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HU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에너지사업 관련 법규 및 정책과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HU공사의 에너지사업 분야 다각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외부 강사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에너지공단, 루트에너지에서 에너지 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HU공사가 추진 중인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수요반응(DR)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 및 진행 상황 공유했으며, 외부 전문가들은 분산 에너지 정책 및 대응 방안, 태양광 사업 사례 소개 및 전망, 서울에너지공사 사업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각 주제 발표 후 전문가들과 교육 참가자들은 에너지사업 추진과 관련된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각 기관과 협업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에너지사업 직무교육이 공사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예정에 따라 분산 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에너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의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매일 대원들이 홍천읍 산림인접 피난약자시설 순찰과 함께 시내 밀집지역에서 불조심 홍보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홍천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매일 각 2인 1조로 편성해 홍천전통시내 일원의 순찰과 시내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외곽 산림인접 피난약자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활동을 병행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활동사항과 화재예방 홍보를 위한 내용을 올리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겨울철 화재예방 인식을 강화하고 불조심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원들의 SNS 홍보와 현장순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건의해온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규정’이 2일 입법 공포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동탄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노면전차 건설규정 필요성을 경기도에 최초로 건의했으며, 경기도와의 실무협의 및 법제처와 국토교통부 질의를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규정’ 입법에 적극 참여했다. 이로서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추진에 필요한 건설규정이 완비된 것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는 평가다. 관련규정 세부내용에는 다른 도로교통과 함께 주행하는 트램특성을 고려해 선로궤간, 선로곡선, 선로기울기, 건축한계, 구조물, 설비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한광규 트램건설과장은 “화성시 요청으로 마련된 노면전차 건설규정 통해 동탄도시철도(트램) 기본설계용역을 잘 마무리하고, 향후 실시설계 시 필요한 세부기준을 적극 활용해 경기도 최초 트램사업을 원활히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급격한 도시화·산업화로 인한 물류운송 수요 증가로 화물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11월부터 시작한다. 대상지는 향남(장짐리 산 34), 동탄(석우동 590-26), 동탄중동(중동 370-1)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3곳이다. 그간 주거지역 내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소음·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남·동탄 권역에 약 1년 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두 곳을 조성했으며, 기존 조성된 동탄중동 공영차고지를 포함 총 399면의 화물자동차 주차면을 확보해 향남·동탄권역의 화물자동차 주차난과 밤샘주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영섭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통해 차고지 운영에 화물차주의 의견을 반영하고 운영 상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5월 정식운영하기까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5월 정식운영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2022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을 실제 사업에 반영하고 제안 시민에게 설명하는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 아이디어는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M&S 소학회(강민성 외 6인)가 제안했으며, 주요 내용은 저상버스에 가로· 세로 안전 손잡이 보완, 하차 벨 보완 설치 등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 증진이 주목적으로 이뤄져 있다. HU공사는 해당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법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했고, 내부 회의에 과정에서 안전 손잡이에 점자 안내판을 설치하는 자체 의견까지 반영하여 버스 내부 안전시설을 보완했다. 초청 설명회에 참여해 제안이 반영된 버스 내부에 대해 HU공사 직원의 설명을 들은 시민들은 “제안한 아이디어뿐 아니라 추가적인 보완까지 성의껏 반영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며 깊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초청 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