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서중남부 지역에 눈이 내렸다. 세종지역에도 첫눈이 내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하얗게덮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11월 22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희망 2018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정 의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한 뒤, “‘사랑의 열매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및 박찬봉 사무총장과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황열헌 의장비서실장, 이재경 정무수석, 정성표 정책수석, 김영수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이 22일 오전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에 열렸다.
11월 21일 오후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서 고은 시인의 서재를 재현한 곳이자 '만인보' 관련 자료 전시 공간인 '만인의 방'이 개관됐다.
11월 20일 포항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현상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11월 17일 경남 통영시 한산해역 일대 선상에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열리고 있다.
11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히브루스에서 열린‘공정사회, 그리고 공정병역’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개그맨 김재우와 병무청 박우신 차장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11월 13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10.14~19)’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우리 선수단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정 의장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28차례 참가해 종합우승 19회 등 25차례 종합 3위안에 입상한 우리 선수단의 탁월한 성과를 언급한 후, “여러분의 선배들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궈낸 주인공이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인재들”이라면서 국회 또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열린 오찬 행사는 우리나라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등 국위 선양에 기여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술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유엔은 11월 13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2018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휴전하자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올림픽 개막(2018년 2월 9일) 7일 전부터 패럴림픽 폐막(2018년 3월 18일) 7일 후까지 일체의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올림픽 휴전 결의안은 193개 회원국 중 157개국의 공동제안을 통해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스포츠를 통한 적대행위 중단과 평화, 개발, 인권 증진의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1월 13일 마닐라 숙소 인근 생 어거스틴(Saint Augustine) 성당을 방문해 동남아시아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의 안전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3개국, APEC, ASEAN 순방에 동행중이다. 생 어거스틴 성당은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도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1607년에 건축되어 아직도 미사를 드리고 있는 마닐라의 상징적인 건축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