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나라배움터’가 오픈됐다. ‘나라배움터’는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공무원 온라인 학습플랫폼이다.
북한 권혁봉 문화성 국장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2월 7일 첫 공연장인 강릉아트센터에서 오전 리허설을 마치고 밝은 표정으로 나서고 있다.
2월 6일 밤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마샬호텔이 붕괴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으며, 7일 현재 사망 2명, 부상 219명, 실종 177명 등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실종자들은 붕괴된 건물에 갇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2월 6일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방남 한다. 또한 방남은 물론 예술단의 숙식장소로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이 이용한 만경봉호의 입항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월 5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대에서 2018 평창 페스티벌 파크가 개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지사 등 관계 인사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2월 5일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지난해 2월 17일 구속된 이래 353일 만에 석방되게 됐다. 재판부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지원은 1심과 마찬가지로 뇌물로 인정했으나, 삼성의 승계 작업과 관련한 묵시적 청탁에 대해서는 이유 없음으로 판단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이 2월 1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올림픽 참가국들의 국기가 평창선수촌 국기광장 게양대에 펄럭이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1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국회참관셔틀 교체 및 국회캐릭터 포토존 설치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회 셔틀버스 운전원 7명·관리국 정비담당자 2명에게 ‘8년 무사고 안전운행 기념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 의장은 “셔틀버스와 캐릭터를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도 국민을 잘 섬겨야 한다”면서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충남 서산 서령고 학생 34명이 국민 참관객으로 참석해 국회참관셔틀 시승식에 함께했다.
미세먼지로 서울버스·지하철 무료 - 초미세먼지가 이틀 연속 나쁨이면 출퇴근 시간대 서울시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탈 수 있게 하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혈세낭비라고 주장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안전이 우선이라고 반박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농수산 선물 10만원·경조사비 5만원, 1월 17일부터 시행 - 공직자 등에 허용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는 5만원으로 낮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설날을 한 달 앞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 3·5·10 규정을 3·5·5+농수산물 선물비 10만원으로 조정한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