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하루도 평온한 날이 없다.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치열하게 노력해도 생존해 나가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를 에워싼 북한과 일본은 마치 경쟁이나 하듯이 계속적으로 도발을 일삼고 있다. 지난 3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은 한반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고, 이를 위해 한미일 3국이 정상회담을 했는데, 그 순간에도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사항을 위반하면서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미사일(사거리 1,200㎞)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그리고 3월 28일에는 박 대통령이 독일통일의 상징도시인 드레스덴(공대)에서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대북 3대 제안{▲남북한 주민의 인도적 문제 해결(Agenda for Humanity) ▲남북한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Agenda for Co-prosperity) ▲남북 주민 간 동질성 회복(Agenda for Integration)}을 밝혔는데, 이에 대해 북한은 화답은 커녕 연일 무차별적인 막말과 비난을 쏟아내면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과 ‘20
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부모님과 동리 어른들을 따라 산에 나무를 하러 자주 갔다. 모두들 한 곳에서 꾸준히 나뭇잎을 긁어모으는데 나는 나뭇잎을 찾아 온 산을 헤매기만 했다. 멀리서 보면 나뭇잎이 많이 쌓여 있는 것 같으나 정작 그 곳에 가보면 만족스럽지 않아서 자주 돌아다니기만 했다. 결국 다리가 아프고 힘이 빠지고 해는 넘어가게 되어 같이 간 어른들의 꾸중과 도움을 받아 나뭇잎을 한 지게 지고 돌아오곤 했었다. 일망타진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마음이었으니, 좋은 뜻으로 요행을 바라는 순진한 마음이오 나쁜 말로는 노력 없이 거져 먹자는 도둑의 심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옛 속담에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라는 말이 있다. 땅을 파서 물을 얻으려는 사람이 여기 저기를 조금씩 파면 아무데서도 물을 구할 수 없으므로 한 곳에서 진득이 깊게 파내려가야 물이 나오는 우물을 얻게 된다는 뜻이다. 신중하게 선택한 한 곳에 뜻을 두고 한 가지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라는 경고이다. 만날 때 마다 명함이 바뀌는 사람 치고 하는 일이 잘되는 경우가 드문게 사실이다.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그의 역작 ≪제3의 물결(The Third
민족적 성업 : 통일은 대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금년 1월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화통일 구축 방안을 묻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한 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력한 통일 의지를 표명했다. 또 박 대통령은 1월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후에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의 질문을 받고 “통일은 한국뿐 아니라 동북아 주변국 모두에게 대박이 될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美)국무장관도 “박 대통령의 ‘통일 대박’ 구상은 매우 좋은 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지난 3월 3일 서울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최 제5회 아시아 리더십 콘퍼런스에서도 ‘하나의 한국, 더 나은 아시아(One Korea, New Asia)’를 주제로 하였고, 참석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하여 세계 주요 지도자들과 석학들은 모두가 “한반도 통일은 새로운 아시아 시대를 여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세계적인 투자전문가인 짐 로저스는 “남북통일이 되면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했으며, 닥터 둠(Dr.Doom)
동맥경화란 글자 그대로 동맥의 벽이 두껍게 되어 지방분이 불어 탄력성이 없어지고 굳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마치 오래된 낡은 고무관이 탄력성을 잃어 힘없이 찢어지는 모양과 같이 조금 힘주어 잡아당기면 곧 찢어지는 상태와 흡사하다. 동맥경화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반드시 일어나는 생리적 현상으로 생각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젊은 사람에게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 바, 식생활의 변화 때문인 것이다. 동맥경화는 신체의 어느 곳이나 혈관에서 일어나며 더욱 잘 일어나기 쉬운 곳은 생명에 가장 중요한 뇌. 심장. 신장이다. 뇌의 동맥에 경화현상이 오면 뇌졸중을 일으키고 심장에는 심근경색을 일으키며 신장에서 일으키면 요독증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 성인병의 대부분은 암을 제외하고는 동맥경화로 인해 일어나는 병이라고 말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정도로 근자에 이르러 발생의 빈도가 높다.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그의 진행을 늦추는 것은 장수와 건강에의 열쇠이며 지름길이다. 동맥경화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인자가 관계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첫째 지방분을 너무 섭취하는 것인데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즉 지방의 일
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부모님과 동리 어른들을 따라 산에 나무를 하러 자주 갔다. 모두들 한 곳에서 꾸준히 나뭇잎을 긁어모으는데 나는 나뭇잎을 찾아 온 산을 헤매기만 했다. 멀리서 보면 나뭇잎이 많이 쌓여 있는 것 같으나 정작 그 곳에 가보면 만족스럽지 않아서 자주 돌아다니기만 했다. 결국 다리가 아프고 힘이 빠지고 해는 넘어가게 되어 같이 간 어른들의 꾸중과 도움을 받아 나뭇잎을 한 지게 지고 돌아오곤 했었다. 일망타진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마음이었으니, 좋은 뜻으로 요행을 바라는 순진한 마음이오 나쁜 말로는 노력 없이 거져 먹자는 도둑의 심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옛 속담에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라는 말이 있다. 땅을 파서 물을 얻으려는 사람이 여기 저기를 조금씩 파면 아무데서도 물을 구할 수 없으므로 한 곳에서 진득이 깊게 파내려가야 물이 나오는 우물을 얻게 된다는 뜻이다. 신중하게 선택한 한 곳에 뜻을 두고 한 가지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라는 경고이다. 만날 때 마다 명함이 바뀌는 사람 치고 하는 일이 잘되는 경우가 드문게 사실이다.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그의 역작 ≪제3의 물결(The Third
민족적 성업 : 통일은 대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금년 1월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화통일 구축 방안을 묻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한 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력한 통일 의지를 표명했다. 또 박 대통령은 1월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후에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의 질문을 받고 “통일은 한국뿐 아니라 동북아 주변국 모두에게 대박이 될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美)국무장관도 “박 대통령의 ‘통일 대박’ 구상은 매우 좋은 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지난 3월 3일 서울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최 제5회 아시아 리더십 콘퍼런스에서도 ‘하나의 한국, 더 나은 아시아(One Korea, New Asia)’를 주제로 하였고, 참석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하여 세계 주요 지도자들과 석학들은 모두가 “한반도 통일은 새로운 아시아 시대를 여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세계적인 투자전문가인 짐 로저스는 “남북통일이 되면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했으며, 닥터 둠(Dr.Doom)
[인터넷 대한뉴스] 김 안 제 대한뉴스 편집기획위원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원장 현재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한반도의 분단 상태는 반드시, 그리고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한민족의 염원이자 세계적 과제이다. 남북이 하나로 통일되기까지는 완전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보장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역할도 제대로 정립될 수 없을 것이다. 두 개의 나라가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는 크게 보아 쌍방의 합의에 의한 것, 한쪽의 스스로의 붕괴, 전쟁에 의한 승패, 외세에의 영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람직한 것은 피를 흘리지 않은 쌍방합의에 의한 통일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에 의한 통일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따라서 우리의 경우 통일의 유형은 한국주도형과 북한주도형 및 공동 주도형의 셋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공동주도형은 오랜 시간을 요하고 또 워낙 이념과 체제가 상이하여 실현되기가 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가 바라는 통일 방식은 한국주도로 이루어지되 전쟁은 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의 소망인 통일은 언제쯤 이루어질까?
[인터넷 대한뉴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 먼저 국제적으로 보면, 전 세계 군사비의 60%가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남북한 등 6개국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한데 미국은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은 막강해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대국굴기(大國崛起)의 행보를 하고 있으며, 일본은 전쟁을 할 수 있는 집단적 자위권 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한국과 중국에 대해 계속적인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 총리라는 사람은 “현재의 中-日관계는 1차 세계대전 직전의 영국과 독일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하면서 긴장을 부추기고 있다. 그리고 전문가들에 의하면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20~4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발사하기 위한 미사일도 850기나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적인 상황을 보면, 정치권은 극한 대립으로 국력을 소모하고 있고, 일부 세력들은 아직도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며, 또 중앙 및 지방정부가 관리하는 683개 공공기관(공기업)들은 566조 원의 막대한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개혁을 거부하고 있고, 카드3사
[인터넷 대한뉴스] 김 안 제 대한뉴스 편집기획위원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원장 현재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한반도의 분단 상태는 반드시, 그리고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한민족의 염원이자 세계적 과제이다. 남북이 하나로 통일되기까지는 완전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보장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역할도 제대로 정립될 수 없을 것이다. 두 개의 나라가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는 크게 보아 쌍방의 합의에 의한 것, 한쪽의 스스로의 붕괴, 전쟁에 의한 승패, 외세에의 영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람직한 것은 피를 흘리지 않은 쌍방합의에 의한 통일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전쟁에 의한 통일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따라서 우리의 경우 통일의 유형은 한국주도형과 북한주도형 및 공동 주도형의 셋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공동주도형은 오랜 시간을 요하고 또 워낙 이념과 체제가 상이하여 실현되기가 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가 바라는 통일 방식은 한국주도로 이루어지되 전쟁은 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의 소망인 통일은 언제쯤 이루어질까?
[인터넷 대한뉴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 먼저 국제적으로 보면, 전 세계 군사비의 60%가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남북한 등 6개국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한데 미국은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은 막강해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대국굴기(大國崛起)의 행보를 하고 있으며, 일본은 전쟁을 할 수 있는 집단적 자위권 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한국과 중국에 대해 계속적인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 총리라는 사람은 “현재의 中-日관계는 1차 세계대전 직전의 영국과 독일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하면서 긴장을 부추기고 있다. 그리고 전문가들에 의하면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20~4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발사하기 위한 미사일도 850기나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적인 상황을 보면, 정치권은 극한 대립으로 국력을 소모하고 있고, 일부 세력들은 아직도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며, 또 중앙 및 지방정부가 관리하는 683개 공공기관(공기업)들은 566조 원의 막대한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개혁을 거부하고 있고, 카드3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