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0.5ha 미만 영세농가와 소규모 어업인 등이 포함돼 총 28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지면적 0.5ha 미만 영세농가와 소규모 어업인에게는 각각 30만 원씩, 화훼 재배농가, 학교급식 납품농가, 말 사육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각각 100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결정으로 전남도는 0.5ha 미만 농가 6만 4천 호와 어업인 7천 호 등 농어민 총 7만 8천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농어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 감소, 각종 자연재해로 농산물 생산량 감소, 외국인 노동자 입국 불가로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소득감소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업인’을 포함해 줄 것을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민주당 등 관련 기관․단체에 건의하고 정부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만나 자료 제공과 함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식량안보 차원에서 농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정부와
2021-03-26 07:4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서한이 공급하는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복합스포츠타운(옛 시민운동장) 바로 앞인 북구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74㎡·84㎡ 총 41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동 간 간섭 없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복합스포츠타운 사회인야구장과 인접해 조성되는 단지 내 공원의 개방감이 돋보인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해당지역, 오는 4월 1일 1순위 기타지역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검증된 뛰어난 입지임에도 소비자의 분양가가 높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한다. 74㎡형 공급금액이 최저 4억3030만 원부터 최고 4억5780만 원, 84㎡형은 최저 4억9910십만 원부터 최고 5억45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별도 계약분인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더라도 74㎡형 최고 공급금액이 4억8680만 원, 84㎡형 최고 공급금액은 5억7740만 원이다. 주변 시세를 보면 단지 현장 바로 뒤편의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2021-03-26 07:42(대한뉴스김기준기자)=3월 23일 개최된 민속씨름리그 개막전이자 1차전인 “2021년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울주군청 해뜨미 씨름단 소속 금강급 황성희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황성희 선수는 생애 첫 장사에 등극과 동시에 2021년 창단된 울주군청 해뜨미 씨름단의 첫 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황성희 선수는 3월 24일 치러진 예선전 64강, 32강, 16강을 모두 2대 0 완승으로 8강 진출하였고, 3월 25일 치러진 8강, 4강도 2대 0으로, 대망의 결승전에서 3대 0으로 이기며 이번 대회 완승으로 장사에 등극하였다. 울주군청 해뜨미 씨름단 이대진 감독은 “창단 초대 감독을 맡게 되어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창단 첫 장사가 나와 황성희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 많은 장사를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6 07:4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주)한양이 주택 브랜드인 ‘한양수자인’을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주)한양은 대구 신청사 이전 호재와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송학주택재건축(송현동 78-3번지 일대)으로 들어서는 총 1021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68㎡A 147가구 △68㎡B 173가구 △68㎡C 65가구 △84㎡A 211가구 △84㎡B 179가구 △105㎡ 25가구다. 정비사업임에도 일반 분양 비율이 약 80%에 달하며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단지와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반월당역, 동대구역 등 대구 주요 인프라 밀집지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월배로, 구마로를 끼고 있어 다수의 시내버스 이용도 쉽다. 관문시장,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등 문화·
2021-03-26 07: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25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해양경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회 국민소통위원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국민소통위원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됐다. 위원은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해양종사자 등 일반 국민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에는 해양경찰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위원 구성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호사카 유지 교수 등 4명을 신규 위촉해, 총 5개 분야 12명으로 재편 운영했다. 주요 성과로는 김 양식장 무기산 사용에 대한 단속 강화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해양경찰청은 무기산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 기간 특별단속을 벌이는 등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81명을 검거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 규제(IMO 2050)에 따라 선박의 저유황유 사용 확산에 대비한 정책 수립ㆍ시행, 민간해양구조대원 지원 방안 마련 등 50여 가지의 제안 중 상당수가 정책으로 추진됐
2021-03-25 18: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모종화 병무청장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5일 우리나라 최남단을 지키고 있는 해병대 제9여단을 방문하여 서해수호 용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군 장병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병대 제9여단은 제주지역 유일한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부대로,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하였다. 해병 부대에서는 “서해수호 용사처럼 대한민국을 든든히 수호하고 현 코로나 19 상황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진규상 여단장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군장병 격려금을 전달하고, 군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어서, 인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모종화 청장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무수행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응원하는 한편, 복무기관의 장에게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를 마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모종화 병무
2021-03-25 18:0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19년 기준으로 국내 물산업 총 매출액은 약 46조 2천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내 물산업의 현황을 다룬 ‘물산업 통계보고서’와 러시아 등 신북방 5개국의 물산업 동향 등을 조사한 ‘해외 물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3월 26일 발간한다. ‘물산업 통계보고서’는 국내에서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물산업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활동 등 18개 항목을 조사한 것이다. 2019년 기준 물산업 분야 총 매출액은 약 46조 2천억 원으로 국내 총생산량(GDP)의 약 2.5%로 추산됐다. 전년도 매출액 약 43조 2천억 원 대비 약 6.8% 증가한 것이다.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1만 6,540개로 전년 대비 1,067개가 증가(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전체 사업체 수의 약 0.4%를 차지하는 수치다. 물산업 분야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9,687명이 증가(5.3% 증가)한 총 19만 3,480명으로 조사됐다. 다만, 해외진출 사업체는 총 313개 사로 전체 물기업 중 약 1.9%에 불
2021-03-25 18:0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국민에게 데이터 기반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데이터 통합 저장소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해양 거대데이터(빅데이터)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우선, 1차 사업으로 21개 내부 시스템을 연계해 대용량 데이터를 적재, 관리할 수 있는 거대데이터(빅데이터) 기반(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그리고 적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데이터 상황판을 만들었다. 이 상황판은 ▲데이터 수집 및 적재 현황 실시간 표출, ▲연계된 각 시스템의 데이터 구조(스키마)와 품질(data quality)정보를 통합 제공, ▲해양경찰청 보유 내ㆍ외부 데이터 형태와 유형 확인 등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최근 이러한 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시스템을 이해하고 응용, 도입하고자 해양경찰청을 찾고 있다. 한편, 앞으로 해양 거대데이터(빅데이터) 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축적된 정보를 가공ㆍ융합해 도출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안전 정책 수립 및 이행뿐만 아니라 국민이 쉽게
2021-03-25 18:02군위군이 2021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사업 신청을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은 쌀·밭·조건불리 등 기존 직불금 사업을 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농지면적 0.5ha 이하면서 농외소득 등 별도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은 소농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분류되어 일괄적으로 120만원을 지급 받게 되며, 농지면적이 0.5ha를 초과하거나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농업인은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분류돼 농지면적에 따라 직불금을 차등지급 받는다. 실제 농사를 짓지 않고 임대를 주거나 폐경한 경우 지급대상이 아니며 거짓으로 신청하거나 직불금을 지급 받은 경우, 지급금액의 5배 이내의 추가징수 및 8년 이내 등록제한 등 부정수급으로 인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사업인만큼,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농업인 교육자료를 배부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5 18:02구미시의회가 2020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25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4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강승수 대표의원과 연규섭․정하영 전)시의원, 이구희 세무사, 배재영 전)회계과장 등 총 5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내달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하며, 구미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효율적이며 낭비는 없는지 등에 대해 종합검토할 계획이다. 김재상 의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결산검사 위원으로 활동하여 어깨가 무겁겠지만 결산검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중요한 절차임”을 강조하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심도 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25 18:0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24일 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조직개편 현황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3월 1일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부천교육지원청에 신설된 ‘학교행정지원과’와 ‘감사담당관’의 부서 운영을 점검하고 황미동 부천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들에게 전체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로, 학교 개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주요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지자체 교육경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의 지역 주민을 위한 학교 개방에 대한 인식과 의지는 매우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면서 “학교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문화, 생활체육 등에 있어서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며, 학교 시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언급하였고,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계약 체결 등 교육기관이 앞장서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황미동 교육장은 “일선
2021-03-25 16: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6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권 대기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강원권 연구소는 총면적 약 7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도권 풍하지역*인 강원권의 대기오염물질을 상시관측하고 대기오염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권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개소식 당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지역의 대기질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권 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서울), 호남권(광주), 중부권(대전), 제주도, 영남권(울산), 경기권(안산), 충청권(서산), 전북권(익산)에 이어 10번째로 구축됐으며, 6개월의 예비운영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보다 정확한 대기오염물질 감시를 위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금속성분(납, 칼슘, 비소, 망간, 니켈 등), 이온성분(황산염, 질산염 등), 탄소성분(유기탄소, 무기탄소) 등의 측정용 장비 13종, 19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권 연구소의 개소는 강원권 지역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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