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세종·충남·충북과 함께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월 29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벤처투자와‘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한국벤처투자 대표, 지역 국회의원, 펀드 투자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운용방안 및 충청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을 계기로 충청권이 수도권에 상응하는 광역 신(新)산업 육성 거점으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앵커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의지를 갖고 함께 참여해 주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11월‘지역균형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을 통해 발표했던 ‘지역뉴딜 벤처펀드’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모태펀드, 충청권 4
2021-03-29 19:34(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지난 27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할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9명을 비롯한 대표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풀랫폼 줌(ZOOM)을 활용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열렸다. 센터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장(세종예술고등학교 김도연) 축사, 위촉장수여, 동아리활동 소개, 청소년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는 ▲남세종서포터즈 ▲봉사동아리 ▲자전거동아리 ▲방송동아리 ▲메이커동아리 ▲환경동아리 ▲과학영어동아리 ▲실용음악동아리 ▲문화예술동아리 등 9개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다양한 특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발대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점이 무척 아쉽다”면서 “앞으로 청소년센터 중심의 자치활동을 보다 가까운 일상에서, 폭넓은 주제에 발맞춰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19: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앞으로는 국민이 바다에서 직접 구조 활동에 참여하거나 지원 세력으로 투입될 경우, 사람뿐만 아니라 법인, 동호회 등 단체도 구조 활동에 소요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수난구호 활동에 참여한 단체 등도 수난구호 비용지원과 보상이 가능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수상구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난구호’란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 및 선박, 항공기, 수상레저기구 등(이하 “선박등”)의 수색ㆍ구조ㆍ구난과 구조된 사람ㆍ선박등 및 물건의 보호ㆍ관리ㆍ사후처리에 관한 업무를 말한다. 기존에는 수난구호 활동에 참여한 사람 개인에 대해서만 비용 지원이 가능했다. 이번 개정으로 크레인, 예인선 등 구조 장비를 소유한 단체도 비용을 보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또한, 수난구호 활동에 참여한 국민에 대해 지자체에서 조례를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했고, 수난구호에 참여한 국민이 구조 활동 중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할 경우 피해 보상이 가능하도록 했다.이외에도, 해양경찰청은 이번 수상구조법 개정을 통해
2021-03-29 19:31삼국시대역사를 재조명하고 있는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새봄을 맞아 4월부터 열리는 ‘2021 컬러축제’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테마파크는 알록달록 놀이터에 ‘분필 드로잉’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큰 도화지를 만들어 아동들이 분필을 이용해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낙서를 할 수 있는 이색 체험 장을 만들었다. 또한 꼼지락 놀이터에는 촉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한울광장과 해룡놀이터에 설치돼 도미노게임과 스트링아트 등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봄꽃축제가 열리는 이곳 테마파크에는 매화, 벚꽃, 개나리, 진달래에 이어 나무들이 연초록색 봄옷으로 단장돼 탐방객들의 탄성과 인증 샷이 이어질 전망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속에서 운영되는 컬러축제는 입장객 간 접촉을 최대한 분산시켜 진행되며 입장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준수를 강화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생활문화센터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문화관련 사업비 총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장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대구·경북 주민에게 군위의 특화된
2021-03-29 19: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서구치매안심센터와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서지역단(가양7마이홈센터, 가양7단지, 등촌1·4·6·7·9·11단지, 이하 ‘주택관리공단’)이 23일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정지향 센터장, 주택관리공단, 가양7마이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0년 기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치매와 고위험 등록자를 행정동별로 살펴보면 등촌3동이 가장 높은 등록률을 나타냈다. 매년 노인인구와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치매조기검진 지원 ▲취약계층 치매환자 사례관리 연계 ▲치매인식개선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정지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임대아파트 주민의 치매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1-03-29 19:31(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 적서동‧문수면 일원 136만㎡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9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개발공사’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사업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사업추진에 열정적으로 지원해주고 계신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황병직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임무석 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황재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영주시의회 의원, 시민추진위원, 기관단체장, 연구기관, 기업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와 경상북도, 경북개발공사는 정부 국정과제 지역공약사항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3개 협약기관은 이 자리에서 기관별 업무분담, 분양 촉진 및 조기 활성화, 재정지원계획, 사업비 절감 등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효
2021-03-29 19:304.7선거가 코앞으로 닥아 온 29일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여유 있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문화일보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26~27일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오 후보는 47.3%의 지지율을 얻어 박 후보30.6%를 16.7%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어 최근 KBS와 MBC, SBS가 공동으로 벌인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결과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조사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38.5%, 김영춘 후보 26.7%의 지지율을 얻어 11.8%포인트 차로 박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4.4%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28.1%로 나타났으며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47.3%로,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보다 13.2% 포인트 높았다. 하지만 여론조사는 조사일 뿐 실제 투표당일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문제는 이번 선거가 정책 대결은 간데없이 네거티브 흑색선전과 상대후보 흠집 내기에 혈
2021-03-29 17:4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보광종합건설(주)이 공급예정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가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구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동 규모다. 이 단지는 전체 392가구 중 공동주택이 329가구, 오피스텔이 63실로 구성된다.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공동주택의 경우 △84㎡ A타입 269가구 △84㎡ B타입 60가구 오피스텔은 △69㎡A타입 42실 △69㎡ B타입 21실이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자리잡은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 대구지역 최고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이 직선거리 300m 이내에 위치하는 교통 요충지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선도 예정돼 있어 트리플역세권의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도 도보거리에 있어 철도를 비롯한 도로 교통망까지 완벽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인근이라는 설명만으로도 충분하다. 동대구 역세권 일대의 부동산 가치를 역세권과 더불어 백화점이 끌어 올렸다고
2021-03-29 17:39경북판소리단이 28일 국악의 고장 영동 민주지산 물한계곡 사계절야영장(캠핑장)을 찾아 ‘자유로움’을 주제로 청아한 소리선율을 띄웠다. 계곡서 소리표현은 경북 구미의 소리꾼 이소정씨의 지도아래 경북 주니어소리단 단원인 대구예술대 문수진, 국립전통예술고 박시은이 청아한 소리로 열창을 했다. 지도를 맡은 이소정씨는 판소리 국창인 박록주선생의 계보를 잇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로 판소리 예능보유자였던 고)이명희 명창에게 가르침을 받아 구미에서 정진하고 있는 소리꾼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스승과 제자는 명산구곡과 구곡의 시를 연구하고 소리로 표현하고 있다. 지리산 함양 마천면 칠선계곡 영남판소리 득음 터를 시작으로 화합의 상징인 삼도봉 자락 물한계곡에 이르렀다. 또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풀리면 전)중원대 이상주교수가 연구하는 충북 괴산군 화양구곡과 관련된 시를 소리로 표현한다. 이어 괴산군 괴산읍 이탄 검승리 강변을 찾아 불법파묘 의혹이 있는 강급제묘의 선비기상을 소리로 표현할 예정이다. 소리내용은 ‘예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과거시험에 급제를 하고 임용되기 위해서는 인근 물 건너 제월리 홍판서(벽초 홍명희 증조부)댁에 인사를 가야했으나 끝내 인사 청탁을 하지
2021-03-29 17:31지난해 상주 가공 농식품 수출액이 시 전체 수출실적의 58%(425억)를 차지한 상주시가 29일 상주 농식품 가공 수출 확대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 FDA 등록·승인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25일 열린 설명회에는 FDA 등록·승인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가공 농가들이 참석해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고 수출성장을 위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 승인 및 등록은 세계에서 엄격하고 공신력 있는 여러 국가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소비자에게도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증명할 수 있는 한편,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와 과정으로 승인 받기 위해 높은 진입장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주시 가공 농식품이 미국 등 보다 다양한 수출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주 가공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29 17:31(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농촌 이주를 원하는 도시민에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는 귀농․귀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꿈꾸며 농촌에 대한 가치 상승 등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시는 농촌지역에 젊은 인적자원을 유입하여 후계농업인력을 확충함으로써 젊고 활기찬 농촌으로 조성하고자 예비 귀농·귀촌인의 이주를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우선, 귀농인의 집 5개소를 조성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귀농인 이사비용지원, 정착지원금,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등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영농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창업농 지원금,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지원 등 농업인력 핵심 기반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각종 귀농시책을 개발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청년농부들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3-29 17:31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2R 평택시티즌과의 첫 홈경기에서 8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평택시티즌을 상대하고 강지훈-오현규-정재희가 최전방 라인을, 김보섭-정현철-정원진이 미드필드 진을, 포백라인은 이명재-정승현-하창래-김동민이 골키퍼는 이창근 선수가 맡았다. 경기 전반 초반부터 김천이 평택을 압도하면서 전반 8분, 김천 정현철 선수가 선제골로 승기를 가져간 후, 3분 만에 하창래가 헤더 득점으로 2대 0을, 전반 29분에는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온 공을 정재희 선수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3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천상무팀은 이명재를 빼고 김주성을 투입한 후반 8분, 평택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3분 만에 오현규가 재차 평택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27분, 강지훈은 슈팅 득점을 성공시키며 6대 0을 기록했다. 후반 33분 교체투입 된 서진수 선수가 진가를 발휘해 투입1분 만에 슈팅 골을 성공시켰고 3분 만에 다시 득점해 8대 0으로 이날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김천은 내달 4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FC안양
2021-03-2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