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7월에는 이런 일들이…. 광복 이후, 49년 동안 극장상영관 에서 보여주던 ‘대한늬우스’를 기억하십니까? 지금은 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향수 어린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역사 속에서나 볼 수 있게 된 어렵고 힘든, 그러나 정감이 물씬 피어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과 애환 그리고 정부가 함께해온 ‘대한늬우스’가 지난 1994년 12월 31일자로 종영됨에 따라 그 자취는 추 억이 되었습니다. ‘대한뉴스’가 그때 그 시절의 상황을 되살려 향수와 아쉬움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끊 임없는 관심 속에 연재되고 있는 ‘대한뉴스, 그때 그 시절’의 사진들을 보며 지난 반세기를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지면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며, 꾸준한 사랑과 격려 바랍니다. ▲ 한강 홍수(65. 7. 19)▲ 인천시내 자동전화 개통식(65. 7. 5)
그때 7월에는 이런 일들이…. 광복 이후, 49년 동안 극장상영관 에서 보여주던 ‘대한늬우스’를 기억하십니까? 지금은 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향수 어린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역사 속에서나 볼 수 있게 된 어렵고 힘든, 그러나 정감이 물씬 피어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과 애환 그리고 정부가 함께해온 ‘대한늬우스’가 지난 1994년 12월 31일자로 종영됨에 따라 그 자취는 추 억이 되었습니다. ‘대한뉴스’가 그때 그 시절의 상황을 되살려 향수와 아쉬움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끊 임없는 관심 속에 연재되고 있는 ‘대한뉴스, 그때 그 시절’의 사진들을 보며 지난 반세기를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지면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며, 꾸준한 사랑과 격려 바랍니다. ▲ 한강 홍수(65. 7. 19)▲ 인천시내 자동전화 개통식(65. 7. 5)
위·십이지장궤양은 만성적인 소화관의 질병으로 위나 십이지장 점막 피가 손상되어 분화구 같은 상처 가 생기고, 점막하의 조직에까지 손상을 입는 질환이 다. 특히 청·장년층의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쉽게 발생하는 만큼 조금만 신경 쓰면 쉽게 낫기도 하지만, 자칫 방치하면 위나 장의 벽에 구멍이 뚫리거나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통계에 의하면 최근 한국인 두 사람 중 한 명꼴로 위장질환에 시달리거나 경험이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위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전체 사망자의 4분의 1에 이른다고 한다. 위·십이지장궤양의 원인은 첫째, 식생활의 무절제 한 포식 때문이라는 의견이 절대적이다. 아직도 어려 웠던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좋은 음식, 그리고 배부름의 유혹을 빠져 절제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 다. 둘째, 생활 속의 스트레스 또한 큰 원인이 되고 있 다. 때문에 일반병원에서도 궤양치료에 흔히 신경안정 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위 ·십 이지장 궤양의 증상은 상복부가 은은히 아프고, 지지 는 듯한 통증과 찌르는 듯한 통증 그리고 명치끝에 아 프고 트림이 나며 신물이 올라오기도 한다. 심
필자소개 필자는 본지 상임고문으로 공직생활 28년(감사 원, 국가청렴위원회) 중 국장급 직위에만 10년 이상 근무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 국과 공직사회의 반부패 개혁을 위해 연구활동 을 계속하고 있으며, 본지에 우리나라 정치, 사 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 니다. 독자 여러분 중 사회비리척결에 대한 내용 이나 주제가 있으면 대한뉴스 편집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제보해 주신 분의 신분보장을 약속드립니다. 국회의원 선서, 지키지 않으면 사기꾼이다 제20대 국회 개원식이 지난 6월 13일에 열렸다. 이번에도 지각 출범 이긴 했지만, 그래도 역대 국회 개원일과 비교하면 가장 신속하게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개원식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전원이 기립해 오 른손을 들고 의장의 선창에 따라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 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는 국회법 제24조에 규정한 선서문을 낭독 하고 서명했다. 국회의원 선서는 1960년에 구성된 제5대 국회 때 국회법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시즌 10호 홈런을 솔 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23일(한국시 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진루타로 팀의 두 번째 득점에 발판을 마련 한 강정호는 5-1로 앞선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 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제프 사마자 의 3구째 시속 142㎞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담장을 훌 쩍 넘겼다. 이 홈런으로 강정호는 앤드류 맥커친과 함 께 팀 내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고, 팀도 강정호의 홈런 을 앞세워 스코어를 5-1에서 6-1로 만들었다. 그러 나 강정호의 분전에도 피츠버그는 경기 중반 6실점하 며 최종 6-7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대호는 디트로이 트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로 나서서 안타를 기록했지 만, 팀은 5연패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이날 단 3안타 만을 때리며 1-5로 패배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291 로 다소 떨어졌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8회 말 좌월 솔로 포를 쏘아 올려 시즌 2호 아치
20대 국회 1호 청원으로, 국보 1호를 숭례문에서 훈 민정음 해례본으로 바꾸자는 취지의 입법 청원이 국 회에 접수됐다. 문화재제자리찾기와 (사)우리문화지 킴이, 국어문화실천협의회는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의 소개로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에 관한 청원’을 5 월 31일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2015년 ‘훈민정음 국 보 1호 지정 10만 서명운동’을 전개, 12만명의 서명을 받아 문화재청에 전달하는 등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에 앞장서왔다. 국보 1호 변경문제는 1996년 이후 20 년째 논란을 거듭한 문제로 2005년 감사원이 변경을 권고하기도 했다. 당시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국보 1호 로 훈민정음을 지정하겠다고 발언, 국보 1호 변경을 추진했으나 문화재 위원회가 부결해, 숭례문이 국보 1 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청원의 제출로 국보 1호 변 경문제는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청 원이 제출되면서 문화재청의 소관사항을 떠나 국회에 서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방안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문화재제자리찾기 혜문 대표는 “10년 전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을 추진하던 문화재청이 현재는 국보 1 호 변경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며, “국회차원에서
빅뱅과 아이콘이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도 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a-nation)’에 27일 출연을 확 정지었다. 빅뱅은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헤드라 이너를 장식한다. 아이콘은 데뷔 후 첫 출연이다. 앞 서 빅뱅은 작년 11월부터 2월까지 외국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최다관객인 91만 1천여명을 동원 하는 일본 돔 투어를 마치고, 5월까지 총 4개 도시 27 회 공연 28만여명을 동원한 일본 팬클럽 이벤트 투어 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또 빅뱅은 7월 29일 ~ 31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총 16만 5천여명 규 모의 데뷔 10주년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30 일 개봉하는 영화 ‘빅뱅 메이드’를 발표했으며, 이후에 도 차례대로 다른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 콘의 현지 반응도 대단하다. 지난 1월 일본 데뷔 앨범 ‘WELCOME BACK’으로 당당히 오리콘 1위를 차지한 아이콘은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아시아투어 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콘은 빅뱅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큰 아이돌 그 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뷔곡 ‘취향저격’을 시작
▲ 지난달 2일(현지시각) 파리에서 열린 KCON 2016 France 문화공연에서 관람객이 열광하고 있다. KCON은 CJ그룹이 매년 미국, 일본 등에서 개최하는 컨벤션 및 콘서트로,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파리에서 개최됐다. CJ E&M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K-Culture 페스티벌 ‘KCON 2016 France’가 지난달 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렸다. ‘KCON 2016 France’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럽 각지에서 총 1만 3500명의 한류 팬들이 K팝, K뷰티, K푸드, K투어 등 다채로운 K-Culture를 체험했다. 특히, K팝 콘서트 ‘엠카운트다운’ 공연에 나선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f(x), I.O.I 등 한류스타 6개팀은 환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한류 팬들을 열광시켰다. 시작부터 전출연진이 한 무대에 올라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등을 연이어 부르는 ‘아리랑 연곡’을 처음으로 펼치며 유럽의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블락비를 시작으로 아이오아이, f(x), 방탄소년단, FT아일랜드, 샤이니까지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덕분에 현장 팬들은 온몸으로 공연을 즐겼다.MC로 나
▲ 대작의혹으로 검찰조사를 받게 된 가수 조영남이 5월 3일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출석했다. 미술계가 조영남 대작사건에 이어 또 큰 사건이 터 찰이 압수한 그림 13점을 비교한 결과 ‘진품과 다르다’ 졌다. 경찰이 이우환 화백의 그림 13점에 대해 처음으 는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달 2일 밝혔다. 경찰이 압수 로 위작이란 감정 결과를 공식 발표하자 미술계가 긴 한 그림은 개인 소장가가 구매한 4점과 유통·판매책 장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 이 보관중인 8점, 지난해 국내 경매시장에 나온 1점 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이 화백의 진품 6점과 경 등 총 13점이다. 경찰이 압수한 그림들은 물감 성분과 캔버스 제작 기법에서 진품과 달랐다. 그간 미술계 에서는 이우환의 위작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이어져왔 다. 지금까지 감정 전문가들이 위작이라고 판단한 이 우환 그림이 있었지만, 작가 본인이 자신의 작품이 맞 다고 반박하면서 감정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해 ‘점으로부터’의 위조감정서가 드러나면서 위작 의혹 이 제기돼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됐다. 이 화백은 이달 말 위작으로 판명된 작품들을 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환 화백은 세계적으
이 시대 아리랑 정리의 정점을 찍은 문경시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지자체에서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수 전시회 일시 : 2016.6.21~7.1 장소 :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 각 지역의 지방색과 역사성을 담아 구전으로 전수되던 우리 민 족의 노래 아리랑을 집대성해서 역사적인 기록물로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는 전시회다. 전국의 아리랑 가사 25,000수를 수집하여 공정하게 심사하고 분류해 10,068의 정제된 노랫말을 선정했다. 500일 동안 7천장의 문경한지에 120명의 서예작가가 다양한 한글서체로 51권의 서책을 만들었다. 21C 아리랑 한글대장경이다. ▲ 문경시 문화재정책 및 관리총괄로 아리랑 일만수 서책 제작 및 도록 발간 실무자인 엄원식 계장, 개막식 사회를 보고 있다. 6월 21일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전시회 개막식 이 열렸다. 작년 9월 문경옛길박물관에 보관·전시해 오던 아리랑 일만수 서책 51권이 전국순회전시를 하는 대장정의 첫걸음이다. 서책은 구전의 아리랑을 120명 의 서예가들이 각각의 필체인 한글로 적은 국내 최대의 획기적인 현존 예술품으로 세종대왕 한글반포 이후 가장 큰 한글로 제작된 것이다
회원제 골프장이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 주인이 바뀌게 되면 기존회원에게 입회비 전액을 반환 할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다. 현 재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골프장업계는 절 반가량이 자본잠식 상태이며, 회생절차가 진행중인 골 프장도 20여곳이다. 이번 대법원 결정으로 부실 골프 장 구조조정의 지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법원 민 사3부는 법원이 경기도 회원제 골프장 안성Q의 회생 계획을 인가한 데 반발해 기존 회원 242명이 낸 재항 고를 기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입 회금의 17%만 돌려받게 된다. 나머지 83%의 채무는 소멸된다. 안성Q 운영사인 태양시티건설은 2013년 3 월 수원지법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해 9월 법원에서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다. 새 투자자가 회사의 지분 일 부를 인수하고, 지분인수 자금으로 일부 금융기관 채 무의 67.13%를 갚는 등 빚 상당 부분을 탕감받는 조 건이었다. 그런데 회원 입회금을 17%만 돌려주겠다고 한 변제기준이 문제가 됐다. 이에 회원들은 “체육시설법 27조는 채무자회생법상 파산절차에서 회원에 대한 권리·의무를 승계하도록 해 회원들의 지위를 보호하고 있다.
지난달 2일 치러진 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일부 문 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과정평가원이 경 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문제 유출의혹을 받고 있는 학원강사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다. 6월 모의 평가 1교시 국어영역에서 생소한 문제 유형이 많이 제 출됐는데, 서울 강남의 한 대형 학원에서 국어강사인 이씨가 현대 시와 고전 시, 현대소설 등에서 특정 작품 이 출제된다고 말했는데, 실제 시험에서 해당 작품이 지문으로 나오는 등 강의에서 말한 내용이 여럿 출제 됐다. 또 중세국어에서 비문학 지문도 그대로 나왔다. 이씨는 유출 의혹에 대해 떳떳하다는 입장인 만큼, 강 의를 중단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번 사안이 사전 시험문제 유출로 보인다는 반응이다. 6월 모의평가는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대학교수와 현직 교사로 구성된 출제위원들이 출제한 뒤 현업에 복귀하기 때문에, 충분히 문제가 샜을 개연성이 있다 는 것이다. 6월 수능 모의평가는 11월 수능 문제 출제 방향과 수준을 예측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한편, 수학영역에서도 문제 유형이 유출됐다는 의혹 이 제기됐다. 5일 한 온라인 대입 커뮤니티에서 확보 한 게시글에는 수학 가형의 출
처음으로 고위공직자 재산내역과 연도별 증감추이 를 한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오픈했다. 뉴스 타파는 여러 홈페이지에 분산 공개됐던 고위공직자 재 산내역을 연도·기관별로 한군데 모아 검색 가능한 웹 사이트 고위공직자 재산 정보공개를 공개한다고 지난 달 2일 밝혔다. 공직자윤리법에 정해진 고위공직자들 은 재산과 그 변동내역을 공개해 시민이 열람할 수는 있지만, 공개날짜를 정확히 알고 직접 일일이 찾아야 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사이트에는 2006년부터 2016 년까지 고위공직자 7010명의 재산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기관이나 직위 등을 키워드로 해당 기관 소 속 고위공직자, 해당 직위에 재직하는 사람들을 검색 할 수도 있다. 입력창에 장관을 입력하면 각 부처 장관 들의 재산내역이 나온다. 특정 소속기관의 이름을 검 색하면 지난 10년간 해당 기관 소속으로 재산공개를 한 전력이 있는 모든 고위공직자를 찾아볼 수 있다. 연 도별로 분류해 열람도 가능하다. 20대 국회의원 300명의 재산은 첫 화면에 별도로 분 류돼 있다. 지역만 선택해도 해당 지역구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의 재산 내역을 찾아볼 수 있다. 검색된 개별 페이지에서는 재산총액의 변동이력과 세부내
우리나라가 미국으로 수출하려고 T-50을 기반으로 개발중인 국산 고등훈련기(T-50A)가 지난달 2일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일 첫 시험비행에서 KAI와 미국 록히드마틴 조종사가 함 께 탄 T-50A기는 사천 비행장을 이륙해 50여분간 비 행하며, 각종 성능검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는 국방부, 공군,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이 참관했다. 미 국 고등훈련기(T-X) 도입사업의 유력한 후보기종 중 비행시험은 T-50A가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 등이 참석한 상황에서 개최된 시제기 공개행사 에 이어 첫 비행시험까지 성공해 앞으로 수출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T-X사업은 미 공군용 1차분 350대에 추가분 및 미 해군용과 제3국 수출까 지 합치면 모두 1000여대, 200억 달러에 이른다. KAI 와 록히드마틴은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T-50A를 개발해 왔다. 미국 정부는 올해 말 T-X 입찰공고를 내고 2017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T-50A가 선정되면 한미 방 위협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세계 고등훈련기와 경공격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와 록히 드마틴
전기자동차 테슬라모터스 CEO이자 민간 우주항공 기 개발사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오는 2025년 인간이 화성 땅을 밟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 상을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달 1일 ‘코드 회의 2016’에 참가해 “2024년에 화성으로 가는 유인 우주선을 발사 해 2025년 화성에 착륙하도록 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머스크의 계획은 미국 항공우주국의 목표보다 5년 이상 빠른 것이다. 머스크는 “죽을 장소를 고른다 면, 화성이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라며, 말년에 화성에서 인생의 마지막을 맞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머스 크는 “화성으로 우주선을 발사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화성 탐사선을 보낼 것”이라며, “(지구와 화성이 각자 태양 주변 공전궤도를 돌다가 서로 근접하는 때가) 26 개월마다 온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는 2018년 부터 무인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머스크는 “화성 에 식민지를 개척하려면 많은 사람과 수백만t 규모의 화물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며, “그렇게 해야 화성에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는 9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국제 항공총회(IAC)에서 ‘화성 식민지 개척 구상’을 상세히 밝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