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숙)가 지난7일 오전10시30분 벚꽃이 만개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017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자회 바로 옆자리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농산물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바자회에는 먹거리 장터와 각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가 준비한 공산품과 수산물이 판매되기도 했다. 금요직거래 장터이용객들은 바자회의 먹거리 장터를 이용할 수 있었고, 바자회 이용객들은 동시에 농산물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이날 바자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금오천 꽃길을 따라 금오산을 찾은 많은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면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동참해 먹거리도 즐기고 필요한 물품도 구매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바자회에서 얻은 판매수익금은 여성단체의 활성화 기금과 구미시장학 기금, 소외계층 학습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이재숙 회장은 “바자회를 준비한 회원들과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는 말을
성주군 세종대왕자태실, 장태문화를 근간으로 하는 성주생명문화축제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가 오는 5월18일부터 21일까지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연계돼 개최된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는 5월2일 서울 경복궁에서의 세태 및 봉출의식과 광화문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0일 성주군 성밖 숲 및 시가지 일원에서 안태사, 관찰사 및 성주목사 퍼레이드와 영접의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조선시대 생명존중사상을 재현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군민들의 직접참여로 개최되기 시작했으며 올해10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서울 경복궁의 세태 및 봉출의식은 ‘궁중 문화축전’의 연계행사로 선정돼 궁중 문화축전기간(4/28~5/7) 중 품격 높은 국가적 행사로 개최될 전망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궁중 문화축전’은 4대궁궐 및 종묘 등에서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유산축제로, 지난2015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주최하고 4대궁과 종묘에서 진행되고 있다. 성주군과 군 축제추진위는 “이번 행사를 세종대왕자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발맞춰 세계적 생명문화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첨단․고성능 농기계가 총망라된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17만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기계 구매3,300건에 83억 원의 구매계약이 성사되는 등 IT가 접목된 첨단 농기계의 각축장이었다. 이 기간 동안 숙소, 음식점, 특산물 등 지역경제유발효과가 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시민의식 또한 선진국 수준이었다는 정평을 얻고 있다. 상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17,760㎡의 축구장 2개 이상 면적에 총718개 부스에 210개사가 참여해 387개 최신기종이 전시됐다. 박람회장을 찾은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에 대한 최신정보와 올바른 농기계 선택기회가 제공돼 미래 한국농기계산업의 발전가능성을 높여준 명품박람회로 평가를 받게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6회에 걸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상주시는 오는 2019년 농업기계박람회 때에는 전시면적과 농기계 기종 수를 늘려 더욱 알찬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경북도 주관 2016년 도정 역점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 사업비 2억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와 23개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현장중심 행정 추진과 우수시책의 파급과 확산을 위해 지난10년 전부터 추진해 온 시·군 행정역량에 대한 종합평가제도다. 상주시는 지난 2015년 평가에선 도내 2위(상 사업비 1억 4,000만원)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도 역점사업인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 및 FTA대응 농업경쟁력 강화 등 시정의 10개 부문 165개 세부지표로 추진된 평가에서 상주시가 전 분야에 최고실적을 보여 최우수 시군에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016년 경상북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1,100여명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도 열린 행정, 현장밀착 행정을 강력하게 추진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상주를 건설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받은 상 사업비 2억원을, 시 관내 경로당 250개소에 CCTV를 설치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가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주요 의사일정은 임시회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10일부터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기타 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한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는 ‘구미캠핑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심의에 앞서 구미캠핑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키로 했다. 이어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7일 오전10시30분에는 시의원 전원이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 개최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치안설명회에 참석해 관내 치안관련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은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집 유아 인성교육인 ‘행복씨앗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경북 명품보육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우선 신규 인성교육 강사 156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299명이 활동하게 되며, 지난해까지 강사비(시간당 5만원)를 어린이집에서 전액 부담했으나, 올해부터 4억3,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강사료 인건비의 50%를 지원해 인성교육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존 60세 이상으로 돼 있던 강사연령을 만55세 이상으로 조정했고 이어 강사 정보제공, 실적관리 등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4월중 인성교육 홈페이지(http://happyiro.com)를 공식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2월말에 최종 선발한 신규 인성교육 강사 156명은 동화 구연, 전통예절 등 10개 분야 전문가로 바로 현장에 투입이 가능한 수준 높은 인력이 선발됐고, 3월말까지 이들 신규강사를 대상으로 유아특성 이해와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4개 권역별로 8시간 기본교육을 완료했다. 올해 4월부터 1개월 기간 동안 신규강사와 어린이집 1대 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교수법, 육아활동 등 현장실습을 하게 되고, 이후 본격적으로 어린
2017‘ 상주 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시민, 농민, 외지인 등 많은 관람객과 상춘객의 발길이 모아진 가운데 열리고 있다. 박람회 첫날인 4일, 개막식에는 전국에서 많은 단체 참관객들이 방문하는 등 6만 3,000여명이 몰려와 최신농업기계의 구매상담 1만 2,600건, 구매계약 910건으로 총30억 2,000만원의 매출실적이 기록됐다. 이번 박람회에 출품된 농업기계들은 기존 모델보다 자동화, 세분화가 돼 조작이 쉽고 편리하며 다양한 농 작업에 활용될 수 있어 기계조작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거의 모든 분야의 농업기계가 출품돼 시가 박람회 이후 첨단 농기계화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이번 대회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단위 지자체(영양군 군수 권영택)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의료사업평가 사업은 지난해 보건 분야 정부합동평가지표와 보건사업 충실도, 도정 발전 기여도 등 항목을 취합하여 보건의 날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을 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2004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장장12번의 기관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보건의료분야에서는 명실 공히 경상북도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 받고 있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군 단위라서 의료기반은 취약하지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원격진료, 전문 진료,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등을 활발하게 추진함으로서 의료사각지대라는 오명을 불식하고 주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 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친화적 보건소로 거듭 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보건의 날 행사일환으로 오는14일 군청잔디광장에서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걷기 한마당과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연수원(문태수 원장)이 지난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17년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의 의견을 사전수렴해 새내기 공무원이 가장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이론보다 실습에 중점을 둔 ▲에듀파인 예, 결산 관리 실습 ▲세입 관리 실무 ▲ 급여 일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규 시설/공업 직렬에게는 ‘직무에 꼭 필요한 AUTO CAD 실습으로 연수 전 시간이 배정돼 직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문태수 연수원장은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역량을 한층 강화 시켜 행정 업무의 달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신규임용공무원의 공직 첫 출발을 격려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16년 경영실적’을 분석해 발표했다. 올해 4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수는 1,219개사다. 이 가운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은 36개사로 전체의 3.0%, 구미는 13개사로 1.1%를 각각 차지했으며 구미는 경북대비 36.1%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13개 코스닥 상장사의 2016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2015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상장사는 7개사며 줄어든 상장사는 6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2016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월덱스, 지에이치신소재㈜, ㈜케이씨에스, ㈜탑엔지니어링, ㈜톱텍, ㈜피엔티, ㈜휘닉스소재 등 7개사로 나타났고, 전년대비 2016년 매출액 감소 업체는 ㈜새로닉스, ㈜오리엔트정공, ㈜원익큐엔씨, ㈜장원테크, ㈜케이에이치바텍, 한국컴퓨터㈜ 등 6개사로 나타났다. 2016년 구미 산단의 총 생산액은 전년대비 8.1%, 총 수출액은 전년대비 9.3% 각각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13개 상장사의 2016년 총매출액은 1조4,546억 원으로 전년1조6,865억
구미시는 지난 3일 오전10시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올해 제39기 주부 자전거교실 개강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부자전거 교실’이 실효성이 없고 비전이 보이지 않는 사업이 지속되면서 해마다 예산만 펑펑 쏟아 붇고 있어 계속사업 여부가 도마 위에 올라 있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부들의 참여율이 극히 저조한 자전거 교실(자전거 타기를 지도하는 교육)에 거액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실제 주부들의 참여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2기수에 75명, 11년 5기수 129명, 2012년 6기수 184명, 13년 7기수 194명, 14년 6기수 168명, 15년 6기수 147명, 지난해는 6기수 130명 등 7년에 걸쳐 1,027명이 수료를 했다. 이는 시행 당초 1기수 당 35명을 교육 할 계획으로 예산을 편성해 지금까지 총 38회째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년 간 평균 수치가 기수 당 27명에 불과해 주부들의 참여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6기생, 총사업비 2,080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구미 봉곡동과 동락공원 양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지만 해마다 주부들의 참가율이 저조한
9.12 경주 지진 이후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상북도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국가차원의 지진대응 시스템 구축과 지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수행해 나갈 국책연구기관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문연구기관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 해외사례조사, 설립여건 및 입지분석, 기대효과 등 국립지진방제연구원 설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진연구에 특화된 국가전문연구기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진빈도가 가장 높고 원전이 집적된 경북 동해안에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을 국민안전처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왔다. 도는 올해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연구원 설립을 위한 국비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9.12 경주지진 이후 지진관련 정보의 부족과 지진대응 전문기관 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지진연구와 지진방재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현재 국내에서 체계적으로 지진연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군위군이 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추조형물이 세워진 공원을 완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봄나들이 행락객들의 발길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군위의흥면의 주요 특산물인 대추가 지역브랜드로 판매되지 못하고 타 지역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농민들의 애로점을 타개하기 위해 3년 전 도로부터 소공원조성사업으로 승인받은 공원 부지를 대추공원조성사업으로 변경해 명품대추 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의 특징은 군위대추를 랜드마크(land mark)하기 위해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한 전국 최대크기대추조형물 3점을 설치한 것과 우리나라 서식품종인 대추3종과 44그루를 비롯한 다양한 조경수와 봄꽃을 식재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체험학습장으로 만들었다는 데 있다. 특히 공원 내의 11m높이의 대추 탑과 조각품들에 조명등이 설치돼 정각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빼어난 야간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군위 의흥면 대추공원 인근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과 폐교를 활용해 설치된 60-70년대 추억의 공간(‘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연간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곳)과, 바로 옆 마을에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경상
상주시(시장:이정백)가 시내 순환버스 도입예산 28억 원을 177회 임시회 1회 추경(안)에 반영해 상주시의회가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동안 시가 용역보고회, 시민과의 대화, 의회 주요업무보고 시, 개진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한 순환버스 노선은 터미널 ~ 신봉삼거리 ~ 상주고등 ~ 서문사거리 ~ 우방APT ~ 상주여고 ~ 체육진흥센터 ~ 6주공 ~ 축협사거리 ~ 상산전자공고 ~ 만산삼거리 ~ 이마트 ~ 터미널 노선이다. 양방향으로 버스 각 6대씩 총12대가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며 이와 별도로 터미널 ~ 경북대 구간은 버스1대를 배치해서 운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소요예산은 읍면 노선개편 차량증차 3대분과 운송경비를 포함해서 버스구입비17대분 17억8,000만원, 운송경비8억1,100만원, 부대경비2억8,000만 원 등이며 버스구입비와 부대경비는 순환버스 도입 첫해에만 부담하면 10년 동안 매년 버스요금수입을 제외한 운송경비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순환버스 도입 추진일정을 4월 의회에서 예산승인이 되면 5월 중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차량과 인력을 확충해 올해 하반기 시행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환버스도입을 찬성하는 시민 측은 ‘먼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얻기 위해 군은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 지원에 합당한 전략을 수립해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득을 해 왔다. 김 군수와 관계공무원은 행정자치부와 국방부를 수십 차례 방문해 정부지원을 촉구한 결과 ‘고속도로 및 경전철 건설과 국도 30호선 확장사업에 이어 브랜드 성주참외의 군부대 납품에 대한 정부지원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합동으로 검토 후 확정된 주요 지원내용은 △8,000억 원 규모의 대구∼성주간 고속 도로 건설, △5,000억 원 규모의 대구∼성주간 경전철 건설, △대구∼성주간 국도 30호선의 병목지점 교차로 개설에 120억 원 지원, △초전면 경관정비 및 전선 지중화 사업에 25억 원이다. 또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특별법 개정으로 성주 브랜드참외 軍부대 납품, △제3 하나원 건립 우선 지원을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관광자원 개발, 풀뿌리 기업육성 등 정부의 각종 사업에 있어 성주군에 대한 우선반영 결정이 난 것이다. 군은 앞으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별도 ‘정부지원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