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12일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이 담긴 기록물을 찾기 위해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을 열고 7월9일까지 상주관련 개인소장품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1995년 시군 통합이전 상주의 일상생활과 마을모습 등을 담고 있는 기록물이다. 이번 공모전은 관련 자료를 소장한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기록물을 가지고 총무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잊혀질 수 있는 지역의 기억을 시민과 함께 발굴해 구술, 사진, 영상 등의 영구기록으로 남겨 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의회가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나영민·이명기 의원의 대표발의 등 총1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제22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최종 의결된 추경예산은 세출예산 590억원 중 김천문화제 행사지원, 영상물 저작권 구입 등 총 4000만원을 감액조정하고 나머지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수정안을 가결했다. 이날 대표발의에서 나영민 의원은 “시 관내 7개 단체 300여명의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연습공간이나 공연장이 없어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며 ‘김천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명기 의원은 의결을 거쳐 가축사육제한 조례개정 조례 안이 공포일로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개정이유에서 ‘마을 내 운영축사의 이전을 유도하고 악취가 심한 축종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악취와 분진, 해충, 토양 및 수질 오염 등의 피해에 시달리는 주민의 환경권보장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우청 의장은 “각종 의안 심의를 위해 수고하는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1회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예산인 만큼 신속·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미시가 12일 제조현장의 로봇활용 확대에 따른 新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산단의 신 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추진해 왔던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시는 로봇직업혁신센터 착공식을 가짐에 따라 미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와 로봇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제조현장 로봇활용 실증연구 등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국비 144, 지방비 151)이 투입된다. 신축 센터는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부지 3278㎡를 활용해 건축하며, 산업용 로봇 및 협동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 공간 등 지상3층 연면적 3449㎡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2024년까지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AGV(무인운반로봇), 자동차부품 제조공정 로봇 등 110대 이상의 로봇실습교육 장비를 단계별로 확충해 국내 최고수준의 로봇활용 거점센터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이번 착공식에서는 현대로보틱스, 로보스타,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로봇기업뿐 아니라, 한국오므론제어기기(일본),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구미시는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홀로 있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구미(GUMI) 함께 살피미’로 명명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구축·운영키로 했다. ‘구미(GUMI) 함께 살피미 앱’은 지정시간(최소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고 휴대폰에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구호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앱이다. 이 앱은 장터(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설치해 이용이 가능하며 보호자가 없는 중년(만50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고위험 단독가구는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안전망을 보호자로 등록해 안부를 살피게 된다. 특히 기존에 활용되고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구호체계 방식은 센서 및 서버 등 많은 설치비용이 소요돼 보급에 한계가 있었으나 ‘구미(GUMI) 함께 살피미’ 앱은 운영에 별도 서버가 필요치 않아 개인정보 노출위험이 없고 Play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손쉽게 사용할 수가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직접 방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은 10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지원사항 심의·의결을 위한 ‘2021년 상주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7명의 위원이 5개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부터 2021년 의원연구단체의 방향과 운영 등에 관한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통해 심의했다. 심의위원회 기능은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주제의 조정과 연구 활동계획의 승인 ▲연구단체 활동비 및 정책연구 용역비의 책정과 배분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사업비, 사업기간의 적정성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의 승인 ▲그 밖에 연구단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선정된 연구단체는 ▲농‧특산물 마케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연구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 ▲문화관광발전연구회 ▲상주읍성복원 연구회 ▲기본소득연구회이며 올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민지현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정책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것”과 “앞으로 실효성 있는 연구 과제를 바탕으로 상주시 정책에 적용되는 연구 활동을 하겠다”
구미시는 14일부터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개장한다. 개장과 동시에 시는 ‘내달 6일까지 24일 간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 위치하고 있으며,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윈드서핑, 딩기요트, 래프팅보트와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센터 이용접수는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 우선이며 잔여분에 한하여 현장(☎ 054-457-2004)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과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힐링 공간이 되어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미시의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예천낭독연구회(회장 권오휘)가 함께 추진한 ‘2021년 주민과 함께하는 문학아카데미 인문학 숲길 산책’ 두 번째 강연이 청소년 수련관에서 8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번 강연은 딱따구리 아빠로 알려진 생태학자 김성호 교수를 초빙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란 주제로 그가 직접 자연에서보고 관찰하고 느꼈던 것을 기록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김 교수는 2007년경 지리산에서 우연히 막 둥지를 짓기 시작하는 큰오색딱따구리를 만나 알을 낳고 품는 50일 간의 과정을 쉬지 않고 지켜보며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김 교수가 직접 자연 속 생명들을 관찰한 열정과 사랑과 자연에 대한 존경‧경외심이 전달되는 강연이었다”며 “주민들 일상 속에서 유익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 번째 인문학 숲길 산책강연은 29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조용헌 교수를 초빙해 ‘예천의 바위와 물 그리고 명당’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릴 계획이다.
경북도는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부모님의 고마우신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1973년 5월8일을 어버이날로 정한 이후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를 갖지 못해 2년 만에 열게 된 올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49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축소하고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장, 도의원,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과 수상자만 참석하는 등 내빈 수도 대폭 축소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0명(대통령표창 1,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 도지사표창 18)이 선정돼 표창 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행사 말미에 이철우 도지사와 모든 참석내빈들이 단상으로 올라와서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큰절을 올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버이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가 6일부터 14일까지 9일 일정으로 2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과 제1회 일반회계·기타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 7일에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작성, 조례안 등 안건심사,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상임위원회 소관 별로 심사‧처리할 여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의회는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희)를 구성하고 2021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예결특위는 9명이며 위원장에는 김태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승일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강경모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캠퍼스 부총장제 부활 △농업관련 대학교 설치 △인기학과 신설 △캠퍼스 내 학과, 학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민‧학‧관 상생 협력 사업발굴 등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활성화하고 시와 대학교간 상생발전도모를 제안했다. 강 의원은 “2008년 상주대학교와 경북대학교는 통합당시 농업교육센터 이전 등 8가지 약속사항을 제시했지만 무책임한 태도로 시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병규)이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로 4행시 글짓기 댓글 이벤트 △카네이션 컬러비즈 카드 만들기 △체험키트 배부 △책 표지 종이가방 만들기 체험 키트 배부 및 도서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독도왜곡 교육에 대응하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에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함께하는 독도사랑 실천하는 독도사랑’을 주제로 한 비대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배경규 구미도서관장은 “감사와 사랑의 달을 맞이해 비대면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가 7일 ‘관내 노후·부식된 소방용수시설인 소화전 257개소와 보호틀 83개소의 도색작업을 5월 한 달 동안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 작업은 사전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파악됐으며, 이를 위해 23개대 의용소방대원들이 동원됐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소방용수공급을 위해 소방용수시설의 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도록 하는 시인성 향상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소방용수시설 도색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지역유일한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발견,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달 30일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26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10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황헌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었던 와중에도 환자와 의료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진료 및 치료가 이루어 졌다”며, “우리병원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호흡기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3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스마트상주’ 라는 시정 전 분야에 관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개선하며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열어가기 위해 함이다. 우선 시민공모분야 주제는 △시 행정서비스 질 향상 및 시민불편사항 개선방안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특색 있는 정책이다. 공무원 정책제안 분야는 △시민 편의 시책과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개선방안 △일하는 방식개선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다.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leejune92@korea.kr) 또는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우수 20만원의 상금을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해 시 지역화폐로 시상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해 상주시 행정에 혁신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군위군은 2일 ‘대구시가 통합신공항 이전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주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열린 설명회는 △통합신공항 추진현황 △대구 군 공항 이전지역 지원계획 △기대효과 △질의응답 순으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시는 지원사업에 대해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주변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임을 설명했다. 사업규모는 최소 3000억원이며 군위와 의성 각 1500억원 이상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군 공항건설착공 완료 시점부터 지원사업이 종료될 때 까지다. 지원사업은 사업을 통한 수익창출과 지역 재 배분 구조마련을 기본방향으로 ‘생활기반 시설 및 소득증대 중심사업’으로 전개되며, 2019년 의결된 지원계획을 토대로 생활기반 시설, 복지시설확충, 소득증대사업, 지역발전사업 4개 분야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사업구체화와 타당성검토를 거쳐 발굴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질의응답시간에는 군위군 대구편입에 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한 주민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한지 벌써 9개월이 지났지만 대구편입에 관한 진척사항이 전무하다”며 “대구편입추진이 우선이며 그 이전 까지는 이전
(재)군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정석)이 삼국유사테마파크와 함께하는 지역 문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29일 ‘군위생활문화센터와 예술인지원사업 및 지역문화복지와 예술 활성화 사업’에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확보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6월 진행되는‘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주민들에게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독려하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기획됐다. 6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따로 또, 같이 마주하다’는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친 군민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따로) △대면 프로그램(또, 같이)의 작품을 △전시(마주하다)하는 유기적인 연결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장정석 대표이사는 “지역민을 다양한 공모사업과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밝혔다. 프로그램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하거나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콘텐츠개발팀(054-380-39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