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가 지난 44년간 주둔해온 용산기지로부터 평택 험프리스 기지로 이전을 개시한다. 한미 국방부는 지난 ’19년 6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시 연합사의 평택 이전에 합의한 이후, 이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2021년 12월 개최된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계기로, ’22년 내 연합사 이전을 완료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약 700여명의 연합사 한미 장병들은 10월 초부터 이동을 개시하여, 이달 말까지는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78년 창설 이래 44년간 용산에 주둔해온 연합사는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연합방위체제의 핵심으로서, 북한의 침략·도발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 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이전을 통해 연합사는 새로운 동맹의 요람인 평택에서 한층 더 강화된 동맹정신과 작전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연합사는 11월 중 평택 이전완료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용산시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미래를 위한 평택시대의 개막을 국민들께 알려드릴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 국방TV는 6일 (목) 저녁 7시 30분「병영의 달인」100회 특집을 방송한다. 100회 특집으로 10월 6일, 10월 13일 2주간 1, 2부로 방송된다. 국방TV「병영의 달인」은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자주국방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군의 모습을 소개하고 각 군(軍) 병과별, 주특기별 최우수 장병을 찾아 노하우와 노력의 과정 및 가족 이야기 등을 종합적으로 탐구하는 ‘본격 장병 휴먼다큐 프로그램’으로 100회를 맞이했다. 2020년 10월 8일 첫 방송으로 시작해 육·해·공 각 분야 101명의 달인을 만났고, 약 50여 개의 병과를 소개하며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달인을 만났다. 「병영의 달인」100회 특집에서는 방송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육·해·공 달인들을 스튜디오로 직접 초대하여 참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다 조회수를 차지한 달인부터 분야별 최강 달인들까지 최정예 TOP 5를 한자리에 모아 테스트를 통해 달인의 능력을 확인해보고 방송으로 미처 소개되지 못한 이야기,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군인정신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아울러 달인 가족들의 깜짝 응원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국방 사이버안보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이버 분야 우수인력 발굴을 위한 ’2022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악의적인 해커의 공격을 예방하고 보안기술을 만드는 보안 전문가를 의미하는 ‘화이트햇(화이트해커)’ 간의 실력을 겨루기 위한 콘테스트로, 2013년 최초로 개최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해킹 방어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최신 사이버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평가에 중점을 두고 리버싱(역공학) 기술, 포렌식 기술, 웹 해킹 기술 등 사이버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CTF Jeopardy(Capture The Flag Jeopardy)방식으로 출제된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청소년부·국방트랙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0월 10일(월)까지 누리집(https://www.whitehatcontest.com)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10월 15일(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0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병역의무 이행 응원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응원메시지 보내기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병무청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여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접속해 응원메시지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특히 현재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 등 받는 사람을 지정해서 응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접수가 마감되면, 참여한 사람 중 5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음료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작성된 응원메시지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복무 중인 청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기식 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리 청년들은 무엇보다 국민들이 보내주는 격려와 감사가 큰 힘이 된다.”며,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9월 30일(금),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애인고용 우수사례 등 정보 공유, ▲ 근무적합 직위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대도시 인근 업무공간 공동 발굴, ▲장애 정도와 학습능력을 고려한 업무적응 기초훈련부터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화훈련 등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 중증장애인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책상, 의자 및 신체활동 보조공학기기 지원, ▲인식개선 및 홍보 등 다양한 협력방안 추진에 합의하였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협업을 위한 이번 MOU 의의는 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정부부처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방이라는 중차대한 과업 특성상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국방부가 공단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30.(금),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사무총장 주관으로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산하 16개 연구원으로 구성된 「국방정책연구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차관을 비롯하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연구단의 단장을 맡게 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및 16개 연구기관의 원장·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방정책연구단」은 국방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간 협업을 통하여 국방 분야의 정책연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되는 조직이다. 연구단은 과학기술 분과와 사회경제 분과 등 2개 분과로 구성되며, 중·장기 융복합 정책연구와 정책세미나 등 학술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전문적인 정책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방혁신 4.0」의 성공적인 수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방이 직면하게 될 미래환경의 변화를 거시적인 관점으로 전망해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먼저 「국방혁신 4.0」의 개념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미래사회 변화의 큰 축을 이룰 2가지 구성요소, 즉 군이 맞닥뜨리게 될 ‘과학기술’과, 군을 구성하게 되는 ‘미래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22년 후반기‘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한다. 국방부는 매년 6·25전사자 발굴유해의 신원확인 증대를 위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해 왔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군이 협력하여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유전자 시료 채취의 성과를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경기·인천·제주지역을 대상으로 449명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오는 10월에는 강원·충청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하여 국방부는 ’20년도부터 대국민홍보(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를 강화하는 등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여나가고 있다. 유해발굴사업은 특정인이 아닌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한다는 ‘확장성'을 갖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용 B.I(Brand Image)를 추가로 신설해 활용 중이며, 국민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방송사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현역 복무중인 ‘자원병역이행자’ 100명을 초청하여 격려행사를 진행한다.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초청’ 격려행사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를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실시(코로나 19로 ’20, ’21년은 미실시)하고 있다. 자원병역이행자는 국외영주권을 취득해 병역이행을 면제받을 수도 있으나 자진 귀국하여 병역이행을 선택한 사람과, 질병 사유로 4급 보충역 또는 5급 전시근로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아 현역으로 복무할 의무가 없음에도 치료 후 입영한 사람을 말한다. 올해 초청된 병사는 자원병역이행자 중 모범적인 군복무와 공적을 인정받아 각 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병사들로서, 그 중 1명에게는 국방부장관, 15명에게는 병무청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또한, 100명의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들은 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충북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관람 등 문화를 탐방하고, 축하콘서트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병사 중 국방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이치헌(21세) 병장은 현역입대를 위해 40kg을 감량해 주위를 놀라게 하였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과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 공동주최로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2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전우, 우리 곁의 군인이야기」가 30일 전쟁기념관 야외 수변공원에서 개막한다. 내달 10일까지 이어지는 사진전은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전·후방 각지에서 장병들과 함께하며 기록한 현장 인물사진(Portrait) 30점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 ‘장병들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 임과 동시에 누군가의 가족이자 친구로 국민 곁에 함께함’을 전한다. 장병들의 사진과 이야기는 ‘포토뷰(PhotoView) : 전우, 우리 곁의 군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국방일보 지면 사진기획 코너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매주 1명씩 소개되었다. “대한민국의 최전선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킨다는 자부심이 GOP 근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하는 육군 박격포 탄약수 김성우 일병, “별빛도 없는 어두운 밤에 야간 항해를 할 때면 지금 내가 우리 바다를 지키고 있음을 실감한다”는 해군 유도탄고속함 함장 이주필 소령, “KF-16 전투기 조종사 임무를 하며 영공을 수호한다는 책임감과 국가에 대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9월 28일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자체평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교육 현장 참관을 실시하였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지난 ’16년에 개원하여 연간 3만여명의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통해 공무 수행자로서의 기본 자세와 업무역량을 갖춘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현장 참관은 사회복무요원 교육 등에 대한 자체평가위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무연수센터의 임무와 역할 및 교육체계 등을 설명하고 실제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시설·내용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토론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 교육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기식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복지·의료·환경·안전 등 국민의 사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당당한 병역이행자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