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지난 12일 ‘2021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2,914건(5억7,035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2021년 1기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이전되었거나 폐차된 차량은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기술개발 등 환경관련 연구개발비, 환경개선사업비, 환경정책 연구·개발비 등 국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되므로 효율적인 환경개선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적극적으로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3 09:16(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남 신안군 가거도 헬기사고 순직 경찰관 4인에 대한 6주기 추모식이 12일 오전 11시 전남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 충혼탑 앞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 주관으로 순직 해양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식은 코로나에 의한 참석 인원 최소화 방침에 따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 10여명 만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故 최승호, 백동흠, 박근수, 장용훈 해양경찰관은 지난 2015년 3월13일 저녁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당시 7세의 어린이가 맹장염 증세로 위급하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차 헬기로 출동했으나 기상 불량 등으로 인해 헬기가 추락하며 순직했다. 해경은 해양경찰교육원에 이들 순직 경찰관들에 대한 추모공간을 마련해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매년 추모식을 거행해 오고 있다.
2021-03-13 09:16(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한국섬진흥원 유치 릴레이에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김 시장은 12일 ‘한국섬진흥원은 대한민국 섬의 수도 목포로’라는 손 피켓 릴레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이번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설립지역을 공모로 선정하는 한국섬진흥원의 목포 유치를 위한 것으로 이에 대한 의지와 열망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치가 결정될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김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원이 국회의원, 박창수 시의회의장, 홍석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을 지명했다. 시는 섬진흥원 설립지역 유치 신청서를 전라남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며, 설립지역은 4월 중 결정된다. 한편 섬진흥원 설립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이 지난 2012년에 전국 최초로 제안했고, 관련 법안도 목포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의 발의에 의해 이뤄졌다. 목포는 서해안과 남해안의 섬의 중심지역이자 다도해의 관문이라는 지리적 여건과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한국섬재단 등 인적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어 섬 발전 정책과 사업수행의 최적지이다. 이런 상징성과 실질적인 활동에 힘입어 지난 2019년에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2021-03-13 09:15(대한뉴스김기호기자)=<승 진>과장급(4급) : 4명▲재난관리과 김낙철 ▲문화콘텐츠과 이영일 ▲교육청소년과 박승일 ▲도시계획과 임재호 팀장급(5급) 승진교육대상자: 39명▲대변인 이상근 ▲홍보담당관 이연길 ▲정책기획관 송순기 ▲예산담당관 조인구 ▲재난관리과 김기필, 최금림 ▲민생사법경찰과 신우찬 ▲기업창업지원과 전정원 ▲투자유치과 박영주 ▲미래산업과 박인옥 ▲스마트시티과 강병헌 ▲자치분권과 김은아 ▲운영지원과 김정수 ▲세정과 이상돈 ▲지역공동체과 이현종 ▲사회적경제과 고장혁 ▲체육진흥과 이현우 ▲문화콘텐츠과 고정란, 조주연 ▲복지정책과 김영수 ▲노인복지과 김성혜 ▲장애인복지과 이관희, 오인숙 ▲건강보건과 김형미 ▲가족돌봄과 김진이 ▲교육청소년과 박경하 ▲기후환경정책과 남태경 ▲미세먼지대응과 최은미 ▲맑은물정책과 최필목 ▲자원순환과 심창헌, 윤충식, 김헌중 ▲공공교통정책과 김용성 ▲운송주차과 이혜영 ▲건설도로과 김용태 ▲트램정책과 김봉환 ▲도시광역교통과 김은경 ▲토지정보과 김영택 ▲농업기술센터 전소현 (6급) : 26명▲인사혁신담당관 박미영 ▲정책기획관 김승범 ▲예산담당관 유재철 ▲국제협력담당관 방선희 ▲정보화담당관 박태준 ▲일자리노동경제과 강윤미
2021-03-13 09:1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3월 17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반여초등학교 내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2021년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단체와 첫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들 단체는 ‘마을기업 청년가치협동조합’, ‘반송마을 교육공동체’, ‘재반마을 교육공동체’ 등이다. 이날 협의회는 ‘마을이 학교다’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의 동반성장과 지역 발전, 청년들의 자립 등을 위해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9일 문을 연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식적인 첫 대외 업무를 시작한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해다정(‘해운대구 다행복교육지구는 정성입니다’의 약자)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교육격차와 교육 공공성을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학생자치활동을 실천하는 ‘학생의회’, 교사와 전문가의 협력수업으로 심화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꿈꾸는 동행’ 등 학교문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2021-03-13 09:1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여수·순천10·19와 제주4·3을 매개로 연대와 공유의 평화·인권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전남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은 12일(금) 오후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여수순천10·19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관련 계기수업과 기념행사, 체험학습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인권교육 관련 연수와 수학여행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활동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웅·이석문 두 교육감과 업무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유족회 관계자,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광일 의원, 여수순천10·19 특위 박진권 위원장이 참석해 연대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여수10·19와 제주4·3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형상화한 상징뱃지를 서로 교환하며 같은 뿌리를 가진 두 지역 역사의 의미와 교훈을 공유했다. 협약식 후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김회재·소병철·서동용 의원과 함께 여수·순천 10·19특별법 제정을 위
2021-03-13 09:1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암태면농촌지도자회(회장 문천수)에서 지난 8일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농촌지도자육성사업으로 쓰레기수거망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암태면농촌지도자회에서 농약빈병 및 영농폐비닐 700kg을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문천수회장과 임원들이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신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황신식 농촌지도자신안군엽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900여 전읍면 회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1004섬 신안가꾸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우량신안군수는 “과학영농의 선도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 핵심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에서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청정신안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실천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2021-03-13 09:1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3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비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22개 시·군) 지역내 농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광주광역시도 5개구 지역내 영산강, 광주천을 중심으로 발생빈도가 높은 불법 노천소각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도 드론을 활용하여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영산강·섬진강수계 및 댐상류(주암, 장흥, 수어, 평림)의 노천소각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서도 환경지킴이(38명)가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내 기초 및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비대면회의(3.12)를 통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집중점검은 3월 봄철 기상여건 등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높아 선제적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라면서,“대기관리권역 내 해당 지역에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3월동안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
2021-03-13 09:1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서 6개 구 3개 연합(서구-사상구, 동구-동래구, 연제구-수영구)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와 별개로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 처음으로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시범 운영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부산시 3개 연합을 포함한 총 15개 지방자치단체(팀)가 선정되었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참여 구 간 긴밀한 협력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작년에 6개 구 연합(서·부산진·남·사하·연제·사상구)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응모한 6개구 3개 연합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중 서구, 연제구, 사상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구·군, 교육청과 협력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구·군 평생학습관 장애인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2021-03-13 09:11(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월 9일∼12일 까지 실시하는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수 검사에서 1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다음과 같이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3월 5일(금).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발령 후 3월 10일(수) 다산 임시선별진료소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를 시행하였고, 3월 12일(금)까지 7명의 확진 판정자를 감염병 전담병원에 이송하고, 나머지 3명은 주소지 관할 지역 보건소로 이관하였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관내 주소를 둔 2명과 타 지역 거주자 8명에 대하여 관할 보건소와 협의하여 자가 격리 조치 등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아울러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람들의 명단을 확보하여 조사중에 있다. 이후 조치사항으로는 3월 12일 현재(14:00)부터 3일간 고령 1, 2산업단지 내 임시선별진료소 2곳을 설치하여 관련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며, 질(병관리청의 지휘하에 3월 12일 09:00부터 해당 기업체 소독 및 폐쇄조치 및 추가접촉자를 계속 파악 중에 있다.
2021-03-13 09:11(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광양시를 방문, 첫 온택트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업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해 국비를 지원받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양 마린베이 조성(사업비 400억 원), 남해안남중권 중소벤처기업 연수원 건립(400억 원) 등 광양시가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측면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이날 광양시를 시작으로 22개 시군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직접 주민과 소통하면서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온택트 도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주민 180명이 비대면 영상을 통해 참여한 이날 광양시 도민과의 대화는 김기홍 전남도 정책기획관의 도정보고,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의 광양시 현안보고, 김 지사와 현장·영상 참여자 간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과의 대화에서 백윤식 광양경제활성화본부 회장은 광양항과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저터널과 진출입도로 3.8km에 3천118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해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난해부터 5억 원을
2021-03-13 09:1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3월 4일~3월 11일(8일)간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7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발생 이후 올해 3월 11일까지 누적 건수는 224건이며, 검사 대상별로는 폐사체 171건(76%), 분변 34건(15%), 포획 개체 19건(8%) 순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강원(56건), 경기(42건), 경남(24건), 경북(19건), 전남‧전북(각각16건), 충남(13건), 충북(11건) 순이다. 3월 1주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건수(수거·채취일 기준)는 전주 대비(2월 4주 15건) 대폭 감소하여 1건이 발생했다. 검출 검수가 감소한 이유는 강원 철원(토교저수지) 및 고성(송지호) 등 집단 폐사가 발생한 지역의 야생조류들이 기온 상승에 따라 서식지를 분산·이동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철새도래지 및 소하천 등에 대한 예찰을 지속 수행하고, 가금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2021-03-12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