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7일~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이하 세미협) 발족 10주년 기념 ‘2021년 신년·신작전’은 일반적인 미술전시회를 뛰어넘는 특별한 가치를 담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주관, (사)세계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서양화, 금속공예, 한국화, 도자공예, 인형공예, 조각, 수채화, 유리공예, 민화, 목가구, 꽃예술, 동양화, 캘리그라피, 사진 분야 등 기존 현역 작가와 세미협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진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 200여 점을 선보여 감상하는 즐거움이 남달랐다.
2021-03-12 10:07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9만4천686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488명은 3주, 21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정부는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2주 재연장하기로 했다.
2021-03-12 09:4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10일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높아, 부동산 투기사범 근절을 위해『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공직자 등이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행위 단속에 나섰다. 전담수사팀은 도경찰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중심으로 편성하였다.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은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의 부동산 ‘내부정보 부정 이용행위’ ▵개발예정지역 농지 부정취득, 토지 불법 형질변경 등 보상 이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행위’ ▵허위거래 신고 후 취소, 담합을 통한 시세조작, 불법전매, 차명거래, 미등기전매, 불법중개 등 각종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한다. 경찰관계자는 부동산 투기사범은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직자 등의 부동산 투기가 의심이 되는 경우 도민의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당부하였다.
2021-03-12 09: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과 3월 12일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은 재외공관 건물의 새단장(리모델링) 및 신축 시 국내 그린스마트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선도국가로서 이미지를 높이는 외교부 주관의 신규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교부는 친환경 관련 국내 건축인증(국토부·환경부 주관 녹색건축인증 등) 기준을 바탕으로 해외에 있는 재외공관에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새로 마련된 기준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리모델링 시범사업(지역·기후대별 대표 공관 선정)’에 최초 적용될 예정이다. 5개 참여기관은 올해 내로 시범사업 국가에 대한 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을 수립하고, 2~3년간의 시범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그린스마트 기술을 재외공관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2021-03-12 09:32(대한뉴스김기준기자)=음성 한일중학교(교장 이대원)는 지난 3월11일(목) 한일중학교 구성원 학교운영위원회, 총동문회, 어머니회가 지역사회 비석새마을금고, 금석정보 인사들로부터 기탁받은 학교 발전기금 170만원을 새학년 새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 전원 (34명)에게 1인당 5만 원씩 ‘학업지원 특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대원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밝고 명랑하게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 지급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일중 임경훈 학생은 선배님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도와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나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커갈 것이고 또한 자랑스러운 한일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1-03-12 09: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어선업육성협회 이승호 대표는 1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승호 대표는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선임대사업으로 어선을 구입하기 힘든 어업인들과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우리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지역 내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신안군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정성이 항상 큰 힘이 된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신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안군어선업육성협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어선 임대 방법부터 어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 어선업 육성 발전을 통해 살기 좋은 신안, 청년이 돌아오는 해양 신안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1-03-12 09:31(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3. 11.(목) 지자체,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백가정상담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습 가정폭력으로 인한 위기가정 보호ㆍ지원을 위해「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상 가정에 대한 보호・지원 및 사후관리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심리상담 및 의료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가정폭력은 발생 원인이 복합적인 경우가 많아 경찰 단독으로 문제 해결이 힘든 만큼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3-12 09:3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민선7기 역점시책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과 해양·내륙관광을 연계한 전남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김병주 관광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전남지역 국회의원실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들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포함한 전남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문체부의 국가계획에 반영토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문체부는 현재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전남을 비롯해 광주, 부산, 울산,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를 중심으로 서남권, 남중권,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광역관광권을 정해 지역 핵심 거점 구축의 융복합거점사업과 지역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구체적 사업계획을 세운 후 권역별 우선순위를 정해 기획재정부와 예산협의를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이날 국회에서 문체부의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 해양웰니스 토탈힐링 치유관광거점 조성 등 18개 융복합거점사업(서남권 10개․남중권 8개)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2021-03-12 09: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새로 건조된 최신형 3,000톤급 대형 경비함 ‘태평양 16호’를 동해해양경찰서에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바다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 추세에 따라 최신예 함정을 지속적으로 건조해왔다. 세계 최고 조선기술로 건조된 ‘태평양 16호’는 동해 접경해역에서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바다에서 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화재진압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태평양 16호’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총길이 115m, 폭 14.2m, 최대 속력 약 52km/h(28노트)로 운항 가능하다. 시속 약 74km(40노트)급 고속단정 4척(10m급 2척, 8.5m급 2척)과 분당 20톤의 물분사가 가능한 소화포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수중탐색 기능이 있는 3차원 음파탐기지(소나)를 탑재해, 선박 침몰 사고 등이 발생하면 수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경비함은 환경 친화적 복합동력형(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했다. 저속에서는 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로 전동 모터를 구동시켜 항해하고, 고속 시에는 디젤엔진을 탄력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약 30% 유류 절감과 배기가스 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1-03-12 09:31(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3. 11.(목) 관내 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운동부(육상, 태권도) 지도자 및 학생 상대로 최근 체육계의 학교폭력 미투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훈련 全 과정에서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대처 방법등에 대한 교육을 하였다. 함양경찰서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하여금 찾아가는「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12 09:31(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문체부가 지정한 전국 90개, 1,470km의 걷기 여행 구간 중 강진의 ‘남도 순례길 구간’에 새로운 산책로를 개설하여 감성 충만한 힐링 명소 조성으로 관광객 맞이에 들어간다. 위 구간은 남도 유배문화와 다양한 순례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구간으로, 강진에서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정평이 났으나 주변에 따로 마련된 산책로가 없어 이를 지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노을 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책로 개설공사를 추진해 칠량면 영복리부터 대구면 사당리까지 야자매트 구간과 데크로드 구간을 조성했다. 더불어 길이 2km, 폭 3m의 해안 산책코스 조성도 완료했다. 강진군은 이번 산책로 개설 공사를 통해 ‘남도 순례길 구간’에서 자전거와 걷기 여행은 물론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탁 트인 자연의 아름다움과 힐링을 선사하며, 지역관광과 연계한 감성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2 09:30(대한뉴스김기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더 가까운 충주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11일‘안전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보완사업이 진행 중인 휴양림과 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하늘나라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봉황휴양림을 방문해 증축된 산막을 확인하고, 산책로 등 주변 산림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2021년 보완사업 진행 예정인 계명산 휴양림을 찾아 방문객에게 안전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완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하늘나라 장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설을 이용하는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위한 휴게공간 상황을 확인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봉황·계명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연 이용객이 37,391명에 이르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 휴양림 시설이다. 봉황휴양림은 지난해 6월부터 보완사업을 진행해 올해 4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 보완사업을 통해 충주의 매력을 선보이는 명소로 자리잡아갈 계획이다. 계명산 휴양림은 올해 국비 지원 등 27억 원을 확보해 오는 7월부터 내년까지 노후된
2021-03-1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