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관내 소재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폐업 후 재취업 활동 보장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접수를 4월 10일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1인 사업장에서 올해 납부한 국민연금ㆍ고용보험ㆍ산재보험료의 일부를 연 1회 신청 후 분기별로 지원금을 산정하여 지급하는 사업이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의 경우 기준소득월액 22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및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의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할 시 납부액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고용보험 가입자는 보수등급에 따라 등급별(1~7등급)로 40~70%까지 차등으로 산재보험 가입자는 보험료의 50%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분기별로 연 4회에 걸쳐 가능하고, 1분기 접수는 4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인터넷(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 신청을 못했어도 ‘22년 1월 10일 이전까지 신청하면 21년도에 납부한 보험료는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3-11 09:4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섬 주민들의 1일 생활권 단절과 농수산물 출하 중단 등으로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 해결을 위해 추진한 도선 건조에 사용된 사업비가 국토교통부의 중대한 사실 관계 오인 등으로 인해 도선 운항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지난 2015년 3월 가학항↔가사도를 운항하던 민간 여객선사는 가사도 항로 주변 어민들의 집단민원(진도고속해운)과 수익성 악화(서진도농협) 등을 이유로 돌연 운항을 중단했다. 이후 가사도선이 건조되기까지 3년여 동안 가사도 주민들은 육지에서 일을 보기 위해 부정기적으로 운항하는 화물선에 의존해 육지를 왕래하거나 1시간여 동안 어선을 타고 육지로 왕래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16년 해상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했으며, 가사도에서 생산된 톳 등 농수산물의 판로가 막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진도군은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결과 도선 건조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에 도서종합개발계획 변경(가사도선 건조)을 지난 2016년 신청했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의 협의 의견인 ‘국가 예산으로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국가 보조항로에 신규 여객선을 건조하는 것은 기존항로와 중복되기 때
2021-03-11 09:40최근 소셜네트워크(SNS)의 발달과 더불어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메신저를 활용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메신저 피싱이란 타인의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하여 카카오톡, 페이스북에 접속한 뒤 지인이나 가족에게 메시지를 보내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범죄 수법이다. 과정이 보이스피싱과 유사하나 전화 대신 평소 사용하는 메신저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속을 수밖에 없다. 올해 1월 우리 관내에서 발생한 피해사례로 자신의 딸 카카오톡으로 피해자에게 ‘엄마, 나 선배 부탁으로 인터넷으로 상품권 구매하려고 하는데 지금 폰 고장이라 인증이 안돼 엄마걸로 해도 돼?라며 신분증과 신용카드 앞뒷면 사진 찍어 보내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피해자는 신분증과 신용카드 앞뒷면을 찍어 보내줬고 피싱범은 보내준 신분증을 가지고 휴대폰을 개통하여 대포폰으로 사용하였다. 이처럼 메신저 피싱에 주로 사용되는 수법으로는 자녀나 직장동료 등을 사칭하여 급하게 도움이 필요하다며 소액 결제, 회원인증 등을 사유로 문자 또는 메신저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며 휴대폰 고장 등을 이유로 통화가 어렵다며 전화 확인 등을 회피한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2021-03-11 09:39(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와 강원스마트쉼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11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10명을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올해 12월 말까지 대면과 비대면의 방식으로 예방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전 연령(유아~성인)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강원스마트쉼센터는 민관 협력을 구축하고, 스마트 쉼 문화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강원도 정보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량이 늘고, 이로 인한 과의존, 사이버 폭력 및 범죄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의 역할이 중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도 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교육 및 상담 관련 문의는
2021-03-11 09:3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0일 여수 엑스포항 일원에서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건조한 신규 어업지도선 2척의 취항식을 열었다. 취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여수시장, 남해어업관리단장, 여수해경서장, 관내 수협조합장 등 해양수산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산자원과장의 건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의 명명패 전달, 건조 관계자 감사패 수여 및 취항 기념 테이프 커팅식, 전남210호 어업지도선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를 마친 후 여수 연안 해역을 순시하며 전남지역 수산자원 보호와 연안 어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해상경계를 지킬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어업지도선이 전남의 바다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어업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길 기대한다”며 “취항식을 기점으로 어선 안전사고로 인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일어나지 않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첫 취항한 전남204호(118톤)와 전남210호(136톤)는 선령 26년 이상으로 노후한 어업지도선(33톤, 60톤)을 대체하기 위해 2019년부터 150억 원을 들여 건조했다. 불법어업 지도·단속, 연근해어선 안전
2021-03-11 09:38(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경찰서(서장 박창지)가 9일 여성을 대상으로 범죄를 줄이고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벌리동 백진소공원 일대를『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 『여성안심구역』은 지역 내 연립·다세대·원룸 등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과 성폭력 우려지역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사천경찰서는 사천시와 함께 여성안심구역을 대상으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기법을 적용해 거리와 건물 등에 대해 범죄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에 맞는 가로등, CCTV 등 방범시설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여성안심귀갓길(9개소), 공중화장실(비상벨)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비상벨 등 5개소를 개선했다. 사천시 재난안전팀 박희판 팀장은 “경찰서와 협의하여 CCTV 등 부족한 방범시설물을 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경찰서 박창지 서장은 “지역공동체치안협의를 통해 사천경찰, 사천시청, 시민들이 함께 사천시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03-11 09:3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익산국토관리청이 오는 11일 신안 압해 ~ 목포 율도 ~ 목포 달리도 ~ 해남 화원을 잇는 국도 77호선 1·2공구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달리도와 율도에서 개최한다. 국도77호선의 단선 구간 연결 공사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도77호선의 단선 구간 연결 공사는 목포, 신안, 해남 3개 시ㆍ군을 해상교량과 해저터널로 잇는 총연장 13.5km의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4,820억원이다. 1공구(신안 압해~목포 율도)와 2공구(목포 달리도~해남 화원)로 구분돼 진행되며 지난해 1공구는 롯데컨소시엄, 2공구는 대우컨소시엄이 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면 율도ㆍ달리도는 자동차로 방문이 가능함에 따라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주민의 생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해안관광 활성화도 앞당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노선에 대한 검토내용을 지역주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노선주변 주민들의 불편 및 피해가 없도록 지역주민의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도77호선은
2021-03-11 09:37(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가피하게 운영하지 못했던 ‘거제섬앤섬길‧남파랑길 여행자센터(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42-16)’를 이 달 10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여행자센터는 봄철을 맞이하여 남파랑길과 거제섬앤섬길을 이용하는 걷기여행객들에게 코스별 노선정보 및 연계 관광정보를 안내하며, 걷기여행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은 물론 공공와이파이, 화장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다만 감염병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행자센터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입장 전 열체크 및 손소독, 방문자 명부 작성을 실시하고, 다수가 접촉하는 테이블, 문고리 등도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시 관계자는 “거제남파랑길과 섬앤섬길을 이용하는 걷기여행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풍경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즐기면서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3-11 09:36(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지역화폐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하여 시행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일
2021-03-11 09:36(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3월 10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 설치된 부산광역시 1호 예방접종 센터인 부산광역시‧부산진구 백신예방접종센터의 개소식과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접종센터 개소식은 시장 권한대행,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의장, 각 협력의료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예방접종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과 백신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약 한 달여간 준비 기간을 거쳐 백신이 확보 되는 대로 소방, 경찰,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에는 의료진, 요양병원, 65세 이상자 등 64만 명, 하반기에는 만성질환자, 경찰, 소방, 교육기관 종사자, 18~64세 등 173만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여 전 시민의 약 70%인 237만 명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서 이병진 권한대행은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식에 이어 지난 10여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월에 첫 삽을 뜬 ▴부산국제아트센터 사업 현장(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내)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부산국제
2021-03-11 09:3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3월 10일 오후 3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문현동)에서 방과후학교 강사 등 각급 학교 위․수탁강사들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지원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시교육청과 BNK부산은행이 협력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등 각급 학교 위·수탁 강사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상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2021학년도 각급 학교와 위․수탁 계약이 체결(예정)되어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특기적성강사 등 위·수탁강사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별 차등없이 내부심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까지 연 3.3%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 지난해 대출지원 한도는 500만원이었다.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 위·수탁 강사 등에 부산은행과 협약한 내용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방과후학교 강사 등 위·수탁강사 139명에게 저금리로 6억7,9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대출지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등 위·수탁강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021-03-11 05:24(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오도창 군수는 10일 6개 읍, 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 군수는 신축년‘편안한 행정으로 군민과 더욱 가까워진다.’는 의미의 군정방침인 평이근민(平易近民)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헸다. 2021년도 읍, 면 방문 및 군민과의 대화는 10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6개 전 읍·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회의장 내 좌석 간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방문 일정은 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석보면, 일월면, 수비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 군수는“신축년 첫 읍·면 방문을 통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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