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녹색금융 확산과 우수 환경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3월 12일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은행은 8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환경성 평가정보를 KB국민은행에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환경성 평가를 받은 기업은 KB국민은행에서 0.4%p의 금리 우대를 적용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이 확산되고 나아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금융기관 협력 뿐 아니라 녹색채권 발행 지원, 환경책임투자 평가체계 보급 등을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12 19: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12일(금) 시흥에코센터에서 2021년도 제1회 시흥·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윤주호 환경국장을 비롯하여 총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시흥·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의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 예산(안)등 3개 안건에 대해 토론 및 심의·의결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연구개발사업과 중소사업장 환경컨설팅 등 올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 환경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녹색환경지원센터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2021-03-12 19:45(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신예술프로젝트‘ 시민기획자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신예술프로젝트는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창원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문신(文信)의 예술세계와 업적,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들과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고, 문신예술주간과 창원 조각 예술투어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거장(巨匠) 문신과 문신예술, 그리고 창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역량 있는 개인(팀), 비영리 목적의 단체와 법인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문신과 관련된 기획전시, 자체기획 프로그램, 창원 조각 예술투어 3개 분야에 총 9 개 팀∙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각각 500만원 범위 내의 프로그램 실행비를 지원한다. 오는 4월 11일까지 전자우편(moonshin100th@gmail.com)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종 선정된 시민기획자는 자체 제안한 프로그램의 진행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 사업 기획 및 실행, 최종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자문과 기획자 회의를 거쳐 계획을 구
2021-03-12 16:18(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1년 제1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정동표)는 지난 2년간 과정평가형 항공산업기사과정을 준비하고 금년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최종시험을 거처 97명이 응시하여 95명이 합격(합격률 98%)한 것은 경이적인 기록이라고 말했다. 과정평가형 항공산업기사는 내부평가와 외부평가를 5:5로 반영하며 평균 80점이상을 취득해야 합격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자격증이다. 기존 검정형 자격증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며 평균 60점이상이면 모두 합격되는데 비해 과정평가형 자격증은 학력의 벽을 허물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정하는 국가직무능력(NCS)의 학습모듈 12개(672시간)를 모두 이수하여야 외부평가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내부평가에 응시자격을 부여받으면 외부평가에서 필답형과 작업형을 응시하여 취득한 점수를 합하여 평균 80점을 취득하여야 합격을 할 수 있다. 항공산업기사 직종은 2019년 최초로 실시되었으며 함께 시작한 타기관에 경북항공고등학교의 성적은 98%의 합격률로 타기관의 모범이 되었다. (2020년 산업기사 4,907명 응시, 합격자 2,833명, 합격률(57%)-2021년과정평가형 자격
2021-03-12 16: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HU공사)는 다음 달 4일 화성시 한빛지상주차장(동탄중심상가24길 21 소재)에서 시민의 생활안전과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화성도시공사와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전문 진단장비를 활용한 차량 기본 성능점검 ▲부동액‧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보충 및 교환 ▲계절별 차량관리 안내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량의 성능 유지와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금번 무상점검 실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인근 상인들 및 이용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라며, “행사 후 만족도가 높으면 2차 행사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위 행사는 현대자동차 대상 선착순 30대 한정으로 운영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도시공사 주차운영1팀(동부권통합관제센터 031-8059-6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3-12 11:11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나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 및 충북 충주시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2021-03-12 11: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병점 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10일 홀몸어르신 가정에 산더미처럼 쌓인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혼자 거주하고 있는 78세의 김모 어르신은 당뇨를 앓으며 나빠진 시력으로 이사 온 뒤 5년간 각종 고물과 불필요한 짐, 생활 쓰레기 등을 복도와 계단, 실내까지 쌓아두고 살아왔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7명은 지난 10일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집안 정리를 도왔다. 쌓인 짐들에서 발생하는 곰팡이가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복도나 계단에 적체돼 화재 시 대피로 확보가 어려워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신동호 병점 1동장은 “병이나 고령으로 살림살이 정리정돈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께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정리정돈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병점 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매월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불빨래 서비스도 지원된다.
2021-03-12 10:2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11일 경기도가 외국인노동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과 관련하여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이 주재하고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 방역관리 대책 및 부서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경기도의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외국인 전용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관련 시설에 대한 대규모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기존 교차요일제로 운영되던 남양‧마도권(월,화)과 우정‧장안권(수,목,금)외국인 검사소의 운영을 주 7일 고정운영제로 확대하고, 향남과 병점의 임시선별 검사소 주말운영 시간도 09시~13시에서 09시~15시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접근성이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다수고용업체에 필요시 이동선별 검사소를 운영을 통해 검사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9개반 45명으로 구성된 합동전담 관리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외국인 기숙사 실태조
2021-03-12 10: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국제범죄 대응 능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안보수사국(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 HSI)은 미국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 산하의 정보수사 기관이다. 이 기관은 마약 등 국제범죄, 금융, 사이버범죄, 지적재산, 테러 범죄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 세계 53개국 7,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강성기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장과 데이비드 펑(David Fong)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장 등 10명이 해양경찰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회의 주요 내용은 증가하는 밀수·밀입국·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범죄에 대한 정보수집·단속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정보·교류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기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장은 이날 “세계화,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면서 국제범죄의 종류와 수법도 날로 지능화되고 다양해지고 있어 국제 수사 공조는 필수 과제다”라며, “올 하반기 국토안보수
2021-03-12 10:24오늘날 만성질환 중에 가장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병명중의 하나가 바로 당뇨병이다. 물론 과거에도 당뇨병이 없었던 것은 아니며, 한방에서 말하는 ‘소갈증’이 바로 당뇨병의 증상과 같지만 지금처럼 그렇게 흔하게 입에 오르내리던 병명은 아니었다. 인간은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얼마간은 편안함을 누려왔다. 그러나 이제는 그 문명의 발달이 오히려 거추장스러워지고, 때론 인간들을 한없이 나약하게도 만들기도 한다. 우리의 식생활만 하더라도 모든 것의 발달과 더불어 풍요로워지면서 십 수 년 전만 해도 ‘영양실조’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었는데, 요즈음은 영양과잉이니, 과영양 이니 하는 이야기가 오히려 지배적이다. 당뇨병은 소위 ‘현대병’이며 ‘부자병’이라고도 일컫는다. 한마디로 생활양식이 서구화 되면서 먹는 양과 영양분의 섭취는 늘어나는 반면 문명의 발달로 운동량은 상대적으로 적어지면서 생긴 병 이기 때문이다. 당뇨병의 직접적 원인은 췌장 속 내분비선의 이상에서 오는 것이다. 이내분비선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이 그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체액이 함수탄소를 포도당으로 만들어 간장이나 근육에 보낸 ‘글리고오겐’이 도로 본래의 당분으로 되돌려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
2021-03-12 10:24(대한뉴스 한원서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12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에 이틀 연속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고농도 상황은 전일 초미세먼지(PM2.5)가 대기 정체로 인해 잔류하면서 지속되었으며,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어제와 같이 5등급차 운행제한, 석탄발전 상한제약 등의 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 및 ‘3월 총력대응방안’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내일 07시 45분에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한 후, 대기환경정책관 및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과 함께 시화산단에 위치한 아세아제지 사업장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환경보건정책관과 함께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을 방문하여 지하철 역사 내 초미세먼지 측정기기 및 공기청정기 설치상황을 점검하고, 터널 집진기 설치ㆍ가동 상황을 점검한다. 유훈수 인천광역시 환경국장은 인천 남동구 관급공사장 공사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환경국장은 용인시에 위치한 소각시설을 방문한다. 또한,
2021-03-12 10:13(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제12대 오효근 회장의 취임식과 제11대 역임한 이봉승 회장의 이임식이 지난 3월 3일 종로 대림빌딩 4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행사에는 종로구청 김영종 구청장,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 외 6명, 오원택 초대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들, 귀금속 업계 대표 및 귀금속 명장, 각 단체장, 주얼리업계 대표를 비롯해 내·외 귀빈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예전에 비해 참석 인원수를 줄였으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전임 회장에게 전하는 박수는 더욱더 뜨거웠다.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는 한국귀금속보석산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사업을 지원하며, 대정부 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귀금속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역할 및 기능은 업계의 공동현안과 건의에 대한 대정부 및 업계 외부에 대한 창구역할, 사단법인 및 협동조합, 임의단체 등 단체 간의 분쟁에 대한 조정 및 중재 기능, 기타 업계 발전을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단체다. 2000년 5월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가 창립됐다. 초대회장에 서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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