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10일 인천시 옹진군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계절관리제 기간(‘20.12~’21.3) 발전시설 2기를 가동 중지하고, 그 외 발전시설을 상한의 80% 제한 운영하는 등의 조치를 이행 중이다. 안세창 청장은 대기오염방지시설, 굴뚝자동측정기기 등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계절관리제 기간 법적기준 보다 강화된 자체 배출허용기준 설정·운영,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자발적 협약 이행사항을 확인하였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3월은 기상 여건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여서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대응 중”이라고 강조하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이행계획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1-03-11 09:51(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2021년 더불어 나눔주택사업’의 관내 임대주택이 정해짐에 따라 임대주택의 임차인을 1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된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귀농·귀촌, 문화예술인 등이다. 올해 선정된 임대주택은 동동1길 3(동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임대료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0만원이며, 계약내용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 협의가 가능하다. 임대인은 주택 수리비(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 받아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대신 임차인에게 최대 4년까지 주변시세의 반값에 의무 임대해야 한다. 신청 접수자 가운데 저소득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건축과 건축관리팀(055-831-3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은 구도심 및 농어촌에 방치돼 있는 주택 등을 리모델링해 무주택 세대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임대해주는 사업으로 주거약자의 주거기반 마련과 노후 빈집 활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임차인 신청이 있을 경우에는 도비보조금 신청과 추경 등을 통해 예
2021-03-11 09: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11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각 지자체별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3월 10일에 밝혔다. 이번 고농도 상황은 지난 9일부터 우리나라 상층에 고기압이 형성되어 대기정체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했으며, 15일까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황이 지속되다 16일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내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저감조치 발령요건을 충족했다. 3월 11일 06시부터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현재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3월 총력대응방안과 함께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내일 전국 석탄발전 중 21기는 가동을 정지하고, 32기는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특히,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인천지역에는 석탄발전 6기 중 2기는 가동을 정지하고, 3기는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5등급차 운행제한은 내일(3월 11일)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단속 대상에 저공해조치 신청차량 등도 포함된다.
2021-03-11 09:49(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해연구자유지역 명칭 공모전을 실시하고 접수된 공모안 158건에 대해 1차 심의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접수된 공모안의 구별 참여율을 살펴보면 진해구가 36.1%로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다음으로 의창구 26.6%, 성산구 24.1%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참여율은 30대가 31.2%, 40대가 26.8%로 나타났으며, 60대 이상도 8.9% 참여하여 명칭 공모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고 대대적인 홍보의 결과가 잘 드러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엄정한 심사를 통한 시상작 선정을 위하여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외부 연구기관과 창원대 교수님을 비롯하여 여좌동, 태백동, 충무동에서 심의위원을 추천받아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1차 심사는 접수된 공모안 158건에 대해 독창성, 적합성, 상징성, 파급효과성의 심사기준에 의거 20건이 선정됐다. 10명의 심의위원은 배포된 공모안에 대해 진해연구자유지역의 상징성을 잘 나타내는 명칭과 그 의미를 면밀히 검토하고 참신한 생각과 번득이는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2차 심사는 창원 시민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선
2021-03-11 09:47(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10일 동해시 대진동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엔진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하던 레저보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12분경 동해시 대진동 대진항 북동방 930m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레저보트 A호(0.61톤, 승선원 2명)의 엔진 시동이 갑자기 걸리지 않아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과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승선원 2명을 구조해 구조정에 편승시키고 레저보트는 대진항까지 안전하게 예인조치 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낮 12시 35분경에도 강릉시 강릉항 남동방 1.5km 해상에서 4명이 승선한 레저보트 B호(3.25톤)가 레저활동 중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승선원 안전상태 확인 후 특이사항 없어 강릉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하였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최근 엔진시동 불량 등 기관 손상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출항 전 기관·장비 점검은 물론 항해 중에도 수시로 해상 부유물, 수심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3-11 09:46(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10일 산내면 송백전통시장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송백전통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화재·폭발 안전사고 대처요령,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홍보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집중 홍보한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이 되며, 사고지역과 다른 보험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지원, 야생동물피해보상 사망 및 치료비로 총 14개 항목에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된다. 김상곤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다. 이 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2021-03-11 09:45(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의회 김천수 의장은, 3월 11일(목) 양구군청에서 개최되는, 제216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하여, 태백시 최대 현안 과제인 교정시설 신축 촉구 건의문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비롯한 범정부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교정시설의 과밀수용 완화와 태백시의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2019년 법무부와 태백시 간 교정시설 신축 업무협약 체결 후 2년간 진척이 없는 상황으로, 앞서 3차례에 걸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에 선정되지 못하며,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태백시의회 김천수 의장은 “태백시는 지난 2019년 태백시민이 자발적으로 교정시설유치위원회를 발족하여, 지역 경제활동 인구의 48.5%에 이르는 11,676명의 시민이 유치에 찬성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교정시설이 혐오시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국민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코로나 정국의 교정시설 3밀 수용환경 개선을 위한 타개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03-11 09:45(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선제적으로 총력대응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농도 발생 우려시기인 지난해 12월부터 현재(3월 8일 기준)까지 남부지역(광주, 전남, 제주) 초미세먼지(PM2.5) 상황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11% 감소 (20.2㎍/㎥→18.4㎍/㎥) (일수) ‘좋음일수(일평균 15㎍/㎥이하)’는 31% 증가 (35일→46일), ‘나쁨일수(일평균 36㎍/㎥이상)’는 22% 감소 (9일→7일)하지만 3월은 통상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달이고, 3월 14일까지 수도권․충청권․호남권 중심으로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사전에 부문별 저감조치 및 특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산업, 수송, 생활 등 부문별 저감조치와 특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문에서는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위해 주요 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광주·광양만권역)과 방지시설 지원 소규모사업장을 점검(10개소)할 계획이
2021-03-11 09:45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관내 고구마작목반 거점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고구마 무병묘를 무상 분양한다. 조직배양 기술로 만들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해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무병묘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진율미, 호감미, 증미, 단자미 등 4개 품종 21,000본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거점농가에서 재배해 씨고구마로 저장했다가 내년에 싹을 틔워 재배농가에 종순으로 공급하게 된다. 원주시는 치악산 조엄고구마 품질 향상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20,000본의 무병묘를 거점단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2021-03-11 09:44류태호 태백시장이 3월 10일 관내 어린이집 차량 1일 도우미로 깜짝 행보를 펼쳤다. 관내 어린이집 신학기를 맞아 보육교직원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공감‧소통하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1일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오전 류태호 시장은 하늘어린이집을 찾아 원장, 탑승교사와 함께 어린이집 차량에 탑승하여 등‧하원시 아동 인수인계, 발열체크, 아동 안전벨트 착용 등을 돕는 일을 수행했다. 류태호 시장은 3월 11일에는 하이원태백어린이집, 3월 12일 소도어린이집을 끝으로 3일간의 차량 1일 도우미 역할을 마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과 돌봄 활동은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보육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는 한편, 부모님들이 일터에 있는 동안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1 09:4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영세한 1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영업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관내에서 혼자 사업장을 영위하고 있는 1인 자영업자로 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021년 1월 ~ 12월이며, 신청접수 기간 이후에는 2021년도 소급 신청은 불가하다. 2020년에 지원 신청하지 않은 사업장만 위 기간 내 신규신청하면 되며, ΄20년에 지원금을 수령한 사업장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지원요건 심사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해당 사업장에서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 신청 또는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http://job.gwd.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단, 신규신청이 아닌 변경 신청의 경우 반드시 방문 및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고시·공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해시청 경제과(☎033-530-2162)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
2021-03-11 09:41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원주시 안심식당이 대폭 확대된다. 원주시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132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 데 이어 올해 500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모두 충족하는 일반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위생물품 지원, 안심식당 현판 부착 및 포털사이트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및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033-737-3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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