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2024년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해 535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에 해당된다. 시는 지난해 신천처리구역(봉덕동 고산골 일원) 우·오수 분류화 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를 했다. 설계VE는 공사 설계 완료 전에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가성비)를 높이는 선진건설관리 기법이다. 시는 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VE)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설계VE 과정에서 제안된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내실 있는 설계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8 18:5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AI)중심도시,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분리돼 있던 AI·블록체인, 빅데이터 관련 업무를 일원화해 올해 1월 ABB산업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구시는 2025년 대구형 파운데이션 모델을 토대로 △AI 인프라 확충을 통한 AI 산업 중심도시 조성 △지역산업의 AX 강화 △공공데이터 기반 AX 응용 서비스 기업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AI인프라 확충을 통한 AI 산업 중심도시 조성이다. 시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국가 AI 컴퓨팅센터의 지역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미 유치에 성공한 수성알파시티 내 AI 데이터센터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에 들어설 ABB글로벌 캠퍼스 건립 등에 이어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통해 AI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 AI와제조업 융합을 통한 지역산업의 AX 촉진이다. 지역 제조공정 전반에 AI 자율제조 기술을 도입·확산해 고부가가치형 AI 생태계를 육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
2025-01-28 18:56김경희 이천시장이 설날을 앞두고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명절 물가 동행을 살폈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경기 불황에 지친 상인과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경희 시장은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전보다 안 된다고 말씀을 많이 하셔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상인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1월 27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2025-01-27 20:17부산시는 24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조르디 바케르 메트로폴리스(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총장이 만나 부산-메트로폴리스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트로폴리스(세계대도시협의회)는 198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국제회의체다. 본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고 각국의 수도 또는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150여 개로 구성되며, 대도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도시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조르디 바케르 사무총장을 만난 박 시장은 “올해 메트로폴리스가 4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며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메트로폴리스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선도 정책을 세계 대도시들에 알리는 등 시의 역할을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신노년 공간인 ‘하하(HAHA)센터’와 자원 선순환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운영 중이며, 저탄소그린도시를 통해 ‘글로벌 기후 리더십 도시’를 추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은 세계 2위의 환적항으로 세계적 경제 거점 도시이자
2025-01-27 20:17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025년 새해 "100만 도시의 위상에 맞는 자족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를 현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올해를 남양주 신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우선 남양주 교통혁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여 진정한 ‘수도권 교통 허브도시, 남양주’를 완성한다. 주 시장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가 맞이할 변화에 대응하고 남양주의 슈퍼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효율적인 내부 연결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착공한 GTX-B사업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토지보상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 정책에 따른 전략적 대응을 통해 GTX 신규노선 D·E·F·G노선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지난해 말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된 9호선 연장사업의 2026년 착공과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사업 추진 또한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미래 100만 시민을 책임질 경제력을 갖춘 ‘미래 첨단산업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1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과 슈퍼성장 견인을 위해 ‘살고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2025-01-27 20: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1월 24일부터 2월 2일 / 10일간)과 연계하여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4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2,8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다. 또한, 전국 12개 군병원은 설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지역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표번호 : 1688-5119)
2025-01-27 19: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사육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하위법령(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생생물법’ 개정안은 △사육곰을 관람·연구 등으로 용도변경할 경우 사육가능한 시설 목록, △곰 사육농가의 준수사항 미이행에 대한 과태료 세부기준, △사육곰 보호시설 운영 위탁기관 및 등록 요건·절차,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대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개정안 시행일(2025.1.24.)부터 누구든지 사육곰을 사육할 수 없으며, 기존 사육곰이 관람 또는 학술 연구 목적으로 용도변경되어도 서식지 외 보전기관, 사육곰 보호시설, 생물자원 보전시설 및 동물원 등 정해진 시설에서만 사육이 가능하다. 또한, 사육곰 종식 전까지 기존 농가는 사육곰 탈출 등 안전사고 발생시 즉시 신고하고 사고 수습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질병이 발생할 경우 수의사에 맡겨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밖에 국가 또는 지자체가 사육곰 보호시설을 운영하려는 경우에는 국립공원공단이
2025-01-27 19: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 아울러 설 연휴 등이 포함되는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에는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방식으로 산불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산불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운영하고, 긴급 진화팀을 편성하는 등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산불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는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뤄진다. 전면 통제되는 탐방로는 지리산 두지봉~천왕봉 구간 등 총 92개 구간(408㎞)이며, 부분 통제되는 탐방로는 31개 구간(172㎞)으로 나머지 529개 구간(1,426㎞)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1-27 19:3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시·구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지역 당원 등이 동구 반야월 시장을 방문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강대식 대구시당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인과 시민을 만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영세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 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1-27 19:30(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중구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옛 중앙파출소 부지 신축사업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구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부지인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복합문화 건축물을 짓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층은 다목적 광장 관람석, 2·3·4층은 도심캠퍼스 강의실과 부대시설, 외벽(4층 전면)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고,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와 부지교환도 완료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설계공모는 2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3월 제안공모 방식의 설계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되는 건축물은 연내 착공해 오는 2026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면 다목적 광장 운영 및 디지털 미디어파사드 영상 표출 등 핵심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 등 유동인구의 증가로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2025-01-27 19:3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은 2025년 1월 23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설맞이 나눔행사 '사랑 가득 전 부치공(릉), 따뜻함 나눔하계'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상록봉사단, 국민은행 태릉역지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흥인라이온스클럽, 주식회사 스탠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상록봉사단, 서울흥인라이온스클럽, 주식회사 스탠스 등의 단체 봉사자들과 지역주민 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많은 봉사자들은 정성을 담아 동태전, 해물완자, 부추전을 부쳐내고, 다양한 식료품을 담아 명절 꾸러미를 완성하였다. 이 꾸러미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422세대에 전달되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 간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 명절마다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명절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고마워요. 따뜻한 설날이 되겠네", "새해 좋은 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2025-01-25 09: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2일 홍천강변에서 개최되는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 홍보캠페인과 함께 맨손송어잡기 등의 체험 및 화합을 다졌다고 24일 밝혔다.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0개읍면 24개대로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 활동 및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홍천소방서 직원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들은 맨손송어잡기 참여로 축제 동참과 더불어 평일 입점상가들을 돕고, 소방업무와 관련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홍숙 연합회장은 “최근 새로이 대장이 된 5개대 대장님들이 각 읍면 대장님들과 소방서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여러분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역과 상생하고 소방안전을 위한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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