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설 연휴에 대비해 ‘2025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3일까지 안전하고 희망찬 설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시민안전’, ‘활력있는 민생경제’, ‘어디서든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4대 분야 핵심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먼저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최근 호흡기질환 환자 급증으로 의료대란이 우려돼 환자 이송부터 진료까지 책임지는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신속대응 상시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호흡기질환 진료체계를 확대 추진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 호흡기질환 증상 발현 시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발열클리닉(3→6개소)과 달빛어린이병원(2→3개소)을 신규·확대하고 감염병 확진자 입원치료가 가능한 병상(90개)를 추가 확보해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적극 대응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산업단지 등 화재 취약시설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 감시원 430명 등을 현장 배치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 성수식품 60종에 대해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
2025-01-22 09:1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한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대비태세 강화, 나눔문화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공사의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21일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후원금도 전달했다. 또 공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강설 대비 제설팀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해 시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 현장의 공사대금 조기 지급으로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불공정행위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명섭 사장은 “길어진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면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09:11▲우수 사업장 5개소 포상(청장표창)하고 격려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1월 21일(화), 오후 2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사업장 29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에 발전, 화학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남부권 소재 2개소가 추가되어 29개소에 대해 영산강청에서 관리·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남부권의 대기오염원을 체계적․광역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한 제2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5~‘29) 등을 설명했다. 그간 제1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4)에 따라, 산업․수송 등 핵심 배출원에 대한 집중적인 저감 대책을 시행한 결과, 남부권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년 20㎍/㎥에서 ‘22년 15㎍/㎥로 25% 개선되었다. 지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협약사업장은 기준연도 대비 배출량을 약 49.8%(5,815톤)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고,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에는 방지시설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해 약 1,154톤을 감
2025-01-22 09:1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교통공사가 2025년 ‘최상위 청렴공기업’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임원과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실천 및 클린 DTRO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한 기관으로, 올해는 반드시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기혁 사장이 간부들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패 ZERO, 클린 DTRO’ 등을 대내·외에 표명함과 동시에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행사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CEO의 청렴 서한문을 공사 전 직원과 500여 협력업체에 별도로 발송했다. 올해 공사는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부진했던 항목을 분석하고 자체 청렴도 조사를 통해 부패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혁 사장은 “전 직원의 청렴 실천으로 부정‧부패가 없는 건강
2025-01-22 09:10(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S화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HS화성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240여개의 협력업체이고 총 420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박택현 HS화성 외주구매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2 09:10▲위문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1일 11시에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요양시설인 ‘예천 보람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철문 청장, 안명균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 김미향 국공노 경북지회장, 김민정 경주노 경북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소속 직원들의 급여에서 모금되는 우수리 기금을 활용하여, 바디워시‧화장지 등 요양시설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와 국공노‧경주노에서도 각각 회비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과와 황도 등을 준비했다. 김철문 청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경찰도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하며, “도민들께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09:09(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동동적십자봉사회(회장 노외숙)은 1월 16일, 강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계층 30세대에 라면(30박스)을 전달 사진. ▲명품국제해동검도(관장 김병진) 원생 일동은 1월 15일, 명지1동(동장 박흠교)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0봉지를 기탁 사진. ▲명지더샵2단지어린이집(원장 신경미) 원생 일동은 1월 8일, 명지1동(동장 박흠교)에 이웃돕기 성금 61만 7천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유치원 행사 중 겨울 간식 판매금으로 마련해 전달 사진. ▲웅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노호영)은 1월 20일 가덕도동(동장 최윤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20포와 농협상품권(40만 원 상당)을 전달 사진. ▲㈜진성하이텍(대표이사 조종열)은 1월 20일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이웃돕기를 위한 죽 1,600개(330만 원 상당)를 전달 사진.
2025-01-22 09:0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국방부는 지난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어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대구 군위군과 경북 상주시, 영천시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전 대상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대구 관내에 있는 5개 부대이다. 앞서 대구시는 2022년 9월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한 뒤 같은 해 12월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관련 사전협의를 요청했다. 이후 국방부와 대구시가 2023년 12월 군부대 이전 관련 민·군 상생 협력방안을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대구시는 예비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해 최종 이전 후보지를 오는 3월까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21 19: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이영석)은 1월 21일 수도권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강남자원 회수시설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강남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로서 소각시설 3기(총900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먼지 등)을 관리하기 위하여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 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5년 첫 발령된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이번주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가동률 조정,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영석 청장은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조성 건설공사장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한 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공사 시간 단축․조정, 살수차 추가 운행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21 17: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5년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 건립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시가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비 664억 원과 국·도비 38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주차타워로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주차타워로는 최대 규모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 724-2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21면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13면이다.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복합타운 인근은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유동 인구가 급증해 주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지역으로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 일원에 각각 300면 이상의 주차장을 공급해 편의시설 이용 증대, 교통환승체계 구축
2025-01-21 17: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을 위한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비용의 70%를 지원하여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노후시설 개선으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약 57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방류벽, 누출감지기 등)과 노후화된 저장시설, 배관 등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전기 제거설비, 환기·배출 설비 설치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고로,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면서 자기부담금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의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자기부담금의 10%에서 최대 20%(최대 36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사업장은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안전진단 누리집 (
2025-01-21 14: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겨울철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2024.10.~2025.2.) 동안 조류인플루엔자 현장점검반(238개반)을 운영하여 가금농가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월 15일(수)까지 총 4,953개소를 점검한 결과, 전실 미설치·미운영, 소독시설 설치·관리 미흡, 소독미실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일부 미운영 미흡 농가 105개소(162건)가 확인되었으며, 해당 농가들에 대해 과태료 부과, 시설보완 명령 및 현지시정 등 조치**하였다. 또한 이번 동절기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확진된 2024년 10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총 24회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해당 기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축산차량 21대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였다. 중수본은 앞으로도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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