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월 22일 오후 현대자동차 마북연구소(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원더모빌리티, 삼성물산(에버랜드), 효성하이드로젠, 현대자동차 등과 ‘수소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전수연 원더모빌리티 대표이사, △함기영 온버스모빌리티 대표이사, △조영민 삼성물산 상무, △윤종현 효성 하이드로젠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은 통근용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정부-기업간 협업 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업이 통근용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할 경우 기존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대기환경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은 물론 쾌적한 통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참여기관들은 협약내용에 따라 △통근용 수소버스 전환 확대, △수소 공급 및 수소버스 충전 여건 개선, △수소버스의 적기 생산‧공급 및 유지보수, △지속적인 수소버스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원더모빌리티는 국내 전세버스 시장 1위 업체로서 수소버스 51대(2025년 1월 기준)를 운영 중
2025-01-23 10:08▲장보기행사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1월 22일(수)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목)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1-23 10:08▲2024년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도농 복합도시 원주시는 3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도시개발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쌀 적정생산과 축산물 위생안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 포상을 받았고,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 3개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치악산한우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14년 연속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농업 분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해, 친환경 스마트농업연구관 건립으로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농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지정면 월송4리가 선정되며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을 정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뒤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살고 싶은 농촌건설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기존 사업들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첫째,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농가 경영 안전망을 구축
2025-01-23 10:07▲냉천교 합동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냉천교 복구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량 공사구간에 대해 경북경찰청, 포항남부경찰서, 경상북도, 포항시, 시공사 등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27년 6월까지 분리 시공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다. 냉천교는 왕복 8차로 도로를 하루 약 3만대가 이용하는 주요 간선도로 교량으로 공사기간(’25.1.~’26.3.)동안 부분 통제(왕복 3차로) 되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청은 교통통제에 앞서 포항남부경찰서,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도로교통공단, 주민 등과 여러 차례 협의하여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본격적인 교통통제 시작에 앞서 관계기관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신호체계, 노면표시, 교통표지판, 공사구간 안전시설물 등 공사 전반에 대해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합동점검 사진. 경북경찰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는 가급적 해당 구간을 우회하거나 혼잡한 시간을 피해서 통행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공사기간동안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찰, 지자체, 모범운전자, 시공사 등
2025-01-23 10:07▲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뒷줄 왼쪽부터) 임원형 순경, 안병선 경장, 김은혜 경장(앞줄 왼쪽부터) 윤덕균 경위 , 황규환 경감(팀장) .박수정 순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이 2024년도 4분기 경북 도내 1위로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 경북경찰청은 매 분기마다 도내 46개 여청수사팀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영주서 여청수사팀은 신속하고 엄중한 사건처리는 물론 2차 피해 예방 등 피해자 보호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4년도 2분기에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된데 이어 4분기 경북 도내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청수사팀 박수정 순경은 “팀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밤을 새가며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철저한 수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해자 보호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1-23 10: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종자생명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도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첫 교육으로 「미래인력 종자 전문반」을 2월 3일(월)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①종사자 전문인력, ②미래 인력양성, ③공무원 직무역량, ④국제협력 및 지역사회 소통 등 4개 교육 분야로 운영되며 종자업계 및 학계 등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5개 과정을 신설하고 20개 과정을 확대‧축소, 39개 과정은 유지하여 총 64개 과정, 110회 운영을 통해 3,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습 중심의 중장기 과정으로 설계된 신규 과정이 눈에 띈다. 조직배양기술 및 화훼육종기술 심화과정은 수개월에 걸친 실습을 통해 전문 기술을 심도있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신설되었다. 또한 종자산업 직무 이해와 종자업체 취업 동기 부여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및 대학생 등 취업 후보자를 대상으로 종자업체를 방문하여 종자산업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자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국립종자원 이세환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올해도 종자·생명산업의 경쟁력을 높이
2025-01-23 10: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이영석)은 1월 22일 수도권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광명시자원회수시설(경기도 광명시 소재)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은 소각시설 2기(총300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하여 SNCR(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여과집진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단계가 계속됨에 따라 각 부문별 저감대책을 추진중”이라며 “공공부문에서 솔선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23 10:00▲국도7호선-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진입도로 통행 재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개량공사로 통제되었던 국도7호선에서 자원순환센터로 진입하는 연결도로(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산31-2) 구간이 22일(수) 오전 0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24년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지정되어,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자원순환센터 진입도로 보강토옹벽 개량공사’가 진행되었다. 2024년 4월부터 진행된 공사로 인해, 해당 구간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은 우회도로인 임곡삼거리(구 동광주유소 인근)를 통해 통행했다. 22일 0시부터 통제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3 09:59▲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의 준공을 앞두고 1월 22일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입주자 모집은 전용면적 16㎡형 2호, 18㎡형 4호, 20㎡형 28호, 21㎡형 4호 등 총 38호로 청년층에만 일반공급으로 실시되며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년 1월 22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울산시 및 인근 도시 청년이면서 일정요건을 갖추면 신청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2025년 2월 10일 ~ 11일 양일간 서류신청을 접수하며 입주 당첨자 발표는 2025년 5월 12일 울산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는 5월 말부터 시작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신축 매입 약정을 활용 2025년 말 48호, 2026년 72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라면서 지속적인 청년희망주택 사업추진을 통한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5년 2월 태화동, 삼산동 및 달동, 방어동, 양정동 등 6개소에 150호 규모의 청년희망주택을 착공, 2026년 2월 공사를 완료하여 3월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남구 신정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983㎡ 규모에 입주민
2025-01-23 09:59▲치료 후 절단된 손가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국내에 있는 불법 체류 외국인(우즈벡 국적 등)들이 산업재해를 신청하여 승인을 받을경우 산재 비자가 발급된다는 점을 악용, 도끼, 돌 등을 신체를 상해한 뒤 마치 공사 중 상해를 입었다는 허위의 청구서를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여 5억원 상당의 요양·휴업 급여를 부정수급하고 산재 비자를 발급받도록 한 비자 브로커 총책 A씨(44세‧남) 등 16명을 검거하여 사기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위반 등 혐의로 총책 A씨 등 14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비자 브로커인 A씨는 행정사 사무실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평소 친분이 있던 조력자 B(통역 담당)와 함께 `22. 8.경부터 `24. 7.경까지 국내 외국인 식당, 공사 현장 등에서 일을 하고 있던 외국인들 중 체류 기간이 임박한 외국인들을 포섭하여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고, 외국인들과 공모하여 허위의 요양신청서 작성 및 제출하여 요양·휴업 급여를 편취하고 승인된 요양신청서를 근거로 외국인들이 산재 비자(G-1-1)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외국인들은 대부분 체류 기간이 임박하거나 만료된 자들로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지속하
2025-01-23 09:5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21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이 오늘(1월 22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유해가 발굴된 지 16년 만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지난 2009년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8사단 소속 고(故) 박용수 일병으로 확인했다. 고인의 유해를 발굴 후 유가족을 찾기 위해 국유단 탐문관들이 방방곡곡을 찾아나서 2022년 3월에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였고, 2차례의 유전자 감식과 분석과정을 거쳐 발굴된 지 16년 만인 2024년 12월에서야 유가족을 찾을 수 있었다.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후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모신 국군 전사자는 총 246명이 되었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국군 장병들에 의한 유해발굴과 더불어 반드시 큰형을 찾겠다는 막냇동생 고(故) 박광수 씨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유단은 전사연구를 통해 6·25전쟁 당시 국군 제8사단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양양군 현북면 진교리에 이르는 26km 구간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것을 확인하고, 지난 2009년
2025-01-23 09:58▲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의 경로당 및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동동 대사3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모두 70곳의 경로당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보살폈다. 이와 함께 강서구와 사회공헌기관이 공동으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가구 등 2천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9곳 등에 모두 7천 400여만 원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강서구는 부산시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 482세대에 명절지원금으로 1인당 5만 원씩, 사회복지시설 9곳과 시설당 20만 원씩 지원하고 격려했다. 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62세대에 세대 당 현금 7만 원을, BNK금융그룹이 280세대에 세대 당 5만 원을, 부산항망만공사가 500세대에 세대 당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외 지정기탁으로 구와 동의 383세대에 383만 8천원 상당의 성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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