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연내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대구경북 통합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시와 경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4개 기관은 실장급 회의를 열어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기관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했다. 4개 기관은 당초 올해 상반기 중 특별법 제정이 목표였으나 정국 혼란으로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하반기까지 특별법안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년 7월 대구경북특별시가 원활하게 출범하기 위한 법안 완성도 제고, 출범을 위한 행정절차 사전 검토, 주민·지역 정치권 설득 전략 등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특별법안 국회통과를 위해 상반기 중 규제프리존 등 특별법안의 핵심적인 권한이양 및 특례에 대한 대응 논리를 보완해 정국이 안정되는 대로 정부협의 및 국회 발의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특별법안이 통과되면 특별법 통과 이후 후속 절차를 사전에 검토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특별법안 발의와
2025-01-22 19: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매출 급상승으로 업계의 새로운 이목으로 집중 받고 있는 유니앤코어(대표 김성현)가 신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 위한 첫 시작의 문을 열었다. 구독경제 전문기업 유니앤코어는 지난 1월 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신규 파트너스 포함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 비즈니스 세미나는 유니앤코어의 성장 전략과 파트너스 지원 체계를 소개하고, 유니앤코어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에 대한 교육과 신년 로드맵 등이 포함된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표된 2025 석세스 로드맵은 신규 세미나, 리더십 트레이닝 프로그램, 인센티브 투어 등을 포함한 파트너스들의 동기부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25년 새롭게 발표된 ‘포르쉐 챌린지’ ‘더블 S 챌린지’ 등 파트너스 간의 비즈니스 확장 및 신년 건강관리에 도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의미를 더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또한, “유니앤코어 화장품의 차별화된 가치”라는 핵심 주제 아래, 화장품 관련 특허를 국내에서 개인 최
2025-01-22 13:24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과 함창중고등학교(교장 김규하)는 지난 2025년 1월 6일(월)부터 2025년 1월 16일(목)까지 미래디자이너 양성 교육과정 <패션디자인의 실제>, <광고콘텐츠 제작>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된 1차 교육과정에 이어진 것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학습을 제공하여 교육 범위 확장 및 한복 분야와 연계한 진로 체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개설됐다. 한편 한국한복진흥원과 함창중고등학교와 지난 2024년 1월 17일 고교학점제 연계 미래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있다. 참여학교는 총 6개교가 참여했으며 <패션디자인의 실제> 과정에 상주여자고등학교, 함창고등학교에서 참여했으며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실시했다. 함창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광고콘텐츠 제작> 과정에는 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함창고등학교, 점촌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5. 1. 6.(월)부터 1. 16.(목)까지 9일간 진행되었으며 <패션디자인의 실제> 과정으로는 한복을 주제로 한
2025-01-22 13:19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간의 연휴 기간(1.25.~1.30.) 9개 반, 204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으로, 민생안정 및 비상진료와 방역, 재난안전 대응, 교통수송,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 설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의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 조사와 물가 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독감의 유행으로 비상이 걸린 의료분야에서는 6일간의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210개소) 및 약국(98개소)’를 순번을 지정해 운영하여 비상의료 대응체계 구축한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천시 및 보건소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주요 포털사이트‘명절진료’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체계 구축, 재난대응
2025-01-22 12:5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겨울방학을 맞아 생물 분야에 관심 있는 인천‧경기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초중고생 연령대)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연구 시설 견학 행사를 2월 13일 관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생물종목록 6만종 시대에 맞추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서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대 1,100만 점의 표본을 보관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연구기관으로 현재 희귀 표본을 포함한 약 3백만 점의 국내외 생물 표본을 보관하고 있다. 원래 수장고는 국가 보안시설로 일반인은 쉽게 볼 수 없지만 생물 분야에 대해 관심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 연구를 체험하고 관련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공개하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수장고, 표본제작실, 야생생물소재은행 등 생물 분야 연구 시설을 직접 보고 실제 연구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생생채움 전시관에서는 ‘석주명 선생 표본귀환 기념전’을 비롯하여 ‘생물의 7계’,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등
2025-01-22 09:14▲부산시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전임 하윤수 교육감 재임 시기인 2023년부터 2년간의 집중적인 노력 끝에 동·서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4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시행결과(평가기간: ΄24.7.22.~9.13.) 동·서 지역 간 중학생의 학업성적 격차가 2023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수·영 3과목의 지역 간 기초학력 이상(4~3수준) 학생수 비율 격차가 2023년 9.5%에서 2024년 7.7%로 1.8%p 감소한 것이다. 그 동안 지역 간 학력 격차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던 현실을 감안할 때 그 격차가 감소 추세로 전환되었다는 것은 부산교육청의 학력 격차 해소 노력이 의미있는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보여진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는 전임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인 깜깜이 교육 해소를 위해 2023년 시행된 평가시스템으로 개별 학생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한다. 이와 연계하여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은 학업성취도평가(BEST)결과를 반영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부산교육청은 고질적인 동·서 교육격차를
2025-01-22 09:14▲감사장 수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 20.(월) 안동와룡농협 월곡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현금 1,860만원)를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계장은 1. 9.(목) 15:40경 안동와룡농협 월곡지점을 방문한 피해자(남, 58세)가 누군가와 계속 전화를 하며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피해자를 30분가량 설득한 끝에 피싱 사기임을 이해시키고 피싱범과 통화를 종료시킨 후 안전히 귀가 조치시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A계장은 “은행직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이며, 앞으로도 와룡농협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와룡농협 직원 A씨의 기지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최근 안동 관내에 보이스피싱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한 건당 피해 금액이 크고, 특히 어르신들 대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은행거래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금융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09:14▲편의점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20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11일간 ‘설 연휴 특별치안대책’을 추진 중이다. 영주서 범죄예방계는 20일,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방범대상업소 중 주요 범죄 발생지 및 범죄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대상지들을 선별하여 범죄예방 정밀진단에 나섰다. 범죄예방계는 직원 3명 이하 소규모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방범대상업소에 방문하여 CCTV·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주변 가로등 밝기, 전면 출입구 및 창문 투시성 등과 같은 방범 요소들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취약점은 보완토록 권고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60대 여성 A 씨는 “야간 근무를 하면서 무서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공감해 주는 모습에 한결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변재민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치안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22 09:13▲명절 연휴 터미널 특별형사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설 명절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추진된다. 특별형사 활동 기간에는 야간 형사활동인력을 대폭 증원 △빈집털이, 주취폭력 등 생활침해 범죄 엄정 대응 △ 귀경 ․ 귀성길 혼잡지역(역전,터미널,전통시장)장소 집중 형사 활동 △피싱범죄 예방 및 신속 차단 △ 금은방 ․ 편의점 집중순찰 활동 △ 피해품 처분 ․ 유통경로 등 추적 피해회복 활동으로 선제적 예방 및 검거에 주력하는 활동을 펼친다. ▲역전,터미널,전통시장 특별형사활동 사진. 조재연 제천서 수사과장은 설 명절 특별형사 활동 기간 동안 형사 인력을 전통시장, 역전, 터미널, 편의점 등 다중운집 장소 현금 취급 업소에 집중 배치 “생활 주변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여 안전과 평온이 함께하는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09: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21일 경북 구미 소재 종오리 농장(7천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상북도 소재 오리농장과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인 주원산오리의 전국 오리 계약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월 21일(화) 22시부터 1월 22일(수)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
2025-01-22 09:13▲동구시티 투어버스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시장은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최장 9일의 황금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부산에서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맞춤형 특화 대책을 직접 챙긴다. 박 시장은 오늘(21일) 오후 2시 설 연휴 기간 관광·문화 부문을 중심으로 소비 부문 활성화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일으키고자 중점 추진 중인 설 연휴 특화 관광 프로모션인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최근 외국인들에게 ‘올무다(올리브영·무신사·다이소)’라고 불리는 쇼핑 성지를 찾아, 비짓부산패스 활용 실태를 살펴보고 부산 관광을 홍보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황과 설 연휴 한시적 할인 패키지 관광상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시티투어 팸투어’에 직접 참가한다. 박 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부산의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 시장은 서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괴정골목시장'을 들러, 온라인 플랫폼 '온니샵'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며,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지속
2025-01-22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