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법무부 진경준 출입국관리본부장(왼쪽 사진)이 게임회사 넥슨 주식 80만여주를 126억원에 팔아 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오른쪽은 당시 함께 주식을 사들였던 네이버 김상헌 대표 법무부 출입국 진경준 외국인정책본부장이 국내 1위 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매매해 120억여원의 차익을 내게 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은 넥센 주식 80만주를 처분하면서 주식으로 대박 난 진 검사장이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156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지 8일만에 사의를 표하면서 공론화됐다. 먼저, 진 검사장과 넥슨 김정주 회장은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로, 2005년 진 검사장이 구매한 넥슨 주식은 장외주식이었다. 장외주식은 일반인들이 구하기 어려운 주식이라는 점에서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때 당시 검사장과 함께 넥슨 주식을 사들인 투자그룹은 컨설팅 업계 종사자 박씨와 당시 대기업 변호사였던 김상헌 현 네이버 대표 등 3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 제4의 투자자로 알려졌던 이씨는 이들과 주식을 취득한 시기가 달랐다. 이들 3명은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같은
지난해 12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4.7%를 기록해 처음으로 지방을 앞지르더니 2월에는 일부 아파트에서 9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전세금이 아파트 매매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싼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깡통 전세는 집값이 전세금 이하로 떨어지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므로 불안감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실제 수도권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460개 주택형의 전세가율이 90%를 넘었다. 이는 작년 8월 전세가율 90% 이상이 155개인 점을 참작하면 이 같은 현상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뜻이다. 수도권 아파트 네 곳 중 한 곳은 전세금이 매매가의 90%를 넘는다는 것이다. 전세가율 90% 이상 아파트 비중은 서울과 경기도, 인천이 19%, 26%, 25%를 기록했다. 6개월만에 경기는 2배, 인천은 3배로 증가한 셈이다.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수도권 지역은 서울 성북구, 동대문구, 관악구, 경기 의왕시, 군포시, 안양시인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 동작구와 구로구, 경기 고양시, 인천 부평구 역시 79%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
개미투자자의 신용융자 잔고가 지난해 8월 24일 7조 319억원을 기록한 뒤 7개월여만에 7조원을 다시 넘어섰다. 신용융자는 주식을 사기 위해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얻은 빚을 말하는데, 저금리 기조에 주가 등락폭이 크지 않자 마땅한 재테크 수단을 찾지 못한 개미투자자들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빚을 내서 주식을 사고 있다. 지난달 19일 금융투자협회 발표를 보면 15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7조 912억원에 달했다. 올 2월 19일 최저치를 기록했던 6조 2740억원과 비교하면 10%나 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주식시장의 흐름을 긍정적으로 보고, 투자자가 늘어나면서부터다. 이후 주가가 인상되면 이를 팔아 차익을 남길 수 있지만, 주가가 폭락하게 되면 큰 손실을 보게 된다. 코스피는 지난 3월 한때 2,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장에서의 반등세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보수적인 투자를 해야 안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 신용융자 잔고가 10% 늘어난 기간에 코스피 지수는 3.3% 오르는 데 그쳤다. 신용융자 금액은 코스닥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큰 코스닥 시장에서 단기간에 수익률을 높일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코스닥 시
2014년 아동학대 종합대책 발표와 지난해 7월 21일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었음에도, 인천 여아 탈출사건, 평택 어린이 사망사건, 부천 여중생 살해사건 등 아동학대를 비롯해 살인에 이르기까지 최근 2년 동안 무려 6배 가까이 급증했다.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후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던 아이들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에 착수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아직 멀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우리나라 이혼율이 평균 35%로 OECD 아시아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가정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아동학대 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이자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조순태 회장을 만나 위기의 한국가정에 대해 알아봤다. 부모가 되는 데에도 교육이 필요하다 최근 아동학대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사고에 대해 조순태 회장은 혼인신고 전 부모교육을 통해 단순히 성인 남녀가 만나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가정을 이루고 서로에게 온갖 노력을 다해 배려하고, 앞으로 태어날 2세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부모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찌 보면 단순하고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해 보일지 몰
▲ 쇼핑몰 엔터식스가 운영하는 전 세계 최초 마블 컨셉스토어인 ‘마블 컬렉션 엔터식스’가 지난 2월 오픈했다. 사진은 스토어 내 마블 영웅들의 피규어 전시 모습영어단어 아이(Kid)와 어른(Adult)이 만나 탄생한 ‘키덜트(Kidult)’,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만화 속 주인공이나 영웅들을 통해 일상을 잠시 잊고 추억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추억 속 캐릭터들이 여러 산업제품과 만나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월리를 찾아라’ 테마로 매장 인테리어를 꾸몄고 롯데월드몰은 스누피 6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패션…뷰티업계도 캐릭터 사용에 적극적이다. 삼성물산 에잇세컨즈는 ‘에잇몬과 친구들’을 적용한 봄시즌 상품을 내놨고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옴므는 어벤저스 화장품을 출시했다. 캐릭터 마케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배경에는 소비자인 ‘키덜트족’이, 강력한 구매계층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한국 캐릭터산업 시장규모는 미국시장의 14조원 대비 약 1/20로 걸음마 상태다. 그러나 2014년 5천억원대를 돌파하고 곧 1조원에 달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외국문화의 유입제한이 해제되면서, 어른이 된 아이들은 문화국경
27일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세계한상대회 리딩CEO포럼과 운영위원회에 참가한 한상들은 ‘사단법인 글로벌한상드림(가칭) 발기인 및 창립총회’를 열어, 비영리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을 공식 출범했다.이날 창립 총회는 미국 듀라코트그룹 홍명기 회장, 일본 마루한그룹 한창우 회장 등 8명의 발기인과 리딩CEO, 운영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앞으로 ▲올바른 한국 알리기 사업 ▲모국어 교육 및 장학사업 ▲국내외 한상교류사업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올바른 한국 알리기 사업은 재외동포 및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간의 교류활동,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역사교육활동, 재외동포 공공외교 캠페인 및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다.모국어 교육 및 장학사업은 국내외 재외동포 차세대를 대상으로 모국어 교육사업을 펼치고, 재외동포 청소년과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한상교류사업은 국내중소기업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취업 및 해외 취업에 관심있는 재외동포 청소년과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3월 31일(목)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을 초청하여 ‘인간의 미래, 그리고 여성’ 이란 주제로 제37회 포럼 본(forum BORN)을 개최했다.이 날 포럼에서 이영탁 이사장은 정부, 기업, 가정에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미래경영과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이 이사장은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리더는 공감하는 리더가 되어야 하며, 어느 곳에 있던지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리더십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알파고(AlphaGo)를 뛰어넘는 기계인간의 출현과 뉴노멀(New normal)의 확산, 기술발전이 무한대의 속도로 이어지는 특이점(Singulanarity) 이후의 온전한 예측이 불가한 미래사회가 도래함을 예측하고,인간은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미래 창조에 나서야 할 시점에서 여성과 남성이 상호파트너로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변화의 흐름이 빠른 이 시대에 여성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과 진단으로 먼저 변화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양성평등을 통해 남녀가
경고그림위원회(위원장 문창진)는 3월 31일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금년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 중인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으로, 우리나라는 작년 6월 도입이 확정되어 금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작년 10월,경고그림위원회가 구성되어, 5차례 전체회의와 상시의견 교환 등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위원회는 이미 담뱃갑 경고그림을 도입‧시행중인 해외 사례(경고그림 시안)들에 대한 수집‧분류과정을 거쳐 분석했고,해외 사례의 주제별 빈도율, 시선점유율(실험연구), 표현의 적정성, 이미지 유사성, 국내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흡연과의 연관성이 높고 효과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폐암 등 10개 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주제 시안 제작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각 임상과목별 관련 학회와 협조하여 진행하였다. 위원회는 흡연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질병인지, 치료시술이 사실과 부합하는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인지 등 사실성에 바탕을 두었다.또한, 혐오감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주제별로 시안을 3개 이상 제작(30개)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31일, 서울시 교육청 추천으로 선발된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중학생 120명에게 2억 1천여 만원의 장학금과 9천만원 상당의 학습자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두산연강재단은 2010년부터 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60명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학습지, 동영상 강의, 사전 등을 지원해 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안생도 회장(앞줄 태극기 중앙)과 참석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생도)는 지난달 23일 김해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소식 및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김해소상공인회 이병철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경남소상인회 임진태 부회장과 각 지역 소상인회장단과 하선영 경남도의원, 김해시의회 배창한 의장, 김해시 관계자 그리고 김해소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안생도 김해소상공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주신 김해시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교육, 컨설팅, 자금지원방안 등 일반 소상공인들이 알지 못하는 여러 부분을 알리는 알림이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안 회장은 “대기업의 횡포가 난무하는 시점에 우리 소상공인들은 발붙일 곳이 없고, 신규 자영업자들 80%가 신용불량에 이르는 극심한 애로에 처해있다.”면서 “오늘 참석하신 시·도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하선영 도의원은 격려사에서 “거대기업 롯데는 20여년 전 김해 장유에 김해관
▲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한국 그림책 부스를 방문해 이수지 작가와 그림책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오드레 아줄래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2016 파리도서전 내 한국 그림책 부스에 방문해 이수지(43) 작가와 만났다.한국 작가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후보에 오른 이수지(43) 작가는 그녀의 대표작 『파도야 놀자』에 대해 장관과 담소를 나눈 후 이 작품을 장관에게 직접 선사하였다.『파도야 놀자』는 아이와 파도의 움직임이 선이 접히는 세로 선을 중심으로 서로 넘나들면서 역동적으로 표현된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다양하고 섬세한 심리묘사가 뛰어난 작품이다. 아줄래 장관은 이수지 작가의 직접적인 작품 설명을 듣고 “매우 대단한”작품이라고 말하고, 너무 아름다운 그림책을 선물로 받은 것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수지 작가는 18일(현지시각) 프랑스국립도서센터 문학살롱에서 150여명의 어린이 독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프랑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작가에게 작품 속 등장인물의 의미, 작가가 된 이유를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 그림책 부스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후원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KBB
▲ (왼쪽부터) 이영덕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장과 임병인 사회보장정보원장이 데이터 인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영덕)은 15일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시스템이 데이터 인증 부문의 Gold Clas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전자바우처시스템」은 정부와 지자체가 사회로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관리·운영하는 시스템이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장애인활동지원, 발달재활서비스 등이 있으며 현재 지자체 공무원, 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등 약 10만명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시스템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전자바우처시스템을 비롯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복지로 등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정보원의 지속적인 DB 품질관리 노력이 대
사실 아이들 치아 건강과 관련해서 많은 부모들이고민을 하고 있다. 최근 육아와 관련한 TV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치아 관리는 해당 연령에서 중요한 건강습관 중 하나이면서도 아이들의 호감을 얻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싫다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오히려 아이들이 칫솔질을 좋아하도록 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최근 공개한 어린이 구강건강교육 애니메이션 ‘치카치카 조아’는 바로 이러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탄생하였다. 본 영상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스토리 구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칫솔질에 접근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인기 캐릭터 ‘후토스’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대상 연령층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영상을 시청한 일부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동영상을 보고 바로 칫솔질 하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영상입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애니메이션 기획과정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아동의 심리 및 발달 상태, 구강건강문제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스토리를 구성함으로써 재미와 정보 전달능력 모두를 갖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상 개발에 참여한 한 자문위원은 “미
▲ 함백선 개통식에서 이종림 교통부장관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무리 철못을 박고 있는 김일환 상공부장관. 이날 22.6km가 완공됨으로써 충북 제천과 강원도 함백을 잇는 함백선 60.7km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57. 3. 9) ▲ 전북 장수군 계남면 새마을사업장(72. 3. 22)▲ 육영수 여사, 난곡동 어린이 도서관 방문(67. 3. 14) ▲ 선화어린이무용단 귀국공연 (69. 3. 13)▲ 한·미 비자 협정 조인식(68. 3. 28)▲ 한국을 방문한 로마 교황청 사절단 대표 아가지아니안 추기경이 진해교구를 찾아 신도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59. 3. 9)▲ 1961년도 우수 국산영화 제1회 대종상 시상식(62. 3. 30) ▲ 초등학교 학부형 교통정리(64. 3. 10)since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22일 열린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손연재 선수가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의 손연재 선수 모습이다.지난달 22일 서울시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손연재 선수가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손연재 선수가 2015년도 한 해 동안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고 제7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 3개와 은, 동 각각 1개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취와 그 노력을 인정해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아마추어 스포츠 및 지방체육 발전을 목표로 1954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다. 이번 체육상은 체육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7명, 우수상 25명, 장려상 73명 11팀 등 총 106명 11팀에게 수여됐다. 최우수상 경기부문에서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육상 100m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김국영 선수와 2015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1위의 성적을 거둔 최민정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도부문은 육상의 심재용 감독이, 심판부문은 핸드볼의 유석진 상임심판이, 공로부문은 윤영일 대한정구협회장과 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