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105명에게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 1명 ▲생활공감정책참여 유공 1명 ▲적십자모금 유공 4명 ▲체육발전 유공 2명 ▲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 2명 ▲시정발전 모범시민 11명 ▲장기근속 이통장 17명 ▲성실납세자 5명 ▲우수후원기관 9개소 ▲여성친화도시 유공 5명 ▲자연재해 예방유공 4명 ▲청원생명축제 유공 3명 ▲문화재야행 아이디어 우수 4명 ▲문화도시 추진 유공 1명 ▲세계기록유산 직지 홍보 유공 8명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유공 7명 ▲아름다운 건축물 수상자 12명 ▲아름다운 간판 수상자 4명 ▲공원아름지기 봉사 유공 2명 ▲상수도행정 유공 3명에 각각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여러분 덕분에 ‘더 좋은 청주’ 실현에 한 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등 축하객들이 함께하고, 율량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대장 이용진)는 최근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교통봉사대 제38회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지대 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주최로 지난 13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천지대는, 지역사회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박범수 자문위원장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용진 대장은 “올 한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대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 문화 정착과 안전한 제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회원 104명)는 학교 앞 스쿨존 안전지킴이와 교통 혼잡구간 보행자 안전지킴이,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연탄나눔과 집고쳐주기 등의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친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Cinder, Ella’(재투성이 엘라)가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21년째 전석 매진으로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한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다. 올해엔 이례적으로 예매 홈페이지가 티켓 오픈 동시 이용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는 등 이후에도 티켓 문의가 많았다. 프로그램은 명작동화 ‘신데렐라’를 재구성해 아름다운 한국무용 춤사위로 창작했다. 예술감독 김진미의 뛰어나고 섬세한 연출과 수석단원 박정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세련된 안무는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극 중에 나오는 구연동화,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콜라보는 처음 관람하는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미순 문예운영과장은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많은 인기에 힘입어 3년 전부터 4회 공연을 6회 공연으로 횟수를 증가해 오픈했다”며 “4일간 6회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청주시립무용단의 노고에 많은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5일 제천시 하소동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천경찰서 청렴동아리 ‘바르미폴’ 1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선우라이온스) 20여 명이 힘을 합쳐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나누어 주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였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정부의 방역수칙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을 중단하고 65세이상 제천지역 거주하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주 5회에 걸쳐 무료로 도시락을 전해주고 있다. 청렴동아리 한 회원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주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올 한해 마무리를 따뜻하게 보낸 것 같아 감사하고 신년에도 많은 분들과 같이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겨울철 눈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제설작업 등 제설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낮 12시 20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기획행정실장 주재로 관련 9개 부서를 소집해 대설주의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기상상황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강설대비 청원구 제설 전진기지를 전격 방문했다. 이 시장은 제설기지 내 제설자재 비축현황과 제설장비 운영상황, 비상근무 대응체계 등 제설작업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제설기지 근무자에게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까지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 대응체계를 항시 구축해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라며 "우리의 수고로움이 시민들의 편의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겨울철 자연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선제적 제설 및 24시간 상황근무 등 제설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설작
▲강동대학교 제빵기능사 수료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2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라이프 아카데미 사업은 우수한 인적, 물적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3주에서 18주에 걸쳐 운영한 ‘2022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사업은 지역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를 연계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 은퇴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하반기 진행한 프로그램은 총 8개 강좌로 강동대는 △제빵기능사 △창업베이커리카페 △커피바리스타 2급(화, 수) 등 4개 과정과 극동대는 △양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와인소믈리에 △아동영어 독서지도사 등 4개 과정을 진행했다. 총 128명의 군민이 참여해 104명이 수료한 가운데 23명이 국가공인자격과 민간자격 등을 취득, 인생 이모작 실현을 위한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해
▲세명대학교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교직원들이 지난 13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금은 세명대학교 교직원의 소액기부로 마련되었으며, 대학에서는 해마다 일천만원을 모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세명대학교는 고 권영우 박사가 1991년 위세광명의 건학 이념으로 설립한 대학교로 지난 3월 10대 총장으로 권동현 총장이 취임했다. 특히“젊은 생각, 젊은 대학 그리고 재미있는 경험”의 슬로건을 가지고, 한의과대학을 비롯한 8개 학부, 42개 학과에 8천여명이 재학하며 전문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세명대학교 교직원 분들의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육성재단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CMS(편리한 자동이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재단에 기탁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기부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043-641-4888~9)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가 중부지방을 강타한 대설·한파에 맞서 대응체계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충주시는 13일부터 3~10c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저녁 김기홍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설주의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37개 노선(총 연장 480km) 집중 관리 △제설취약구간 27개 사전 예찰 강화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함 정비 등 예방 조치에 임했다. 아울러,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특별관리 △한파쉼터 477개소 운영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충주톡을 비롯한 SNS와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의 동파 발생 대비 및 한파시 행동요령 등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시는 덤프트럭 20대, 굴삭기 1대, 습염살포기 22대, 트랙터용 제설기 282대, 1톤/SUV용 제설기 15대, 염화칼슘살포기 36대 등의 장비와 시 공무원 900여 명 및 민간 인력 1천여 명 등을 대설상황 발생 시 전량 투입해 신속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4일 제천경찰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교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분과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자치경찰 활동사항을 바탕으로 2023년 교통분과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년에는 어린이통학로 안전대책을 테마로 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교통약자인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는 만큼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법규위반행위를 꾸준히 단속하겠다”고 말하며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충주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희)에 따르면 제2대 충주시 체육회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신청마감일인 12월 12일까지 현, 충북조정 협회장이고 충주시체육회 이사인 진 용 섭(55세)이 단독으로 출마하여 제1대에 이어 제2대 체육회장도 무투표로 탄생하게 되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금지 규정에 따라 지난 2019년 제1대에 이어 오는 12월 22일 전국 동시선거로 실시하는 제2대 충주시체육회 회장 선거가 경쟁 없이 단일화로 결정되었다. 제2대 충주시 체육회장은 그동안 법적법인화가 되어 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기틀은 다졌으나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립, 재정의 안정성 유지 등 지방체육회가 안고 있는 한계점 해결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본다. 앞으로 충주시체육회 회장선거운영위원회는 투표일인 오는 12월 22일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단일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되며 신임체육회장은 2023년 1월말 정기총회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충주시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청주시, 2022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단체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9일 용정동 소재 S컨밴션 행복한홀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구축 일환으로 ‘2022 청주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평생학습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특강과 힐링콘서트 등 평생학습 관계자 6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향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는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평생교육) 박사과정을 마치고 커뮤니티연구소 라이시움 대표인 서울시평생교육 진흥원 김종선 국장이 평생교육의 이해와 비전, 평생학습 종사자의 역할 네트워킹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힐링콘서트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제2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소리내음대표로도 활동 중인 윤상미 소리꾼이 ‘한번 들어보지 않겠는歌’를 열창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매년 개최해 청주시 평생학습중장기 발전계획수립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부서 계ㆍ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는 2022년 추진 시책 및 성과의 미흡한 부분을 분석하여 부서별로 계획한 2023년도 추진 시책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분명한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함께 실현해 나감으로써 제천시민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화산동 노동복지회관에서 ‘2022년 본협의회’를 했다. 이 날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국노총 이종각 의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본부장,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센터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신규의원 위촉, 사업성과 보고, 분과협의회 구성 및 운영, 2023년 사업계획 승인, 관내 기업 장기근속 근로자 지원 건의 등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노동인권 보호 및 상생과 협력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취약계층 권익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민의 노동인권 및 권익보장,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지원책 마련, 사회적 대화 활성화 등 세부 실천방향을 마련했다. 추후 협의회는 이에 대한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의 한층 더 발전된 상생의 관계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전병태)와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해밀 이승옥)은 8일 ‘치매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이승옥)과 협력해 추진했고, 치매안심마을 「희망울타리」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9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등을 모니터링 한 후 5가구를 선정해 안전바를 설치했다.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전병태)-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해밀 이승옥)는 안전바 설치 이외에도 치매 환자의 가정 내 낙상 방지를 위한 문턱 반사 테이프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및 경사도 안전장치 설치 등 추가 품목을 확대·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과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열섬 완화, 탄소중립을 위해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들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5억원(국비100%)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말까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부지(음성읍 신천리 586-7)에 실외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맡게 되며 완료 후 군으로 이관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2019년에 준공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면에 사유지 공터로 방치돼 경관 저해 우려로 지역주민으로부터 꾸준히 매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음성읍 사회단체장들이 나서서 토지소유자를 설득해 지난 2020년 12월 소유권을 확보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군은 공터에 꽃묘를 식재해 관리해오다가,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로 조성하고자 공모사업에 도전,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주변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실외 정원으로 탈바꿈해 군민의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