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2022년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낙후(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복권기금과 지방비를 들여 노후한 소규모수도시설 급수 배수관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을 위해 시는 복권기금 6억 59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억 1800만원으로 한수면 덕곡리 등 9개 지역에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로 개량공사와 취수원 개발, 정수·소독시설을 교체하였고, 2023년에도 13억 6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봉양읍 공전리 등 4개 마을에 물탱크 설치 및 관로개량 사업의 조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4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2월경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사업소(☎043-641-3703)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 마을이장은 “금년 물탱크 이전 완료 후 기존에 수압이 약해 물사용이 어려웠던 가구의 수돗물 사용 안정성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물 소외지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에 소재한 락희푸드/락희팜(대표 박준우)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수출상’을 받았다.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수출농업에 기여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농식품 수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락희푸드/락희팜 박준우 대표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농산가공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육성사업 등을 지원받아 왔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아로니아 다크초콜릿 가공품 등을 생산해 홍콩 등 해외에 수출해 왔다. 또한 HACCP 인증 및 동결건조된 아로니아 가공식품 제조방법 등을 특허받아 지역 농가들과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국내 및 해외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락희푸드/락희팜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 수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박준우 대표는 “지역 농가와 협력해 맛과 건강을 담은 정직한 제품, 특화된 기술개발로 홍콩뿐 아니라 중국, 싱가폴, 태국 등에 수출 길을 넓혀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재)제천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과 8일부터 24일까지 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지에서 총 7회 ‘12월의 찾아가는 산타 대잔치’힐링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시민의 문화 향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관 특성(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이 많은 복지관에서는 박달가요제 수상자 및 출신 가수, 지역예술인의 신명나는 한마당을 벌이고, 청소년 문화의 집과 아동복지관에서는 풍선아트,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몰입도를 제고할 방침으로,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아동‧청소년에게 문화로 활기찬,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은 ▴8일 오전 10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실버복지관, ▴14일 오후 2시 제천시노인회관, ▴17일 오후 3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21일 오후 4시 30분 신백아동복지관, ▴24일 오전 10시 하소아동복지관에서 열리며, ▴24일 오후 2시 청전동 야외공연에서 지역예술인 대잔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재단 관계자는“공연장 방문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이 문화혜택을 함께 누릴 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갈수록 커지는 재난의 불확실성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14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와‘사람중심,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협약은 충북도와 안전관련 14개 기관·단체가 지난 10월 29일 괴산에서 발생한 강도 4.1 규모의 지진과 이태원사고를 교훈삼아 우리 지역에 맞는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14개) – 충북도, 충북교육청, 충북경찰청, 제37보병사단, KBS청주방송국,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 안문협충북협의회, 안실련,(사)이재민사랑본부, 자율방재단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안교협, 도 안전보안관, 이날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는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관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살기 좋은‘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의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한 충북 구현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협약기관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조사·연구 활동 등 안전충북을 위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윤일근)는 7일 국원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교사,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이야기‘라는 제목의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통일교육은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교육국장‧김선아 통일교육위원이 ‘나의 통일생각, 통일이 되면? ’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참여형 토크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통일이 되면 핵과 전쟁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고, 평화롭게 북한을 여행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통일이 되면 군대에 안 가도 될 것 같아서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윤일근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건전한 통일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법을 통한 참여형 통일교육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조국통일의 방향과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서 충주시에서는 윤일근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72명의 자문위원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탄소중립주간(12.5.~12.9.)을 맞아 지난 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이자 시민으로서 현실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선도적으로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갖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기후위기 인식을 위한 샌드아트공연, ‘위기의 지구, 기후위기의 현실 및 대응’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기후전문가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 미래인간과학스쿨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기후변화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6일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예방 별도 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해피앤일링코칭연구소 문지윤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공무원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관련 사고 예방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위직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만큼 관리자들로 하여금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새로운 역할 인식, 그리고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이뤄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잇따르는 직장 내 성비위 사건 등과 관련해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전하고 서로 배려하는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물경연대회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풍물연합회(회장 정인자)는 ‘제14회 회장기차지 민속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풍물의 계승 발전과 관내 풍물단의 선의의 경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된 아쉬움을 털어내듯 9개 읍·면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 겨울 날씨에도 생활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각축을 벌인 끝에 청성풍물단(회장 김형신)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풍물단이 서로 화합하고 역량을 키워 옥천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청성풍물단을 비롯한 각 읍면 풍물단 9팀, 향수풍물단, 한울림 풍물패 등 11개의 풍물단이 있으며,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대기장소를 설치했다. 충주시는 6일 지역 내 버스정류장 15개소에 ‘온기나눔터’를 설치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온기나눔터는 시야를 가리지 않게 투명 아스테이지를 사용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문을 설치해 칼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설치장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무학시장 인근 6곳, 의료원 1곳, 연수주공아파트 인근 3곳 등 총 15개 버스정류장이다. 시는 지난 7월 준공한 스마트버스정류장 18개소와 냉·난방 승강장 10개소, 온기나눔터 15개소 등 총 승강장 43개소를 밀폐형승강장으로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 증진에 쏠쏠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기나눔터 버스정류장을 확대 설치해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9년부터 겨울철에 온기나눔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가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국가균형발전사업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시상식에서‘산림휴양 녹색공간조성사업’으로 우수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건강한 삶(Life), 생명력(Life) 넘치는 좌구산 휴양림으로!’을 주제로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좌구산 자연휴양림 천문대, 집라인 타워 보완공사 △오수관로 보완공사 △낙석방지시설 설치공사 △썰매장 안전시설 설치 △수변산책로 데크 보수 등 청량하고 생기 넘치는 자연휴양림을 만드는 사업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 대비(‘20년 90점 →‘21년 92점) 2점 상승했으며, 이용객실 수(‘20년 3,775실 →‘21년 5,010실)도 1,235실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의 다양한 사업들과 경쟁해 충청북도 산림휴양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바다가 없는 충북이 산림을 활용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내륙시대의 성장동력으로‘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데 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회장 박완규)는 5일 오전 충주 중앙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년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흠 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청년회 등 바르게 가족들과, 중앙중학교 학교장, 교직원과 선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등교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오전 7시30분부터 중앙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필통을 나눠주며 폭력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박완규 회장은 “학생과 선생님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아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내 모든 학교가 폭력없는 건강한 교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청년회는 해마다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폭력근절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5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22일부터 이어지는 제319회 정례회 전반부를 마무리하는 한편, 오는 12월 16일까지 후반부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11월 22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 전반부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등 일반안 11건을 원안가결하는 한편, ▲제천 의림지 자동차극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과 사업 추진 상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주문했으며, 지적사항 및 조치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다음 회기인 제320회 임시회에서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16일까지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안은 3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음성청년회의소, 음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사진 왼쪽 전광병 취임 회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청년회의소는 5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하고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광병 취임 회장은 “장학금은 일손 돕기 행사 수익금에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했으며, 장학금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음성청년회의소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일손 돕기, 취약계층에 연탄과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봉사활동과 기부에 앞장서는 음성청년회의소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2022년 재해대응분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농업재해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추진에 기여한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발굴하고, 성과확산을 통해 농업재해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대회로, 시는 이날 병해충(과수화상병) 대응 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 예찰·방제, ▲지역농협과 업무 협조체계 마련, ▲예측시스템 활용 등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동시에 2020년 대비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이 95% 감소한 실적을 강조해, 적극적 재해대응 활동 및 사업 성과 발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황인철 주무관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농업재해에 대한 시의 노력이 알려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오창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생화, 목화솜, 시나몬 스틱, 리본 등으로 리스를 만든다. 프로그램은 소울원예치료연구소 대표 이소영 강사가 진행하며, 다수의 원예치료 수업 진행 경험으로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도 크리스마스의 추억뿐만 아니라 식물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리스를 만들고 난 후에는 즉석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인화해 액자에 담을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 저학년과 보호자 1명으로 오는 5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