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월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3년 성교육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교육자원활동가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성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적 관점의 성교육 확대 및 건강한 성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성교육자원활동가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공통 교안 보급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청소년성문화센터 외부 강사로서의 소속감 증대와 성교육자원활동가 자질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남희 센터장은 “ 성교육자원활동가 23명이 도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적 주체로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성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성교육자원활동가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각 학교에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9월에는 성교육자원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가 농촌지역 내 노후, 불량 주택 개량에 나섰다. 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농촌지역 노후·불량주택 개량(신축, 증축, 대수선, 개보수 등) 시 자금을 100% 융자해주는 것이다.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개보수 등은 1억원 한도로 농협 여신규정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며, 연2%고정(청년 만40세 미만의 경우 1.5%)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농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유병현 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곽경훈 옥천읍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356-D지구 4지역1지대 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유병현)은 지난 21일 창립 제55주년 기념행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라이온스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옥천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유병현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 돕고 함께 사는 따뜻한 옥천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이 될 수 있도록 옥천라이온스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더불어 사는 옥천 만들기에 앞장서는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기관 난방비 기탁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인 ㈜에코비트워터(김인석 대표이사), 청주기술환경(주)(남기양 대표), ㈜한국환경기술(구호서 대표이사)은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비 지원금 2천만 원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박찬길 복지국장,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 서성구 청주기술환경(주) 부사장, 구호서 ㈜한국환경기술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에코비트워터 960만 원, 청주기술환경 700만 원, 한국환경기술 34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3개 업체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기관으로, 에코비트워터가 총괄 운영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춥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2023년 제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시행했다. 이번 추첨은‘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추첨 대상자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에 낸 납세자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고 당첨된 60명에게는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와 손을 맞잡고 지난 21일 제천시 소속 공무원 맞춤형 재교육을 위한 ‘2023년도 도시경영학과 계약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천시-세명대 계약학과는 2021년도 11월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운영해왔다. 복지, 관광활성화, 도시재생, 인구 및 주거정책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시 소속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금상수 주임교수를 비롯한 시, 대학 관계자, 2023 신입생 25명(박사5, 석사20)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년차에 접어든 재학생(2022년 입학)들도 참석해 후배들의 힘찬 새 학기 출발을 응원하고, 학업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지원하는 만큼 계약학과 학생들께서는 큰 책임감을 느끼고 학과 과정들을 성실하게 이수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을 위해 똑똑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22일 ‘ICT 기반 신성장산업 육성 혁신거점 구축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기업인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충주시,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ICT기반 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 내용은 △혁신거점 센터 건립 및 운영 △신사업 발굴 및 기업지원 △사업관리 및 점검 등이다. 혁신 거점구축사업은 사물인터넷,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빅데이터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제조업에 융합해 제조공정의 자동화, 지능화를 통한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 생산공정 혁신을 위한 기업의 ICT 기반 제조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창업.중소벤처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충주 제1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3,000㎡ 규모의 ICT산업 혁신거점센터를 구축한다. 혁신센터는 ICT기술 도입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재)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22일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협의회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경호 이임회장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으며 지난 2년간 농민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임회장으로는 김태옥 회장이 취임했다. 김태옥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농업인 권익 증진에 앞장서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복지 농촌을 실현할 중심에 우리 농업인과 농업인단체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업시책에 적극적 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4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아동참여위원 20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정책제안 검토 결과 공유, 활동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영상에는 ▲ 아동의 시선으로 바라 본 낮은 사진전 ▲ 정책제안 토론 및 발표회 ▲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등 열심히 활동한 아동참여위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아동참여위원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후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 안전귀가앱(We 세이브-C) 시스템 구축 ▲ 인도와 자전거 도로 분리 ▲ 놀이터 쓰레기통 비치 ▲ 청주시 아동 마스크 지원 등에 대한 부서 검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아동이 주체가 돼 정책개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청주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이다. 시 관계자는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를
▲충북도청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에서 충청북도 가축분뇨관리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는 2,637만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고 매일 약 9,548ton의 가축분뇨가 발생하고 있다.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76%는 농가에서 자체 퇴․액비화되고 있으며 12%는 시설 위탁처리하고 있고 12%는 공공처리시설 및 농가 내 자가처리시설에서 처리하여 하천으로 방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자체별로 청주, 진천, 보은, 괴산, 충주 등 5개 시․군은 총 6개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외 공공처리시설이 없는 6개 시․군은 농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퇴․액비화 하거나 정화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가축분뇨 방류수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공공처리시설에서는 수질기준 이내로 정화하여 일정한 농도로 방류되고 있는 반면, 가축분뇨를 농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은 방류수 농도의 변동성이 매우 크며 평균 오염도는 공공처리시설에 비해 항목별로 2.8배에서 64.9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축분뇨가 수계에
▲제천시 체육회 이취임식 이강윤 전회장,안성국 현회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시체육회는 17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체육회장 이강윤 민선 1기 이임식 및 안성국 민선 2기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 도의원 및 시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제천시체육회 임원 및 회원단체 회장·전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민선 1기 회장으로 3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온 이강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시기다. 그럼에도 괄목할 성과와 발전을 낸 것은 모든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고 말했다. 이 날 취임한 안성국 민선 2기 회장은 취임일을 시작으로 2027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4년간 제천시체육회를 이끌 예정이다. ▲제천시체육회 이취임식 단체사진 안성국 회장은 “전문체육 선수, 생활체육 동호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소통, 화합, 존중, 협치로 제천시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들을 소개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화목한 가정에서세 아들을 키우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는 박주희 씨(여, 42세)를 소개했다. 경기도에 살던 박주희 씨는 충주 이주 9년 차로 9살, 7살 쌍둥이들을 키우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워킹맘이다. 박주희 씨는 충주시 가족센터와의 인연이 깊다. 육아에 있어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미술, 체육,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는 박 씨는 가족센터에서 한국에 정착한 지 5년 미만의 다문화 엄마들과 1대1로 진행하는 요리 수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주희 씨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아이들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한다”며, “부모가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을 새기고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배워가고 노력해야 더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다”라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도 전달했다. 박주희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3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음성군, 맹동치유의 숲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오는 2024년까지 맹동면 군자리 산46번지 일원에 50억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맹동 치유의 숲은 충북혁신도시 인근의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산림에 조성될 예정이다.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산림이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군은 숲 조성에 더욱 열정을 쏟고 있다. 맹동 치유의 숲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를 거쳐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2월 사업발주와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의 수변환경을 가진 맹동저수지 주변을 활용해 산림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상과 힐링의 장을 넘어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군의 지략이다. 군은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명상 공간, 전망대 등 도심 속 걷고 싶은 길과 친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치유숲길은 맨발 치유길, 바람 치유길, 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7일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의 대표발의로 ‘제천시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정임 의장을 비롯하여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오규·김진환·홍석용·박해윤·박영기·이경리 의원 등 7명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갑작스런 화재로 주거시설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제천시에 실제 거주하는 주택 소유자 또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주택 전소 500만원, 반소 300만원, 부분소 100만원 이하의 피해지원금 지급을 규정하고 있다. 다만, ▲다른 법령이나 조례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빈집이거나 ▲피해가 미비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정임 의장은“이번 조례를 통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제천시민의 삶 전반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참여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황규철 옥천군수는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지명을 받아 17일‘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영동군은‘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는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세계 국악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개최 계획서를 문체부에 제출해 국제 행사로 승인을 얻었고 올해 7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문인의 고장 옥천에서도 매년 지용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웃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황규철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한범 옥천군의회의장, 이병우 옥천군의회부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