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국장 맹은영) 직원(20여명)은 13일 단양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구경시장(단양읍 소재)을 방문해, 설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로 만든 만두, 순대, 떡갈비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구경시장상인회 임원진(회장 안명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어, 구경시장 활성화와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경시장상인회 안명환 회장은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가 있는 단양의 명소인 구경시장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인 단양노인전문요양원(시설장 이선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맹은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단양의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과 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13일 음성군 소이면에 소재한 현대에너지솔루션(주)와 현대건설기계(주) 임직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420만원 상당의 쌀(20kg) 26포와 건어물 13세트를 기탁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과 현대건설기계㈜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지키는데 솔선수범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기업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명절마다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 그리고 지역축구 유망주 발굴‧육성을 위해 제천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대한축구협회(부회장 최영일), 충청북도축구협회(회장 강성덕), 제천시축구협회(회장 윤용태)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2026년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장기개최 협약식이 13일(금) 11시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은‘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의 2023년부터 2026년까지4년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인사말씀과 협약서 조인,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4년간 장기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본 협약이 이루어지기 까지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몽규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축구를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수많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제천시이기에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립도서관은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서원도서관 소방시설에 대해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원도서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대상에 해당돼 연 1회 이상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도서관은 소방안전관리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소방시설 작동점검, 비상구 및 피난시설 동선 확보, 각종 소방안전에 대한 유지관리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한편, 서원도서관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점검으로, 이번 점검으로 리모델링된 공간의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나머지 14개 도서관 소방시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다중이용시설 공간으로써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시에는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이하 혁신도시) 행정통합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혁신도시가 만들어진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열악한 지방 도시의 예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혁신도시는 지난 2006년 계획인구 39476명 규모로 음성군과 진천군 경계에 양분돼 조성됐다. 때문에 공공행정서비스가 이원화되고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의료, 체육 등 각 분야별 공공시설에 대한 중복투자와 주민불편 사항으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계속돼 왔다. 특히 충북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중 그 규모가 3번째이며 유일하게 배후도시가 없는 혁신도시로 초기 정주여건 조성에 상대적으로 많은 지방예산이 투입돼 왔고 행정이원화로 인한 중복 투자도 있었다. 예산 중복으로 지적됐던 공공시설은 국공립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공원관리사업소, 혁신도시출장소 등이다. 이에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사업에 혁신도시 행정체계 이원화 해소를 위한 행정체계 일원화의 내용을 포함시킨 바 있다. 또 조병옥 음성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최근 김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연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13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여객터미널에서 안전상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는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추진의 일환으로, 명절기간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합동점검반 등 안전점검 관계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합동점검반과 함께 시설들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취약요소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했다. 중점점검사항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겨울철과 명절 특성을 고려해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시설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정성여부 등을 점검했고, 소화전 등 소방 설비 작동기능을 확인하고 화재 발생 등 유사 시 이용객들의 피난 출입동선 등 사고대응 체계를 살펴봤다. 또한, 설 명절 기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관리와 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 촘촘한 재난사고 안전망 구축을 관계자에 당부했다. 김연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충북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협업해 명절 전까지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도민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철문 충주경찰서장 충주시 명예시민 패와 증을 수여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10일 김철문 충주경찰서장을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 패와 증을 수여했다. 「충주시 명예시민 선정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김철문 충주경찰서장은 충주 지역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충주의 치안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김철문 서장은 이날 명예시민 수여식이 끝난 후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을 기부하며 명예시민으로서 충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철문 충주경찰서장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김철문 서장은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명예시민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충주를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김철문 서장이 그간 충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충주시는 내국인 51명과 외국인 26명 총 77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명예시민은 충주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공공시설 등의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주인공은 괴산한지박물관 관장 겸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충북 괴산, 63세)씨다. 안 장인은 지난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후 괴산에서 국내 유일 한지박물관을 운영하며 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9일 제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대한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안 장인은 “어디에 있으나 제천을 잊어본 적이 없다. 내 고향 제천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안치용 장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일 기준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총 20명으로 금액은 700만원에 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지역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후 김창규 제천시장이 사비로 17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동산소유권특별조치법 우수기관 표창 수상 기념 촬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이전특별조치법’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소유권보존 미등기, 실제 권리와 불일치 부동산 등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법이다. 군은 특별조치법 운영 기간 동안 읍·면 순회 보증인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9회, 전통시장 순회, SNS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4,529필지가 신청되어 현재 4,200필지 이상 처리했다. 또한 공정한 자격보증인 제도 운영, 법정 처리절차 및 기간 준수 등 책임성 있는 운영으로 본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특별조치법을 통해 토지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 소유권 확인 소송 비용 절감 등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됐으며 앞으로도 특별조치법뿐만 아니라 종합적 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3년 새해 들어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잰걸음으로 바쁘다. 지난 9일 경제 기관·단체장 신년간담회에 이어, 10일에는 충주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상율 ㈜천보 대표, 박광석 중앙운수(주) 대표, 권병수 ㈜삼화기업 대표 등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기업들이 우려하는 노사문제에 대해 지난해 한국노동경제연구원장을 지낸 곽태원 씨를 노동 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갖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도 주요 현안인 의료비 후불제,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가 기업의 CEO처럼 도를 경영할 것이니, 기업인들도 더욱 적극적인 기업 활동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기업에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매년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자연 재난 발생 위험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상황 및 시설을 점검하고 자연재해에 관한 안전도를 진단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3개 분야 53개 지표로 조사해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진단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자연 재난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부터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는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군은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5% 기관에 포함됐다. 지난해 군은 풍수해 대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제설 대비 자재·장비 점검 △적설 취약 지역 및 구조물 등 사전점검을 꼼꼼히 추진했다. 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급경사지 정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3년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정부가 심의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문예진흥사업 공모심사를 통해 전국 14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행사를 선정하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의 발표기회를 지원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예술가, 관객들이 참여하는 축제 사업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됐으며 문화예술진흥기금 4천만 원도 지원받게 된다. 정부와 전문가들이 해마다 공모를 통해 심사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는 서울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제주도 국제관악제 등 전국 14곳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우리나라에 유일한 클래식 성악전문 페스티벌인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제천 시민 40여 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하는 순수 비영리 조직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한국관광공사 ‘9월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푸르른 날, 우리 가곡 축제>, <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의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옥천군에서는 6개 이임단체 회장님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영희회장은 “취임 후 1년간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올해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여성자율방범대’단체가 추가로 가입해 12개 단체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갈등과 차별보다는 포용과 공존으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 의장단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관내 원로단체에 방문해 신년 인사를 나누고,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 구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의장단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재향군인회 ▲보훈단체협의회 등 3개소에 방문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노인복지와 관련된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며,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노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정임 의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오신 분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며, “제천시의회는 새해에도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5일(목) 충청북도 청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이택구 대전시 부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충청권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 협력회의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지역을 찾아 지자체와 권역별로 원팀을 이루어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맞춤형 국토교통 지원전략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월 부산에서 부울경 시·도지사와 첫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부울경 1시간 생활권, 특화산업 거점육성, 세계박람회 개최 등 3대 지원전략을 제시하고 부울경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오늘 충청권 4개 지자체와의 협력회의에서도 충청권이 가진 현안을 공유하고,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3대 추진전략 19개 과제를 제시하고,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및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추진전략은 ➊충청권의 국가행정과 균형발전 중심으로 도약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