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오는 11월 10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 1층에서 전속모델인 박보검 팬 사인회를 연다.지난 6월 하나투어와 모델계약을 체결한 박보검은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다.이번 팬 사인회는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하나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 오픈을 기념하는 취지로 열린다. 사인회 당일 박보검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팬들에게 친필사인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을 찾은 100명에겐 별도의 푸짐한 혜택도 제공한다.사인회 참가신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하나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 티저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이들에겐 11월 7일까지 개별 통보하게 된다.한편, 2016 하나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3주간 개최된다. 전세계 베스트셀러 패키지, 초특가 항공권 (99,000원~), 최대 70% 할인 해외호텔 등 다양한 특전 및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박람회 전용 상품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고준희가 주얼리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준희는 주얼리 뚜아후아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오랜만의 KBS 출연과 함께 유쾌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재 근황을 알렸다.이날 화보 촬영은 분주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현장을 찾은 ‘KBS 연예가 중계’의 카메라를 본 고준희는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날 생각에 해맑은 미소와 인사를 건네며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광고 촬영 중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단정한 셔츠에 트렌디한 초커 목걸이와 세련된 이어링과 반지를 포인트로 매치하여, 주위의 감탄을 자아내는 우월한 여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고준희는 올 FW시즌 패션 트렌드와 자신이 유행 시킨 초커 목걸이, 직접 추천하는 액세서리 착용 팁 등을 제안하며, 국내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 주였다. 이후, 고준희만의 주얼리 화보에 어울리는 포즈와 표정을 공개하는 등 모델로 발탁될 수 밖에 없었던 완벽한 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 자주 모습을 보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중국 드라마 촬영에 매진했다는 말과 함께 중국어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팔
소녀시대 윤아의 팬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다국적 팬들은 윤아가 출연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더케이투(The K2)’의 성공을 기원하며 쌀화환으로 응원을 보내왔다.‘더케이투’ 제작발표회 등을 통해 모인 쌀화환은 모두 42톤에 달한다. 이렇게 모인 쌀들은 중구와 강남구의 소외된 이웃들과 그 외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에 기부될 예정이다. 윤아 팬들의 이러한 쌀 기부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2012년, 2013년 ,2015년에도 다국적 팬들이 윤아 드라마 응원과 생일을 축하하며 쌀을 기부했다.팬들의 따뜻한 선행과 함께 소녀시대 윤아가 그 동안 이웃을 위해 진행해 온 기부 역시 눈길을 끈다. 윤아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을 했으며, 누적 기부액이 올해 1억 원을 넘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KG패스원'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KG패스원은 최근 충남 천안 소재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 백미 1080kg과 트레이닝복 40벌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 현장에는 KG패스원 이성규 원장 및 학원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했다.신아원은 아동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 자립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KG패스원은 지난해부터 신아원과 결연을 맺으며 아동복지를 위해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KG패스원은 지난해 백미 840kg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달한 바 있다.이번 기부는 KG패스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하여 더욱 큰 화제가 됐다.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모은 쌀을 가지고 기부를 하여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 서고 있는 것이다. KG패스원 이성규 원장은 "평소에 개인적으로도 후원금을 지정 기탁 해오던 곳이었는데 회사에서 지급되는 쌀을 통해 기업 차원의 기부 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내년 뿐 아니라 향후 지속해서 기부 활동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모두의 올림픽’에동∙하계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했다. 29일 열린 ‘모두의 올림픽’ 개막식에는 차범근 ‘모두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자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퀸' 김연아, ‘IOC 위원’인 ‘탁구 천재’ 유승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총괄상무인 윤훈식 상무가 참가해 개막 버튼을 누르며 개막을 선언했다. 이후 ‘땅콩 검객’ 남현희가 청소년 선수단의 선서문을 인수했으며, ‘투혼의 레슬러’ 김현우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해 도전하는 봅슬레이팀의 석영진이 청소년 대표와 함께 성화 점화를 이어나갔다. ‘자기관리의 교과서’로 불리는 차동민은 격파 시범을 보였다.오후 이어진 종목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윤진희, 남현희, 전희숙, 신은철, 한승우, 김청용, 정지현, 서정화, 봅슬레이 남자 국가대표팀 등 동∙하계 올림픽 스포츠 스타들이 5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운동 코치를 진행했다. 스포츠 스타들은 청소년들에게 하계올림픽 종
할리스커피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2017 할리스커피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겨울 시즌 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할리스커피의 겨울 시즌 메뉴 2개와 일반 음료 5개 등 총 7개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쿠폰을 모두 모은 고객에게는 ‘2017 할리스커피 다이어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를 위한 메뉴 구매 갯수를 7개로 제한해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인들과 함께 즐겁게 할리스커피 메뉴를 맛보고 다이어리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2017 할리스커피 다이어리’는 매일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여기에 실용성까지 더해 오래 소장하여 사용하면서 빅 사이즈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여 나만의 개성 있는 다이어리로 꾸밀 수 있다. 세련된 모노톤의 ‘미드나잇그레이’와 ‘샌디그레이’의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무독성 인증 다이어리 커버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뿐만 아니라 다이어리 내지에는 쿠폰도 함께 구성하여 올 겨울, 지인들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이 할리스커피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비 오는 날 음료 구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대학 성평등상담소 상담원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10.28(금)부터 12.3(토)까지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15년에 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폭력·성희롱예방관련 전문지식, 강의안 작성 및 강의시연 등 기본·전문·심화과정의 체계적인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대학 내부자원을 전문강사로 양성함으로써, 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양평원은 `15년 학-관연계 전문강사 양성, 대학 성평등상담원 전문강사 양성에 이어, `16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MOU체결, 대학 신입생 OT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대학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폭력예방 정책세미나 개최 등 대학 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기반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대학 사회의 특성을 잘 아는 내부 상담원을 전문강사로 양성함으로써, 대학 내 폭력예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양성평등한 문화를 자생적으로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이후에도 양평원은 대학 내 폭력예방 등 건전한 캠퍼스 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를 위한 대학 맞춤
경북 문경이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지 못해 별 관심이 없었다. 그저 문경과 군인들의 행사로만 치부되어 행사를 1년 앞두고서야 선수들의 숙소문제 해결 실마리를 찾는 정도였다. 그러나 행사가 끝난 뒤에는 각종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군·관·민의 긴밀한 협조와, 행사를 어떻게든 적은 예산으로 잘 개최해야 한다는 열정이 비용투입대비 효과만점의 결과물을 낳은 것이다. 수년간 대회 준비를 위해 열정으로 똘똘 뭉쳐 부지런히 움직인 이들이 있었다. 행사가 끝난 1년 후인 지난달 20일 경북도청에서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시상식이 있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공로로 경상북도와 문경시 등 기관단체 11개와 개인 3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예산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인구 8만인 문경을 중심으로 경상북도에서 잘 치러진 것은 오늘의 수상자들이 모두 맡은 바 책임의 주역이었기 때문이라며 치하했다. 이어 고윤환 문경시장은 김 도지사의 지도력과 추진력에 힘입어 일을 잘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큰 박수를 보냈다. 또한 출향민으로 세계대회가 고향에서 열리는 것을
▲ 윤장현 광주시장이 지난달 19일 광주 전남대학교 첨단산업캠퍼스에서 열린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광주시 사진제공광주에 마이크로 의료로봇산업의 첨병과 산실 역할을 할 최고의 연구시설이 들어섰다. 광주시는 지난달 19일 첨단지구 연구개발특구 내 전남대 첨단 산학캠퍼스에 마이크로 의료로봇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장현 시장은 “의료로봇 시장이 자리를 잡는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의료로봇은 인체 삽입이 가능한 수mm 이하의 진단·치료용 초소형 의료로봇을 말한다. 로봇센터는 340억원을 들여 연면적 4100여㎡와 1870㎡ 규모의 건물 2동에 각종 연구와 실험 등을 위한 80여종의 최첨단 마이크로·나노 연구장비를 구축했다. 테스트베드 시설과 시제품제작실, 클린룸, X선 차폐실, 창업보육실 등을 갖췄으며 마이크로 의료로봇 분야 단일 연구시설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로봇센터는 앞선 2014년 45개 기업이 참여하는 마이크로 의료로봇 산업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로봇센터는 기업에는 제품상용화를 지
▲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지난달 12일 충남도청에서 ‘마을교육 공동체 만들기’ 관련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안희정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은 지난달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마을교육 공동체’ 실현, 우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 자원을 공유·활용하고,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 내 문화·체육시설 등의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 양 기관은 또 모든 청소년들에게 인성·진로 교육을 실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교육 시설 디자인 컨설팅 및 통학로 확보 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민과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권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도와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공교육 혁신’을 지원하며, 세계시민 교육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이밖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현,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협조하며, 재난과 사고, 학교폭력 예방정보 제공 등 ‘생명존중, 행복한 학교’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와 도교육청은 주요 사업으로 교육혁신모델 19개 전략과제,
▲ 지난달 1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6 빅포럼’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조연설을 했다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에 대한 주요 이슈를 선도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2016 빅포럼’이 지난달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럼을 마무리하는 이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는 ‘빅스타 선발대회’와 채용박람회, 세미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빅스타 선발대회’에는 본선을 통과한 24개 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대상 김한준 씨의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관광정보 자동메시징 서비스’를 포함해 최우수 2개 팀, 우수 3개 팀, 장려 3개 팀이, ‘비즈니스 모델 부문’에서는 엠로보의 ‘시장 분석 서비스-마켓봇’ 등 9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 입상 9개 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 등 우수 아이디어 시상금을 수여한다. 비즈니스 모델 부문 입상 9개 팀에게는 3개월간의 멘토링, 컨설팅, 기술향상 교육 등 창업화 프로그램과 데모데이 개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스타트업 2층 다목적홀에서는 ‘빅데이터 잡고, 일
▲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친환경급식 날개를 달다' 행사에 참석해 토크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00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급식 날개를 달다’ 공감토크 콘서트를 지난달 21일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감토크 콘서트’는 친환경급식 시행 5주년을 맞아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급식의 질적 도약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 토크 콘서트는 영양교사와 학교 급식소위원회 위원인 학부모가 경험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SNS와 질문트리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부모, 학생들이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1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중학생까지 확대해 실시한 친환경급식의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 학생들의 건강증진, 농약·방사능에 대한 검사 강화로 안전성 증대, 도농상생에 의한 경제활성화 등에 대한 성과를 영상을 통하여 공유하고, 학부모, 영양교사, 학생의 사전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박원순 시장, 조희연 교육감, 학부모,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2부 공감 토크 및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인류사는 수많은 세월을 거치면서 생활의 차원이 다원화 되어왔다. 그만큼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거듭하여 왔고 또 편리함을 누리게도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인간들은 점점 나약해져가고 상대적으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더 늘어나기만 한 것이다. 때문에 현대인들은 예전의 사람들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 것이다. 육체노동자와 정신노동자 사이의 피로도를 측정해 본 결과 최초 피로는 육체노동자들에게서 먼저 나타나지만 피로의 회복 역시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 육체노동 자체가 운동이 될 수는 있지만 정신 노동자의 경우 활동이 적은 반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한 노출도가 심할 뿐 아니라, 신체는 점점 더 빈약해져 가는 것이다. 따라서 각종 장기의 기능 저하나 발병으로 인한 피로가 더욱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동의보감』에 피로는 음양(기혈)의 허증으로 인하여 오는 것으로 풀이 하고 있다. 오장의 허증으로는 간허(肝虛), 심허(心虛), 비허(脾虛), 폐허(肺虛), 신허(腎虛)가 있으며, 심허(心虛)는 혈기부족과 간허의 원인이 되고, 비허(脾虛)는 음식물로 인한 영양분의 대사에 이상을 미쳐 폐허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또 신
연줄에 의한 부정청탁이 최고의 악성(惡性) 부패이다 필자가 감사원 국장으로 재직시 ‘세계 반부패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1998년도에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연수를 한 적이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 여러 관련 자료를 찾고 있던 중에 세계은행에서 나온 ‘치명적인 5대 부패유형과 그 치유방안’에 관한 문건을 발견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치명적인 5대 부패 유형으로는 뇌물수수, 공금횡령, 인적·물적 자원배분의 왜곡, 특정세력과의 유착, 연고주의를 들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연고주의를 가장 치유하기 힘든 최고의 부패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 당시만 해도 뇌물수수, 공금횡령과 같은 비위만 부패행위로 인식하고, 연고주의나 인적·물적 자원배분의 왜곡과 같은 비위는 부패행위로 인식하지도 않았다. 그 이후 필자가 2002년도에 새로이 창설된 부패방지위원회 신고심사국장으로 재직 시에 이와 같은 연고주의 부패에 관해서 중점적으로 알리기 시작했으며, 또 이로 인한 부패를 시정하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유관단체 윤리강령’ 등을 제정해 전국 공공기관에 시행한 바 있고, 내부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보상관련 법령도 대폭 확대 개정해 시행한 바 있다. 연고주의라는 것은 우리 사
▲ 성기영 통일연구원 남북통합연구센터, 유병철 본지 대표이사, 김광철 경기도의회의원, 조정진 세계일보 논설위원, 이종화 장군 현1사단장, 윤석화 연극배우, 최병관 작가, 김형석 통일부차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이재후 김&장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남진 장군 전1사단장, 유병권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이원혁 항일영상역사재단 이사장, 이제일 인천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가 개막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기 간 : 2016.10.22(토) ~ 12.31(토) 관람시간 : 오전 10:00 ~ 오후 5:00 장 소 : 도라산역 (파주 민통선 지역) 글·사진 김윤옥 ▲ 최병관 작가가 찍은 리플렛 메인사진▲ 남·북의 철조망이 마주보며 끝없이 이어진 휴전선 155마일의 겨울풍경지난달 22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통일부가 주최하는 최병관 작가 초대전 개막식이 있었다. 최 작가는 민간인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1997년부터 2년간 동서 248Km 비무장지대를 3차례 횡단하며 사진을 찍었다. 죽을 고비도 수차례 넘기며 전쟁의 참혹함 위에 펼쳐진 자연의 파노라마를 작가의 세심한 관찰력으로 작품에 담아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은 때로는 슬픔으로 때로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으로 다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