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해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8일밤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도쿄패럴림픽에서 드디어 첫 메달이 나왔다.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기다려온 소식”이라며 첫 메달 주인공인 탁구 여자 단식 이미규 선수는 물론 윤지유·박진철·차수용·남기원·정영아·서수연 선수, 유도 이정민 선수를 일일이 거론하며 “국민들께 기쁨을 준 대표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탁구 남자 1체급 단식에서는 우리 선수끼리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과 은메달이 이미 확정됐다”면서 “자랑스럽다. 코치진도 수고 많았다”고 했다. 이날 도쿄 장애인올림픽 탁구와 유도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은메달과 동메달 등을 따냈다. 문 대통령은 “도쿄패럴림픽은 대부분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온 힘을 다해 선전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응원”이라면서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표팀 선수들에게 온전히 전해져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선전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입니다. 오늘은 제 부동산 관련 공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주택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모든 국민들의 주거수준 향상 실현’에 두려고 합니다. 먼저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주택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둘째, 현 정부가 도입한 잘못된 규제와 세제를 정상화하여 원활한 거래와 주거이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취약계층·무주택자들의 주거 복지가 확충되고 미래세대의 주거안정이 이루어지도록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 하겠습니다. 우선 다양한 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저는 재건축·재개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신규주택의 공급을 확대하며, 수도권 3기 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통해 5년 동안 전국에 250만호 이상, 수도권에 130만호 이상의 신규주택을 공급하겠습니다. 특히,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면서, 교통망 확충, 공공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국민들이 살고 싶은 주거지를 넓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정한 시장 질서와 제도를 확립하기
국내 최초 국민잔치 KBS1 ‘전국노래자랑’을 더욱 크고 화려하고 빛내는 음악인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 JD. Family’ 다. 요즘은 매주 일요일 정오에 방송되던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19로 인해 녹화가 어려워지면서 1년 넘게 편집된 예전방송이 재방영되고 있다. 항상 무대를 지키던 악단의 단원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전국노래자랑 열혈시청자들의 요청으로 기획취재를 하게 되었다. 악단에서 알토색소폰을 담당하고 있는 장재봉 총무의 안내로 기자가 인터뷰를 위해 ‘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 JD. Family’의 연습실을 방문했을 때 단원들은 한창 연습 중이었다. 흐름을 끊을 수 없어 살짝 구석에 앉았다. 가을이면 한 번쯤은 들었을 ‘고엽’ (Autumn Leaves)을 연습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주, 노래, 간주를 즉흥적으로 다른 리듬으로 바꿔가며 연주하는 모습에 클래식을 전공한 기자는 오케스트라 연습에서 있을 수 없는 즉흥 연주여서 기립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다. 신재동 악단장이 이끄는 12명의 연주단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한자리에 모여 여러 음악을 연습하고 또 연습해 아무 때라도 무슨 음악이든 연주할 수 있는
미래를 여는 리더를 찾아 21세기는 경제, 문화의 교류 따위가 전 세계를 무대로 이루어지는 글로벌 시대라며 지구촌은 하나라고 했다. 그런데 반갑지 않은 바이러스 글로벌 시대가 되었다. 웬만한 전염병은 개발된 백신 예방주사를 통해 치료가 가능했다면, 코로나19는 지구촌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종식 희망을 찾고자 ‘미래를 여는 리더’ 편을 기획, 각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편집회의를 거쳐 희망 릴레이 첫 번째 리더로 (주)보타메디 이행우 대표를 선정했다. 젊은 연구자들에겐 귀감이 되고, 사회적으로는 미래 건강을 지키게 해주고, 국가적으로는 위상을 높이는 등 인류에 기여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 선정 이유다. 그는 고려대 화학과 졸업, 한국화약 근무, 전자재료와 물리화학, 파동과 레이저를 연구하여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석사, 아이오와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체 면역학 부문에서 외과의사 스티븐 로젠버그 박사가 항암 면역요법의 선구자라면, 예방 면역학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이행우 박사가 단연코 선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에게 인터뷰를 요청하고 강남구 테헤란로 보타메디 본사를 찾았다. 안내에 따라 회의
‘청목평화동지회’는 2015년 5월에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의 승인으로 창설되었다. 북파공작원(HID) 출신요원들이 사회활동을 하면서 생명을 걸고 북한에 침투하여 함께 싸우던 전우애를 동지애로 느끼고, 북파요원이란 존재마저도 부정당했던 서러움과 괴로움을 동병상련으로 여기고, 상호 협력하고 상호 존중하며 함께 살자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이다. 공작원이 북한에 침투하기 전 마지막 훈련을 받고 쉬었던 장소를 안가(安家)라 불렀고, 목장이라고 하였다. 이에 목장이란 이름 대신 다스릴 목(牧), 맑을 청(淸)으로 ‘(사) 청목평화동지회’(국방부-허-제15-5)라는 단체를 설립하였다. ‘청목회’ 북파공작원 모임의 이동안 회장과 인생이야기를 나눴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1.2.3. 특수부대 요원들이 대한민국 청와대를 폭파하기 위해 침투하였다. 그 사건을 계기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북한의 1.2.3. 특수부대보다 더 월등한 부대를 창설하라는 명이 내렸고 이듬해에 창설되었다. 강원도 설악산에 도깨비, 딱벌, 번개, 박쥐라는 부대가 창설되고, 창설 멤버로는 1 공작대, 1 지대, 3조 요원으로 편성되었다. 당시, 이동안 회장은 중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태권도 유단자였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여의도 재건축 단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가 요구하는 공공기여 비율이나 소셜믹스 방안에 협조할 경우 '15층 이하'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는 방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층고 제한을 당장 완화해주겠다는 것은 아니고, 인센티브 중 하나로 검토할 수 있으며 아직 적용이 확정된 단지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규제 일변도로 적용한 층고 제한을 조정하겠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했다. 서울시는 2013년 박원순 시장 시절 '서울시 스카이라인 관리 원칙'을 마련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35층 이하로, 한강 수변 연접부는 15층 이하로 층고를 제한해 왔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은 올해 4월 취임 전부터 '한강변 아파트 35층 이하' 규제 등을 재정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오 시장은 취임 이후에는 주요 재건축 단지의 집값 상승을 우려해 한강변 아파트 층고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일률적인 재개발·재건축 규제는 완화하겠다는 기조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는 현재 작업 중인 '2040 서울플랜'에 기존의 층고 제한 내용을 삭제하거나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광복절인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에서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별세한 지 78년 만인 1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 안장됐다. 안장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위해 카자흐스탄을 찾았던 특사단, 여야 정당 대표, 국방부 장관과 각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홍범도함장 등이 참석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남양 홍씨 문중 대표, 대한고려인협회장과 고려인들도 자리했다. 안장식은 국민대표 자격으로 특사단에 포함됐던 배우 조진웅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대전현충원 현충관에 임시 안치됐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영정을 든 남양 홍씨 문중 대표를 선두로 국방부 의장대에 의해 행사장으로 옮겨졌다. 21발의 예포가 발사되는 가운데 묵념으로 고인의 넋을 기렸으며 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독립전쟁의 영웅,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이 오늘 마침내 고국산천에 몸을 누이신다"며 "홍범도 장군님, 잘 돌아오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라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나 홍범도, 고국 강토에 돌아왔네. 저 멀리 바람 찬 중앙아시아 빈 들에 잠든 지 78년 만일세…고향 흙에 뜨거운 눈물
국민통합 전국 시·도민연합회가 창립 11주년이 되었다. 전국 각 지역의 민간지도자들이 지역갈등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뜻을 함께하여 출범했다. 2010년 10월 20일, 전국향우연합회는 발기인 창립취지문과 정관을 채택하였고, 그 후 2010년 11월 29일 전국 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약칭 전국향우연합회)가 정식 창립(세종문화회관 세종홀)되었다. 전국 향우연합회는 2009년 12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충청향우회 (고)김용래 총재, 영남향우회 윤종윤 총재, 호남향우회 임향순 총재 등이 모여 지역화합과 국민소통을 위한 ‘국민 대통합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뜻을 모은 세사람은 발기인 대회를 거쳤다. 2010년 1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충남 출신인 안상수(전 인천광역시장. 4선 국회의원) 시장을 초대 대표총재로 추대하였고, 2대 총재는 경남의 정찬우 회장, 3대 총재는 충남의 (고)이병홍 회장, 4대 총재는 경남의 손한규 회장, 5대, 6대 총재는 호남향우회 총재인 임향순 총재가 2021년 현재까지 거대한 조직을 맡아서 대표 총재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사)전국 시·도민 향우회 총연합중앙회(약칭 전국향우회중앙회)활동 전국 17개
박진수 의장은 2000년 6월 23일 성창기업(주)에 입사하여 선배, 동료들의 추천으로 2002년 노동조합 대의원으로 선출되어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하였다. 동료 근로자들의 권익향상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2005년 5월 회사 측과의 마찰로 인하여 부당해고를 당해 노동조합 위원장 출마 피선거권이 박탈되고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고용노동부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제출하였다. 그 후 “부당해고 성립” 판정을 받아 회사의 원직에 복귀하고 조합원들의 결의로 재선거를 실시하여 성창기업(주)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전(前)김해, 양산 본지 김연호 지사장의 추천으로 영상 49년, 시사종합 27년으로 76년 역사의 대한뉴스에서 취재하게 되었다. 인생관과 직업관 등에 대해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근로자들을 위해 20여 년 한 길을 달려왔습니다. 무슨 일이든 한결같은 정신과 끈기로 정성을 다하면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인생에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근본이란 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과 노동운동의 사명을 완수하고 사회갈등과 불평등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이하 이재명 후보)의 공식 선거캠프인 <열린 캠프>가 1차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 16일 오후 2시 열린캠프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제1차 성평등 정책 발표 간담회’에는 이재명 후보, 권인숙 여성미래본부 공동선대본부장, 홍정민 대변인 및 국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4인의 당사자가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육아휴직 확대,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일터 내 성차별·성희롱 피해구제 강화, 성과 재생산 건강권 보장 등 네 가지 주제를 골자로 하는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 첫번째로 일하는 부모 누구나 걱정 없이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에는 프리랜서, 특수고용 등 불안정한 일자리의 노동자까지 육아휴직 대상 확대하고 육아휴직 소득대체율을 높여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 촉진하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자동등록제 도입으로 제도 접근성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번째로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각종 젠더폭력에 적극 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모델의 전국 확대하고 디지털 범죄에 선제적, 다각적, 총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