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월 24일(화) 오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하여 설 연휴 간에도 응급진료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군 의료진과 입원장병을 격려하였다. 이종섭 장관은 수도병원과 국군외상센터를 방문하여 “설 연휴 간에도 우리 군 장병들뿐만 아니라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매우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군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수도병원 의료진들은 그동안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보건위기 상황 속에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운용하며 열과 성을 다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임무를 완수해왔다”며 “앞으로도 군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 장관은 국군외상센터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지난 4월 개소 이후 군 특수외상 관련 전문 치료능력을 발전시키고, 민간환자 외상치료 지원과 상급 종합병원 및 관계기관 협력를 통해 국가 외상체계 발전에도 기여하였다”며 최근 발전 노력에 대해 치하하였다. 또한, “국방부는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3월 2일(목)부터 2023년 예비군훈련을 정상적으로 시작한다. 2022년 혼합형 예비군훈련(소집훈련 1일 + 원격교육 1일)이라는 과도기를 거쳐 2023년에는 예비군훈련의 정상화를 추진하여,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의 대비태세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현역-동원예비군 통합 전술훈련' 재개 등을 통해 전시 작계시행능력을 구비하고 임무수행태세를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원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지정자를 대상으로 현역부대 또는 훈련장에 입소하여 2박 3일간 시행하며, △증·창설절차 숙달, △전시 임무에 의한 개인 및 팀 단위 직책수행능력 배양, △전술 및 작계시행 능력 구비를 중점으로 훈련 실전성 향상을 추진한다. 동미참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미지정자를 대상으로 전시 동원에 대비하여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단순과제 위주의 훈련을 탈피하고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종합적인 상황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훈련은 5∼6년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사격, 시가지 전투훈련 등 지역방위를 위한 개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오늘(1월 16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6·25전사자의 유가족을 찾기 위한 탐문 활동을 시작한다.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검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유해의 유전자와 대조할 수 있는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절실하다. 현재까지 전사자를 기준으로 60,120가족(총 86,588명)의 유가족 유전자를 확보하였다. ( 60,120개는 전사자 기준 유가족 1명 이상의 시료를 채취한 가족의 수이고, 86,588개는 친·외가를 포함해 8촌까지의 유가족 시료를 모두 합산한 수량임) .하지만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남겨져 있거나 유해를 찾았지만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13만여 분의 전사자 수와 비교해보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가족을 찾기 위한 현장 탐문 활동이 꼭 필요하다. 유가족 찾기 탐문 활동이란 전사자의 유가족을 찾기 위해 전사자의 병적기록, 유가족과 관련된 서류 등을 분석하여 행정관서의 제적 정보를 확보한 후 생존해 계시는 유가족의 주소지에 직접 방문하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 간부와 군무원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 상담기관이 실시하는 ’23년 민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1월 16일부터 시행한다. 2023년 민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은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군 간부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 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원은 민간 심리상담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상담 과정에서 상담자에게 법률·금융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변호사 및 신용상담사, 공인재무설계사 등과 연계하여 수요자 맞춤형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심리검사를 실시한 군 간부 및 군무원 전원에게 심리검사 분석 결과를 제공하므로 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전문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심리검사를 실시한 전원 및 그 가족에게 패밀리케어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패밀리케어 검사는 부모역할검사, 자녀양육검사(0세~초등), 아동 청소년 감정검사(초등 3학년~고등) 등 총 20종의 검사로 구성되어 있어 자녀 연령에 맞춰 선택하여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가진 군인 및 군무원이 자녀의 성격 및 적성 파악 등을 통해 자녀 양육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월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온라인 시무식은 2022년 10월 구축된 국방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윤석열 대통령의 국군장병 격려 메시지 영상 공유와 국방부장관 신년인사, 각 실별 새해 다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무식에서 이종섭 장관은 어려운 안보상황 하에서 각자의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표하고, 2023년에도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국방부 각 실장들은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한 새해 포부를 밝히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튼튼한 안보와 따뜻한 병영을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국방부는 최근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간소화된 업무가 대세를 이룸에 따라 변화를 선도하는 국방부의 모습을 위해 온라인 시무식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변화로 과학기술 강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장급 직위인 인사기획관에 오영대 예비역 육군준장을 2023년 1월 2일부로 신규 임용하였다. 오영대 신임 인사기획관은 육사 44기로 임관하여 육군 특전사 참모장, 육군 1군사령부 인사처장, 육군 인사사령부 인사운영통제과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한 인사전문가로, 인사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겸비하였다. 신임 인사기획관은 인사제도와 운영 분야에 정통하여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한 우수인재 선발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새해 1일(일) 오후, 합참의장 및 각 군 작전사령관과 실시한 긴급 지휘관회의를 통해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이 장관은 “북한은 오늘 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우리를 명백한 적이라고 언급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핵 사용 및 선제공격 의지 등을 노골화”하였고, “언제라도 제2의 소형 무인기 침투와 같은 성동격서식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종섭 장관은 “북한이 직접적인 도발을 자행하면 자위권 차원에서 주저하지 말고,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특히, “일전불사를 각오한 응징만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 “북한으로 하여금, 도발시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또 다른 도발을 감행할 엄두를 못 내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평화를 파괴하기 위한 것이고, 우리의 국방력 강화는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와 실전적 훈련을 토대로, 이제는 제대별 지휘역량과 작전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3일 안젤 틀버르(Angel TÎLVĂR) 루마니아 국방장관과 만나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및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양국이 200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다방면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이루어진 루마니아 국방장관의 방한이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틀버르 장관은 루마니아와 한국 간 군사정보교류, 군사교육 등 양국 간 전통적인 국방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면서, 우리측 방산업체 방문소감을 피력하는 등 방산분야 협력에도관심을 표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지난 9월 개정 체결된 「한-루마니아 국방협력증진 의향서(LOI)」를 바탕으로 향후 조속한 시기에「한-루마니아 국방협력협정」 체결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내년 2월 28일(화)부터 3월 5일(일)까지 호주 멜버른 아발론 공항에서 열리는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이하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 최초로 참가한다. 호주 아발론 에어쇼는 지난 1992년 처음 개최된 이래 ’95년부터 격년마다 열리는 에어쇼로 전 세계 항공우주 전문가와 국방 관련 인사, 일반 관객이 참석하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박람회 등이 함께 열리는 국제에어쇼다. 블랙이글스는 지난해 호주 측의 요청으로 2021 호주 아발론 에어쇼 참가를 검토하였으나 코로나19로 에어쇼가 취소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주최 측의 초청으로 「2023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 참가하게 된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 군사 외교사절로서 양국 공군 간 우호 증진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지난 2012년 영국 국제에어쇼를 처음으로 2014년·2016년 싱가포르 에어쇼, 2017년 말레이시아 에어쇼, 2022년 영국 에어쇼에 참가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해왔으며. 특히, 올해 7월 영국 국제에어쇼 참가 이후, 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군은 12월 20일(화), 서울 공군호텔에서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2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는 최고의 공중전투 기량을 갖춘 조종사와 대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960년 ‘공군사격대회’로 처음 시작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이번 공중사격대회는 공대지 폭격, 공대공 요격 등 공중사격 과목 중심의 ‘전투기’ 분야와 공중투하, 탐색구조 과목의 ‘공중기동기’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9월 7일(수)부터 9월 27일(화)까지 열린 ‘공중기동기’ 분야에는 C-130, CN-235, HH-32, HH-47, HH-60 조종사 41명이 참가했으며, 10월 4일(화)부터 10월 19일(수)까지 열린 ‘전투기’ 분야는 F-15K, (K)F-16, FA-50, F-5, F-4, KA-1 등 조종사 20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보였다. ‘전투기’ 분야 종합 최우수대대에 KF-16 기종의 공군 제8541부대와 FA-50 기종의 제16전투비행단 202전투비행대대, F-5 기종의 제10전투비행단 101전투비행대대가 선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