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대표: 홍유숙)가 최근 발간한 국내 서버 시장 보고서(‘Korea Server 2017-2021 Forecast Analysis_2016Q4) Review’)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서버 시장은 매출 기준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1조 307억원의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대수로는 4.2% 증가한 139,826대 규모다.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x86 서버 시장은 지난해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국내 진출 증가로 전년대비 6.3% 증가하며 7,495억원 규모를 형성했다. 반면 non-x86 서버 시장은 일부 은행의 차세대사업에 따른 유닉스 서버 증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x86 서버로의 교체로 인해 전년대비 2.8% 하락한 2,811억원 규모에 그쳤다. 한국IDC 김민철 선임연구원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으로 데이터센터간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면서 x86 서버 도입도 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지난해 x86 서버의 도입이 증가했으며 여러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IT 서비스를 위한 x86 서버 도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기존 non-x86 서버 기반의 유닉스 시스템은 x
(사)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다음달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드게이트 2017’에서 ‘오드리 탕’이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오드리 탕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보안에 대해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과거 해커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안 전문가의 역할에 대해서도 제안할 예정이다. 강연 외에도 4차 산업혁명과 보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의 자리도 마련될 계획이다. 오드리 탕은 16세에 스타트업을 창업했으며, 19세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검색 엔진 회사를 창업하고, 최근까지도 애플의 컨설턴트로 일했다. 24세에 트렌스젠더가 되었으며, 33세에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대만의 정치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해커(시빅해커)’로 활동했다. 그리고, 지난해 35세의 나이로 대만 디지털총무정무위원(장관)에 오르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오드리 탕 장관은 취임 이후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정부와 시민간의 소통을 돕는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국민 참여형 공공정책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코드게이트 2017’은매년 정보보안 전문가와 글로벌 기업, 정부 책임자들이 참여하
IDC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2017년 노미네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IDC는 스마트시티 개발지수를 론칭했으며, 본 연구의 일환으로 아태 지역내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선별하여 ‘스마트시티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어워드는 IDC의 스마트시티 개발지수 프레임 워크를 사용해 스마트시티를 14 개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각 부문에서 우수 프로젝트를 수행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IDC의 프레임 워크는 6단계의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개 투표 및 IDC 연구원 그룹과 자문위원회 평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IDC의 스마트시티 기능별 14개 항목에는 <운송> <공익 사업> <스마트 빌딩>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워터> <행정> <경제 개발> <토지 활용 및 환경 관리> <인허가와 라이선싱, 검사 및 도시 계획 지역 설정(Zoning)> <공공 안전> <교육> <여행, 예술, 도서관, 문화, 공
안랩( 대표 권치중)은 23일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VIEW’ 특강을 진행했다.‘인간의 생각을 꿰뚫는 인지심리학’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김경일 교수는 인간 본성을 심리학적으로 설명하고, 일상에서 인식 전환으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 교수는 “전문가는 특정 분야의 인지속도가 굉장히 빠른 사람”이라며 “하지만 전문가일수록 인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생각에 갇힐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또, “전문가는 해당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과도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지식을 다른 이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넷앱은 최근 유럽 750개 기업의 CIO를 대상으로 클라우드의 사용 실태를 확인한 결과 63%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클라우드를 도입한 가장 중요한 이유로 보안을 꼽았으며, 주로 데이터 저장과 백업 목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넷앱은 2~3년 전 클라우드 도입 시 우려했던 보안 이슈가 상당부분 해소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설문조사 결과,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호하고, 보안 상태를 신뢰하며, 데이터 저장 및 백업 목적으로 주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호했다. 해당 국가의 지역 서비스 프로바이더로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비율이 26%로 가장 높았다. 하이퍼스케일러의 비중은 18%, 글로벌 SI는 17%로 뒤를 이었다. 반면, 클라우드를 도입하지 않거나 도입할 계획이 없는 기업의 비중도 3%로 조사됐다. 보안 부문의 신뢰성도 높다. 조사 기업의 56%는 보안이 클라우드 도입의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답했다. 유사한 비중으로 유연성(55%)과 비용절감(54%)을 위해서도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데이터 저장 및 백업 목적으
안랩(대표 권치중)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의 2017년 1월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종합 점수 만점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안랩은 AV-TEST가 2013년부터 2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AV-TEST는 1월 테스트에서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21개를 대상으로 진단율, 사용성, 부가 기능 등 세 가지 영역을 테스트 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또, 배터리 등 시스템 자원 소모와 스마트폰 메모리 사용률, 단말기 속도 저하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부문에서도 만점을 기록했다. 이 외에 부가 보안 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만점(13점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7년 3월 기준 350만 누적 다운로드를 앞두며 사용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서밋에서 헬륨 기술을 적용한 12TB 용량의 3.5인치 기업용 HDD를 공개했다. 이 신제품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고객이 비정형데이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씨게이트는 해당 제품을 올 6월에 대량 출하할 예정이다. 12TB 기업용HDD는 250만 시간이라는 업계 최장의 평균 무고장 시간을 자랑하는데, 이는 기업용 데이터 센터에서 5년 동안 24시간 내내 작동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또한 타 엔터프라이즈용 스토리지 제품 대비, 더욱 강력한 안정성과 최저 총소유비용(TCO)을 자랑한다. 씨게이트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및 OEM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업해왔다. 그 결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기존 면적, 무게, 및 전력 사용량을 유지하면서 용량이 50% 증가한 고성능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OCP 플랫폼에 최적화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뿐만 아니라, 42U 랙으로 10페타바이트급 대용량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입출력 프로세스 성능 및 전력 사용량도 21% 향상해 차세대 친환경 인프라 환경에 적합하며, 캐싱 성능이 20% 증가해 신
㈜슈프리마에이치큐(대표 이재원)는 3월 1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 (SECON) 2017에서 최신 바이오인식 기술을 담아낸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신제품 FaceStation 2는 슈프리마의 최신 알고리즘, 동급 최고 사양의 1.4 GHz 쿼드코어 CPU, 광학기술을 접목, 세계 최고의 인증성능, 사용자용량 및 작동조도(설치 주변환경의 밝기)를 동시에 구현 한 제품이다. 또한 X-View VMS는 브이엠소프트의 VMS 영상 감시 솔루션에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결합, 출입통제 이벤트와 영상정보를 완벽하게 연동하고, 단일 인터페이스 상에서 관리 할 수 있는 통합 보안솔루션이다. 기존 영상감시와 출입통제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현장에서 X-View VMS를 도입하면, CCTV 영상과 출입통제 이벤트의 통합모니터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 할 수 있다. 지문인식 분야에서는 2017년형 최신 출입통제, 근태관리 단말기를 대거 선보인다. 2세대 지문인식 단말기는 동급 최고사양과 방수-방진 기능, 위조지문감지와 다중RF인식기술 등의 고급 보안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보안 플랫폼 Bi
넷앱은 홍콩의 TVB.COM에 FAS 스토리지 솔루션과 스냅미러 소프트웨어를 구축했다고 밝혔다.TVB.COM은 40개의 방송 채널을 운영하며 매일 7백만 명의 시청자에게 동영상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TVB.COM은 급증하는 VOD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끊김 없는 OT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넷앱 솔루션을 도입했다.최근 동영상 소비층은 2분 내외의 짧은 편집본을 모바일로 시청하고 있다. 그래서 TVB.COM도 현재 보유한 400TB 규모의 동영상 콘텐츠가 매월 5~10%씩 증가해, 매 9개월이면 데이터 규모가 2배로 늘어나는 상황이다.TVB.COM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OTT 서비스인 myTV SUPER를 선보여 동영상 끊김 방지가 더욱 중요했다. 넷앱의 FAS 솔루션은 온탭 스토리지 운영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유연하게 스케일아웃 형식으로 확장할 수 있다. 스토리지 사양도 고성능이어서 신속한 데이터 접근도 보장한다. 시청자는 다양한 유형의 기기로 콘텐츠에 접근해도 끊김 없이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TVB.COM은 콘텐츠 송출을 중단하지 않아도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다. 또, 스냅미러 소프트웨어도 설치해 대단위의 동
한국IDC(대표: 홍유숙)가 최근 발간한 국내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1,98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통합플랫폼이 국내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역시 전년 대비 63.7%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 다루고 있는 국내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규모는 IDC에서 정기 조사 분석을 진행하는 컨버지드 시스템과 서버 및 스토리지 연구조사를 기반으로 국내에 형성되어 있는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을 분석하여 집계하고 있다. 한편, 보고서는 국내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합해 개선된 역량을 보여줄 수 있고 독립적인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영역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내댜봤다. 그러나 대다수 주요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벤더들은 인수 합병을 통한 기술력 강화를 시도하거나, 보다 더 혁신적인 컨버지드 시스템 기술을 가진 벤더의 등장으로 국내외 인프라 시장과 생태계에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