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후 2시 밀락더마켓에서 전봉민 국회의원, 강성태 수영구청장, 수영구 지역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에서 특강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인성 기반 학력 신장’,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 등 2023년 부산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부산중등여교장회 연수회 격려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후 5시 30분 더파티 센텀점에서 중등여교장과 중등교육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중등여교장회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교장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시는 좋은 의견들을 토대로 학교 현장을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내일(28일) 오전 8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상욱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제78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상욱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일본․오스트리아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다수의 저서와 방송을 통해 물리학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등 양자물리학 분야의 석학으로 유명하다. 시는 디지털 시대의 게임체인저인 양자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높이고, 정책 활용을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하였다. 이번 강연은 시의 주요 간부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부산소재 대학총장 및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욱 교수가 ‘양자컴퓨터의 양자택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최근 전 세계 정부와 기업에서 양자기술 상용화를 위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28일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양자를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하였으며, ‘신(新)성장 4.0전략’ 15대 프로젝트에 포함하여 ‘2030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어버이날 맞아 박영수 짜장면과 희망나눔봉사회 여미숙회장은 24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 소사로 위치한 박영수 손짜장면 사업장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모시고 음식대접 및 음악 공연으로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달곤 국회의원(국민의힘, 진해구)사무장과 창원시의회 한상석 의원, 심영석 의원, 주민자치위원회, 웅동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함께 위로 격려 했다. 여미숙 회장은 자장면 다과를 대접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라는 덕담과 건강안부까지 살피는 등 진정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들어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장면을 먹으니 소풍 나온 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수 손짜장 대표는 “비록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흐뭇합니다”며 “오히려 저희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많은 분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자장면 봉사활동은 손짜장 박영수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수질분야 숙련도 시험 평가 20년 연속 적합기관 선정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주관하는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판정을 받아 20년 연속 ‘적합기관’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미지시료가 배포되어 약 한 달간 실험분석이 진행되었고, 4월 19일 최종 평가 결과‘적합’으로 판정이 되어 공사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분석 능력의 정확성과 대내외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수질분야 숙련도시험은 수질오염물질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 숙련도 시험 ‘적합기관’판정 결과를 받아야 해당(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T-N(총질소), T-P(총인) 총 4개 항목으로 실시되었으며, 4개 항목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어 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적합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TOC(총유기탄소) 및 총대장균군은 예비항목으로 정기 숙련도시험의 기관평가에는 미포함이나 예비항목 측정결과 모두 ‘만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1일 오후 2시 마산대학교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LiFE2.0) 사업’에 참여하는 마산대학교와 지역-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특례시 하종목 제1부시장과 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을 비롯한 사업 주요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부의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LiFE2.0) 지원사업’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대학이 교육과정을 유연화하고 체질을 개선하여 시·공간적 제약이 큰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들이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부의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LiFE2.0) 지원사업’을 통해 성인의 평생직업교육시스템을 보강하고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평생학습체제 재편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와 마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교류, 성인학습자 수요 파악, 평생교육 과정 공동 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현안 공동대응 등을 함께 추진한다. 마산대학교는 미래융합크리에이터 학부 아래 스포츠산업크리에이터학과를 비롯한 5개 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학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을 추진할 전문 상담기관을 오늘(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통해 전문 상담 기관 5곳을 운영하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 대해 1대1 심리상담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마음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올해는 모집유형별로 1대1 전문 상담 기관 3곳과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기관 4곳을 모집하고, 향후 취업, 가족관계, 스트레스, 사회적 관계형성 곤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1대1 전문 상담과 마음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기관 모집은 4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메일(wjdthwls1227@bitle.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부산청년플랫폼 공지사항, 부산 청년센터’에서 확인하거나 부산 인재평생교육진흥원(☎051-580-9042)에 문의하면 된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지난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통해
▲김해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20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해시의회 조종현 의원(대표위원)과 허윤옥 의원을 비롯하여 전휘운 세무사, 민경인 세무사, 노성희 회계사, 이성환 회계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결산위원들은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시의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조종현 의원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투명하고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점검해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영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 고 말했다. 류명열 의장은 “결산검사는 우리 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결산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후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Cleopas Shipo Dlamini) 에스와티니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고 환영만찬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국과 에스와티니는 1968년 수교 후 55년간 외교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에스와티니 총리의 방한은 두 나라 수교 이래 총리 자격으로는 처음이다. 에스와티니 총리는 어제(19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번에 방한한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 총리는 경제 전문가로 에스와티니 경제기획부, 중앙은행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21년 7월 에스와티니 총리로 임명됐다. 에스와티니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은 오늘(20일) 부산항만공사(BPA)의 항만 안내선을 타고 ‘부산’이라는 도시의 전경과 분위기를 살펴보는 것으로 부산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부산의 백년대계를 이끌 ‘북항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부산시의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F1963을 방문해 과거 와이어공장이었던 F1963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현장을 직접 느껴본 다음, 해운대 해변에서 도보 20초 거리인 부산엑스더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첫 시행한 이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70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호주에 40명을, 싱가포르에 30명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24일 오후 3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직업계고 34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 김승욱·서민재 장학사가 나와 글로벌 현장학습 세부 추진 계획, 단계별 학생 선발 방법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설명회 후 5월 서류전형, 6월 원어민 면접·인적성 검사, 심층 면접, 그룹 활동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학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에서 4주간 영어 심화 집중 수업과 안전 관련 연수를 이수한다. 이어 호주와 싱가포르 현지에서 어학연수 4주, 전공 연수 5주, 현장실습 3주 등 12주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