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등문화제 개막점등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후 7시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특설무대에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연등문화제 개막점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개최하는 ‘부산연등문화제 개막점등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두운 밤하늘에 형형색색 펼쳐지는 연등처럼 우리 사회의 슬픔과 어둠이 걷히고, 상생의 등불이 비추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5월 2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장 63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교 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지난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운영 유공자 60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과 전문 강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한다. 박선아 해빛초 행정실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및 운영위원장의 역할’을 주제로, 변희영 수토피아 대표가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장의 의사결정과 소통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장님들의 힘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이날 연수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개최할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 군민과의 대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낙인 창녕군수가 28일 창녕읍 방문을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14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주민과의 공감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14개 읍면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거점 파크골프장 조성 ▲군도26호선(안심~월곡간)도로 확포장 ▲교하 마을회관 신축 ▲수다 새동네마을 오폐수 및 배수로 설치 등 총 286건의 건의 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는 이 기간 각 읍면을 방문해 ‘창창한 창녕’ 실현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과 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민과의 대화 이후에는 14개 마을 경로당과 송진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장과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 고암 미나리재배단지 등 총 14개의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군은 시급한 건의는 추가경정예산에 즉시 반영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 사안은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읍면 방문을 끝낸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은 현재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며 “군민의 의견 하나하나를 귀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오후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 제도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쿡 제도(Cook Islands)는 뉴질랜드와 하와이의 중간에 위치한 남태평양 도서국가며, 정부형태로 의원내각제를 채택했다. 총면적 240㎢에 달하는 15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약 1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 쿡 제도는 2013년 수교 후 지난 10년 동안 외교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마크 브라운 총리는 글로벌기후기금(GCF) 각료회의 참석차 작년 9월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마크 브라운 총리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참석을 계기로 방한단을 이끌고 29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입국 다음 날인 오늘(30일) 부산을 방문한다. 마크 브라운 총리는 1991년부터 쿡 제도 총리실 정책자문관, 농업부 차관 등으로 근무하고 쿡 제도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지난 2020년 9월 쿡 제도 총리로 임명됐다. 이날 마크 브라운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은 해운대에서 환영오찬을 가진 후 북항 등 시내 주요명소를 시찰할 예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3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심사했다. 울산시장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463억원 증액된 5조 52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167억원 증액된 4조 1,969억원, 특별회계는 296억원 증액된 8,553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대룡)는 심도있는 심사와 논의를 통해 당초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 중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8개 사업의 일반회계 예산 총 69억 8천만원을 삭감했다. 주요사업의 삭감액을 보면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건립 시설비 및 감리비 34억원,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17억원 △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인조잔디 조성 7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않았던 5개 사업 16억원을 추가 삭감했다. 주요 삭감예산은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인조잔디 조성 7억원, △삼산배수장 탈취시설 철거 2천만원, △십리대밭 은하수조명 정비공사 1억 5천만원, △3D프린팅 해외전시회 울산관 운영지원 사업
▲사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약 400여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한다. 사천시는 원정푸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등 2개 업체가 참여해 어간장, 멸치다시팩, 마른 멸치, 토마토, 전통장류, 녹미 등 사천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미래를 빛낼 우주항공산업도시 사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 사천’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의 염원을 표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사천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고 업체에서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박람회에 참가하여 직거래 활성화를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4월 28일 오후 1시30분 지곡면 공배마을 회관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공매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함양군의 고령인구비율은 전국평균(18.02%), 경남평균(19.47%)보다 높은 36.51%로 유엔이 정한 20%기준을 상회하는 초 고령화 사회로 100세 시대를 살고 있으며,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유병율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함양군의 치매유병율은 14%로 추정치 13.2%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없이 신체적·사회적·정신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인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여 건강한 상태에 도달하게 하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특히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농촌마을에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을 해마다 한마을씩 추가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함양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기점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건강행태설문조사와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건강
▲버스 공공와이파이 설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 시내버스에 5G 통신이 가능한 와이파이 단말기를 설치해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와이파이가 구축되어 서비스 중인 시내버스 773대에 대하여, 기존의 LTE 기반의 장비를 5G/Wifi6 통신기반의 장비로 교체하여 승객들에게 고품질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5G 무선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무선 와이파이 설정에서 SSID를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된 ‘Public WiFi Secure’를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이용 안내문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에 용지호수공원, 용지문화공원, 장미공원, 기업사랑공원등 노후된 무선와이파이 AP를 Wifi-6 지원이 가능한 무선와이파이 AP로 교체하여 속도가 개선된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공무원역량강화특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도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제2기 2023년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도지사에게 듣는 열정 특강’을 펼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특강에서 도지사로서 기본적으로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해야 할 역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방향을 잡아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과거부터 반복해 오던 일도 시대변화에 따라 필요성이 없어지면 최소화하고, 새롭게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토론을 실시하고 시책을 발굴하는 등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역량함양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직원 여러분들도 건강을 잘 챙겨서 힘내서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한 직원은 “지사님의 오랜 경험과 실천에서 나온 진정성 담긴 강의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각자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다 보면 조직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도민이 더 살기 좋은 경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스포츠클럽(이사장 장성동)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삼계야구장 일원에서 ‘2023 어린이날 체육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놀이로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행사 프로그램은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유아체육 섹션과 가상현실로 농구, 볼링 등을 즐길 수 있는 생활(VR)체육 섹션, 삼계야구장 인조잔디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 등으로 구성된다. 장성동 이사장은 “이번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김해시스포츠클럽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