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회 정기총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해관 부산 사립중·고등학교 교장회 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도 부산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의 대전환기를 맞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교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애쓰시는 부산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기총회를 통해 제안해 준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잘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산학 협력 촉진을 위해 ‘제1차 지산학 협력 종합계획안(2023년~2027년)’을 마련하여 기업․대학․청년을 이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산학 협력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3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회 부산지산학협력협의회 회의』를 열고, ‘제1차 지산학협력 종합계획안’을 심의하여 의결한다. 부산지산학협력협의회는 부산시의 지산학 협력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2월부터 위원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을 통해 지산학 협력 혁신 주체인 경제계 및 산업계 대표, 대학 산학협력단장, 대학원생,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의 지산학 협력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나가게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비상경제대책회의, 시-대학 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1차 지산학 협력 종합계획안을 수립하였다. 이번 종합계획에서 시는 ‘지산학 협력도시,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사직야구장 조감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야구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구도 부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직야구장은 1985년 10월 건립 이후 부산지역의 대표야구장으로 역사성과 상징성을 유지해오고 있었으나 37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선수와 시민 불편 및 유지보수비 지속 증가 등에 따라 재건축 요구가 계속되어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21년 10월 롯데자이언츠와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재건축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해 그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수차례 가지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로운 야구장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야구장은 개방형으로 지어지게 되며, 시민의 이용환경과 경제성을 고려해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스포츠 콤플렉스 역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역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좌석수가 기존 23,6
▲성사안처리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성사안처리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성사안처리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사안처리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사안 처리를 신속·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변호사, 노무사, 성 인권 시민조사관 등 전문가로 구성한 지원단은 학교 교직원이 연관된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와 피해자의 심리상담, 의료, 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변호사와 노무사 11명을 추가로 위촉해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을 위해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성인식개선반에 교육전문직 1명을 증원했다. 부산교육청은 이 밖에도 교직원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의 유급휴가 사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취업규칙을 개정하는 등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성사안처리지원단의 활동은 안전하고 든든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속히 일상으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7일) 오후 4시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 제고를 통해 15분도시 조기 실현을 위한 대표과제를 찾고 직접 대표과제를 뽑아 속도감 있는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조경태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이해우 동아대 총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최금식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장 등 부산시와 사하구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총출동해 15분도시 부산의 전략과 계획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중평가단 300여 명 함께 자리해 15분대표 과제를 직접 선택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는 1부,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박형준 시장과 하윤수 교육감, 이갑준 사하구청장 차례로 15분도시 부산의 경과와 계획, 학교 중심의 15분도시 조성, 15분도시 사하 비전에 대해 각각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하구 대표정책과제들에 대해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담은 발표가 있었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의 대표적 관광시설인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하는 ‘부기호 캠페인’이 진행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우선 오는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캐빈 20대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20대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부기호’로 제작해 운영한다. ‘부기호’에는 부산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엑스포(EXPO)를 결합한 ‘엑스포 열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이라는 유치 응원 메시지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마스코트로 파리 세느강 등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대활약 중인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유치를 응원하는 모습이 랩핑돼 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대한민국의 첫 세계박람회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부기호’ 랩핑 디자인에는 ‘꽃가마’ 디자인을 주축으로 총 9종의 한국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시는 ‘부기호’ 운영과 함께 ‘부기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 약 한달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치 응원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학교 내 불법 촬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부산지역 모든 학교, 평생교육시설, 대안 교육기관 등 총 649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과 교직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 위험이 큰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학교별로 연 4회 실시한다. 남·여 2인 1조로 구성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전문기관 직원들과 학교 담당자가 점검에 나선다. 특히, 여자 화장실은 여성 교직원과 함께 점검하며,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학교·경찰청 등 관계 기관들이 선정한 학교를 월 1회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정기적이고 정밀한 점검을 통해 학교 내 불법 촬영을 근절하겠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일본 오사카시와 2025일본국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지난 2월 2일 일본 출장에서 가진 다카하시 토오루(高橋 徹) 오사카시 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제안된 것이다. 이때 면담에서 이 부시장은 2025일본국제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오사카시의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전략과 박람회 준비상황을 듣고,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뛰어난 유치역량을 설명했으며, 이에 다카하시 부시장은 부산이 충분한 역량과 매력을 가졌다는 점에 크게 공감한 바 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4일 오후 오사카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다카하시 토오루(高橋 徹) 오사카시 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 오사카시는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세계박람회 준비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세계박람회 개최부지 시찰을 지원하고 부산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 부산시는 2025일본국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안전한 진해군항제 위한 현장점검 나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가 10일간 45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61회 진해군항제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군항제 개막 첫날이었던 지난 25일 오후 하종목 제1부시장,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축제 진행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홍 시장 일행은 중원로터리를 시작으로 여좌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지나 여좌치안센터까지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는 곳곳을 둘러보며 교통상황과 안전시설, 인파 밀집현황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교통관리, 관광객 질서 안내, 식품안전, 비상대응 등에 대한 시의 준비상황도 꼼꼼히 재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모든 방문객이 4년 만에 재회하게 된 진해군항제의 벚꽃과 여러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오늘 점검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하고, 앞으로 진해군항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홍 시장은 벚꽃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히는 여좌천의 곳곳을 점검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4일 오전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박남용 도의회 문화복지위원, 도내 보훈‧안보 단체장과 회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서해수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자유를 지켜낸 영웅을 기억하고자 고(故) 조정규‧고(故) 박성균 중사의 모교인 창원공업고등학교 3학년 최승빈‧이세민 학생이 유연숙 작가의 ‘넋은 별이 되고’ 추모헌시를 낭송하며,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재의 일상과 행복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서해수호 용사와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경남도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널리 알리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