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체육센터 공사현장 방문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한 시설을 둘러보는 등 본격적인 현장행보에 나섰다. ▲케이블카 방문 한 이사장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시작으로 하수처리시설·폐기물처리시설, 실내수영장 등 사천 전역에 있는 각 시설을 방문하며 주요업무와 산업재해 예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5월에 수탁 예정인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준공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개장 시기, 안전조치 등을 확인했다. ▲사천 하수처리시설 상황실 점검 아울러, 각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행보도 이어갔다. ▲사천 하수처리시설 실험실 직원면담 한 이사장은 “앞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현장 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경영책임자로서 안전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올해 8월 말까지 학교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경미화원의 휴게공간과 휴게시간 보장을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산업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희망학교 100교를 선정해 교당 5백만 원씩,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휴게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냉·난방기, 냉장고, 캐비닛 등 비품을 구입하고, 공간 분리용 시설물 설치, 도배 등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사업 결과 분석 후 추가 수요가 있는 학교는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환경미화원들의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쾌적한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쾌적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시정의 주요 정책 현안도 빠짐없이 챙겨나가기 위해 4일 오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오전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맞이하는 ‘부산역 시민환영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북항과 부산시민공원, 해운대수목원을 찾았다. 먼저,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무대가 될 북항재개발사업 1단계 구역인 제1부두를 방문하여 주요 도로, 보행교 등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편의시설 등 1단계 구역에 다양한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시민들이 북항재개발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박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속해서 추진 중인 녹지공간 조성과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녹색 치유 공간의 대표 명소인 부산시민공원과 해운대수목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내년이면 개장 10년을 맞이하는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시민공원 내 주요 수목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수목 생육 환경과 공원 내 다양한 시민 참여공간 운영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2단계 조성공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월 25일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공사 중 발생한 토사유출과 관련해, 오늘(2일) 오후 1시 민·관 합동 자문회의를 개최한 결과 지반보강이 완료되어 안전성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토사 유출일로부터 지난 3월 15일까지 지하 구간은 터널 내부에서 강관다단 천공 및 그라우트 312㎥ 주입해 보강하고, ▲지상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 3월 27일까지 도로노면에서 심도 58m까지 층별로 3~4m 간격의 28개 천공을 통해 447㎥의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등, 전체 주입량 759㎥로 지반 보강공사를 전면 완료했다. 지상부 보강공사 완료(3.27.) 이후 대한토목학회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6공의 시추 보링*한 결과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지반이 전체적으로 보강이 잘되어 안정화되었다고 확인했다. 시추 보링 : 지반 내부의 여러 지식을 얻기 위해 지반 속에 구멍을 뚫는 행위 이번 지반 보강공사는 대한토목학회(김광염 교수 외 6명)로부터 자문을 받아 시행한 것이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대한토목학회 김광염 교수는 “시추 보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오늘 민·관 합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지반 변위계측 결
▲‘도전! 골든벨’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신정철·윤일현·이대석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도전! 골든벨’ 행사에서 인사말 후 문제발표와 시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 ▲부산에 대한 이해 ▲스승 존경 문화 확산 등 3개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다. 부산시교육청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들과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월드엑스포 관련, ‘부산의 재발견’ 교과서 내용 관련, 스승 존경 문화 관련 골든벨 퀴즈를 풀었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 시민들의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30 엑스포 유치 지원단’을 구성해 교육청 주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
▲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30일 오후 2시 동래읍성 뿌리길과 온천천 일대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래 청렴 줍깅’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동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동래구 대표 문화관광명소인 동래읍성 뿌리길과 온천천 등을 걸으며 쓰레기(청렴) 줍기, 엑스포 유치 기원 피켓 홍보, 구호 제창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관용차 및 직원차량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 스티커 부착’, ‘엑스포 유치 전화 안내 멘트 사용’ 등 시교육청 주관 엑스포 유치 지원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함양군지회 주관으로 회원들을 위한 농민대학을 개최했다.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농업기술의 혁명, 농업경영의 과학화 전문화, 복지농촌의 건설을 위해 1963년 설립 된 협회로써 ‘세계의 농업을 보라, 우리의 미래상을 갖자.’라는 이념을 지닌 단체이다. 이날 개최된 농민대학에는 회원과 농업인 40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에 따른 작물별 대처 방안 교육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며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서원홍 회장은 “우리 단체가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함양군지회를 알림과 동시에 선도농가로서 농업개발과 농민복지문화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함양군지회의 활동이 뜸 했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더욱 성장‧발전하는 농업인단체가 되고, 이 자리가 우리 함양 농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한층 더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싣고 달리는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계기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서 톡톡한 역할을 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마련한 엑스포 드림원정대는 지난 29일 출정식을 가지고,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는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지난 29일에는 대구를 찾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민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이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받았으며, 어제(30일)는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를 찾았다. ‘광화에서 빛;나이다’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세계박람회를 2030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중요 과정인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의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주최로 지난 30일을 포함해 4월 3일까지 열린다. 민간 유치위(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등)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최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한 전시와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장소인 광화문광장도 전체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31일 중앙일간지 여행기자를 초청해 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진해 여좌천을 비롯한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렸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기자들은 진해군항제가 절정인 진해구 여좌천과 경화역, 해군진해기지사령부(11부두), 해군사관학교, 제황산공원 등 벚꽃 명소를 둘러보며 최고조에 다다른 축제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기자들이 직접 체험한 진해의 아름다운 관광지는 일간지 지면,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질 예정이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여좌천을 비롯해 진해 곳곳에 있는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해 진해군항제뿐만 아니라 사계절 누릴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31일 목요일 경주한수원축구단(K3리그)을 상대로 한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를 거두면서 FA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2023 하나원큐 FA컵은 K4리그와는 별개로 대한축구협회(KFA)에서 주최하는 토너먼트 방식의 대회다. 아마추어리그인 K5리그부터 세미프로격인 K3·4리그와 프로리그인 K리그1·2 총 58팀이 참가하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아우르는 가장 큰 규모의 축구 대회다. 1라운드에서는 작년 K4리그 준우승팀으로 올해 K3리그로 승격한 양평FC를 홈에서 2:0으로 격파했다. 이번 2라운드에선 경주로 가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무리한 거제시민축구단은 후반전 20분경 박진배 선수의 백태클로 인한 퇴장으로 수적열세 속에서 남은 시간을 보냈다. 남은 시간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숫적 우위를 잘 활용해 레오 선수의 선제골로 1대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거제시민축구단은 숫적 열세속에서도 주눅들지 않았고 역습을 통해 상대를 괴롭혔다. 특히 교체투입된 최진혁 선수가 골대를 맞추는 등 상대를 위협했다. 그리고 후반 42분 상대팀의 걷어낸 볼이 김민석 선수에게 흘렀고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