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지난 21일 오후 7시 10분경 논산시 벌곡면 덕목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산불 발생 후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산불대책본부는 즉각적으로 인근 주민 20여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것은 물론, 소방대원 150명, 부여국유림 20명, 논산시청 직원 218명 등 총 680여명의 소방 인력과 소방헬기 7대, 산불진압차 5대, 소방차 31대 등을 이용하여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초기 진화 작업을 펼쳤다. 특히, 시는 잔여 불씨로 인한 추가 산불 피해 가능성을 막기 위해 최첨단 열화상 드론을 진화 작업에 활용하여 마무리 했으며, 계속해서 가용 가능한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논산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총 3ha의 산림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산불 원인 등에 대해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02-22 18:30(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2일 1시 발생한 목포시 47호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무안군에서 최근 집단 발생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47호 확진자는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시는 확진자의 방문장소 및 주거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추가적으로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식 시장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확진자와 접촉함에 따라 코로나가 목포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가급적 외출과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2-22 18:30(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촉진 플랫폼인 부산청년학교를 이끌어나갈 학과운영자를 3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학교는 청년주체(단체․기업․법인 등)가 학과운영자가 되어 그들이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기획하고, 가르쳐보며 청년 간 상호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운영학과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2개의 학과를 모집한다. 연간 상시 운영하며, 비대면 분위기에 맞추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강연으로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운영자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부산시 소재 청년단체, 청년기업, 청년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www.bitle.kr) 또는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3월 중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12개 학과운영자들은 1개 학과당 담임수당, 강사수당, 학과운영비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부산청년학교는 코로나19로
2021-02-22 18:30(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경 예천군 감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주시 장수면까지 확산됨에 따라 진화에 나섰다. 시는 인근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30분께 강한 바람을 타고 장수면 화기리와 갈산리로 확산되면서 한때 민가 앞까지 바짝 내려와 주민 100여명에게 대피하도록 했다. 또한 시청 공무원 550명을 포함한 인력 670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차량 10대, 개인진화장비 1000여점을 동원해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으나 일몰과 바람 탓에 쉽게 꺼지지 않았다. 시는 날이 어두워지자 산불진화헬기를 복귀시킨 후 야간 산불현장진화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청 공무원 550명과 전문진화대 100명, 진화차량 10대를 투입해 야간산불에 대응해 화기리 산불은 21일 밤 11시 30분께 큰불을 잡았으며, 갈산리 산불은 22일 오전 8시 30분께 큰불을 잡았다. 시는 밤사이 불이 더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오늘 아침 6시40분부터 산불진화헬기 16대와 진화차량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350명, 산불전문진화대 63명, 군부대 45명, 소방 및 기타 인력 70명 등 총 5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과 잔불정리에 나서고 있다. 22일 09시 기
2021-02-22 18:30(대한뉴스 박청시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2월 19일(금) 고흥학부모회연합회 학부모 25명을 만나 경청올레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청올레에서 학부모들은 학교교육의 주체로서 초등 신입생 도우미제 신설, 중학교 2학년 이상 자기주도학습플랫폼 개설, 중학생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의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또, 특성화고 취업 연계 방안, 과밀학교와 과소학교 개선,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지원, 문화예술 교육과정의 연속성 보장, 돌봄전담사 순환 근무와 교육 등 전남교육 전반에 대해 공공의 시각으로 제안하고 토론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학부모회의 교육참여 지원 분야에서 장려상, 학부모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학부모컨설턴트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고흥동초등학교학부모회가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고흥학부모회연합회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교사 대상 감사의 현수막 걸기 캠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 마스크 만들기 및 반찬 봉사,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반찬 봉사 등을 했다. 특히 남양초, 백양초, 봉래초, 녹동초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부모 중심 마을학교를 개설․운영했다
2021-02-22 18:2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이동진 진도군수는 읍·면의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군민을 살피기 위한 ‘군민 현장 탐방’을 시작했다. 지난 19일(금) 지산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방문,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정 발전방안,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고충사항 등을 파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주요 사업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전 군민들에게 1인당 진도아리랑상품권 10만원씩 지급중인 ‘진도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현황을 점검했다. 임회면 십일시간~지산면 인지리 명품가로수길, 하고야리의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살피기 위해 취약 계층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마을 주민들은 “군수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취약계층을 방문, 안부 살피기와 격려를 해주는 등 군민을 꼼꼼히 챙겨주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읍면 방문이 끝나면 마을주민, 사회단체를 직접 찾아가 대화하는 등 소그룹 소통을 강화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의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2021-02-22 18:2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치기공 맞춤형 전담 인력 발굴·육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치과기공소 맞춤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2월까지 총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구직활동 연계로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국내 치기공사의 제조기술은 세계에서 우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 산업으로 육성 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청년들을 맞춤형 스마트 치과기공사로 양성하여 신성장 산업인 치의학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 절차는 참여기업 선정 후 청년을 모집하여 상호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기업은 부산지역 내 치과기공소 개설등록증을 보유한 업체들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btp.or.kr/)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평가를 통해 19개 업체를 선정 예정이다. ▲청년들은 부산시에
2021-02-22 18:29(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시민공동체국장에 지용환 건설관리본부장, 인재개발원장에 이규원 시민공동체국장, 건설관리본부장에 김가환 지방부이사관을 각각 전보인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 후반기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지난 20일 승진한 김가환 청년정책과장 등 전보대상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단행됐다. 특히, 지용환 신임 시민공동체국장은 기획·인사·도시·복지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섭렵하면서 꼼꼼한 업무추진력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소통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최근 불거진 옛 충남도청사 리모델링 사업 대응의 최적임자로 전진 배치됐다.
2021-02-22 18:28(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 유지관리 및 유수율 제고 용역’을 추진 중이다. 용역에서 나타난 68건의 누수 지점을 수리한 결과 평균 73%에 그쳤던 유수율 저조 블록 10개소의 유수율을 87%까지 높였다. 유수율이란 수돗물 총 생산량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을 말한다. 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누수 저감을 통한 유수율 향상을 위해 유량 및 분석, 누수탐사 등 유수율 제고 용역을 실시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상수도 공급 지역을 49개 소블록으로 구축하고, 블록별 상수관망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그 중 유수율이 저조한 10개 블록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2019년 국가에서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국비 50%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목포시 유수율은 82%로 전남 평균 71%보다는 높은 편이나 전국 평균(2019년 환경부 통계)인 85%에 미치지 못해 오는 2023년까지 85%를 목표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는 “누수탐사 시 도로 쪽에 묻힌 수도관 뿐만 아니라 개인 수도계량기에서 탐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소음이 적지만
2021-02-22 18:28(대한뉴스 전남지방국)=무안경찰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버스에 탑승하려던 것을 제지당하자, 기사와 승객들에게 행패를 부린 30대 취객을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무안경찰서는, 17일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들을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운전자 폭행)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였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경 무안군 한 버스 정류장에 승객을 승,하차 하기 위해 정차 중인 버스에서, 담배를 끄고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안내한 버스기사의 머리를 각목으로 때리고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승객 7명에게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버스기사를 폭행한 뒤 비치된 비상 탈출용 망치로 버스 유리창을 깨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무안경찰은, “주행 중인 버스나 택시 운전기사에 대한 폭행이나 위협은 대형 인명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1-02-22 18:27(대한뉴스 편집국)=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시행구간을 ‘신갈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 사이 26.9km 구간’으로 조정하는 개선안을 마련하여 이번 주 주말(2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평창 동계올림픽 대비와 버스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017년 8월부터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사이41.4km 구간에서 시행되었다. 하지만 그동안일반차로 정체만 가중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조정을 검토해 왔다. 경찰청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시행구간의 교통량 분석결과와 버스·시민단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신갈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 사이 26.9km’로 시행구간을 조정하는 방안을 확정하였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안내표지 54개소 재정비와 버스전용차선 양방향 29km 재도색을 이번 주말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버스·시민단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하여 경부·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계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02-22 18:26(대한뉴스 편집국)=경찰청은 최근 생활 속으로 확산하는 마약류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을 3개월(3. 1.∼5. 31.)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시도경찰청과 경찰서 전담 수사 인력을 중심으로 마약류 불법 유통 사범 검거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찰은 작년 ‘불법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해 정부기관 합동 특별단속(10. 23.∼12. 31.)을 실시하였다. 그 영향으로 2020년 검거한 국내 마약류 사범은 18,050명으로 2019년(16,044명)보다 12.5% 증가하였고, 마약류사범 단속 이래 최대 검거 인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대대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마약류 투약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 국민 건강에 대한 폐해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안을 일으키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 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이번 집중단속을 추진하게 되었다. 마약류 사건은 112 신고접수 초기부터 관련 기능 총력 대응하여 전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해 나가고,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보상금 지급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익명을 특징으로 하는 누리망(인터넷) 등을 이용한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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