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방침이 확정됨에 따라 일선 고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9일(금)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지난 17일(수)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여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 제도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대비해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50교를 지정․운영하며 내년까지 전남지역 모든 일반고를 연구․선도학교로 확대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또, 지역 내 고교-교육청-지자체-대학 등 기관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청-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교육협력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고교의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지원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2지구)를 지속 운영한다. 올해는 에듀테크 선도지구 지정․운영으로 첨단기술과 학교 운영이 접목된 미래학교 교
2021-02-19 12:30(대한뉴스 경기지방국)=화성시가 건전한 조직문화를 육성하고자 성희롱 예방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 확산방지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총 5개 기관의 팀장급 이상 관리자 127명이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조직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성희롱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법 ▲공공기관 내 성희롱 발생 시 사건처리 절차가 다뤄진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공공기관 내 성희롱을 근절하려면 관리자의 인식개선 및 역할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9 12: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올해 대기오염이동측정차(2대)를 활용하여, 수도권 소재 대규모 국가산단,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학교 주변 등 대기오염 측정망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대기질을 측정하고 측정값을 공개한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등 6종의 환경기준 항목이다. 먼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에는 수도권 국가산단,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서 대기오염이동측정차를 운영한다. 대규모 국가산단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에 따라 대기배출사업장이 밀집되어 있는 시화·반월산단 대기질을 측정하며, 경기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중 한 곳인 부천시 삼정동 대기질을 삼정초등학교에서 측정, 배출농도 추세를 파악한다. 수도권 소재 각 지자체(교육청 포함)에서 요청한 대기오염우심지역, 학교주변 및 지방산업단지 등의 대기질도 측정하여 관련 기관에 자료를 제공, 미세먼지 관리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근린공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측정과 수도권 거주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우리 동네
2021-02-19 12: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의 섬들이 살기 좋고 가고 싶은 섬으로 대변신하고 있다. 목포 앞바다에는 달리도, 외달도, 율도, 고하도, 장좌도 등이 목포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시는 섬의 거주지와 관광지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섬 저마다의 개성을 부각시키면서 주민들의 생활여건과 관광인프라를 향상시키는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섬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갖는 불편함을 줄여나가면서 주민 삶의 질과 소득 향상, 관광객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섬 관련 대표적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이다. 목포시는 달리도와 외달도가 2019년, 율도가 2020년, 고하도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역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유인도서가 어촌뉴딜300사업의 대상지역이 됐다. 달리도와 외달도는 ‘달리도항·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13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어촌·어항현대화사업(32억)을 통해 달리도항과 어망촌항 등의 환경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특화사업(102억원)으로 외달도 바다자연정원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달리도와 외
2021-02-19 12:25(대한뉴스김기호기자)=2021년 2월 18일(목)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대한체육회의 체육계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책 답변서와 관련하여, 최근 일부 언론에서 ‘무심코 한 행동, 처벌이 가혹하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바로 잡습니다. 의원실로 제출한 답변서 내용에서 스포츠 학교폭력 가해자에게도 사회에 재진입 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는 일부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부가 설명을 드립니다. 체육선수 학교폭력 관련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해당 답변서의 취지는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징벌 및 규제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되, 가해자가 청소년인 점을 감안하여 향후에도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범방지 교육, 사회봉사 명령 등을 통해 교화하여 올바른 자세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병행하여 프로그램 마련이 제도적으로 필요하다는 취지의 답변서였음을 밝혀드립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계 폭력 근절을 위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중대사안인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등)을 천명한 바 있으며, 앞으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등 인권침해로 징계를 받은 적
2021-02-19 12:2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 안의중학교(교장 박영진)가 12년 만에 5학급으로 증설되면서 해당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지난 1970년대 후반 안의중학교는 27학급 1,9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던 지역사회 중심 학교였으나 농촌지역의 극심한 인구 감소로 2009년에 3학급으로 감소된 이후 지난해까지 유지되어 왔다. 하지만 2021학년도 올해는 학생수 증가로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2학급 증설을 승인 받아 1학년 2학급, 2학년 2학급, 3학급 1학급 등 12년 만에 5학급으로 학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안의중학교는 올해 1학년 30명, 2학년 31명, 3학년 22명 등 83명의 정원이 확정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학생수 67명에 비해 16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학생 증가는 그 동안 학생 유입을 위한 자체적인 학교 교육 환경개선과 더불어 학교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그리고 총동문회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학생 유치 노력과 더불어 함양군의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이 가져온 긍정적인 결과로 풀이된다. 안의중학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근 진주, 거창, 제주도 등에서도 입학 문의가 쇄도하고
2021-02-19 12:01(대한뉴스충북지방국)=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은 2월 18일 14시 제천경찰서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을 발견하고 제보한 택시기사 A씨에 대하여 범인 검거 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월 16일 12시경 강원도 홍천으로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임을 의심하여 제천경찰서로 제보하였고,제천경찰서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였고, 이후 홍성경찰서와 공조하여 피해자를 직접 만나 보이스피싱 범죄였음을 알려 피해(2천5백만원)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제천경찰서는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대출금을 직접 현금으로 건네줄 것을 요구하는 금융기관은 없다고 밝히며,국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2021-02-19 12:00(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과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월 19일 오후 3시 반여초등학교에서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복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 김삼수 부산시의원, 해운대구의원, 교육청 관계자, 인근 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센터는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와 공무원, 해운대구청 소속 공무원 등 모두 3명의 실무진으로 구성해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의 슬로건을 ‘교육공동체가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로 정했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해다정(해운대구 다행복지구는 정성입니다) 교육사업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의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학교문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자치활동을 실천하는 ‘학생의회’, 교사와 전문가의 협력수업으로 심화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꿈꾸는 동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02-19 11:58(대한뉴스 강원지방국)=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다음달 5일까지 ’21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현장부서 대응 역량 강화로 직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함정 및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13척, 파출소 5개소에서 근무하는 현장부서 경찰관에 대하여 인명구조훈련 등 9개 종목의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지휘관 지휘능력을 제고하고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가 빠른 시간 내에 팀워크를 향상시켜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과 훈련을 전담하는 교육훈련부서 신설로 양질의 교육과 훈련이 기대되는 한편, 기존 훈련방식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팀워크 강화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든 승조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현장 상황에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고, 해양 영토와 주권을 완벽하게 수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2-19 11:57(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국가수사본부 출범 원년을 맞아 국민중심 수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2.18.「서민생활 침해범죄 근절 추진단 회의(단장 수사부장)」개최하였다. 서민생활 침해범죄 근절 추진단(단장 수사부장)은 수사, 형사, 사이버수사, 교통, 생활안전, 정보, 홍보, 청문 등 8개 부서가 참여하며 서민생활 침해범죄 근절을 위한 추진사항을 논의 함 추진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 상황을 틈타 서민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사기범죄와 일상을 멍들게 하는 침입 강절도, 생활폭력에 대해 「예방-단속-피해구제-제도개선」등 全 단계를 아우르는 선제적·종합적 대책을 추진한다. 경북경찰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생활사기(취업·전세·보험사기), 사이버사기(물품거래 사기, 메신저·몸캠피싱 등)와 생활주변 폭력〔공공장소에서의 폭력, 공무집행방해 및 폐쇄내집단 폭력(직장·대학·체육계 내 반복적 폭력행위) 등 사회 전반의 고질적 폭력행위〕·침입 강절도 사건을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특별단속 기간: 사기범죄(2월∼6월), 생활폭력·침입 강절도(3월∼5월) 이를 위해, 道경찰청 직접수사부서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강
2021-02-19 11:5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지역의료기관 등과 손을 잡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접종을 위한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의료기관 4개소와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mou’를 체결하고, 함께 ‘지역협의체’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을 위한 의료기관 및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만큼 탄탄한 네트워크로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에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4개 병원이 참여했으며, ▲의료 인력 풀 확보 ▲이상반응 발생 대비 응급의료체계 구축 ▲백신 보관 및 관리 ▲접종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지역대학 간호학과, 소방서, 경찰서, 건강보험공단, 자원봉사센터,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가 참여해 백신접종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기관 별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백신 수급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9 11:56(대한뉴스 전남지방국)=전라남도는 지난밤부터 19일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순천 ․무안 각 2명, 광양․장흥 1명 등 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813명으로 늘었으며, 지역감염은 745명, 해외유입이 68명이다. 순천시에서 발생한 전남808번 확진자는 전남805번의 접촉자, 전남809번 확진자는 지난 13일부터 발생한 남양주공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광양 거주 전남810번은 설연휴 서울 자택을 방문한 바 있으며, 최근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무안 지역 전남811․812번 확진자는 전남801번에 대한 이동 동선․접촉자 확인 등을 위한 심층 역학조사중 확인됐다. 장흥 거주 전남813번 확진자는 전남798번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무안․장흥군에 역학조사관을 추가로 투입해 CCTV․GPS 분석 등 확진자 추가 동선 및 감염위험이 높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특히 감염원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인 유행이 지속되고 전남
2021-02-19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