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의성군 일원에 코로나가 확산되자 김주수 군수가 22일 코로나19 현황 및 방역대책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해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오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현황과 역학조사, 방역조치, 그리고 앞으로의 선제적 방역계획 등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과 석환주 의성군의사회장, 양원철 의성군약사회장도 함께 참석해 코로나19 경각심과 조기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의성군 관내에는 설 명절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자 수는 총42명이며, 자가 격리 자는 144명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경북도와 질병관리청, 군내 전문가 연석회의 결과에 따라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강화키로 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봉양과 안평 지역에 임시선별 소 2곳을 추가로 설치해 집중검사에 나섰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군은 현재 주1회씩 시행되는 요양시설과 정신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도 주 2회로 강화된다. 담화문 발표에 이어 김 군수는 “타 지역 가족과 지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군민 모두가 타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지역 내 모임근절로 코로나19의 악재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2021-02-22 18:08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2일 세포배양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티리보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더 높였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용관 ㈜티리보스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포배양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리보스는 일본뇌염 백신연구개발 전문 업체로 현재 세포배양 배지 전문 업체인 ㈜큐메디셀을 인수합병 중에 있으며 향후 세포배양용 배지 국산화를 필두삼아 세포배양 전반에 걸친 소재 산업화를 목표로 설립된 바이오 신생 기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100% 수입에 의존해 온 세포배양 핵심 소재(배양용 배지, 용품과 장비, 세포주 등)의 국산화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이번 선도기업과의 협약은 의성군의 랜드 마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서 의성군은 현재 조성중인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내 △기업지원용 GMP 구축 △세포배양 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업지원팀 운영 △세포배양산업 R&D 등 국책사업 발굴에 대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티리보스는 지원센터 완공(2022년) 전 단계 사업으로 △연구 및 시제품 생산용 Lab/
2021-02-22 16:37‘명주의 고장’ 상주시가 22일 ‘오는 4월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을 앞두고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 8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고 밝혔다. 1차 교육희망자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arte.or.kr)에 신청하고 2차는 오는3월 8∼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1억6000만원으로 다양한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는 눈길을 끄는 한국한복진흥원의 ‘한복이 있는 이야기’라는 유튜브 영상교육이 있다. 교육생은 사전에 한복에 어울리는 전통소품키트와 천연염색 키트를 무료로 지급받은 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만든 후 오는4월 온라인 전시회에 출품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시 관내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한복에 대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미니 토크콘서트 ‘한복담소’가 오는 3월과 4월 넷째 주에 개최되며 한국한복진흥원 한복체험실에는 전통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한복차림으로 시를 방문한 방문객중 희망자에게는 한복 사진 공모전 ‘한복 한 삶’과 한복 아이템이 있는 온
2021-02-22 16:37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노후경유차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하여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시행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32억원(약2000대)이며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4억원(100대)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원요건을 갖춘 대상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단속) 차량의 소유자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13억, 약840대)에 대비해 대폭 사업비를 확충했다.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자격요건은 신청마감일(3월 12일) 기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연속 소유하고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량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일반차량은 최대 300만원,
2021-02-22 16:37예천군(군수 김학동)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이자 지역의 역사·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예천박물관이 22일 오전 11시 공식 개관됐다. 개관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현모 문화재청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물 기증·기탁자, 문중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준수된 가운데 기증·기탁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상설전시 및 독도박물관과 함께하는 ‘충효의 고장 예천(醴泉), 독도(獨島)를 만나다’ 공동 기획전 관람이 진행됐다. 예천박물관은 지난2015년12월29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국비를 지원받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공사 끝에 상설전시실, 세미나실 전면 개편과 기존 시설에 부재했던 기획전시실, 수장고, 어린이 체험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문화유산 보존·관리·연구·전시·교육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박물관 개관을 위해 군은 30여 기관·개인·문중으로부터 보물 268점과 도 지정 문화재 33점을 포함한 2만여 점 유물을 확보함으로서 국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박물관이 됐다. 특히 박물관을 대표하는 10건의 유물은 희소성과 역사성,
2021-02-22 16:37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 늘어 누적 8만7천32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16명)보다 84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3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91명)보다 78명 줄어 300명대 초반으로 내려오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36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5.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강원 19명, 부산 12명, 경북 11명, 충북 7명, 충남 6명, 경남 5명, 대구·광주·전북 각 4명, 전남 3명, 대전 2명 등 총 77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63명으로 집계됐고,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170명으로 불어났다. 강원 정선군에서는 같은 교회를 방문한 주민 9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밖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경기 의정부시 춤 무도장, 용인시 운동선수 및 헬스장, 충남 보령시 지인모임 관련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 사례가
2021-02-22 11:43대한뉴스 전남지방국)=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일상생활 중 겪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개선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1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다. 공모는 복수공모도 가능하며 단순한 건의·민원·진정, 세금감면·보조금 지급, 타 기관 제안 채택사항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과제는 규제·복지·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 및 국민투표를 거쳐 8월 우수과제로 선정된다. 채택된 과제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3명), 장려상 10만원(16명) 등의 시상금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등기우편(공모마감 당일 소인분에 한함·(61945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치평동), 광주광역시청 법무담당관실) 또는 전자우편(360psg0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세정 시 법무담당관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상황에서 규제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2021-02-22 11:36(대한뉴스경남지방국)=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2년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이하 로드맵)을 확정하고 세계인과 만날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천년을 이어온 생명의 차(茶)를 통해 영위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세계인과 인류의 건강한 가치, 공존의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로드맵은 엑스포 주관대행사 선정, 행사운영 종합매뉴얼 작성, 엑스포 전방위 홍보, 협의체 구축, 국내외 학술대회 및 행사 유치, 관람객 단계별 유치 및 해외네트워크 구축, 녹차 제품 개발 및 홍보, 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및 인력육성, 엑스포 행사장 시군연계, 전시행사 연출 등 총 27개 전략 99개 실행과제로 이뤄졌다. 이동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전국 차 단체, 차인 등으로부터 우수한 콘텐츠 제안을 상시 받으며 행사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차후 로드맵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전 세계인들이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확정된 로드맵을 통해 엑스포 추진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
2021-02-22 11:3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가덕신공항 특별법안’이 의결되었다고 전했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부울경 800만 시·도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원안의 큰 변경 없이 통과되었다. 가덕신공항은 북항재개발과 함께 우리 부산을 세계 일류 글로벌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5천만 세계인이 찾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별법은 물류·여객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가진 신공항 건설을 명시하는 내용으로 ▲가덕 입지 확정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김해신공항 백지화 근거 명시 ▲국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사업 ▲지역기업 우대 ▲부담금 감면 ▲신공항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신공항 건립추진단’(국토교통부) 구성·운영 등을 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덕신공항 적정성 검토용역(국비 20억 원)을 신속 이행하고, ‘신공항 건립추진단’에 참여하여 부울경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기술진흥법 등으로 패스트트랙(설계·시공 병행 등)을 추진하여 우리가 바라는 제대로 된 신공항이 반드시 2
2021-02-22 11:34(대한뉴스경북지방국)=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경상북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상환유예를 올해 1년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상환유예 지원 대상은 지난해 상환유예를 받은 기업과 현재까지 경상북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청년창업자금, 벤처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아 현재 원금 상환 중이거나, 2021년 원금 상환 도래 기업 415개사이며, 상환유예 대상 규모는 445억 원이다. 신청기간은 2월 22일 ~ 3월 26일까지이며,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출취급은행*을 방문하여 상환유예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경북경제진훙원에 신청하고 추천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농협, 대구, 국민, 기업, 산업, 신한, 우리, 하나, 부산, 경남은행,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대출취급은행을 방문하여 만기연장에 따른 재약정을 채결하면, 6월 정기상환부터 1년간 원금상환이 유예되며, 대출잔액에 대한 이자는 기업이 계속 납부하여야 한다. 기업의 신용등급, 보증기간 연장불가 등으로 연장조건을 미충족하는 경우에는 상환유예가 불가하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경북도 홈페이지 분야
2021-02-22 11:33(대한뉴스김기준기자)=21일 오후 4시18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인근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와 화기리 쪽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주민 대피령도 잇따르고 있다. 날이 어두워지고 있지만 산불 확산세는 크게 잡히지 않고, 추가적인 산불 피해로 경북 북부 다른 지자체 주민들에게 대피령도 이어질 지 우려된다. 현재 경북 북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함께 발효되어 있는 상황. 산불 나기 쉽고, 번지기 쉬운 환경이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으로 퍼지고 있다. 이에 안동시청은 임동면 중평리 등 주민에게 수곡리와 고천리 등 산불이 번지지 않은 지역으로 대피토록 했다. 또한 화재 현장과 접한 임동면사무소 인근 수곡교 일대 국도 34호선 등에 대한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 안동 산불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5시 48분쯤 대응2단계가 발령되었고, 이에 인근 대구를 비롯해 경남, 울산, 창원, 충남, 대전, 부산 소방당국이 산불화재 진압 인력 5%를 동원키로 했다. 산불 진화 작업은 야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안동,영주시청
2021-02-22 11:33(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다양한 오케스트라 사업을 위한 우수한 음악감독과 열정적인 강사를 모집·접수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교육사업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접수는 불가하며 온라인을 통한 이메일(andongart@korea.kr) 접수만 가능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권영백 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오케스트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관 11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음악과 함께하는 엘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한 ‘꿈의 오케스트라’와 지역의 음악영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리고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마카다안동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지역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향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각 사업별 모집분야에 따라 음악감독, 주강사, 보조강사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세부 파트 인원 및 지원 조건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실기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오케스트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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