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3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영국의 알록 샤르마(Alok Sharma)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양국의 기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국은 올해 11월 자국 내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이다. 한정애 장관은 샤르마 의장에게 올해 5월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리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인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이하 P4G)‘ 정상회의에서 보다 많은 국가들의 탄소중립 참여를 촉구하여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현 정부 임기 내에 지난해 말 유엔에 제출했던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샤르마 의장은 한정애 장관이 올해 5월 중순 영국에서 열릴 예정인 G7 기후·환경장관회의에 초청받은 것을 축하하며, 탄소중립 및 녹색전환에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G7 기후·환경장관회의에는 G7 국가와
2021-02-24 11:11(대한뉴스강원지방국)=강릉시는 배달 앱 시장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를 도입한다. 배달 앱의 주요 특징과 가맹점 신청, 운영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오는 24일(수)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전통시장 상인회와 번영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일단시켜’는 강원도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배달앱 서비스로, 가맹점이 부담하는 입점비와 중개수수료가 없고 고객과 가까운 상점부터 노출되기에 별도의 광고비가 들지 않아 소상공인의 부담이 없다. 또한, 단골 회원 정보를 제공하여 단골 관리가 수월하고 방문 포장 외 예약 기능 또한 적용하여, 배달을 하지 않는 업체들도 배달 앱을 통한 사업장 홍보와 고객유치가 가능하다. 시는 3월부터 배달 앱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여 5월 중 배달앱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배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배달앱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1-02-24 11:03(대한뉴스강원지방국)=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5일까지 복지증진 및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여성 농업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복지바우처 및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 지원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씩 1회 복지바우처를 지원하며, 사업비는 2천 200만 원이다. 또,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또는 태백시 소재 1000㎡이상의 농지를 1년이상 경작한 여성농업인에게 1개 농가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복지바우처 지원외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 지원이 추가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만족도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2-24 11:02(대한뉴스경북지방국)=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4일 우륵실에서‘21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고, 해당 부서장이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2,134억원중 61%인 1,032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 예산액 2,139억원중 21.9%인 468억원을 1분기에 지출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목표액 달성 및 적극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집행 실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야별 집중 관리를 통한 추가집행 가능 항목을 파악하여 소비 부문은 비품 및 소모품 선구매, 복리후생비 당겨 집행을 하기로 했으며, 투자 부문은 대규모 투자사업 사전 절차 조속 이행 및 선금급 확대 지급 등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김상우 부군수
2021-02-24 11:01(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실라리안협의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월 23일(화)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라리안 회원사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라리안 활성화 방안을 위한 ‘2021년 실라리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장선출·이취임 ▲2020년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2020년도 신규지정업체 인증서 전달식 ▲중소기업지원정책 설명회를 가졌고 그동안의 활동현황을 정리하고 2021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실라리안 참여업체는 47개사로 2021년 신규지정업체는 5개사 신규 지정 ▲(주)가나다라브루어리 ▲(주)담따프레시 ▲(주)키큰아이 ▲㈜제이에프, ▲㈜씨엔지을 받아 브랜드육성 및 판로개척지원사업을 지원 받아 경상북도 대표브랜드 실라리안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 경상북도 대표브랜드 실라리안협의회 회장으로는 ㈜이비채 추성태대표가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또한 2021년 회장단으로는 ▲㈜신우피앤씨 김종호대표 ▲꿈토리물티슈 손은지대표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남옥선대표 ▲㈜오그래 장종현대표 ▲㈜포머스 허연옥대표 ▲웰빙바이오 백지원대표 이사로는 ▲㈜독도무역 윤성근대표 ▲㈜문경미소 김경란대표▲㈜알알이푸드 윤지영대표 ▲
2021-02-24 10:5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 이천시 소재 산란종계 농장(약 88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신고를 받고 가축방역기관(경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 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1-02-23 20: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한 달간 쓴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의 감면을 추진한다. 우선, 한국수자원공사의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요금감면을 추진한다. 요금감면은 지자체가 먼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댐·광역 요금감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금감면 기간은 지자체가 관할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해 준 기간 중 1개월분이다. 실질적인 감면금액은 각 지자체의 상수도 감면물량과 연계되며,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사용비율을 반영하여 사용요금의 50%가 감면될 예정이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약 1,100여 곳에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올해 2월 사용량이 1,000톤(㎥) 미만인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해당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요금의 70%를 감면받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감면 대상 기업체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 감면 기준이었던 월사용량 500톤 미만을 1,00
2021-02-23 20:1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박우량 신안군수가 2월 22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자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박우량 군수는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119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신안군 의회 김혁성의장, 안원준부의장, 최미숙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금까지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이 취약한 주택 1,243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주택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021-02-23 20:09(대한뉴스 박청식기자)=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영월군 김삿갓면 소재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제24회 김삿갓문화제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을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영월군 주최, 강원도, 강원교육청,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후원, 조선민화박물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초등학생 민화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지며 4절지 내외의 전통민화 또는 창작민화를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9일(금)부터 24일(토)까지이며 조선민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출품신청서와 작품을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신청서는 조선민화박물관(한국민화뮤지엄 본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심사는 전통성, 창작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8월 23일(월)에 조선민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려상 이하 상장은 각 학교 및 학원으로 교부되어 개별 시상으로 하며, 대상부터 우수상까지의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을 시 조선민화박물관 민화대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장려상 이상 작품 중 일부는 9월 25일(토)부터
2021-02-23 20:06(대한뉴스 경기지방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오늘(23일) 2020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 의원이 수상한 조례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로 학교 내 설치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내 실시간 관제 및 사고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 의원은 “나날이 증가하는 학교폭력 등의 문제는 물론 마을공동체에 학교가 포함되어 외부인의 출입이 잦을 수 밖에 없는 지금 상황에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24시간 관리감독하는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사건·사고의 예방 조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왔고 이를 조례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기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경기도의회는 도의원들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 및 격려 차원에서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2021-02-23 20:0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포장재의 실질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그간 재활용이 어려워 잔재물로 처리되는 포장재와 바이오플라스틱(바이오매스 합성수지 제품)에 대해 분리배출 표시를 신설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안을 2월 24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하고, 관련업계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플라스틱 등으로 이루어진 몸체에 금속 등 타 재질이 혼합되거나 도포 또는 첩합되어 분리가 불가능하여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 기존 분리배출 표시에 도포‧첩합 표시()를 추가(색상은 권고사항)하도록 했다. 이 표시가 기재된 제품·포장재는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거나 배출 스티커를 붙인 후 배출해야 된다. 또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시행되고 폴리염화비닐(PVC, Polyvinyl Chloride) 포장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분리배출 표시 도안 내부 표시 문자가 ‘페트‘에서 ’투명페트‘로 변경되고, 플라스틱 및 비닐류 표시 재질에서 ’PVC‘가 삭제된다. 바이오매스* 합성수지 제품으로서 기존 플라스틱 및 비닐류 표시재질인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2021-02-23 20:03(대한뉴스 전남지방국)=강진군은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실정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강진군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교육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강진군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교육’을 입법예고했다. 예고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다. 이 조례에는 교육 대상 및 내용, 교육계획의 수립, 교육 방법, 교육 통지 및 이수자 관리 등을 담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 교육내용 은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재난예방에 관한 사항, 노래연습장업에 대한 법령 등 제도변경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교육은 연간 3시간 이수하여야 하며, 노래연습장업자가 부득이한 사유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때에는 종업원 중 각 영업장의 관리책임을 맡은 사람에게 교육을 받게 할 수 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에 참석하지 아니한 사람은 군수에게 그 사실을 알려야 하며, 군수는 불참자에 대하여 법 제36조 및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징수 하는 근거도 마련되었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례를 제정하여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노래연습장이 지켜야 할 핵심방역 수칙 등에 관한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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